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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박하재홍 지음
슬로비

2013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0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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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9MB)
ECN 0102-2018-000-00266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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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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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복지의 시대! 선진 국민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상식
동물복지를 말하다『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이 책은 래퍼인 저자가 동물복지에 대한 자료를 모아 우리에게 동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여러 연구자료와 사례를 제시하여 해외에서 실천하고 있는 동물 복지와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희생당하고 있는 동물들 이야기를 통해 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선진 국민이 되기 위한 동물복지 실천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저자의 특기인 랩을 적절한 문장으로 구성지게 어울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생명존중의 가장 기본적이고 구체적 실천의 방법인 동물 복지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있다. 동물복지란 사람의 통제하에 살아가는 동물들이 최대한의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규칙과 제도를 정하는 것으로 아직 그 기준이 모호하다. 저자는 연구자의 자료와 국내외의 경험을 예로 들어 동물복지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더불어 반려동물, 의약품 실험 동물, 비인도적 동물 사육, 학대, 로드킬의 문제 뿐 아니라 유럽연합의 돼지 장남감 제공의무화와 우리나라의 동물복지 인증제 계획 등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프롤로그. 야호!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1부. 농장에 있는 동물
돼지는 장난감이 필요해 / 닭에게 춤을 허하라 / 소는 인간의 오랜 동료 / 아이스크림과 얼룩송아지

2부. 동물원의 전시 동물
미운 호랑이 새끼, 크레인 / 제돌이의 고향은 제주 바다 / 4월의 코끼리 탈출 사건 / 우탄이의 이유 있는 반항
동물원에 면허증을 발급하라

3부. 집 안의 반려 동물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 사람을 돕는 반려동물들 /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어주세요

4부. 보이지 않는 곳의 동물
화장품에 희생되는 실험동물들 / 반달곰의 집은 어디인가 / 아스팔트 도로는 너무 위험해

5부. 동물을 생각하는 여행하기
학대받은 코끼리들의 보호소, 코끼리자연공원 / 멕시코 해변의 바다거북 캠프 / 바르셀로나에서 사라진 투우
동물을 생각하는 여행자를 위한 조언

[부록]
- 동물보호(복지)법 간단하게 알아보기
- 도움받은 인터넷 공간

에필로그. 품격 있는 사회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죄 없는 눈빛으로 인간 안에 태어나,
날카로운 손아귀에 거칠게 끌려가,
축복과는 상관없는 운명 속에 살아갈.’

2001년, 나는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랩 가사를 써내려갔다. 내 인생의 첫 번째 랩 가사. 그때 나의 유일한 목표는 거리의 래퍼가 되는 것이었고, 그것은 당장 실현할 수 있는 꿈이기도 했다. 랩으로 사람들의 호응을 얻으려면 두루 듣기 편한 가사를 써야 했을 텐데 스물 세 살의 나는 좀 비장했다. 세상에 외치고 싶은 말부터 단호하게 내뱉기를 원했다. 망설임 없이 ‘공장식 축산’에 대한 강렬한 비판을 쏟아냈으니.
농장 동물을 밀집형으로 길러내는 공장식 축산의 잔혹한 현실은 나의 양심을 괴롭혔고, 이대로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의지를 갖게 했다. 난 거리에서 랩을 쏟아내며 동물보호 단체 주변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운 좋게도 그해 가을 ‘영국동물학대방지협회’에서 주최하는 워크숍에 껴들어 수강할 기회를 얻었다. 난생처음 귀에 동시 통역기를 꽂고 유럽 캠페인 담당관의 말을 열심히 귀담아들었다. 그때 처음 듣게 된 생소한 네 글자는 뚜렷하게 나의 머릿속에 저장되었다. 동.물.복.지. - 「야호!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중에서

소는 초식동물이다. 젖소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는 최대한 방목을 많이 시켜주는 일이다. 소는 초원에서 싱싱한 풀을 뜯어 먹을 수 있어야 즐겁다. 오랫동안 풀을 질겅이며 되새김질할 수 있어야 비로소 행복을 느낀다. 옥수수 등의 곡물로 만들어진 푸석한 사료로 어디 충분한 되새김질을 할 수 있겠는가? - 「농장에 있는 동물」 중에서

