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들려주는 인성동화

인성이 실력이다

심후섭 지음

좋은꿈 2020년 07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2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빠가 들려주는 인성동화』는 어린이의 인성 덕목을 키우고, 착한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집필한 책입니다. 아빠가 자녀를 무릎에 앉히고 다정하게 들려주는 인성 이야기 50가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부모가 먼저 읽고 이야기를 들려준 다음, 아이가 읽도록 안내합니다. 동서고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이가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입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인성 가꿈이’ 상자를 마련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일러줍니다.

목차

1 내 마음이 진실하다면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기찻길 옆 오두막집
오늘이 바로 내일이란다
임금이 된 고아
모두가 백 냥씩 손해라 해도
돈을 잘 벌려면
아, 그 뻐꾸기
깨어진 바이올린
회초리 만들기 좋은 싸리를 보니
함께 나누어 길렀다면
뜯지도 않은 편지
내 마음이 진실하다면
천한 사람은 있어도 천한 일은 없다

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벌금은 제가 대신 내겠습니다
소가 되고 생강이 되어라
제가 제사를 지낼게요
야단맞은 대왕님
곡식을 태우더라도
모두 내 탓이야
이상한 나뭇잎
까치밥은 남겨 놓았니
두 무더기 고구마
눈길을 걷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임금이 된 나그네
땅콩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모든 것은 힘들게 얻어진다
누가 먼저 세수할까

3 참을 줄 알아야 크게 이룬다
붕어와 개미를 살려 주었더니
참을 줄 알아야 크게 이룬다
황소를 몰고 들어오네
눈 속의 세 사람
죽은 말의 뼈를 사서
독서도 중요하지만
우물에 빠져도
노인의 지혜를 무시하면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
베푼 만큼 돌아온다
함부로 건드리면 안 돼
짚신 장수 임금님의 지혜
꿈은 언제나 내 가슴에
뽕나무도 말을 알아듣는다
도로 갖다 드려라
나무껍질의 허황한 꿈
당나귀는 뭘 몰랐네
오리가 될 뻔한 사람
부자가 되게 한 붉은 바가지
너의 적은 바로 너 자신이야
내 도끼와 우리 도끼

출판사 서평

1. 기획취지 및 지은이에 대하여
인성이 바른 것은 ‘사람다운 사람’을 말한다. 사람의 됨됨이가 바르고, 성품이 곧고, 착한 것이다. 이런 마음과 행실은 하루아침에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가르치고, 배우고, 길러져 마음과 몸에 배어 있는 것이다. 이 시대는 인성 교육 부재로 사회는 더욱 험악해지고, 청소년 범죄는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인성이 부족하면 아무리 배우고 재물이 많아도 자신도 불행하고, 타인에게도 불행을 끼친다. 이 책은 어린이게 인성 덕목을 키우고, 착한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은이 심후섭은 동화작가이자 교육자(대구광역시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역임. 현재 대구송정초등학교 교장)이다. 교육 현장에서 3대 교육(학교교육, 사회교육, 가정교육)의 가장 중요한 인성을 가르치는데 온힘을 쏟고 있다.

2. 책 내용
오늘의 아빠 엄마는 바쁘다. 자녀들과 마주앉아 따듯하고 재미난 얘기 한 자루 들려줄 시간이 없다. 이 책에는 50가지 ‘인성 이야기’가 실려 있다. 아빠가 자녀를 무릎에 앉히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다.
-자기가 손해 보더라도 양보를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 세상은 양보하는 사람이 있어서 더욱 아름답게 이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하는 식으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부모가 먼저 읽고 이야기를 들려준 다음, 아이가 읽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나면 ‘인성이 재산이고 곧 실력’임을 가슴 뿌듯하게 느낄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심후섭

저자 : 심후섭
저자 심후섭은 동화작가?대구송정초등학교 교장이다. 경북 청송에서 태어났으며, 대구교육대학, 경북대학대학원 졸업(교육학 박사). 월간문학신인상에 동화 당선. 지은 책으로 [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 [할머니 산소를 찾아간 의로운 누렁이] [어린이 동문선] [독서왕이 성공한다] 외 여러 권이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을 받았다. 대구광역시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쳐 현재 대구교육대학 겸임교수, 대구송정초등학교 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