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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소녀

미셸 뷔시 지음 | 임명주 옮김
달콤한책

2014년 07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7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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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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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이 사망한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기는 과연 어느 집안의 핏줄일까!
미셸 뷔시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그림자 소녀』. 《그녀 없는 비행기Un avion sans elle》라는 제목으로 2012년 프랑스에서 출판된 이 소설은 최고의 추리소설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기적같이 생존한 후 릴리, 잠자리, 에밀리, 리즈로즈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혼란스러운 운명의 주인공이 된 아기의 이야기를 통해 처절한 운명, 인간의 부조리한 실존을 보여주고 있다.

DNA검사가 전무하던 시절,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3개월 된 아기만이 살아남는다. 언론이 ‘잠자리’라고 이름 붙인 아기는 부유하고 파리에서 살아가는 명망 높은 집의 손녀이거나 해변에서 음식장사를 하는 가난한 집의 손녀로 두 집안은 핏줄을 증명하려 한다.

부유한 집안의 의뢰를 받아 18년 간 이 사건을 조사하던 탐정은 결국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지만 그 직후 살해당한다. 남은 건 그동안 자신의 조사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방대한 양의 노트뿐. 운명을 만든 건 우발적인 사건들과 우연의 일치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이 비극을 주도한 누군가의 음모인가?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리즈로즈라뇨?” 니콜이 침묵을 깨고 소리를 질렀다.
포숄 가 골목 끝에는 똑같은 현관이 달린 열다섯 채의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각 집에서 나는 소리가 거의 모두 옆집으로 새어나간다. 그날 아침 니콜이 지른 비명도 얇은 벽을 뚫고 온 동네로 퍼졌다.
“왜 리즈로즈라고 하는 거예요? 대체 누가요? 아기가 자기 이름이 리즈로즈라고 소방관한테 말했대요? 그 아이는 우리 에밀리란 말예요! 대체 누가 아니래요? 자기가 아닌지 어떻게 안대요? 이건 음모예요. 생존한 애가 우리 에밀리뿐이라서 훔쳐가는 거라고요!”
니콜이 오열하며 남편 품으로 쓰러졌다. 니콜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놀란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명씩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p.59)

미처 상황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뒤쪽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고장 난 장난감이 딸각거리는 소리 같기도 했다. 마르크는 뒤로 돌아 무슨 일인지 살폈다. 놀랍게도 거대한 비바리움에서 나는 소리였다. 잠자리들이 물기 없는 비바리움 바닥에서 날개를 파닥거리며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얼른 비바리움으로 다가갔다. 제일 몸집이 큰 한 마리만 겨우 날갯짓을 하고 있었다. 몸통이 빨간색인 이 잠자리는 자신을 구해줄 누군가가 왔다는 걸 직감한 듯 온 힘을 다해 날개를 파닥이며 유리 벽에 부딪혔다. 잠자리의 절망적인 몸짓에 마르크는 한동안 망연자실했다.
죽음 직전의 갇힌 잠자리라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그는 당장 비바리움의 뚜껑을 열었다. 무거웠지만 다행히 잠겨있지 않아 힘들이지 않고 뚜껑을 들어 벽에 세웠다. 신선한 공기가 들어가자마자 붉은 잠자리는 날개를 퍼덕이며 비바리움 밖으로 나와 잠시 머뭇거리다가 금세 우아하고 힘찬 몸놀림으로 날아올랐다. 그렇게 한참 거실 안을 날다가 램프 갓에 앉았다.
어이없게도 마르크의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잠자리를 구했다는 생각에 어린아이처럼 흥분이 몰려왔다. (p.160)