돌고래는 활발한 사회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떼로 무리지어 사는 특성이 있다. 제돌이도 마찬가지다. 무리와 어울려 사는 도중에 인간에게 납치된 상황이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돌고래 한 마리를 납치한 배를 따라 돌고래 가족 모두가 쉬지 않고 쫓아온 적이 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다. 무려 캐나다 바다에서 미국 시애틀의 항구까지. - 「동물원의 전시동물」 중에서

특정 질병이 아니라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15~20% 정도 병원을 적게 다닌다는 통계 또한 흥미롭다. 반려동물은 주인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증세를 감소시킨다고 한다. 이렇듯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자체가 엄연한 치료의 과정이 될 수도 있다. -「집 안의 반려동물」 중에서

동물실험은 동물에게 매우 끔찍한 고문이다. 생명과학·의과·수의과 대학 등에서 뚜렷한 목적 없이 관행적으로 해오는 실험·실습이나, 필요 이상으로 고통을 주는 실험은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 나도 초등학교 자연 시간에 지렁이를 죽였고 중학교 생물 시간에는 개구리를 해부하는 수업을 받아야 했다.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그런 수업에 난 왜 반기를 들지 못했을까? -「보이지 않는 곳의 동물」 중에서

야생동물은 인간에게서 자유로워야 아름답다. 우리는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야생동물을 보호하면서도 간섭은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보호를 위해 잠시 인간의 손길 안에 머무는 동안만큼은 동물복지 원칙으로 친절하게 다뤘으면 하는 바람이다. - 「동물을 생각하는 여행하기」 중에서

201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 선정작
세계적 인문자연학자 최재천 교수
동물복지 정책과 행정의 본보기 서울시 동물보호과
동물 보호 소송 사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지헌 변호사 강력 추천!

▶추천글

“가뭄에 단비같은 책이다” -최재천 /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바야흐로 우리나라에도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동물복지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다. 이런 점에서 가뭄에 단비 같은 책이다. 전시동물과 반려동물에서 농업이나 제조업에 이용되는 동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동물들이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그들을 보살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제 우리 모두 이 지구생태계를 공유하고 있는 다른 동물들의 삶에도 애정을 가지고 그들을 보살필 줄 아는 선진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기쁘게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준다” -김선구 /서울시 동물보호과 과장
생명을 존중하는 도시는 사람도 공간도 아름답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꼼꼼한 ‘동물복지’ 정책이 필요하다. 동물복지는 모호한 담론이 아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현실적 지침이다. 이 책은 한국과 세계에서 추진되고 있는 최신의 동물복지 소식을 전하며, 동물을 존중하는 전 세계의 변화에 기쁘게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준다.

“생명권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이 널리 퍼지도록” -송지헌 / 법부법인 대화 변호사 · 동물권 전문 변호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의 생명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도 성장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법체계 하에서는 동물이 물건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불법으로 포획된 남방큰돌고래의 공연 금지 등 여러 차례 동물 사건 변호를 맡으며, 현실의 법 앞에서 힘든 점이 참 많았다. 이 책을 통해 생명권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이 널리 퍼져서 진정 동물을 위한 법률들이 서둘러 제정되길 바란다.

▶ 책 소개

동물에게 복지가 필요하다고?
마음을 움직이는 래퍼, 동물복지를 말하다!

