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김없이 응원해

이상은 , 신나윤 , ㅅㅅㄱ , 신성희 외 3명 지음

키효북스 2021년 09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8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다만 상황이 그랬을 뿐이고,
시간이 그랬을 뿐이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뿐이다.”
-우리는 나란히 걸을 때 서로의 얼굴을 보지 않는다 / 이상은

“아이를 키우며 힘들 때는 일에 숨었고,
일이 힘들 때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에 숨었다.”
-도움 없이 키웁니다 / 신나윤

“이제는 나를 위한 나만의 행복을 위해 살기로 했다.”
-인생에도 쉼표가 필요해 / ㅅㅅㄱ

“혼자 있어도 두렵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없다는 것에 마주하기 /신성희

“육아 7개월 차,
나를 바꾸기 위해 투자한 십여 년의 시간보다
엄마가 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이 달라졌다.”
-서른 한 살 7개월, 나를 키우는 중입니다 / 황지영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살아.”
-남김없이 응원해 / 정진이

“심서(心書)를, 제 마음의 글을 썼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 이 강

목차

이상은 우리는 나란히 걸을 때 서로의 얼굴을 보지 않는다 6
신나윤 도움 없이 키웁니다 40
ㅅㅅㄱ 인생에도 쉼표가 필요해 76
신성희 없다는 것에 마주하기 108
황지영 서른 한 살 7개월, 나를 키우는 중입니다 126
정진이 남김없이 응원해 170
이 강 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202

에필로그 240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은

저자 : 이상은, 신나윤, ㅅㅅㄱ, 신성희 외 3명
이상은
일상에서 느낀 사소한 감정들을 글로 빚어내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이상’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신나윤
87년생으로 공대를 졸업했다. 공대의 꽃은 삼성전자라는
남자 선배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입사한다. 아이를 낳아 키우며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워킹맘이며,
눈물도 많고 수다도 많은 그냥 동네 아줌마다.

ㅅㅅㄱ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귀찮은 게 더 많은 사람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주는 미묘한 설렘을 즐깁니다.
귀찮음을 이겨내고 또 다른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언제나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 차기를 바라며.
인스타그램 : dung.dung.e

신성희
물에 밥을 말아 엄마가 담근 오이지를 아삭하게 먹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습니다. 먹으면 행복하고 위로가 됩니다.
그래서 엄마의 오이지가 저의 comfort food입니다.
오이지 만드는 법은 배우지 않습니다. 배우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오이지는 맛이 없더라구요.
우리 엄마가 담근 오이지만 먹고 싶은 어른아이입니다.

황지영
승승장구하던 학창 시절을 뒤로 하고 이리저리 치이고 깨지며
다듬어지는 중이다. 말보다는 글이 편하고 사람보다는 일이 편한데 사람과 함께하는 것에 가치를 두어 인생이 피곤하다.
아는 대로 사는 것을 꿈꾸고 모든 생명은 존재만으로 빛난다고
세뇌하며 살고 있다. 흔들려도 꺾이지는 않지만 흔들리는 정도가
심하고 잦아 남편을 멘탈 케어 매니저로 두고 있다.
돌이 채 안 된 딸은 멘탈 강화 요원으로 활동 중.

정진이
매일매일 하고 싶은 게 생기고 오늘 또 갖고 싶은 게 생겨서
하루하루가 즐거운 사람입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고 싶어 하기도 하지요.

이강
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저자(글) 신나윤

저자(글) ㅅㅅㄱ

저자(글) 신성희 외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