그러나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는 듯, 릴리의 두 손이 허리로 향했다. 그림자가 춤추듯 흔들렸다. 옷이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미끄러졌다. 릴리가 허물을 벗고 있었다. 모래 위로 옷이 떨어졌다. 마르크는 검은 그림자를 응시했다. 그림자는 조금 전 릴리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똑같았다. 같은 크기, 같은 다리, 같은 허벅지. 두 번째 피부가 있든 없든 실루엣은 같았다.
릴리가 다시 배를 깔고 누웠다. 마르크는 마냥 기다렸다. 몇 시간이 흘렀는지, 몇 분이 흘렀는지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를 도와주러 오는 사람도 없었다. 수평선에는 요트도 길 잃은 관광객도 보이지 않았다. 화를 내며 해변으로 내려오는 농장주도 없었다. (p.371)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기는 누구인가?
짙게 드리워진 참사의 그림자, 두 가족의 엇갈린 운명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2013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Top 10
★ 50만 부 이상 판매된 프랑스 최장기 베스트셀러
★ ‘메종 드 라 프레스 상’을 비롯한 6개 추리문학상 석권
★ 전 세계 25개국 판권 계약, 영화화 예정
★ 소설가 김탁환과 시인 류근이 적극 추천한 작품

혜성처럼 등장한 ‘추리소설의 제왕’ 미셸 뷔시의 대표작!
전 유럽을 뒤흔든 아찔하도록 매혹적인 추리소설!
강렬한 서스펜스와 교묘한 플롯, 숨 가쁜 전개와 예상치 못한 놀라운 반전!
격이 다른 프랑스 추리소설의 진수가 펼쳐진다!
2012년 올해의 추리소설, 메종 드 라 프레스 상, 대중소설 상, 프랑스 최고 추리소설 상
2013년 NVN 독자가 뽑은 최고의 추리소설 상
2014 뒤퓌 상, 5월 프랑스 아마존 ‘이달의 작가’

《그림자 소녀》는 《그녀 없는 비행기Un avion sans elle》라는 제목으로 2012년 프랑스에서 출판된 미셸 뷔시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올해 최고의 추리소설이라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2012 메종 드 라 프레스 상, 2012 대중소설 상, 2012 프랑스 최고 추리소설 상, 2013 NVN 독자가 뽑은 최고의 추리소설 상, 2014 뒤퓌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었다. 2013년 한 해에만 50만 부 가까이 판매되면서 미셸 뷔시는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제치고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 8위의 반열에 들기도 했다. 세계적인 작가 아멜리 노통브나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밀어냈다는 점에서 작가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성공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포켓판이 출시된 것 또한 놀라운 성과로 평가된다. 이로써 노르망디 지역 작가에 머물던 미셸 뷔시는 프랑스 전국을 강타한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그림자 소녀》 판권이 이미 25개국에 판매되었고, 곧 영화화될 예정이기도 하니 그의 인기는 유럽을 넘어 머지않아 전 세계로 확산될 전망이다. 치밀한 구성, 수준 높은 서스펜스, 묵직한 주제를 세련된 문체로 빠르게 몰고 가는 서술 방식은 추리소설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특히 지리-지형에 대한 섬세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소설의 디테일을 살리며 흡인력을 더하는 가운데 루앙대학교 지리학과 현역 교수라는 작가의 이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림자 소녀》이전에는 미셸 뷔시를 알지 못했던 언론 역시 환한 스포트라이트를 밝히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고 ‘미셸 뷔시 열풍’ 현상을 분석하며 그에게 ‘추리소설의 제왕’이라는 호칭을 바쳤다. 2014년 5월에는 프랑스 아마존 ‘이달의 작가’로 선정되었고, 신간 《절대 잊지 마》(2014)를 포함한 장편소설 4권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나란히 오르면서 작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비행기 추락 사고와 부서진 날개, 인간의 부조리한 실존을 상징하다

