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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야 내 일이다

이인재 지음
슬로비

2016년 01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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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59MB)
ISBN 979119510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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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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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야 내 일이다』는 ‘내가 좋아하면 남들도 좋아할 거’라는 뚝심으로 밀고 나간 한 청년의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로 전하는 창업 매뉴얼이다. 저자의 이야기는 누군가 정해놓은 가이드라인과 조건 좋아 보이는 일 따위는 별 의미 없음을, 저마다 자신의 길이 있고 그 길을 찾아 두려움 없이 실천하면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한 청년의 땀과 열정, 그의 취지에 공감한 각양각색의 인력거 라이더들이 털어 놓은 이야기는 자기 일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일과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prologue
한 번뿐인 인생(You Only Live Once), 즐기자!

[1막] You Only Live Once "내 일을 찾아서”
1장 가슴이 시키는 대로
인력거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얼른 내 일을 하고 싶다
누구도 가능하리라고 믿지 않았다. 나만 빼고.
2장 내 맘대로 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신 나게 놀았다/ 등 떠밀려 떠난 유학
운명처럼 절친을 만나다/ 표절의 대가
3장 다른 세상에 빠지다
다른 세상 보기/ 인력거와의 만남/ 인력거의 매력에 빠지다
각양각색의 프로들/ 내겐 아주 특별했던 100일

2막》 Start Up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1장 주사위는 던져졌다
무심히 선택한 일과 직장/ 일단 시작부터 하자
좌절과 오기/ Just go, have a fun/ 인력거의 운행 코스와 스토리텔링
2장 인력거가 맺어 준 인연
시간이 멈춘 동네에서 첫 걸음을 내딪다/ 첫 인력거 오다
정(情)으로 채워 진 곳, 그 안의 사람들 / 잃은 것과 얻은 것
3장 일과 우정
파트너를 찾아서 / 처음으로 되돌아갈 순 없다
중국에서 만난 인력거 동지들

3막》 Move On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켜고”
1장 칠전팔기 공모전 응모기
팀을 구축하다/ 든든한 친구들 / 도전기1:과한 욕심이 부른 실패/ 도전기2:두 번째 같은 도전
도전기3: 뻔한 질문 뻔하지 않은 대답 / 도전기4: 드디어 운명적인 상대를 만나다
2장 인력거로 세상과 소통하다
영국 인력거의 구루(guru)를 만나다 / 영국 인력거 시장의 빛과 그림자
프랑스의 인력거에서 만난 똘레랑스/ 프랑스 대학에서 아띠인력거를 이야기하다
3장 행복은 나누고, 재미는 쌓이고
행복하냐고?/ 땀 흘려 버는 무거운 돈/ 별별 홍보 마케팅
내가 하면 남들도 하지 않을까

번외 이야기: 7인의 라이더 인터뷰
부록 아띠인력거 여행 코스

그래. 내가, 여기 한국에서 해봐야겠다.’ 그 당시 인력거가 다니지 않는 서울 도심의 거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대였다. 서울에 아직 인력거가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내겐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아무도 안 할 때 빨리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두 발로 움직이니 운동도 되고, 뒤에 탄 사람들이 즐거워하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진다는 건 이미 해 봐서 잘 알고 있는 사실이고.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점은 바로 이거다. ‘즐거움’ ‘행복’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가 인력거 핸들을 잡은 나에게 바로 전달되는 것.(잡아보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설명해도 모른다.) 게다가 미국에서 했을 때처럼 돈도 충분히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중략)
내 나이 스물일곱. 스티브 잡스는 20대 초반에 사업에 성공했고, 이상과 윤동주는 내 나이 때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고 떠났다. 이때를 놓치면 젊은 시절의 그 에너지는 없어질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이 회사의 멍청한 대표(내가 다니던 회사의 대표는 3명이었는데 하나같이 멍청해 보였다.)들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아까워지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에 점점 조급해졌다.
― 「누구도 가능하리라고 믿지 않았다. 나만 빼고.」 중에서

비니가 주저 없이 한국으로 날아온 이유는 자신이 잘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친구와 함께하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그때 그의 아버지는 “It is your life. Just go, have a fun!”라고 말씀하시며 그를 응원해 주셨다고 한다. 비니 아버지의 말씀은 지금도 나의 가슴에 남아 있다. 한국에서 거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안된다” “안될 거야” “하지 마라” 이런 말만 들어왔던 나에게 비니 아버지의 말씀은 나에게 엄청난 힘이 되었다.
― 「Just go, have a fun」 중에서
지나고 보니, 인력거 일은 사람들이 겉모습만 보고 편견을 쉽게 가지는 사업이었다.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힘들지 않은데 힘들 것 같다고 동정한다든가, 외국인들이나 타는 것으로 생각한다든가(손님의 약 80%는 한국인들이다.) 마치 할 일이 없어서 이거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젊은이들로 보는 것 등등. 진심으로 나는 사람들의 그런 편견과 싸울 수 있어서 좋았다. 잘되게 하려고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인 건 더 좋았다. 이기면 보람도 두 배일 거기에.
(중략)
이 일을 하며 참 많은 사람을 만났고 다양한 경험을 했다. 한 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삶에 대한 성취감이 학교나 회사에 다니며 반수동적인 환경에 있을 때 맛보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 창업으로 얻는 성취감과 짜릿한 묘미는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 「처음으로 되돌아갈 순 없다」 중에서

