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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슬픈 이유

조윤성 지음
상상앤미디어

2021년 0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2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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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19MB)
ISBN 979119093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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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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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 뷰’ 브런치 최고 인기 작가, 조윤성의 소설집
우리는 한 번쯤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그냥 잠깐 웃을 수 있어도 충분하다
“이 책을 읽으며 그냥 잠깐 웃을 수 있어도 충분하다”
열 세 개의 이야기가 갖는 평범하지만 솔직한 사랑의 향기
각기 다른 사랑을 통해 우리는 한 번쯤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다.

브런치 연재 중 최장기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이 책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브런치 베스트 로맨스 소설을 묶은 소설집이다. 조윤성 작가는 누구나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사소하지만 소소한 사랑을 〈나쁜 남자 증후군〉, 〈첫사랑〉, 〈을의 연애〉 등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의 독특한 시선과 그림을 보는 듯한 소설 이야기는 오롯이 그의 경험에서 기인한다. 이별의 아픔 때문에 약을 먹고 상담을 받으며 무기력증과 비뚤어진 집착 때문에 힘들었던 자신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소설로 쓰게 된 것이다.

사람들 속에서 사랑을 찾다.
작가는 전작 《있을 법한 연애소설》에서 사람의 관계와 감정에 대해 탐구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가 쓰는 소설은 90년생이 직간접적으로 겪은 연애에 대한 다큐멘터리이자,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공감의 메시지”라고 말한다. 소소하면서도 인간의 내면을 가장 강력하게 뒤흔드는 연애소설의 매력을 이 책으로 느껴볼 수 있다. 결국 조윤성 작가의 소설 키워드는 “사람”인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애정한다는 것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지만, 현대사회에서 사랑의 대상은 오롯이 ‘그 사람’일까, 그 사람이 소유한 무언가일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머리카락 길이와 사는 곳의 위치가 나의 일부분인 건 맞지만 그 우선순위에 균열이 생길 때 빚어지는 오해와 갈등을 가감없이 마주해보고 싶었습니다. 몇 번의 ‘만약에’를 쓰고 지우면서 사랑이 놓이는 다양한 상황을 담았습니다. 짧은 단편이지만 이야기들이 날개를 달고 감동을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달콤한 사탕보다 더 달달한 연애소설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의 소설들이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특별하지 않아서 더 내 사랑이야기 같은 착각이 든다.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랑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 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작가는 이 소설들을 쓰면서 많은 질문을 하고 많은 추억을 회상한다.

“저는 연애세포를 불러일으키고 싶을 때는 〈커피〉와 〈외모지상주의〉가, 지나간 추억에 잠기고 싶은 날이면 〈서울역〉과 〈마지막 인사〉가 생각납니다. 마주하고 싶지 않지만 도망칠 수도 없는 사회의 면면을 담은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어떤 일기〉와 〈나쁜남자증후군〉, 〈한낮의 장미〉를 통해서는 이렇게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감을 주장하는 시대에 내가 믿는 상식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이 이야기들이 어떤 생각과 감정을 불러올지 궁금합니다.”

오로지 소설을 읽는 독자의 몫은 따로 있다. 각자의 사랑이 모양과 냄새와 색깔이 다르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도 각각 다른 향기를 간직하게 될 것이다. 사실 이 책에 실린 열 세 개의 단편이 모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아니다. 소설 속 이야기들의 소재가 다양하다.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마음이 쓰이는 말랑한 감정이 싹터서 사랑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에게나 아주 작은 계기로 시작되고 끝이 나고, 걷잡을 수 없이 불타오르는 사랑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말

백화점 4층의 대화
한낮의 장미
외모지상주의
완전 반대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버킷리스트
커피
마음의 소리
서울역
나쁜남자증후군
맑은 날
첫사랑이 슬픈 이유
을의 연애

에필로그

내 생각과 행동이 같을 때, 우리는 멀쩡하다 ─ 운전하는사람은 멀미하지 않는 것처럼.그 남자는 확실히 잘생긴 편은 아니다. 그런데도 그 카페에는 늘 손님이 많았다, 그것도 여자 손님들이. 여자들이 좋아하는 취향의 에세이와 여행서적들이 많아서, 이기도 하겠지만 ─ 희한하게 손님들은 커피를 내리거나 생맥주를따라주는 바 테이블에 앉기를 좋아했다. 그 등받이 없이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책방 주인인 그 남자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가장 구석에 놓여있는 푹신한 소파 자리를 선호하는 나로서는 잘된 일이었다.
-25쪽 〈외모지상주의〉 중에서

