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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묘지

1952년, 보병들의 이야기 | 고원영 전쟁소설
고원영 지음
지유서사

2020년 10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6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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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88MB)
ISBN 9791195084791
쪽수 3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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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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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전쟁이 궁금하다면 70년 전 한반도를 돌아보라. 미국과 중국의 전쟁터에서
한국은 무고한 희생자로 남았다.
한반도에 몰려오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먹구름. 구름 끼리 부딪혀 뇌성벽력이 일어날 것이다. 미래의 전쟁이 궁금하다면 70년 전의 한반도를 뒤돌아보라. 두 나라는 이미 예고편과도 같은 전쟁을 치렀다. 우리는 또다시 무고한 희생자로 남을 것인가.
사라져가는 6·25 참전군인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기록하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작가는“질 나쁜 전등처럼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그들은 깜빡거렸고, 내 임무 아닌 임무는 망각 쪽에 가담해 그들이 겪은 어두운 전쟁을 되살리는 일이었다"라고 소설의 첫 문을 연다.
‘나뭇잎 묘지’는 전쟁영웅이나 이념의 대가를 언급하지 않는다. 주요 등장인물은 대부분 하사관 이하 병사들이다. 전선은 늘 이름 없는 병사들 앞에서 형성됐고, 불평등하게도 그들에게 무수한 죽음을 명령했기 때문이다. 그들을 사지로 내몬 전투는 저격능선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오성산에 있는 고지였다. 미군이 중공군과의 싸움에서 고전하던 그곳에 대리전을 치르러 간 것이었다. 그리하여 42일간 무려 28차례나 고지를 뺏고 빼앗기며 피아간 2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는 6·25 전쟁사에서 최대 인명 피해라는 기록을 낳는다.
1953년 휴전을 앞두고 중공군이 최후 공세를 펼쳐왔다. 그때 후퇴하느라 저격능선을 휴전선 북쪽에 남겨 놓고는 지금에 이르렀다. 중국은 이 사실을 재빨리 포장하기 시작한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상감령 전투’라는 이름을 붙여, 미국과 싸워 이긴 최대 승전 지역이라 선전한다. 마오쩌둥의 지시로 오래전 영화도 만들었다. 참전한 중공군에게는 영웅 칭호를 아끼지 않는다.
우리는 어땠나. 국군 대부분 지독하게 가난한 청년들로 배가 고파서 군대에 입대했거나 남침을 받아 후퇴할 때 길거리에서 모병된 신병들이었다. 전쟁이 끝나자 억세게 운이 좋아 저격능선에서 살아남았다고 비아냥댔으며, 생사를 넘나들다 생긴 트라우마를 긍휼히 여기기는커녕 단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랑자로 취급했으며, 정치적인 이해충돌이 심한 최근 몇 년 동안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태극기부대 할배’라 조롱했다.
소설을 쓴 고원영 작가는 처음에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글을 써서 사실성을 부각하려 했다. 그러나 사실과 동시에 진실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소설임을 이내 알아차렸다. 프란츠 카프카 애호가이기도 한 작가는 카프카가 소설에 대해 정의한 ‘거짓말의 진실’이야말로 어떤 이념이나 이해관계에도 구애받지 않는 공평한 작법이라 여겼다. ‘태극기부대’에 합류한 참전군인에 대한 작가의 따스한 시선도 이에 무관하지 않다.
2020년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등 사사건건 대립해온 지 오래다. 세계 패권을 노리는 이 두 나라는 궁극적으로 무력전쟁으로 치달을지도 모른다. 그 화약고가 한반도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줄거리 요약]

