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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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08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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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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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전설, 문학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상상의 친구들
“한 애서가가 자신이 잊지 못하는 캐릭터들에게 바치는 말과 그림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움베르토 에코와 나란히 도서관을 사랑하게 만드는 작가라고 불리는 책의 수호자, 알베르토 망겔의 최신작 『끝내주는 괴물들』(2019)이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망겔은 그동안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 비평가로서 수십 권의 책을 내고 엮었으며, 그 이름 앞에 ‘언어의 파수꾼’ ‘도서관의 돈 후안’ ‘우리 시대의 몽테뉴’와 같은 수식어가 붙는 서구의 대표적 지성이다. 해럴드 블룸과 조지 스타이너 등 그와 비견되던 문학 비평계의 선배들이 타계한 이후엔 전 세계에서 그 누구보다도 방대하게 책을 읽은, 현존하는 최고의 독서가로 꼽힌다.
총 37편의 짧은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은 동화와 코믹북, 신화, 전설, 고전을 망라하는 텍스트들에서 길어 올린 문학 작품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이들이 주는 메시지를 토대로 사유한 저자의 풍부한 통찰을 담고 있다. 망겔은 「저자 서문」에서 이 가상의 인물들이 피와 살을 지닌 존재들보다도 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우리 곁에 살아왔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그들에게서 얼마나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는지 고백한다. 각 장에는 저자가 이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직접 그린 캐릭터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한 권의 책으로서 매력을 더하며, 특별히 한국어판에는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메시지와 서명이 함께 실려 있다.
시력을 잃은 말년의 보르헤스에게 책을 읽어준 서점 소년으로도 많은 독서가에게 친숙한 저자, 알베르토 망겔. 이제 그가 노년에 이르러 자신과 함께해준 가상의 친구들을 추억하면서 써 내려간 이 글들은 문학을 재료로 삼아 쓰는 자서전이자, 문학의 가치에 바치는 찬사이며, 인생을 살아가는 데 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길라잡이들이 담긴 하나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01. 보바리 씨
02. 빨간 모자
03. 드라큘라
04. 앨리스
05. 파우스트
06. 거트루드
07. 슈퍼맨
08. 돈 후안
09. 릴리트
10. 방랑하는 유대인
11. 잠자는 숲속의 공주
12. 피비
13. 성진
14. 짐
15. 키마이라
16. 로빈슨 크루소
17. 퀴퀘그
18. 폭군 반데라스
19. 시데 아메테 베넹헬리
20. 욥
21. 카지모도
22. 커소번
23. 사탄
24. 히포그리프
25. 네모 선장
26.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27. 사오정
28. 요나
29. 에밀리아 부인
30. 웬디고
31. 하이디의 할아버지
32. 똑똑한 엘시
33. 롱 존 실버
34. 카라괴즈와 하지바트
35. 에밀
36. 신드바드
37. 웨이크필드
출처
작가정보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 비평가, 국제펜클럽 회원이며, 스스로는 “독서가”라고 소개하는 알베르토 망겔은 194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이스라엘에서 영어와 독일어를 사용하며 자랐고, 일곱 살에 아르헨티나로 돌아와 비로소 모국어인 스페인어에 익숙해졌다. 열여섯 살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피그말리온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중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와 만나게 된 그는, 이때 시력을 잃어가던 보르헤스의 부탁으로 4년 동안 책을 읽어주면서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다. 1968년에 망겔은 아르헨티나를 떠나 유럽으로 건너간다. 이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타히티섬, 스페인 등을 오가면서 활동하다가 1985년 캐나다에서 시민권을 얻는다. 2000년 프랑스 시골 마을에 3만 5천여 권의 장서를 보관하는 자신만의 도서관 집을 꾸리고 2015년에는 뉴욕으로 옮기지만, 그해 말에 보르헤스가 역임했던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장직을 제안받아 약 4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간다. 망겔은 지금까지 다섯 편의 소설과 스물두 권의 문학 선집, 스무 권의 논픽션을 출간했고, 문학, 영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비평들을 발표했다. 그중 『독서의 역사』로 프랑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메디치상을, 『낯선 나라에서 온 소식』으로 영국의 문학상 매키터릭상을,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으로 독일의 만하임상을 수상했고, 구겐하임 펠로십과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았다. 그 밖의 주요작으로 『밤의 도서관』 『보르헤스에게 가는 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은유가 된 독자』 『독서일기』 『서재를 떠나보내며』 등이 있다. 그의 책들은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2018년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장직을 내려놓고 현재 뉴욕에서 책을 읽으며 지내고 있다.
그림/만화 알베르토 망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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