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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졸혼, 뇌경색, 세 아이로 되찾은 인생의 봄날
아인잠 지음
유노북스

2020년 06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6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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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30MB)
ISBN 9791190826082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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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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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장밋빛을 더하겠습니다!”
‘행복하기’를 선택한 한 여자의 날갯짓, 도약의 이야기
카카오 브런치 200만 뷰 인기 작가 화제작!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뒤로 하고 ‘인내하기’보다 다시 ‘행복하기’를 선택한 아내, 결혼이라는 틀을 과감히 부수고 세상 밖을 향해 나오기로 결심한다. 온전한 힘으로 홀로서서 정서독립, 경제독립, 자아독립을 이루기로 했다. 용기 내어 2019년 결혼으로부터 졸업했고, 독립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갔다. 비로소, 스스로가 택한 인생을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걸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 브런치 200만 뷰 인기 작가 아인잠, 전작 《내 인생에서 남편은 빼겠습니다》가 스펙터클한 결혼 생활과 현실적인 부부 싸움의 이야기로 주부들의 대대적인 공감을 얻었다면, 이 책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에는 그 후 다른 모습으로 삶에 더해진 희망, 열정, 기쁨, 노력, 인내, 행복의 다양한 순간이 담겨 대한민국 여성 독자들에게 손짓한다.

‘졸혼 후 독립, 세 아이를 책임진 싱글맘, 급성 뇌경색에 걸린 작가.’ 녹록치 않아 보이는 이 타이틀은 저자가 새 삶, 새 사람, 새 집, 새 시간, 새 꿈, 새 책으로 새롭게 시작한 인생이 마주할 희망의 마중물이다. 용기 있게 희망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했기에,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속 공감 100% 에피소드가 희망의 순간을 전한다. 불안하기만 했던 오후 5시가 졸혼 후에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한 경험, 뇌경색이 찾아왔기에 비로소 제대로 살아볼 때가 된 것 같았던 기분, 힘들 때 소중한 인연으로 삶에 대한 용기를 얻은 기억, 앞으로는 맑고 투명한 수채화를 그려 가고 싶다는 의미까지.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저자는 인생에서 남편을 빼는 용기 있는 결단으로 첫 번째 기회를 잡았다. 두 번째 기회는 세 아이와 함께 온전히 자신만의 인생을, 자신만의 걸음으로 더디고 느리더라도 단단하게 살아가는 것일 테다. 그녀의 두 번째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응원하며 인생의 봄날을 되찾는 과정을 함께 들여다보자!
프롤로그 덜어 낼수록 채워지는 인생의 기쁨과 행복

1부_ 내 인생의 징검돌을 건너는 중입니다
독립 선언, 홀로서기의 시작
집을 떠나오던 날, 과거와 이별했다
졸혼 후 한 달, 우리는…
오후 5시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내 인생의 징검돌을 건너는 중입니다
남들처럼 살지 않겠다는 다짐
남편의 삼시 세끼를 챙기는 자세
나의 결혼 생활은 결코 하찮지 않았다
내 행복은 내가 책임진다
지금까지 살아왔듯 앞으로도 살아가기

2부_ 우리 가족 행복하게 해 주세요
울타리가 되어 세상을 보여 주고 싶어
우리 가족 행복하게 해 주세요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고 걸어간다
‘잘 지내니?’, 안부를 묻는 마음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드리는 감사 인사
엄마의 과거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시간
내 삶의 영원한 1등, 우리 아빠
마음 아픈 적금 해지의 기억들
내 아이는 내가 잘 키울게요
겁이 많아져 용기를 낼 수 있게 되었다

3부_ 가장 나다운 길을 가는 것이란
각자를 책임질 수 있을 때 결혼할 용기
아이들이 아빠의 사랑을 떠올리면 좋겠다
사랑에 성숙하고 이별에 성장하는 법
이혼하길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은 마음
내 인생이 어디서 꼬였는지 알겠다
왜 남의 남편이 더 친절할까
이별 뒤에 쓰는 편지, ‘남편을 소개합니다’
가장 나다운 길을 가는 것이란
누구에게나 핑크빛 젊음이 있었다
내 감정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