윤금도와 이종옥, 김유감은 가난 때문에, 혹은 새로운 활로를 찾아 6·25전쟁이 발발하기 전 군대에 입대한다. 유일한 이북 출신 신용수는 종교의 자유를 찾아 1·4후퇴 때 월남했다가 남한 군대에 입대한다. 이들이 소속된 부대는 국군 2사단 17연대였다.
전쟁터에서 온갖 고초를 겪은 그들은 1952년 10월 막다른 골목과도 같은 ‘저격능선 전투’에 투입된다. 미군이 중공군과의 싸움에서 고전하던 그곳에 대리전을 치르러 간 것이었다. 그리하여 42일간 무려 28차례나 고지를 뺏고 빼앗기며 피아간 2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는 6·25 전쟁사에서 최대 인명 피해라는 기록을 낳는다.
지옥과도 같은 저격능선 전투에서 병사들이 소망하는 것은 두 가지. 휴전회담이 성립되거나 아무려나 저격능선에서 철수하는 것이었다. 11월 중순, 철수가 먼저 이루어졌다. 그러나 막바지 전투에서 신용수가 행방불명되고, 이종옥은 철수 하루 전날 갑자기 저격당한다.
살아남은 윤금도와 김유감은 전쟁이 끝난 후 매년 저격능선을 추모하러 간다.
들어가는 말 - ‘태극기 부대’를 생각하며
막다른 골목 -11
밥의 유혹 - 17
가죽 장화와 긴 칼 - 25
유행가와 정치 - 33
심술궂은 할아버지 - 40
짝사랑 - 48
죽음의 오차 - 55
조심해, 여긴 저격능선이야 - 63
무적 탱크 - 73
꽃상여가 지나갔다 - 81
어둠의 군대 - 91
믿을 건 쌕쌕이뿐 - 102
그 옛날 평안도 관찰사가 있었다 - 111
마약과 사상 - 118
거짓말의 진실 - 126
Y고지의 절세미인 -133
위문 공연 - 141
공산주의와 빨갱이 사이 - 149
중대장이 옳았다 - 162
배구 시합 - 169
추운 거리로 내몰렸다 - 176
소모 소위 - 184
두 겹의 노래 - 192
나비야 청산 가자 - 205
꽁치 통조림 - 214
정칠성 아저씨 - 222
악몽 - 229
야전병원 - 234
묵정동 - 243
토끼 사냥 - 251
잃어버린 본부 - 260
문학청년 - 270
내림굿 - 276
돈폭탄 - 283
맛없는 생간 - 292
창문을 넘다 - 299
어디 가나 중공군이 있었다 - 307
해마다 관광버스는 떠난다 - 313

◆ 미군은 야포와 전폭기를 동원했다. 몇 달 동안 무차별 불의 세례를 내렸지만, 오성산에 주둔한 중공군은 영원히 괴멸되지 않는 병마총 군사들이었다.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진시황의 군사들처럼 오성산 전초인 저격능선에 나타났다. 중공군은 개활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저격능선에서 아식보총A式步銃이라 부른 소련제 장총에 망원경을 달아 사격하였다. 그때마다 미군은 사격장의 표적지처럼 일어섰다가 드러누웠다. 미군은 능선 아래서 보병이 접수하지 못하는 진지전의 참상에 치를 떨었다. (막다른 골목, P-15)

◆ 전방에 가면 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전투에 이기면 쌀밥을 먹을 수 있다. 지휘관들의 독려는 대부분 밥에 관한 것이었다. 그 말이 헛됨을 알면서도 밥을 찾아 불평불만 없이 훈련하고 내무반에 적응하는 것이 병사의 길이었다. 쉽사리 이루기 어려운 소망은 언제나 찬란했다. 희고 기름진 쌀밥이나 원 없이 먹어 보았으면!
(밥의 유혹, P-15)

◆ 그러나 막상 용산으로 왔을 때 그가 보고 싶어 했던 탱크는 그림자도 얼씬거리지 않았다. 그에게 지급된 건 둥글고 긴 원통 모양의 쇠붙이였다. 거기에 역시 쇠붙이인 포판과 삼각대를 결합한 무기가 박격포였다. 60밀리 박격포를 어깨에 짊어지고 종일 연병장을 도는 고된 훈련을 받고서야 김유감은 이승만 정부의 군대에는 탱크가 한 대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유행가와 정치, P-15)

◆ 대검이 등뼈에 부딪히는 느낌이 이종옥의 손에 전해졌다. 땅을 파헤치던 곡괭이가 돌멩이에 부딪칠 때처럼 딱, 하는 소리가 났다. 뺨을 땅에 대고 엎어진 인민군의 눈에서 눈빛이 사라지고 있을 때야 이종옥은 비로소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꽃상여가 지나간다, P-15)