“인력거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었어.” (갈매 이주형)

“직장 다닐 때는 야근하고 들어가면 스트레스인데, 여긴 하루가 끝나면 몸은 좀 고되지만 집에 가서 자려고 누우면 내가 뭔가 하나 해냈다는 행복이 있어.” (헉 김학송)

“내가 다녔던 회사의 업무는 주로 자료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었어. 상당히 정적이고 상당부분 예측가능한 부분이 많았지. 그렇게 일정한 틀에 짜여진 삶은 뭔가 허전했어. 시야가 갇히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아띠인력거에서 일어나는 일은 늘 새로웠어. 평소 나는 남들과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는데, 이 일과 딱 맞아떨어진 거야.” (제임스 이재훈)

“인력거는 이런 게 정말 재미있어, 인력거에 앉는 그 순간부터 인력거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과 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마법을 보여주거든. 사람들 사는 이야기를 듣고 또 내 이야기도 해 주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행복 에너지를 얻는 거 같아.” (잭슨 심재훈)
― 「번외이야기: 7인의 라이더 인터뷰」 중에서

누구도 가능하리라 믿지 않았던 아이템을 도시의 명물로 만든
스물일곱 살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발견에서 실행까지, 생생한 기록

잘 다니던 외국계 증권사를 박차고 나와 서울 한복판에 인력거를 끌고 나타난 청년. 그는 왜 모두가 불가능할 거라고 말리던 일을 해야 했을까? 현대사회의 속도전에서 비켜선 아날로그 아이템으로 어떻게 승부수를 던질 수 있었을까?

인력거 사업은 덜 배운 사람들이나 할 일이라는 등의 두터운 편견과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2년 6개월 만에 체험 고객 2만5천 명에 이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아띠인력거는 2013년 창조관광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관광 벤처로 자리매김하고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당장의 돈벌이에 급급하지 않고 인력거를 통해 자신과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 ‘즐거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가 널리 퍼질 것이라는 믿음과 독특한 운영 철학이 있다.

『즐거워야 내 일이다』는 ‘내가 좋아하면 남들도 좋아할 거’라는 뚝심으로 밀고 나간 한 청년의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로 전하는 창업 매뉴얼이다. 저자의 이야기는 누군가 정해놓은 가이드라인과 조건 좋아 보이는 일 따위는 별 의미 없음을, 저마다 자신의 길이 있고 그 길을 찾아 두려움 없이 실천하면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한 청년의 땀과 열정, 그의 취지에 공감한 각양각색의 인력거 라이더들이 털어 놓은 이야기는 자기 일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일과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YOLO (You Only Live Once) 한 번뿐인 인생, 즐겁게 살아보자!
화이트 셔츠에서 블루칼라 티셔츠로 갈아입은 용감한 청년
고달픈 노동의 상징이었던 일을 신바람 나는 일로 바꾸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시작은 그랬다. 대학 졸업 후 남들이 부러워하는 유명 금융회사에 취업해 장밋빛 미래를 보장받는 듯했다. 그런 어느 날 불현듯 책상에서 기존의 틀에 따라 움직이는 일은 자기 일이 아닌 것을 깨닫고 회사를 나왔다. 그 누구의 길도 아닌 자기만의 길을 통해 목적지에 도달해 보기 위해서다.
“유학까지 다녀와서 몸 쓰는 그런 걸 왜 하느냐.” “한국에선 안 될 거야.” 이런 주변의 만류를 뒤로하고 과감히 길거리 소상인의 삶에 도전한 배경에는 그의 신념이 있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다 보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사회의 가르침을 믿었다.
창업 2년 만에 그의 믿음은 증명되었다. 2012년 친구와 둘이 인력거 2대로 시작하여 지금은 인력거 20대 라이더도 25명으로 늘었다. 창업 초기 대비 10배 이상의 성장을 할 정도의 성과도 거두었다. 무엇보다 저자는 아띠인력거를 통해 함께 일하는 라이더, 인력거를 타는 사람 모두가 함께 ‘행복을 달리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한 데 더 큰 의미를 둔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었던 한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발견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고, 아띠인력거의 운영 방식과 꿈꾸는 비전을 통해 기계화가 만든 현대 사회의 속도 경쟁에서 개인과 회사가 살아남고 번성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첨단 정보화 시대에 아날로그 아이템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본다.

왜 창업인가?
청년실업 100만 명 시대, 바늘 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취업의 대안?