4부_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뇌경색, 절망적, 그럼에도 건강하게
내 삶을 제대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병원에서 깨달은 나의 자산 내역
인생의 파도 앞에서 바다를 본다
남편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네요?
죽고 싶지 않아요, 살고 싶어요
나는 조금 힘들고 많이 행복하다
뇌경색은 전염되지 않습니다
느리고 더디더라도 내 삶에 맞는 속도로
오직 지혜롭고 밝기만 하고 싶은 욕심

5부_ 인생에서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
내 삶을 촉촉이 적시는 감사의 힘
당신은 누구에게 선물 같은 사람인가요?
행복이 커튼 틈 사이로 가려지지 않기를
인생에서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
고난 속에서도 봄은 찾아오고 꽃은 핀다
상처를 보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이제 비로소 고생 시작, 행복을 향하여
절망은 행운의 여신의 뒷모습이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기쁨을 누린다
꿈을 이뤄 행복했던 모든 순간이 나였다

에필로그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삶을 꿈꾼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내가 나를 바라보게 된 시선이다. 희망은 희망을 낳고, 도전은 도전을 낳는다. 기회는 기회로 이어지고, 만남은 만남을 가져온다. 나는 아이들과 살아갈 자신이 있고, 꿈과 용기가 너끈하다. 나는 아주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살아왔던 집을 떠나오니 온 우주가 나를 돕는 느낌이다.
-‘독립 선언, 홀로서기의 시작’ 중에서

다음에 펼쳐지는 더 좋은 이야기들로 내 기억이 채워지고 새로운 추억이 쌓여 가면서, 내 마음속에 좋은 기억의 잔재들로 가득해지면 좋겠다. 우리가 몰랐던 실수들로 겪는 고통과 아픔은 그대로 안고 가야 할 숙제로 남는다. 그러나 과거의 사실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믿는다면, 앞으로 해 나갈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제약이 생길 것이다. 바뀐 현실과 바뀔 미래, 희망을 가슴에 품고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내 삶이 되리라 믿는다.
-‘남편의 삼시 세끼를 챙기는 자세’ 중에서

이런저런 조율을 하며 우리 가족은 다듬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어리다고 해서 생각이 어리지 않음을, 아이들이 컸다고 해서 생각까지 같이 자란 것이 아님을 안다. 하지만 아이들이 몸만큼 생각이 자라고, 마음의 넓이만큼 생각의 너비도 자라고, 마음의 깊이만큼 생각의 깊이도 자라는 게 이상적이라고 본다.
-‘우리 가족 행복하게 해 주세요’ 중에서

아무리 옳은 것, 좋은 것이라도 공감 있게 표현하지 못하면 사람을 움직일 수 없듯, 공감은 힘이고 능력인 것이다. 공감 가는 글,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쓸 수 있는 작가가 되려면, 사람을 향한 애정과 따뜻한 관심, 행동력이 필요하다. 나 살기에 급급해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몰라보지 않도록 사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려 한다. 신문을 열심히 보고 사람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으리라.
-‘마음 아픈 적금 해지의 기억들’ 중에서

아이를 사랑해서 결혼한 것인지, 남들처럼 아이 키우며 살고 싶은 마음으로 결혼한 것인지, 아내의 자격은 아이의 출산 여부에 있는 것인지. 내 가정사도 웬만큼 장편적으로 다 까발린 와중에 몇 자 보태자면, ‘아내의 자격’은 출산과 육아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혼할 때 ‘아기도 못 낳는 너 같은 여자!’라는 말을 들었다는 지인에게, 이혼하길 참 잘했다고 축하해 줬다.
-‘이혼하길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은 마음’ 중에서

나는 언제나 그래왔듯 ‘나’인 것이다. 내가 겪는 혼란과 절망은 내가 ‘나’일 수 없을 때 일어난다. 나답게, 나다운, 나여서 좋은 일상으로 하루하루를 이어가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가장 나다운 길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나답길 원한다. ‘나’다우면서도 나를 잃지 않고 나여서, 이 세상 어느 한 부분이 밝아지고 아름다워진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고 보람이다.
-‘가장 나다운 길을 가는 것이란’ 중에서