◆ 미군 전투기가 추락한 상감령 계곡 쪽에서 까마귀들이 미친 듯이 울부짖었다. 화약 냄새에 중독된 까마귀들이었다. 흐린 날은 일찍 저물었다. Y고지, 옅은 구름에 가린 북쪽 봉우리가 쉬이 다가가지 못할 수수께끼 성처럼 유난히 멀어 보이면서도 왠지 으스스했다. 어디선가 절세미인인 그녀, 아무도 본 적 없는 저격수가 총구를 겨누고 있을지도 몰랐다.
(Y고지의 절세미인, P-144)

◆ 이제 중공군의 공격은 취침 전 내무반에서 치르는 점호 같았다. 점호를 치르면 요란하게 소리가 나면서 하루가 지났고, 점호를 치르지 않으면 쥐 죽은 듯 고요해서 하루가 멈춰버린 것 같았다. 중공군이 보이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총을 쏴야 했고, 중공군이 보이지 않으면 보일 때까지 경계 총 자세로 기다려야 했다. 중공군은 보일 때보다 보이지 않을 때가 더 무서웠다.
(중대장이 옳았다, P-166)

◆ 배구공이 공중으로 올랐다. 여학생이 서브를 먹이려 한쪽 팔을 치켜들면서 허리를 젖혔다. 동복을 입고 있었으나 상체가 팽팽해지면서 젖가슴의 양감이 그대로 드러났다. 배구 코트를 둘러싸고 지켜보던 병사들의 입에서 한숨이 새어 나왔다. 배구공과 함께 여학생들이 뛰어오르거나 착지했다. 가슴과 엉덩이가 동시에 출렁거렸다. 그 모습을 구경하는 병사들의 표정은 차라리 고통에 가까웠다. 여학생들은 공을 받을 때나 보낼 때 가벼운 숨소리를 냈는데 그 소리가 묘하게도 귀보다 심장에 먼저 닿았다. 여학생들은 익숙한 동작으로 뛰거나 튀어 올랐고, 배구공이 솟아오르는 겨울 하늘은 방금 페인트칠을 끝낸 듯 새파랬다.
(배구 선수, P-176)

◆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기적적으로 혼자 남하한 그는 저체온증과 심한 동상에 걸려 있었다. 추위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그 부상병은 파랗게 얼어붙은 입술로 겨우 말했다. 땅이 얼어 참호를 팔 수 없고, 소총이 얼어 방아쇠를 당길 수 없고, 기름이 얼어 탱크나 트럭을 움직일 수 없고, 수통이 얼어 물을 마실 수 없고, 주사기가 얼어 부상병을 치료할 수 없었다. 아군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중공군은 얼어버린 산과 길을 미끄러지듯 잘도 돌아다니니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었다.
(추운 거리로 내몰렸다, P-186)

◆ 포로가 죽여 달라고 소리칠 때마다 그는 눈을 뭉쳐서 던졌고, 나중에는 가만히 있는데도 던졌

작가정보

저자(글) 고원영

저자는 광화문 태극기부대에 합류한 참전용사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노인으로만 경멸하는 것을 보고 6·25전쟁 이야기를 알리기로 했다. 비록 1958년생으로 전후세대지만 참전용사들이 겪은 전쟁을 나름 진솔하게 기록한 소설이 있었다. 저자는 쉰셋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에세이와 소설을 써왔는데, 베이비부머의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해 삶을 성찰한 ‘골목길 카프카(2019년)’, 불교계 최대 종파인 조계종 문제를 설조스님의 단식을 통해 들여다본 ’그대가 아프니 밥을 굶는다(2018년)‘, 오랜 답사를 통해 우리나라 불교 순례길을 꼽아본 ‘저 절로 가는 길(2015년)’, 6·25 전쟁사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기록한 저격능선 전투를 통해 한반도의 미래에 드리운 전쟁의 위험을 암시한 장편소설 ’나뭇잎 병사(2010년)‘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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