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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동그라미

이운묵 시집
이운묵 지음
인문의숲

2013년 10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7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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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76MB)
ISBN 979119505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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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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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동그라미』는 돌고 도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그렇게 당신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담은 시편들을 담았다. 작은 일상의 사물 하나, 음식 하나에서도 정을 느낄 줄 아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自序

1부 : 사랑은 계절 따라
2부 : 춤추는 동그라미
3부 : 쉼표가 간다
4부 : 눈뜨는 내일
5부 : 소주를 마시는 바다
6부 : 문명의 피를 빨다
7부 : T와의 동행

작품해설

?작품해설
춤추는 동그라미의 시학
민용태(스페인 왕립 한림원 위원, 고려대 명예교수, 시인)

이운묵 시인의 시는 둥글다. 한군데도 모나지 않다. 사람도 너그럽고 미소도 동그랗다. 그것은 어쩌면 시인의 어머니가 물려준 자산인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 한 바퀴 돌다 떠나는 길손들. 더러는 지치고 피로할 때 먼발치 호롱불처럼 반가운 등불이 어머니의 사랑이고 “박꽃”이다:

(...)
길손의 눅눅한 가슴속 타고 흘러
넝쿨 마디마다 켜놓은 등불
아! 밤이슬 머금은 촉촉한 입맞춤
날 잠들게 하는 사랑의 감촉
피어라! 순백의 화안, 순백의 화신이여
내 엄마가 지상에 남긴
단 하나의 미소여

이운묵 시인은 어머니의 미소를 생의 위안으로 삼고 산다. 우리 모두가 그러하듯이. 시골 지붕 위에 사치스럽지 않게 아무렇게나 핀 하얀 박꽃, 그것이 가장 소박한 순백의 미소다. 지붕 위에 넝쿨 마디마디마다 핀 박꽃의 이미지. 그것을 인생을 사는 나그네의 “가슴 속 타고 흐르는” 정(情)과 위안의 등불로 묘사한 것은 훌륭하다.
어머니의 사랑에서 배운 이운묵 시인의 남녀 사랑 철학 또한 둥글고 기쁘고 슬프고 자연적이다. 그러나 “자연적”이라고 하기에 사랑은 너무 행복하고 너무 아프고 너무 인간적이다. “인간적”이라는 말을 참으로 커다란 인내를 필요로 한다는 말. 한용운님이 “님의 침묵”에서 떠난 님이 돌아올 것을 알기에...하고 우는 “아 님은 갔습니다.”의 메아리가 이 시인에게는 더욱 감동적이고 더욱 아프게 반추된다. 그의 시 :“사랑의 계절”을 보자:

당신은 나를 겨울이게 하고
봄이게 하고
여름이게 하고
나를 가을이게 하지
(...)
당신은 운명처럼 다가와
모닥불 사랑을 하고
운명처럼 돌아선 이별...
계절 따라 다시 돌아오지

“님의 침묵”이 불가적 체념과 윤회의 슬픔과 위안이라면 이운묵 시인의 “사랑의 계절”은 돌고 도는 자연의 섭리 따라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그렇게 당신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담는다. “이별 아닌 이별”에서도 이 시인은 운명적 이별 앞에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는 어린애처럼 슬프지 않다. 몇 번이고 뇌까리고 있다:
(...)
난 이별 아닌 이별을 원한다.
떠나보내지 않았으니, 나의 사랑은
슬픔도 아니다 이별도 아니다

이런 이별이 정말 슬픔도 아니고 이별도 아닐까? 아니다, 그 글자 뒤에 숨어 우는 아픔의 몸짓을 보라. 오소 라즈니쉬는 “사랑을 알면 신을 안다”라고 말한다. 사랑을 알면 따로 신앙이나 수도가 필요 없다. 사랑 수도보다 더욱 고통스러운 고행은 없을 테니까. 신에 대한 사랑 또한 인간의 사랑에서 배운다.
이운묵 시인은 작은 일상의 사물 하나, 음식 하나에서도 정을 느낄 줄 아는 시인이다. 시인의 사랑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의 체험에서 비롯되었듯이 이 시인의 인성과 인간미 또한 “삼양라면 2” 한 그릇에서 그 아픔이 절절히 느껴지다 못해 목이 메여오는 느낌이다.:

