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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도 불행하던데요

최승희 지음
더블엔

2021년 11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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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56MB)
ISBN 979119138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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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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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달살기’의 기록
여행기라고 기대하고 읽었다간
분명 큰코다치지만
그렇다고 여행기가 아닌 건 아닌
MZ세대 괴작의 탄생

생각 많기로 유명한 인프제(INFJ)가 프랑스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오더니 이상한 책을 하나 써냈다!
서른한 살, 뭐라도 해야 했던 그녀는 ‘칸 영화제’를 보러가기로 했다. 정체성이 영화감독인데, 그 꿈을 계속 갖고 갈 것인지 방향전환을 할 것인지 갔다와서 정하기로 했다. 목적지는 칸 옆동네 앙티베. 나름 프랑스 한 달 살기지만, 에펠탑 이야기도 개선문 이야기도 없다. 오로지 영화(제)와 글쓰기, 외출, 장보기, 마지막에 물놀이 이야기다.
작가는 불행과 행복 사이의 틈에서 누군가는 힐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썼고, 프랑스에 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제대로 여행을 하지도 제대로 살지도 못하고 그냥 있었지만) 보일락말락 아주 작은 귀걸이 하나를 달게 된 경험은 아주 값진 것이었으므로, 누군가가 만약 “떠날까 말까”를 묻는다면 어서 떠나라고 어서 당신도 작은 귀걸이 하나를 달으라고 등을 떠민다.

“제가 지금 쓰고 싶은 건 저의 불행이에요.
가지고 있는 불행을 다 써버리고 나면
그러면 저에겐 더는 불행이 남지 않게 돼요.”

이 이야기는 작가의 생각을 두서없이 따라가는 듯하지만 그 안에 큰 흐름이 있다. 인생, 사랑, 행복, 가족, 꿈, 친구, 영화, 한국사회까지 많은 생각들이 조각조각 묘하게 들어가 있다. 책 《여행해도 불행하던데요》는 여행 에세이를 표방하지만 추리소설을 읽는 마음으로 시간의 틈을 추리해보는 재미가 있다. 프랑스에서의 28일, 한국에서의 28일을 교차하여 쓴 글 56꼭지를 엮었다.
프롤로그_ 프랑스에서 한 달 살기, 아니 있기

000 경유지_ 런던에서 엉망진창
2년 후_ 날씨는 화창했고 모든 게 끔찍했다
001 France_ 하필… 팬티를…
Korea_ 아빠의 아빠가 죽었다
002 France_ 여기는 왜 해가 안 지냐
Korea_ 인생은 누군가 일부러 쓴 소설 같다
003 France_ 제발 주목하지 마세요
Korea_ 2년 만에 생긴 동네 친구
004 France_ 프랑스에서 생리대가 필요할 때
Korea_ 인생이 불규칙해서 생리도 불규칙한가 봐
005 France_ 칸 영화제 가서 칸한테 두드려 맞았다
Korea_ 늙어야 할 것 같아 앞머리를 기른다
006 France_ 사실 하나도 잘 지내고 있지 않다
Korea_ 확실히 망했다 지구도 나도
007 France_ 프랑스에서 평범하게 영화관에 간다면
Korea_ 지금은 2020년 설마 스마일은 안 팔겠지
008 France_ 불쌍해 보이면 영화 티켓이 공짜다
Korea_ 나는 지금도 끌려다닌다
009 France_ 한달살기 하러 와서 아무것도 안 하기
Korea_ 걷다보니 전 남친 집이다
010 France_ 프랑스에서 비가 내리면
Korea_ 미움만 가득한 글을 누가 읽어
011 France_ 살다살다 보이스피싱까지 나를 걱정해주더라
Korea_ 그냥 좀 냅두라고요, 성질 더러우니까
012 France_ 누드비치인 줄 모르고 갔습니다만?
Korea_ 나는 89만원짜리 시계가 있다
013 France_ 프랑스 남자에게 억지로 차를 얻어 탔다
Korea_ 거기엔 불행만 있을 것이다
014 France_ 나는 늘, 내 생각보다 조금 더 별로인 사람
Korea_ 나는 그냥 우울하고 게으른 뚱땡이일 뿐인데

Intermission_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고 지겹게도 또 생일이 됐다