뇌출혈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고, 회복이 빠르니 다행이고, 기적적으로 아무렇지 않아 보여 다행이다. 물론 앞으로 평생 먹어야 하는 약의 특징상 지혈이 잘 안 된다거나 멍이 많이 든다거나 피부발진, 두통, 어지러움, 언어 장애 등 곳곳에 지뢰밭 같은 징검돌들을 건너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알고 가는 길과 모르고 가는 길은 다를 것이다.
-‘내 삶을 제대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중에서

뇌경색은 재발과 후유증을 조심해야 한다. 혹시나 재발하면 신속하게 병원에 가야 한다. 다른 대안은 없다. 바로 큰 병원 응급실 행이다. 내 삶 속에 ‘응급실’이 이렇게 친숙하고 또 의지가 되는 순간이 있었던가. 생각해 보건대, 우리 모두에게는 ‘응급실’이 필요하다.
-‘나는 조금 힘들고 많이 행복하다’ 중에서

행복의 가치와 기준을 돈에 두면, 많이 가진 자가 더 행복하고 적게 가진 자는 불행할 것이다. 그러나 재산이 많이 있어도 봤고 없어도 봤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작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고 한다. 함께하는 이들 사이에서 마음을 나누고 그 마음을 내가 베풀 수 있는 관계가 있다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이다. 아이들도 행복하게 살고자 필요한 것들에 자동차, 돈, 집, 능력을 내세운다. 어른들의 생각을 아이들이 받아들이면서 자라는 것이다.
-‘행복이 커튼 틈 사이로 가려지지 않기를’ 중에서

삶에 대해서나 불행이나 절망에 대해서나 크게 요동치지 않는다. 글도 담담하게 쓰게 되었다. 절망을 기회로,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면 절망도 얼마든지, 언제든지 희망이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절망이란 행운의 여신의 뒷모습일 수 있다. 나에게 다가온 수많은 절망 앞에서 행운의 여신이 보내는 미소를 발견할 수 있기를, 앞으로도 나에게 다가올 절망 앞에서 무릎 꿇지 않기를 꿈꾼다. 그렇게 담담히 살아가고 싶다.
-‘절망은 행운의 여신의 뒷모습이다’ 중에서

인생에 다시 찾아온 봄날,
내 행복은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희망으로 나아가려는 싱글맘의 행복한 홀로서기

용기 있는 선택이 헛되지 않게, 희망·치유·행복의 걸음!
2019년 마흔셋 나이의 저자에게 평생 기억될 일들이 연달아 일어났다. 결혼에서 졸업한 후 세 아이와 함께 독립하였고, 졸혼 이야기로 생애 첫 책을 출간하였으며, 어느 날 갑자기 뇌경색으로 입원하였던 것이다. 용기 있는 희망에의 선택, 현실이 된 평생의 꿈, 예기치 못한 절망까지 롤러코스터 타듯 인생의 극과 극을 짧은 시간에 오갔다.

용기 있고 과감한 선택이 헛되지 않게, 희망과 치유와 행복을 찾고 이어가려는 저자의 말을 따라가 보자. 저자는 자칭 이혼 찬성 주의자이다. 이혼은 곧 ‘희망’의 다른 말이며, 이혼이야말로 자유의 언덕으로 향하는 길목이라고 말한다. 스스로를 묶는 쇠사슬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발로 걸어가 일하면서 삶을 새롭게 세우는 일이라는 것이다.

졸지에 뇌경색 환자가 되어 재발과 후유증을 조심해야 하는 처지가 된 저자, 하지만 오히려 뇌졸중이나 뇌출혈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말한다. 앞으로는 몸과 마음을 잘 돌보며 ‘치유’하는 삶을 살 거라고, 비로소 삶을 제대로 살아볼 때가 된 거라고, 스스로에게 긍정의 신호를 보낸다. 글 쓰고 책 읽고 생각하며, 휴식을 취하고 영혼과 마음을 돌보려 한다.

