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간호사를 간직하다

전문가가 소개하는 간호사의 다양한 진로

한예령 지음

드림널스 2021년 04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2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간호사는 병원에서만 일할 수 있나요?
임상 외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는 간호사 직업시리즈
직업별 복지, 실제 업무, 장단점까지 알아보는 직업에세이
『 산업간호사를 간직하다 』

사람들은 꼭 아파죽기 직전에만 간호가 필요한 걸까?
산업가호사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단계에 있는 내가,
그들의 고민과 초기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디 나의 선의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 프롤로그 중에서 -

꿈의 직장을 기대하며 산업간호사를 꿈구는 후배들을 위해,
경력자와 지원자의 중간다리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내 이 책을 집필하였다.

1장에서는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임상에 근무하는 이야기
2장에서는 산업간호사의 다양한 길에 대한 이야기
3장에서는 산업간호사로의 시작,
4장에서는 공장에서 근무하는 산업간호사로의 이야기
5장에서는 회사에 근무하는 산업간호사로의 이야기를 담았고,
6장에서는 현직 산업간호사들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산업간호사 첫 발 떼기
각자의 자리는 따로 있다
저 푸른 초원 위의 평화로운 간호사 (중환자실 간호사가 건강증진을 하기까지)
산업간호사 도전! (산업간호사가 되기 위한 자격 요건)

2장 산업간호사? 뭐 하는 사람인데? (산업간호사의 다양한 길)
산업간호사
보건관리자
사업장 부속 의원 간호사
산업 보건 유관기관 종사자
검진 기관 특수검진업무
기타 : 공장에서 알바하기

3장 탈 임상! 산업간호사 시작!
산업간호사들의 속 이야기
- 가뭄에 콩 나듯 채용되는 정규직 산업간호사
- 보건관리자와 간호사
- 승진? No, 한번 사원은 영원한 사원
- 어리바리하다간 짬 맞기 십상
- 반 토막 난 급여
산업간호사의 업무 현실
- 빛 좋은 개살구? 산업간호사 이상과 현실
- 외로워도, 힘없어도 나는 안 울어!
슬기로운 산업간호사 생활 ㆍ
- 웃음이 넘치는 건강관리실
- 나 홀로 사무실, 이곳이야말로 천국!
- 오늘 할 일은 없어! 내가 할 일만 있을 뿐!
- 저녁이 있는 삶

4장 공장, 그리고 간호사
새로운 공부의 시작!
임직원 건강검진
회사의 채용은 끝이 없고 나는 검진만 계속하지
양치기 소년도 괜찮아, 그저 오늘도 무사히
구급차 관리
병원에 인증평가가 있다면 회사에는 노동부 점검이 있다 ㆍ
한 달여의 대 장정, 정기보수
아끼고 존경하는 마음 갖기
뾰족구두에 오피스룩을 입고 흰 가운을 걸친 간호사?!

5장 회사, 그리고 간호사
법적 업무와 보건관리자
어서와~ 품의는 처음이지?
간호사, 식샤를 합시다!
간호사 업무는 어디까지? 눈치 게임 시! 작!
언제든지 원한다면 떠나는 거야, 휴가!!
선후배, 그리고 동료
COVID-19
2020년 1월의 이야기
보건관리자 교육
환자를 내 가족과 같이
성희롱, 참지 말자!
좌충우돌 독감 예방접종
기념으로 회사 그만둬!

6장 산업간호사 인터뷰
실무자들의 인터뷰 모음
- 건설 현장 산업간호사
- 제조업 산업간호사
- 예비 산업간호사들에게
사기업의 다양한 복지혜택
산업간호사, 연봉이 궁금해!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 간호사가 꿈이었던 그들의 꿈 너머 이야기 "

간직 시리즈는 '리얼리티 직업에세이'로
의료전문직 간호사가 뻗어갈 수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가능성,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당 직업에 대한 준비 절차, 어떤 일을 주로 하는지, 복지와 장단점, 직업의 전망 등
다각적인 정보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예령

저자 : 한예령
대충 산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미래에 분명한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현재에 충실했더니 부끄럽지 않은 오늘이 왔다.
원래는 문과 소녀로, 기자가 꿈이었다.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녹록치 않은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 간호사의 길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
간호사 면허 취득 후 지방의 3차병원 중환자실에서 22개월 동안 일했다. 병원 일은 적성에 맞았지만 태움을 많이 당했다.
일에 대한 보람과 스트레스가 비슷한 수준이 될 때 쯤 우연히 지원했던 산업간호사 모집에 합격하며 이직을 하게 된다.
마음은 아직도 햇병아리 산업간호사인데, 어느새 병원 경력보다 산업간호사 경력이 더 많아졌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아직도 어색하고 어렵기만하다.

산업간호사, 여전히 적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