청년 실업이 사회 문제가 된 지 오래다. 하지만 단순히 청년 실업의 해소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창업은 위험하다. ‘일’이란 자신의 개성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표현하고 개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길이기 때문이다. 회사에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거나, 여럿이 함께 일하거나, 혼자 하거나 모두 삶의 한 과정일 뿐이다. 저마다 자기의 길이 있고 그 길을 통해 삶을 완성해 나간다.
저자는 남들 하는 대로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없었던 시절을 고백하면서 일은 단순히 취직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스스로 제한 두지 말고, 사회가 규정해 놓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알아가다 보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 일에서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리라는, 이 말의 증거가 될 경험을 낱낱이 털어놓는다.
생소한 아이템으로 직접 몸으로 부딪쳐 헤쳐온 그의 이야기는 거창한 성공담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가능할법한 살아있는 이야기다. 어떻게 일을 발견하고 실행할 수 있었는지(자기 발견), 고난에 부닥쳤을 때 헤쳐나가는 동력은 무엇이었는지(연대의 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사회적 가치), 저자의 사례는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각기 다른 버전의 활용 방안에 대한 실마리를 줄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인력거, 세상과 소통하는 젊은이들
그들은 왜 아띠인력거로 모였을까

화이트칼라 청년들이 블루칼라 직종에 도전하여 행복과 성공을 동시에 거머쥐는 브라운칼라 열풍이 몰려오고 있다. 선진국에서 일고 있는 그 바람이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청년 멘토 김난도 선생은 브라운칼라의 대표주자로 아띠인력거 대표를 꼽았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온 한 청년의 열정으로 태어난 아띠인력거는 이제 브라운칼라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대학생, 프로그래머, 마케터, 연구원…… 하나같이 독특한 개성과 경력의 소유자들이 인력거 동지가 된 사연은? 책 속 ‘번외 이야기: 라이더 인터뷰’에는 이름 대신 별명을 부르며 나이에 관계없이 말을 트는 독특한 문화를 바탕으로 하나가 된 각양각색의 인력거 동지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아띠인력거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개인과 회사의 가치가 화합하여 나온 에너지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일한다’는 행위가 단순히 물질적이고 경제 가치로만 설명할 수 없는, 그 이상의 문화적 의미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자기 일'을 찾는데 주눅이 들지 말기를, 나아가 다양성의 축을 만드는 작업과 연결될 수 있기를, 그리하여 여러 형태의 아띠인력거가 태어나기를 바란다.

▶출판사 소개

“자신만의 재능과 잠재력으로 신 나는 삶을 꾸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슬로비slobbie」는 천천히 살면서 자기 일을 멋지게 해내는 사람(slower but better working people)을 뜻합니다.
세상은 바삐 돌아가고, 그 속에서 우리의 몸도 마음도 쉬이 지칩니다. 삶을 풍요롭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슬로비의 책에는 자신만의 재능과 잠재력으로 신 나는 삶을 꾸리는, 열심히 일하면서도 느릿느릿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슬로비의 책이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랍니다.
www.slobbiebook.com

“이 시대의 스토리텔러를 소개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오랜 시간, 온 마음과 몸을 다해 하다 보면 삶의 방향키를 손에 쥐게 됩니다. 동물복지의 모든 것을 담은『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박하재홍), 21세기 한 청년의 자회상『서툰 말』(강백수)에 이어 슬로비의 세 번째 책은, 국내에 인력거를 들여와 도심에서 골목 여행의 재미를 불러온 아띠인력거 창업자 이인재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건 세상과 잘 어울리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한 청년의 뒷모습을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신념을 믿고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 내고, 세상을 주유하며 새로운 관계를 창조하는 시대의 스토리텔러,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인재

저자 이인재는 국내에 인력거를 들여와 도심에서 골목 여행의 재미를 불러온 아띠인력거 대표.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의 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던 그는 안정적이지만 변화 없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창업을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가르침에 기대기보다는 몸으로 부딪쳐 느끼고 배운 바를 실천하며 살고 싶었다. 문득 유학시절 세 발 달린 자전거 인력거(pedicab)가 세상과 개인에게 주는 여러 긍정적인 효과와 매력에 빠졌던 경험을 떠올리고, 함께 했던 미국인 친구와 서울 북촌에서 인력거를 몰기 시작했다. 아띠인력거의 슬로건(행복을 달리다)대로 인력거를 통해서 라이더와 손님들, 스치는 사람들과도 행복을 나누고 싶다는 그의 운영 철학은 책(『김난도의 내일』)과 방송에 소개되어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아띠인력거는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3 창조관광사업 공모전’(한국관광공사 주최)에서 대상을 받았다. 2대로 시작한 인력거는 20대로, 인력거 라이더는 25명으로 늘었다. 그는 지금도 처음 모습 그대로 인력거와 함께 골목을 누비고 있다.
rideartee.com

* 작가 한마디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의 가르침에 기대기보다 내가 몸으로 부딪쳐 느끼고 배운 바를 실천하며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 인생을 실험하기에 창업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창업으로 얻는 성취감과 짜릿한 묘미는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아마도 우주에서 지구를 보고 느끼는 경이로움보다 더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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