곡기 끊고 몇 날 며칠
힘겨운 삶
절벽 앞에 희망 한 자락 걸어두고
명약처럼 구해온 삼양라면
소원처럼 드시고 싶다 하시더니만
무엇이 그리 급해 최후에 만찬을 드셨나이까?
올망졸망 자식들 눈앞에 두고
세상과 마지막 작별을 위한 만찬이셨습니까?
퉁퉁 부운 라면 발
오그라진 당신의 목에 걸리고
흙벽같이 갈라진 입술에 몇 숟갈
좁아진 목구멍에 국물만 몇 술 넘기신 당신
까맣게 타버린 당신의 가슴속을
헤아릴 수 없었던 철부지 자식들
라면그릇 앞에 목 빼고 앉아
당신 드실 라면-발 끌어당겨 꿀맛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당신의 고통 모른 채
그것이 꼬불꼬불 풀어진 당신의 마음인줄도 모르고
라면국물 식어가듯 당신의 삶 탈색되어가고
라면 한 그릇에 담긴 당신의 삶 철부지들이 비웠지요
깨끗이 비워진 라면 그릇처럼 하얗게 탈색된
당신의 삶이 그렇게 짧은 순간에
빨리 비워지는 줄도 모르고
삼양라면 한 그릇이 당신의 새끼들에겐
꿀맛 같은 감식이었나이다.

이 "꿀맛 같은” 삼양라면이 두고두고 피가 맺히는 눈물인 것을 그 때는 몰랐겠지요. 이 시의 정감적 이미지는 참으로 뛰어나다. “절벽 앞에 희망 한 자락... 삼양라면”은 절구다. “퉁퉁 부은 라면발/오그라진 당신의 목에 걸리고/흙별 같이 갈라진 입술...”등은 절절한 표현이다.“라면 국물 식어가듯 당신의 삶 탈색 되어가고......비워진 라면 그릇처럼 하얗게 탈색된/당신의 삶이 그렇게 짧은 순간에/빨리 비워지는 줄도 모르고..” 등은 가장 적절한 이미지의 병치 기법이다.
지천명(地天命)의 나이가 넘은 이운묵 시인의 인생관은 이제 바람 가듯 구름 가듯 가는 것. “바람의 팔자 소관”을 보면 벌써 팔자 탓하는 바람을 위로할 만큼 도가적이다:

산과 들 바다에 그대 입김 불어와
자연만물 끝없이 생성하고 살아가게 하는 일

낯선 곳에 낯선 얼굴들 차별 없고
포용의 가슴 다정한 손길로 사랑 넘치네.

인간과 문명의 부당한 요구에도 굴하지 않는
의분과 열정 정신으로 살지

하지만 결코 한 곳에 정착할 수 없는
만세유랑을 업보인양 짊어진 채 정처 없는 고독

어쩌면 그것도 그대의 팔자소관
심술부리지 말그레이

물론 그 바람은 누구보다 시인 자신이다. “만세유랑을 업보인양 짊어진 채 정처 없는 고독”은 세상모진풍파를 그저 웃고 사는, 그러나 고독한 자신의 모습이다. 이 운묵 시인은 김삿갓 탄생 100 주년을 기념하여 “풍류도 선언”을 한 일이 있다. 고독한 방랑 시인의 생의 마지막 12년을 보내시며 풍류를 즐겼던 전남 화순 적벽에서였다. 그 때 그 “선언문”에 우리는 “인생의 목표가 죽음이 아니듯, 문학예술의 목표가 작품이 아님을 안다”고 말했다. 우리는 또 “바람 가듯 물 가듯” 사는 풍퓨인이 되자고 했다. 이 시인의 시에는 누구보다 그런 풍류인적 기질이 살아있다. “춤추는 동그라미”는 작은 걸작이다:

틈만 나면
연못가에 홀로 주저앉은 미련
던져진 조약돌 허공을 날다 숨고
꿈꾸던 고추잠자리 허공을 맴도나

하늘과 땅엔 고추잠자리 동그라미 그려지고
생이 가래, 물옥잠, 개구리밥, 물수세미 등
연못 속 가족들 박수갈채 뜨겁다

조약돌이 낳은 동그라미가 껄껄껄
빗방울이 낳은 동그라미가 깔깔깔
허허둥둥 부둥켜 춤춘다.