돼지에게 장난감이 필요하다고? A4 용지만한 공간에서 밤낮없이 알만 낳는 암탉에겐 어떤 보상이 필요할까?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려고 묘기를 부리는 오랑우탄,코끼리,돌고래, 그들의 진짜 기분은? 간식만 챙겨주고 산책을 시켜주지 않는 주인에게 강아지는 어떤 얘기를 하고 싶을까?
유럽연합은 벌써 10년 전에 모든 돼지에게 장난감을 제공해야 한다는 동물복지 규정을 발표했다. 지능이 높고 활달한 성격의 돼지에게 지루함은 큰 고통이기 때문이다. 동물마다 복지의 기준은 각기 다르다. 젖소에겐 사료 대신 실컷 질겅대며 씹을 수 있는 마른풀이 필요하고, 동물원 기린에게는 높은 곳에 달아 놓은 먹이통이 필요하다. 바로 이렇게, 인간의 통제를 받으며 사는 동물에게 규칙과 제도를 정해서 최소한의 친절을 베풀자는 것이 동물복지의 요지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동물복지란 말이 낯설지 않다. 포장지에 동물복지 인증 표시가 붙어있는 우유와 달걀,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화장품, 얼마 전 바다로 돌려보낸 돌고래 제돌이 등. 이 책은 ‘동물복지’의 잣대를 쉽고 명확하게 제시한다. 환경과 동물에 남다른 감수성을 지닌 래퍼 박하재홍이 국내외 활동으로 얻은 경험담을 생생하게 풀어 놓았다. 그 안에 지구 생태계를 공유하고 있는 동물의 삶을 아끼고 보살필 줄 아는, 선진 국민이 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을 꼼꼼하게 담았다. 저자의 절절한 문장에 특기인 랩이 구성지게 어울려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출판사 서평
☆ 201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 선정작 ☆

동물에게 친절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동물보호, 동물권리, 동물복지라는 용어가 뒤섞인 21세기에 가장 중요하고도 실용적인 용어는 ‘동물복지’이다. 소비자는 동물복지 상품 구매를 판단해야 하고, 국가는 동물복지 정책을 통해 세계무역 정책에 발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동물복지는 생명존중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정서의 구체적인 실천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동물복지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
동물복지란 사람의 통제하에 살아가는 동물들이 최대한의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규칙과 제도를 정하는 것인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동물복지에 관한 내용인지 한 번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동물의 범주도 모호하고 기준도 다르다. 있다 해도 대부분 외국의 사례들이라서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떤지 알기가 힘들다.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며

이 책의 저자는 유사 이래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동물들이 상호관계에서 소외된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다. 여기에 많은 연구자의 자료와 저珦愍국내외 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사회·문화적으로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됐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동물복지’라는 명확한 잣대를 제시한다.
2003년 유럽연합은 27개 회원국의 모든 돼지에게 의무적으로 장난감을 제공하도록 동물복지 규정을 개정했다. 과학에 근거하여, 지능이 높고 활달한 성격의 돼지에겐 지루함이 큰 고통이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은 동물복지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국가들과 무역 거래에 제한을 두고 있기에, 우리나라 농림부는 2012년부터 동물복지 인증제도 계획에 돌입했다.
이처럼 동물복지는 21세기 세계적인 화두이며 교육자와 소비자, 기업가에서 법조인, 정책 결정자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중요한 상식이다. 무엇보다 생명에 대한 가치관, 곧 타자의 고통에 대한 민감성은 인간이 가져야 할 근본이다. 이 책에는 반려동물에서부터 의약품이나 화장품 실험에 사용하는 실험동물의 문제·공장식 축산의 비인도적 실상·동물 학대·야생동물 로드킬까지, 인간과 동물의 관계와 서로 평화롭게 공존할 방법이 포괄적으로 담겨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복지의 모든 것』에 담겨 있는 내용

1부. 농장에 있는 동물
식탁에 즐겨 오르는 돼지, 닭, 소. 그리고 우유. 인간의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살아가는 농장동물의 사육환경을 짚어본다. 현대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동물을 윤리적으로 배려하며 건강에 좋은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지침을 소개한다. 2012년부터 시행한 동물복지농장인증 제도 등 동물복지 농장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국내의 변화를 살펴본다.
▶돼지는 장난감이 필요해 / 닭에게 춤을 허하라 / 소는 인간의 오랜 동료 / 아이스크림과 얼룩송아지

