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2

두더지 가족의 수상한 외출

이승민 지음 | 하민석 그림

위즈덤하우스 2021년 04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환상의 수사 콤비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가
엄청난 사건으로 돌아왔다!
“이 사건은 단순히 은행 금고를 노린 게 아니었어!”

지금까지 499개 사건 중 498개를 해결한 동물 나라 최고의 수사 콤비 개냥이 수사대가 돌아왔습니다. 개냥이 수사대는 단풍나무 마을의 두더지 가족을 미행하다가 엄청난 사건과 마주합니다. 한 번 맡은 냄새는 끝까지 추격하는 행동파 개코 형사와 추리가 막힐 때마다 새로운 실마리를 찾아내는 두뇌파 나비 형사의 쫄깃한 수사 콤비를 만나 보세요!

[줄거리]
새벽녘에 들어온 주인아저씨가 잠이 든 순간, 개코와 나비는 카펫을 걷고 비밀의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는 최고의 수사 콤비 개코 형사와 나비 형사가 일하는 개냥이 수사대입니다. 삐리리링! 전화벨이 울립니다. 다람쥐 람보 씨가 이웃인 두더지 가족이 수상하다는 제보를 합니다. 개냥이 수사대는 두더지 가족을 몰래 따라가 비밀 땅굴을 발견합니다. 두더지 가족이 비밀 땅굴을 통해 코끼리 은행 금고를 털려는 순간, 개냥이 수사대가 출동해 두더지 가족을 체포합니다. 그런데 두더지 가족은 왜 은행을 털려고 했는지 모두 다른 말을 합니다.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목차

프롤로그
① 하루의 시작은 평범했으나
② 두더지 가족의 수상한 외출
③ 두더지 가족의 슬픈 비밀
④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라!
⑤ 범인은 누구지?
⑥ 백만장자 라비의 저택
⑦ 셋째 두더지 두리를 찾아라!
⑧ 반전의 반전의 결말
⑨ 다시 만난 두더지 가족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이승민

저자 : 이승민
가만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길 좋아합니다. 그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거든요. 머릿속에서 서로 뒤섞인 이야기를 정리하고, 한 줄 한 줄 써 내려갈 때 가장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시리즈와 《내 다리가 부러진 날》 《나만 잘하는 게 없어》 《병구는 600살》 《송현주 보러 도서관에》 《마두 탐정 사무소》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하민석

1974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학교 가는 것처럼 만화방을 다녔다. 스무 살 때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서 지금까지 만화를 그리며 살고 있다. 만화(이야기)가 밥이 될 수는 없지만, 화성에 사는 파라오달 왕의 협박으로부터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원고 마감을 지키지 못할 때면 머나먼 우주로 도망가고 싶지만 아직, 무사히 도망가지 않고 만화를 그리고 있다. 어수룩한 도깨비의 보따리를 풀어서 《도깨비가 훔쳐 간 옛이야기》를 그렸고, 2007년부터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안녕, 전우치?》1,2를 연재했다.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한 《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이 ‘2021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어린이 부문 공식 도서로 선정되었다. 만화 《탐정 칸》 시리즈,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오세요!》 등을 쓰고 그렸고, 동화 《영웅 쥐 마가와》,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리즈 등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