깔깔깔 하나 되어 살다가
껄껄껄 하나 되어 죽어가는 동그라미
고추잠자리 다시 꿈꾸다

우주만물의 조화와 리듬이 이 시에 살아 있다. 한학에 조예가 깊은 이 시인이 주역 음양의 조화를 현묘하게 “잠자리”의 꿈과 춤으로 묘사한다. “하늘과 땅에 고추잠자리 동그라미 그려진다.” 조약돌도 동그라미, 빗방울도 동그라미를 그린다. 그러나 이 시의 묘미는 소리 상징에 있다.“깔깔깔...껄껄껄” 우리 국어는 “ㅏ”는 밝은 소리, “ㅓ”는 어두운 소리임을 가르친다. 즉 음양(陰陽)의 조화가 이들 웃음소리의 상징에 있다. 마치 우리의 태극기를 보듯, 우리는 이 시를 읽으며 우주만물의 리듬과 화음을 듣는다.
이 시인은 정중동(靜中動)의 절정의 미학을 시로 구사한다. “돌아야 한다”가 바로 그것이다:

바람이야 불다 멈추면 그만이지
추적추적 비야 내리다 그치면 그만이지
천둥번개야 소리치다 그치면 그만이지

그러나 난 예서 그만둘 수가 없다
그러나 난 예서 멈출 수가 없다

거대한 쓰나미 몰려와
송두리째 날 집어삼키지 않는 한
거대한 태풍 불어와
나의 희망 날려버리지 않는 한

팽이처럼 중심 잡고 돌아야한다
팽이처럼 맞았으니 돌고 돌아야한다
중심은 내가 사는 방식
미친 듯이 돌아야 내가 살지

그러나 이운묵의 “팽이처럼 중심 잡고...돌아야 한다”는 의미심장하다.
고행처럼 인생을 맞으며 살고 그 안에서 중심을 잡겠다는 매저키즘(masochism)적 의지가 번뜩이다. 인생이 고해(苦海)라고? 그런 고통이야 오라! 그러나 그것은 이내 도학적 “구름으로 산다는 의미”로 승화한다.:

하늘 떠돌다 몸 져 눈물짓는 날
천둥소리 잠든 산하 깨우고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달려가
돌아누운 너를 안는 건

그리워하고 아파했을 마음하나
마주칠 눈빛하나 응어리 녹일 미소하나
불같은 가슴하나 그리워서다

그러나 놓고 돌아가자
달과 별, 무지개가 사는 파란 집
그 집이 내 집인걸

노장사상에서는 모든 만물이 다 자기중심을 가지고 돌고 돈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 부딪치지 않는다. 이운묵 시인의 “물푸레나무와 소나무 사이 1”에도 우주의 시공(時空) 속에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는 자연의 현묘한 모습을 그린다, 시간과 시간, 고독과 고독 사이 푸르름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모습들. 수직과 수평이 우주의 무늬라면 우리는 그 속에서 어느 한 자리를 차지하고 “너와 나의 소통을 이루는” 구도로 살아가고 있다. 다음 시를 보자:

:
하나도 둘도 아닌 그 사이에
멈추지 않는 시간과 시간 있고
공과 공이 있고 사와 사가 있고
신과 신이 있다
생명과 생명사이에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열정이 있고 관심과 관심이 있고
웃음과 웃음이 있다
공간과 공간사이에 멈추지 않는
자연의 숨소리 있고 자연의 눈물이 있고
자연의 노랫소리 있다
우리와 우리사이에 멈추지 않는
기쁨과 기쁨이 있고 고독과 고독이 있다
너와 나 사이에 소통을 이루는
수평선과 수직선이 만나고 그 사이에
물푸레나무와 소나무가 자라고
시간과 시간이 간다.

그러나 우리는 크게 보면 우주 속에 잠간 쉬었다 떠나는 나그네나 길손이다. “쉼표가 간다”는 그런 인간의 모습을 가장 문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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