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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른다

손진은 지음
걷는사람

2021년 12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7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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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26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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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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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 일 없는 일상을 놀랍고도 극적인 징후로 읽어 내는 시선
-인간, 자연, 사물의 관계를 잇는 현대의 신화적 세계

손진은 시인의 『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른다』가 걷는사람 시인선의 44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198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199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손진은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며 지난 『고요 이야기』(문학의전당, 2011) 이후 십 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집이다. 손진은 시인은 그간 축어적 표현으로 사물 혹은 시인의 본질을 열어 놓는 존재론적 세계를 거쳐, 자연의 약동하는 생명력에 집중하고 깊은 사유와 특유의 상상력으로 시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시집은 그러한 시인의 세계를 더욱 확장시켜 인간, 자연, 사물을 하나로 연결하여 이룬 하나의 신화적 세계다.
“그의 시선이 닿으면 보잘것없는 것들은 극적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긴장감으로 무장한다. 그의 상상력은 별 볼 일 없는 사물이나 흔해 빠진 장면을 마법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놀라운 광경을 우리 앞에 펼쳐 놓는다.”(김기택 시인)
수년째 성업 중인 식당에서 “마늘을 심던 벌건 얼굴들의 담배 연기”와 “인근 공사장 인부들 발꼬랑내 나는 군화”들이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매일같이 삶의 비참을 견뎌 내며 “허기를 충전”(「허기 충전」)하는 기층민의 비애를 노래하고, 추석날 아침 신나게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를 타는 소년이 한순간 트럭에 치이는 불행에 직면하여서는 “옥색의 공기”들이 “가슴에서 둥근 손”을 꺼내어 “어린 영혼”을 받는다고 표현하며 찰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도 한다. 이런 삶의 비극적인 단면을 보여 줌으로써 필연적으로 직면해야 하는 현실 삶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폭풍우의 멱살잡이”에 쩔쩔 매는 인간(「물의 설법」)을 다룰 때나 “몸의 왕국 점령하고” 쇠락해 간 병(「오래 병에 정들다 보니」)을 다룰 때도 인간과 자연, 사물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연결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고향 신작로에서 닭을 물어 죽인 누렁이에게 “오빠란 놈이 동생을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고 중년 사내가 핀잔을 주는 상황을 보면서, “가책받은 얼굴로 고개 숙이던 착한 개의 표정” 때문에 자신이 “죄인인 듯 마음”이 저리고, “내가 진정 못 본 건 또 무엇일까?”(「개의 표정」)라고 자문하기에 이른다. 누군가에게는 다소 익살스럽기만 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손진은 시인은 개의 표정에서 원초적 순수함을 읽어 낸다. 그로 인해 냉랭한 현대 사회를 살아온 자신의 시간을 성찰하고 반성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상황들이 내부의 맑은 정서로 치환되어 나오는 시적 진술은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시인은 자연과의 교감을 계속 시도한다. 흔한 풍경에 새로운 의미를 절묘하게 겹쳐 놓는 능청스러움으로 한순간 독자의 마음을 훔쳐 버리는(「소매치기」) 그의 시작은 “공기인 듯/물줄기인 듯”(「시」) 자연스럽다. 연 이파리 위에서 “소리 물고 파닥이는 물방울”을 응시하면서 “바다의 중심으로 뛰어”(「물방울 속으로」)들어 순환하는 자연의 생명력을 포착하는가 하면, 「저 꿀벌의 생」이라는 작품에서는 시골 우체부의 삶을 꿀벌의 생애에 비유(“빨간 모자 눌러쓴 저 꿀벌이 이쁜 눈매를 꽁지에다 매달고/골목으로 날아간다”)하며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시인의 이런 태도는 “백지의 첩첩계곡” 속에서도 “팔랑체로 넘실거리는 글줄”(「만년필」)을 피워 올려 사물의 본질을 견지하는 것이 시인의 업(業)이라고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이처럼 그만의 깊은 사유와 특유의 상상력으로 발견한 모든 사소한 순간들이 의미를 가지고 광채를 발휘한다.
이런 시인의 신화적 사고는 해설을 쓴 이숭원 평론가가 언급하는 것처럼 “외부의 사물은 인간과 무정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언하며 결국 그것이 “인간인 나와 관계를 맺는 유정한 존재가 되어 내 생활 영역에 들어와서 나와 대화를 나누고 내 의식에 의미 있는 존재로 자리 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인이 그려 낸 인간 삶의 비극적인 단면, 자연의 이치와 아름다움,
1부 오래 병에 정들다 보니
허기 충전
격자의 창틀 아래서
깎인 것에 대하여
점박이꽃
개의 표정
자운영 꽃밭
딱따구리 소리는 날 멈춰 세우고
물의 설법
오래 병에 정들다 보니
추석날 아침
빗방울에 대하여
덜어 낸다는 말

2부 물들고 터지고 빛나는
소매치기
만년필
적멸을 위하여
못,에 대하여
우루무치의 낙타
예감
시간 도둑
왕의 말씀
네 채의 집
말라 가는 벤자민 화분 곁에서
나무들의 묵시록
벚이라고 하고 벗이라고도 하는
사월의 혼례

3부 투명한 심장들이 안쓰러워
꽃 피는 소리
물방울 속으로

나와 고양이와 소녀 이야기
느티나무 화초장
어떤 산수화
이슬
빠지는 발톱의 말
저 꿀벌의 생
살쾡이와 다람쥐
외로운 개화
우연이라는 말
거미집

4부 내 몸에도 흐르는 살별들
오늘 내게 제일 힘든 일은
우화등선
수박
거룩한 허기
물벽
거미
숲의 제왕
정낭 개구리한테 불알 물린 이야기
경계
메추라기
팔공산 사내 이야기
단풍
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르겠다