이 소설의 시작점은 ‘비행기 추락’이다. 대형 참사가 모두를 절망케 하는 것은 그동안 믿었던 단단한 확신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는 느낌 때문일 것이다. 과학과 기술에 대한 믿음이 산산조각 나고, 운명과 신에 대한 회의가 밀려온다.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거대한 쇳덩어리가 플라스틱처럼 녹아내리고, 비행기 날개는 잠자리 날개보다 더 힘없이 부서져버린다. 《그림자 소녀》는 그런 완전한 절망 앞에 빠진 인물들에게 생후 3개월 된 어린 생존자를 보여주며 또 다시 잔인한 희망을 불어넣는다. 희망은 집착과 욕망을 낳고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만들어, 때로는 사랑이 되고 때로는 광기가 된다. 비행기 사고에서 기적같이 생존한 아기는 릴리, 잠자리, 에밀리, 리즈로즈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혼란스러운 운명의 주인공이 된다. 이런 점에서 작가는 삶이라는 처절한 운명, 인간의 부조리한 실존을 보여준다.

이 소설에는 사회적 배경이 전혀 다른 두 집안이 나온다. 파리에 사는 재계 거물 집안과 지방의 한 섬에 살며 해변에서 음식 장사를 하는 가난한 집안이 똑같은 운명 앞에 서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사회적인 배경이라는 페르소나를 벗고 운명 앞에 민낯으로 서서 인간의 부끄러운 모습까지 모두 드러낸다. 본능에 점령당한 인간의 잔인성과 처참히 무너지는 연약하고 비극적인 말로까지. 그러나 작가는 진정한 사랑의 승리를 보여줌으로써 인간 본능의 또 다른 모습을 말한다. 암울한 운명을 이겨내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힘의 가치를 믿는 것이다.

기존 미스터리의 공식을 깨고 고급 추리소설의 지평을 열다

추리소설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에는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되는 뛰어난 추리소설이 매우 많다. 그런 가운데 《그림자 소녀》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까닭은 추리소설과 문학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플롯 때문일 것이다. 우선 작가는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독자를 쥐락펴락한다. 과거와 현재의 장면을 절묘하게 섞고, 독자를 비밀의 입구까지 데려간 뒤 결정적인 순간에 커트해버리는 절제를 발휘하여 소설의 몰입도를 높인다. 독자의 심리를 훤히 들여다보는 작가의 연출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작품이다. 또한 실제 역사적인 사실과 소설의 사건을 절묘하게 결합해 독자의 기억을 자극하고 더욱 생생한 리얼리티를 준다. 1981년 프랑수아 미테랑의 대통령 당선, 1982년 터키 국민 투표 같은 실제 역사가 소설의 픽션과 하나가 된다. 로미 슈나이더, 영화 〈언터쳐블〉, 1986년 월드컵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문화적 사건들은 그 때의 향수를 자극한다. 특히나 이 소설은 탐정의 구도를 전혀 색다르게 배치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사건을 해결할 열쇠가 제법 실력 있고 열정적인 탐정 그랑둑에게 주어지지만, 그렇다고 그가 사건을 완전히 해결하는 순수한 영웅만은 아니다. 그랑둑이 열심히 사건을 파헤치는 가운데 그의 행적을 뒤따르는 또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고 독자들도 나름의 추리와 함께 자기도 모르게 그 인물들의 뒤를 쫓는 느낌을 갖는다. 이런 면에서 이 소설은 열린 구조이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에 이르러서야 모든 의혹이 풀리는 완벽한 설계도를 갖추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하지만 끝에 가서야 비로소 지나온 모든 이야기 속에 사건의 복선이 깔려있음을 깨닫게 된다. 소설 말미의 예상치 못했던 반전은 이 작품이 주는 놓칠 수 없는 묘미다.

▶ 줄거리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기적처럼 생존한 아기는 누구인가?
18년 후, 그의 뒤를 쫓던 탐정만이 여아의 진실을 알게 되지만 그 대가는 죽음뿐.

그녀는 과연 리즈로즈인가? 에밀리인가? 전원이 사망한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3개월 된 아기만 살아남는다. 아기는 부유하고 명망 높은 집의 손녀이거나 가난한 집안의 손녀. DNA 검사가 전무하던 시절, 두 집안은 언론이 '잠자리'라고 이름 붙인 이 아기의 핏줄을 증명하려 하는데······.