015 France_ 밤에 프랑스 해변에서 영화를 봤다
Korea_ 절벽을 내려보다 보면 하루가 다 간다
016 France_ 영화를 시작한 후엔, 영화만큼 현실이 아름답지 않았다
Korea_ 오지 않아도 좋다, 나도 가지 않을 테니
017 France_ 마리화나??? 하자고?????
Korea_ 내 머리카락 어디 갔어?
018 France_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에서
Korea_ 집주인 아주머니가 불쑥 김치를 주셨다
019 France_ 소녀들은 명심할 것, 함부로 미안해하지 않을 것
Korea_ 서른셋, 첫사랑에게 연락할 수 있는 마지막 나이
020 France_ 프랑스에서 조용히 도자기를 만들었다
Korea_ 김밥 싸 주는 엄마, 김밥 사주는 엄마
021 France_ 여기 바다 아주 많은 소금, 조금 휙휙, 아이 캔 둥둥
Korea_ 나는 5위 밖이라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안 된다
022 France_ 이제 여행은 다 했다, 여기까지 왔으니 됐다
Korea_ 영화관이 다 없어지면 이제 우리 어디서 만나죠?
023 France_ 그림 앞에 서서 펑펑 울고 싶었다
Korea_ 3년 전 그 화가에게 문득 편지를 썼다
024 France_ 칸 영화제가 끝난 후의 칸
Korea_ 나까지 주식 시작했으면 말 다한 거야
025 France_ 혹시 이게 말로만 듣던 인종차별?
Korea_ ‘저기요’를 쉽게 하는 사람
026 France_ 한달살기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Korea_ 친구 안 사귄 이야기
027 France_ 밤비행기를 타면 꼭 창밖을 보세요
Korea_ 여행은 불행해서 떠나는 거잖아요

에필로그_ 라디시옹 실부플레

“인생에 한번쯤은 칸 영화제를 보러 갑니다”

2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같이 쓰는
하루하루 교차 에세이

31세,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었고, 처음으로 천만 원 단위의 돈이 생겼다. 영화감독을 꿈꿨지만 진로를 변경했고, 9개월간 보조 작가로 참여했던 드라마가 종영되면서 메인 작가님을 따라 미국을 다녀오고 혼자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프랑스에서 ‘한달살기’를 해보기로 했다.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그걸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아서, 세계에서 하루 숙박비가 가장 비싼 도시라는 프랑스의 ‘칸’ 바로 옆에 있는 마을 ‘앙티베’에서 한 달 동안 살았다.

프랑스에서 돌아온 후 2년이 지났다. 살던 집도 그대로, 직장은 여전히 없고, 오히려 코로나가 기승이다. 여전히 뚱뚱하고, 여전히 가난하며, 여전히 미래가 막막하다. 그래도 가끔은 친구들과 얘기하며, “나 그때 밀라 요보비치 봤어, 칸 영화제 가서 영화 〈공작〉을 보고 배우 황정민도 봤지”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됐다. 그래서 2년 전 프랑스에 있던 서른한 살의 ‘나’와 2년 후 한국에 있는 서른세 살의 ‘나’의 교환일기를 써보기로 했다. 이 기록은 2년 후 서른다섯의 ‘나’가 챙겨야 할 계산서이기도 하다.

프랑스 한달살기 하며 아무것도 안 한 이야기

작가는 프랑스에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 했다고 표현하지만, 글은 은근 재미있다. 밤의 프랑스 해변에서 영화를 보고, 칸 영화제에서 우연히 만난 R 아저씨를 또 만나게 되고, 옆방 친구 인도 아가씨와의 대화, 누드 비치에서 물놀이를 하는 일상이 그리 평범한 일상은 또 아닌 것이다. 나중에 팔고 올 생각으로 중고 자전거를 샀지만 언덕이 많아 자주 타지도 못하고, 심지어 출국 전날 가게에서 안 받아줘서 팔지도 못했다. 너무 아무것도 안 했나 싶어 하루는 도자기를 만들고, 하루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 수업도 들었다. 인종차별도 당해봤고,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 (분명 벼룩이 있었을) 호텔방에서 자는 경험도 했다. 그러면서 예술에 대한 생각, 친구와 부모와 나라에 대한 생각, 사람과 예의에 대한 생각을 하고 글로 썼다.
작가는 “해외에서 한 달을 산다는 건 아주 작은 귀걸이 하나를 다는 일”이라고 말한다. 머리카락에 다 가려 평소에는 보이지 않지만, 아주 가끔 사람들 앞에서 머리카락을 쓸어 귀 뒤로 넘길 때 갑자기 나타나 반짝거리는 그런 작은 귀걸이. 사람들은 놀라고 나는 조금 쑥스러워지는 그런 빛나는 귀걸이. ‘프랑스’ 라는 단어와 ‘한달살기’ 라는 단어는 썩 잘 어울린다. 둘다 낭만적이다. 여기에 빛나는 작은 귀걸이까지 얻었다.
행복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불행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 일단 지금의 불행에서 벗어나는 게 시급하다. 일단 떠나자. 귀에 걸리는 반짝반짝 작은 귀걸이는 덤이다.

프랑스에서 한 달 동안 살며 외워온 유일한 말은 “라디시옹 실부플레(계산서 주세요)”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승희

저자 : 최승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영화감독이 되려 했다.
해보니 별로였다. 앞으로 어쩌지 생각했다.
프랑스에서 한달살기를 하며 칸 영화제를 보고 왔다.
그 후 작가가 되었다. 일단 여기까지 살았다.

30대 여자 네 명이서 《하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진짜 할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퇴사하게 된 백수를 위한 가이드북》을 함께 썼고, 실제 버스기사님들과 승객들을 심층 인터뷰 하여 소설 《나는 버스를 탄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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