2부. 동물원의 전시동물
동물원에 갇혀 지내는 야생동물에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알아본다. 타고난 본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야생동물들은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돌고래 제돌이를 통해 동물원에서 운영하는 동물 쇼 전반에 문제를 제기하고, 동물원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 논의한다. 세계 동물원 동물복지의 기준과 국내 동물원의 동물복지 사례를 소개하면서 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시한다.
▶미운 호랑이 새끼, 크레인 / 제돌이의 고향은 제주 바다 / 4월의 코끼리 탈출 사건 / 우탄이의 이유 있는 반항 / 동물원에 면허증을 발급하라

3부. 집 안의 반려동물
애완동물 산업의 성장과 부작용을 파헤치면서, 늘어나는 숫자만큼 버려지는 유기동물들에 대한 현실 인식과 ‘애완’에서 함께하는 ‘반려’로의 인식 전환을 유도한다. 사람을 돕고 치료하는 등 동물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되돌아보게 한다. 더불어 정부의 적극적인 반려동물 정책과 방향성을 설명한다.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 사람을 돕는 반려동물들 /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어주세요

4부. 보이지 않는 곳의 동물
의약품이나 화장품 실험에 사용하는 실험동물의 윤리 문제에서부터 야생동물 로드킬에 이르기까지, 법률적 보호망에서 소외된 동물들의 복지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동물을 윤리적 대상으로 고려하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한 이유를 설명하고, 동물보호법에서 소외된 동물들의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살펴본다.
▶화장품에 희생되는 실험동물들 / 반달곰의 집은 어디인가 / 아스팔트 도로는 너무 위험해

5부. 동물을 생각하는 여행하기
현지 사람들과 자연에 도움이 되는 여행을 ‘공정 여행’ 또는 ‘착한 여행’이라고 한다. 공정 여행의 원칙 중 하나는 현지의 동물을 보호하는 것이다. 동물에게 고통대신 도움을 주는 여행 상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여행 중에 만난 여러 동물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저자의 경험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학대받은 코끼리들의 보호소, 코끼리자연공원 / 멕시코 해변의 바다거북 캠프 / 바르셀로나에서 사라진 투우 / 동물을 생각하는 여행자를 위한 조언

▶ 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슬로비

“자신만의 재능과 잠재력으로 신 나는 삶을 꾸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천히 일하지만 자기 일을 훌륭하게 해내는 사람(slower but better working people)을 일컫는 말,
「슬로비slobbie」. 세상은 바삐 돌아가고, 그 속에서 우리의 몸도 마음도 쉬이 지칩니다. 삶을 풍요롭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슬로비의 책에는 자신만의 재능과 잠재력으로 신 나는 삶을 꾸리는, 열심히 일하면서도 느릿느릿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슬로비의 책이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라며…….

“이 시대의 스토리텔러를 소개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오랜 시간, 온 마음과 몸을 다해, 하다 보면 삶의 방

작가정보

저자(글) 박하재홍

저자 박하재홍은 ‘동물에게 친절한 인류를 꿈꾸는 래퍼’다. 2001년 거리의 래퍼가 되기로 했던 때부터 꾸준히 동물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동물보호 모임, 환경단체에서 자원 활동가로 일했다. 첫 직장인 ‘아름다운가게’에 지원할 때 증명사진 대신 고양이와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확대해 넣고 면접 자리에서 자유롭게 랩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제인 구달의 생명 사랑 십계명』을 읽고 제인 구달을 만나 보길 손꼽아 기다리던 중,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와의 인연으로 2007년에 그의 한국 방문을 축하하는 거리행사를 책임지는 행운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그가 이끄는 전 세계 환경 모임 ‘뿌리와새싹’ 한국 지부 설립을 도왔고, 제인 구달로부터 받은 두 장의 손편지를 지금까지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다. 2009년 열정을 다했던 ‘아름다운가게’를 떠나면서 결혼기념으로 15개월간의 배낭 여행길에 나섰다. 가벼운 지갑으로 세계를 떠돌며 배를 곪는 와중에도 거금을 들여 아프리카 르완다의 야생 고릴라 트래킹, 멕시코 바다거북 보호활동 등에 참여했다. 지금은 인문적 관점으로 대중음악을 감상하는 수업을 개발해 여러 곳에서 흥이 나게 강의하고 들썩이게 공연한다. 지은 책으로는 『랩으로 인문학 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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