어느 영화와 시집 제목처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저자는 이 책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로 그 명제를 몸소 증명하며 보여 주려는 듯하다. 한 단계 한 단계 충실히 밟아나가며 삶에 주어지는 모험과 한계, 목표, 성공, 실패, 실수까지도 껴안을 마음의 준비를 한다. 스스로에게 느껴지는 에너지에 집중하며, 자기 확신과 자기 긍정을 무기로 행복을 향하여 걸음을 옮긴다.

겁 많은 ‘용기’로 걸어가는 지금의 내가 멋지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안타까운 사례를 내세워 이 시대 여성들에게 과감하게 내지른다. 혼자 아프지 말고, 혼자 울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게 자신과 가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었지만,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실상을 말하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모색하며 자신의 삶의 모양을 만들어 가야 한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오롯이 결정한 인생을 더디고 느리더라도 단단하게 걸어가는 것이다.

원체 겁이 많다는 저자, 아이가 생기니 더 겁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어려운 현실에서 과감히 용기 있는 선택으로 희망의 길을 갈 수 있었던 건, 아이러니하게도 겁이 많아서였다. 겁은 움츠러들게도 하지만, 막다른 길에 몰리면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어디서 생겨났는지 모를 용기를 발휘하게 되지 않는가. 진정한 용기는 나를 지키고 비굴하지 않는 것, 선택해야 할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 훌륭하게 해냈다.

인생에 세 번의 기회가 있다지만 살아가는 일은 누구에게나 한 번이기에, 용기 내서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 길을 걸어가려는 이에게 필요한 건, 자신의 삶을 향한 몸부림과도 같은 ‘열망’과 자신 아닌 다른 이들을 위한 무조건적인 ‘손길’이다. ‘나’의 걸음이 ‘누군가’에게 또 다른 길이 되고 도움이 되는 삶을 꿈꾼다. 그 역시 크나큰 용기일 것이다.

‘내’가 선택한 인생을,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남편과 싸우는 전쟁 같은 일상을 온라인에 연재하다, 일약 대한민국 주부들의 소통 창구로 떠오르곤 ‘졸혼’과 ‘독립’을 선언한 저자 아인잠. 결혼이라는 섬에 갇혀 살아가는 기혼 여성들의 등대이자 한 줄기 빛이 될 날을 기다리며, 자신 안에서 평온해지는 삶을 꿈꾼다. 그녀는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인생의 징검돌을 건너는 법을 제시한다.

· 결혼 생활 부정하지 않기
· 스스로 결정하고 용기 내기
· 느리고 더디더라도 나아가기
· 선물 같은 사람이길 노력하기
· 내 감정의 주인 되기

나만의 자세와 태도와 속도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강요하지 않고 몸소 보여 준다. 과거의 어두움 때문에 현재를 온전히 보내지 못하고, 현재의 고난 때문에 미래를 충실히 준비하지 못하며, 미래의 걱정 때문에 현재와 과거를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마는 이들에게 사려 깊은 이야기를 건넨다. 지금까지 살아왔듯 앞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고, 겁이 많아져 오히려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절망은 행운의 여신의 뒷모습일 뿐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이다.

‘저 역시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인생을 살길 바라며!’
_본문 중에서

내가 선택한 인생을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나만의 길을 걸어가다 보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나라는 존재 자체가 ‘희망’일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이 책이 그 길로 인도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인잠

전직 방송 작가, 현직 동화 작가이자 에세이 작가. 남편과 이혼 후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결혼 13년 경력의 싱글맘. 남편과 싸우는 전쟁 같은 일상을 온라인에 연재하다, 일약 대한민국 주부들의 시원한 소통 창구로 떠올랐다. 이에 그칠세라 염원대로 남편에게 ‘졸혼’과 ‘독립’을 선언, '이혼' 후 까맣게 잊고 있던 이름 석 자를 되찾기에 이른다.
필명 아인잠(Einsam)은 ‘외로움’을 가리키는 말로, ‘내면과 하나 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독일어. 이제 그녀는 이름처럼 일상의 감정들을 글로 매만지며, 자신 안에서 평온해지는 삶을 꿈꾼다. 결혼이라는 섬에 갇혀 살아가는 기혼 여성들의 등대로서, 한 줄기 빛이 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인생에서 남편은 빼겠습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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