민망해진 나는 부러 앞서가던 무리에 까르르 끼어들었다. 그녀들은 강남에 새로 생긴 카페들 분위기가 좋다며 요새는 인테리어도 잘 알아야겠다는 굉장히 건설적인 이야기중이었고 나 역시 그 주제가 흥미로워서 자연스럽게 술자리에서도 그네들과 함께 자리를 잡았다. 술잔이 몇 차례 돌았을 무렵, 나는 눈으로 진우를 찾았다. 나와 가장 반대편끝에서 현지와 아주 새살림을 차린 모습이 딱 들어왔다. 진우가 멋쩍은 듯 이야기를 하고 현지는 박수를 치며 개그맨도 울고갈 리액션 메들리를 보이는 중이었다. 나는 괜히 앞에 놓인 소주 한 잔을 원샷했다.
-81쪽 〈커피〉 중에서

아, 벌써 오늘이 그 날이었다. 꾸러기 상우의 주도 아래농활을 다녀온 친구들끼리 학교 근처 술집에서 거나하게놀아본다나 뭐라나. 상우의 익살맞은 초대 메시지를 받았을 때 ─ 솔직한 심정은 그닥 내키지 않았다. 뻔한 멘트, 뻔한 건배가 눈 감아도 비디오인 술자리는 넌덜머리가 나는것이다. 그래서 꼭 와야 한다는 상우의 말에도 그냥 우리끼리 보면 좀 좋아하며 말끝을 흐렸었다. 그랬던 게 느닷없이 오늘이라니.
-104쪽 〈마음의 소리〉 중에서

사진 한 장 남아있지 않았지만 너무 선명하게 그의 얼굴이 떠오른다. 밤공기가 내려앉으면 금방 서늘해지던 어깨도, 내 아랫입술이 닿는 위치에 있던 쇄골도. 오빠, 하고 달려가 안기면 바쁘게 토닥이던 큼직한 팔과 몇 번이고 귓가에 속삭이던 예뻐, 정말 예뻐. 하던 그 말투, 까지. 마치 그리워하는 사람 같다, 하지만 내 생각과 감정은 동물의 왕국을 보는 때처럼 차분하다. 사자의 사냥을 바라볼 때만큼의 흥분도 일지 않는다. 담담한 회상인 것이다, 시간이 충분히 지나서 누군가와 누군가 사이에 아무 것도 남지 않았을 때에야 가능한.
-138쪽 〈서울역〉 중에서

사랑을 해야지. 진짜 사랑을 해야지 도대체 뭐하는 짓이람.’혼자 하는 사랑이 아닌 둘이 하는 사랑을 하고 싶어 고개를 돌리려는데 방법을 몰랐다. 지금까지 Y말고는 누구도사랑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사랑을 해야 하는지 알 수가없었다. 고백해 오는 사람들은 몇몇이 있었다. 만나서 밥을 먹고, 술을 먹고, 손을 잡고, 웃어보았다. 좋았다. 그런데 Y에게 느꼈던 감정이 새빨간 색이었다면, 그들 누구도핑크빛 이상의 감정을 주지 못했다. 그래도, 그래도 나는쉬지 않았다. Y의 목소리가 떠오를 때마다 새로운 남자를소개받았다. 겨울 바람에서 그가 즐겨 피우던 알싸한 담배향이 섞여 올 때면 누구에게든 전화를 걸어 만났다.
-169쪽 〈첫사랑〉 중에서

연애에 있어 더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약자다.특히 여자가 그 약자일 때 상황은 더 악화되는 것 같다.3년간 짝사랑 같은 연애를 했던 그 남자는 매우 바쁜 사람이었다. 엔터테이먼트, 패션, 음악 등 여러 개의 사업을 하는 그의 전문성에 반한 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런 ‘대표님’을 사랑하는 것이 내가 항상 2, 3순위가 되겠다는 서약을 하는 일인 줄은 몰랐다. 알았다고 해도 되돌릴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175쪽 〈을의 연애〉 중에서

어제 늦게 자고 아침 내내 하늘 위를 날아다니느라 고단해진 둘은 기차에 탄 지 얼마 안 되어 금세 곯아떨어졌다. 우진이 중간에 잠에서 깨어 세아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자신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너무 남한테 잘하려고 애쓰지 마요. 애쓰지 않아도 지금충분히 빛나요.”
우진은 세아의 머릿결을 살며시 쓰다듬었다. 그 말에 세아는 감고 있던 눈을 살며시 떠

작가정보

저자(글) 조윤성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다라도 전지를 펴두고 낙서를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살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쓸 데 없는 생각을 하며 거리를 걷는 일,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수다를 좋아합니다. 2015년부터 브런치에서 연애와 삶에 대한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있을법한 연애소설》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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