해설
공감 왕국의 대령숙수
-이숭원(문학평론가)

별 볼 일 없는 일상을 놀랍고도 극적인 징후로 읽어 내는 시선
―인간, 자연, 사물의 관계를 잇는 현대의 신화적 세계

손진은 시인의 『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른다』가 걷는사람 시인선의 44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198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199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손진은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며 지난 『고요 이야기』(문학의전당, 2011) 이후 십 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집이다. 손진은 시인은 그간 축어적 표현으로 사물 혹은 시인의 본질을 열어 놓는 존재론적 세계를 거쳐, 자연의 약동하는 생명력에 집중하고 깊은 사유와 특유의 상상력으로 시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시집은 그러한 시인의 세계를 더욱 확장시켜 인간, 자연, 사물을 하나로 연결하여 이룬 하나의 신화적 세계다.
“그의 시선이 닿으면 보잘것없는 것들은 극적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긴장감으로 무장한다. 그의 상상력은 별 볼 일 없는 사물이나 흔해 빠진 장면을 마법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놀라운 광경을 우리 앞에 펼쳐 놓는다.”(김기택 시인)
수년째 성업 중인 식당에서 “마늘을 심던 벌건 얼굴들의 담배 연기”와 “인근 공사장 인부들 발꼬랑내 나는 군화”들이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매일같이 삶의 비참을 견뎌 내며 “허기를 충전”(「허기 충전」)하는 기층민의 비애를 노래하고, 추석날 아침 신나게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를 타는 소년이 한순간 트럭에 치이는 불행에 직면하여서는 “옥색의 공기”들이 “가슴에서 둥근 손”을 꺼내어 “어린 영혼”을 받는다고 표현하며 찰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도 한다. 이런 삶의 비극적인 단면을 보여 줌으로써 필연적으로 직면해야 하는 현실 삶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폭풍우의 멱살잡이”에 쩔쩔 매는 인간(「물의 설법」)을 다룰 때나 “몸의 왕국 점령하고” 쇠락해 간 병(「오래 병에 정들다 보니」)을 다룰 때도 인간과 자연, 사물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연결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고향 신작로에서 닭을 물어 죽인 누렁이에게 “오빠란 놈이 동생을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고 중년 사내가 핀잔을 주는 상황을 보면서, “가책받은 얼굴로 고개 숙이던 착한 개의 표정” 때문에 자신이 “죄인인 듯 마음”이 저리고, “내가 진정 못 본 건 또 무엇일까?”(「개의 표정」)라고 자문하기에 이른다. 누군가에게는 다소 익살스럽기만 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손진은 시인은 개의 표정에서 원초적 순수함을 읽어 낸다. 그로 인해 냉랭한 현대 사회를 살아온 자신의 시간을 성찰하고 반성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상황들이 내부의 맑은 정서로 치환되어 나오는 시적 진술은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시인은 자연과의 교감을 계속 시도한다. 흔한 풍경에 새로운 의미를 절묘하게 겹쳐 놓는 능청스러움으로 한순간 독자의 마음을 훔쳐 버리는(「소매치기」) 그의 시작은 “공기인 듯/물줄기인 듯”(「시」) 자연스럽다. 연 이파리 위에서 “소리 물고 파닥이는 물방울”을 응시하면서 “바다의 중심으로 뛰어”(「물방울 속으로」)들어 순환하는 자연의 생명력을 포착하는가 하면, 「저 꿀벌의 생」이라는 작품에서는 시골 우체부의 삶을 꿀벌의 생애에 비유(“빨간 모자 눌러쓴 저 꿀벌이 이쁜 눈매를 꽁지에다 매달고/골목으로 날아간다”)하며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시인의 이런 태도는 “백지의 첩첩계곡” 속에서도 “팔랑체로 넘실거리는 글줄”(「만년필」)을 피워 올려 사물의 본질을 견지하는 것이 시인의 업(業)이라고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이처럼 그만의 깊은 사유와 특유의 상상력으로 발견한 모든 사소한 순간들이 의미를 가지고 광채를 발휘한다.
이런 시인의 신화적 사고는 해설을 쓴 이숭원 평론가가 언급하는 것처럼 “외부의 사물은 인간과 무정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언하며 결국 그것이 “인간인 나와 관계를 맺는 유정한 존재가 되어 내 생활 영역에 들어와서 나와 대화를 나누고 내 의식에 의미 있는 존재로 자리 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인이 그려 낸 인간 삶의 비극적인 단면, 자연의 이치와 아름

작가정보

저자(글) 손진은

저자 : 손진은
1960년 경북 안강에서 태어났다. 198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199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두 힘이 숲을 설레게 한다』, 『눈먼 새를 다른 세상으로 풀어놓다』,『고요 이야기』가 있다. 시와경계문학상, 대구시인협회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시인의 말

오래 갇혀 있었던 말들을 내보낸다. 이 시들은 과묵했던 문학소년을 길러 낸 고향의 정경과 일상의 자잘한 사건 들을 내 ‘몫’의 말들로 풀어낸 무늬들이다.
터덜거리는 발걸음이 만나는 민들레, 고라니, 주름을 거느린 삶 하나에도 분화구보다도 뜨겁고 죽음마저 따뜻한 체온으로 녹이는 사랑이 있음을 믿는다.

2021년 여름이 가까운 날에
손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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