부유한 집안의 의뢰를 받아 18년 간 이 사건을 조사하던 탐정은 결국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지만 그 직후 살해당한다. 남은 건 그동안 자신의 조사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방대한 양의 노트뿐. 파리에서 디에프 지방까지, 파리 교외인 발드마른에서 공포의 산이 있는 쥐라 산맥까지, 독자는 모든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고 그 여정을 숨가쁘게 목도한다. 운명을 만든 건 우발적인 사건들과 우연의 일치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이 비극을 주도한 누군가의 음모인가?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그림자 소녀》를 읽으며 ‘저미다’는 동사를 세 번 떠올렸다.
솜씨 좋은 요리사가 18년이란 시간을 자기 스타일로 얇게 베어간다고나 할까. 십진법에도 이진법에도 맞지 않는 시간의 두께로 무수한 엇박자를 만든다. 시간에 딸려오는 공간들은 똑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는 모자이크 조각을 닮았다. 그 낯선 세계를 작가도 달리고 독자도 달리고 등장인물도 달린다. 단 하나의 질문을 파헤치기 위해 전부를 쏟아 붓는 것이다. ‘18년 전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여자 아기는 과연 누구였을까?’
육체적인 고통이 뒤따른다. 덮어두었더라면 깨끗했을 몸들이 찢기고 다치고 부러지다가 끝내 살인과 사고로 목숨까지 끊긴다. 죄

작가정보

저자(글) 미셸 뷔시

저자 미셸 뷔시Michel Bussi는 1965년 프랑스 루비에 출생. 작가이자 프랑스 정치학자이며 루앙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이다. 2006년 첫 추리소설 《코드 뤼팽》을 필두로 발표하는 소설마다 많은 상을 받고 독자들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다. 2012년에 출간한 《그림자 소녀》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으로 노르망디 지역작가에 머물러 있던 저자는 명실상부 프랑스를 대표하는 추리작가가 되었다. 장르를 넘나드는 글쓰기 방식은 추리소설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까지도 팬으로 만들었다. 2014년 1월 전문여론조사기관인 GFK와 유력 일간지〈피가로〉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013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 Top 10’ 중 8위에 올랐다. 2014년 5월에 프랑스 아마존 ‘이달의 저자’로 선정됐고 그의 작품 4권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나란히 차지하면서 ‘새로운 스타’, ‘프랑스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추리소설의 제왕’이란 칭호에 걸맞은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출간한 8편의 장편소설 중 《오마하 범죄사건》은 상당크르 상, 데뷔추리소설 문학상 외에 여러 상을 받았다. 《센 강에서 죽다》는 렌 마틸드 상을 수상했다. 모네의 지베르니 마을을 배경으로 한 《검은 수련》은 쏟아지는 언론의 찬사와 함께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코냑 추리소설 독자상, 지중해 추리소설 상, 미셸 르브룅 상, 귀스타브 플로베르 대상 등 2011년 프랑스 추리소설 중 가장 많은 상을 휩쓴 작품이기도 하다.《그림자 소녀》는 2012 메종 드 라 프레스 상, 2012 대중소설 상, 2012 프랑스 최고 추리소설 상, 2012 “각자의 이야기” 상, 2013 NVN 독자가 뽑은 최고의 추리소설 상, 2014 뒤퓌 상 등을 수상했고, 2012 추리문학 대상과 코냑 추리문학 대상 후보에 올랐다. 프랑스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전 세계 25개국에 번역 판권이 계약됐다.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2013년《내 손을 놓지 마》, 2014년 《절대 잊지 마》를 출간했다.

역자 임명주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상무관실에서 근무했으며,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SOPEXA) 대표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왜 책을 읽는가》, 《니체-단 하나의 삶을 사랑하는 길》, 《소로우-월든 호숫가의 고요한 혁명가》, 《점령하라》, 《좌파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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