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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위로

밥 한 끼로 채우는 인생의 허기
최지해 지음
지식인하우스

2020년 07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7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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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34MB)
ISBN 9791190807111
쪽수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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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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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직장 생활, 코로나19까지…
일상을 뒤흔드는 걱정거리에서 잠시 벗어나는 시간!
음식은 우리의 공감대입니다. 세계적인 공감대죠. (제임스 비어드 James Beard)
어릴 적 즐겨 먹던 설탕 뿌린 토마토를 기억하나요? 토마토 간식의 대미를 장식하던 진득한 설탕물은요? 누구나 추억 속에 묻힌 ‘소울푸드’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최지해 작가의 〈식탁의 위로〉는 요리와 음식에 관한 책입니다. 하지만 귀찮은 요리라도 몸에 좋으니 꾸역꾸역 집밥을 해 먹자고 주장하는 책은 결단코 아닙니다. 요리가 스트레스가 아닌 힐링이 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 요리는 도울 뿐, 사실 주방에 선 시간 자체가 고민의 시간 대신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고 말합니다.
요즘 누구나 하고 있는 ‘냉.파’로 가까워진 가족과의 거리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고소하게 달래 주는 절친의 ‘들깨미역국’에 이르기까지. 〈식탁의 위로〉는 요리와 음식을 통해 인생의 허기를 채우는 법을 당신에게 알려 줄 겁니다.
프롤로그 오늘도 준비 중입니다

1부. 힐링 요리로 차리는 치유의 식탁
편견을 깨면 부풀어 오른다
고명과 면발 사이
퇴근길 어묵 한 꼬치
삼순이는 연애만 한 것이 아니다
슬기로운 면역 생활

2부. 계절 요리로 차리는 건강한 식탁
서울 사람들 참 불쌍해요
여름 채소를 보내며
가을을 거두면
만나서 이야기합시다
달걀 한 알의 속사정

3부. 행복 요리로 차리는 삶의 식탁
주방에서 부리는 요술
버터 남은 것 좀 있어요?
절대 뚜껑을 열지 마, 그 냄새가 나기 전까지는
시작이 밤이다

4부. 특별 요리로 차리는 가치의 식탁
오늘도 맛집 찾기 실패
덜 부풀어도 괜찮아
채식 아니고 편식 중입니다
단식을 결심했다

5부. 공감 요리로 차리는 위로의 식탁
국 끓여 주는 여자
때를 놓쳐도 괜찮아
두께는 여유의 척도
이번 주말엔 뭘 먹지?

6부. 추억 요리로 차리는 기억의 식탁
밥 차려 주는 예쁜 엄마
한여름의 맛
시트콤과 과일 한 접시
나는 엄마의 김치를 오래도록 먹고 싶다

에필로그 저녁 메뉴 정하셨어요?

편견을 깨면 부풀어 오른다
주방은 편견을 가장 빠르고 극명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음식 하나를 두고 요리의 난이도를 가늠한다거나 마냥 어려워 보여도 실전을 통해 의외로 쉬운 요리였음을 깨닫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반면, 설탕 한 스푼, 소금 반 스푼이라는 모호한 한끗 차이로도 음식의 맛이 달라진다는 걸 깨닫게 되면 오히려 요리가 쉽다는 생각은 쏙 들어간다. 공을 들인 딱 그 정도만 맛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얻어 걸린 맛’이라는 행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또 바로 이 주방이다.
주방에서 쌓인 경험치는 자신이 선호하는 식재료나 음식 종류, 맛 등으로 축적되면서 먹고 사는 패턴을 그린다. 마치 삶의 축소판과도 같다. 계속해서 주방을 들락날락거리다 보면 잘 먹고 사는 것 자체가 경이로운 것이라는 방치된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슬기로운 면역 생활
냉장고가 비워지는 만큼 남편과의 대화는 더 풍족해졌다. 각자 찾아 둔 요리법을 공유하며 최고의 맛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분주히 달렸다. 완성된 음식을 들고 식탁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회사 이야기, 근래 밀려드는 생각 등 그간 꺼내지 않던 깊숙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나이 사십을 앞두고 최근 부쩍 늘어난 흰머리에 시무룩해 하는 그의 말을 들으며, 원래였다면 깔깔거리며 놀리기 바빴을 텐데… 이번만큼은 왜인지 안쓰러워 보였다.
어느덧 식탁 위 밥과 국 사이에는 우리 두 사람이 십 년간 지지고 볶은 세월이 놓여 있었다. 바깥일에 밀리고 밀리다 우리야말로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적 거리를 둘수록 남편과의 관계는 더 가까워졌고 밥상은 더 풍성해진 것이다.

여름 채소를 보내며
No Farm, No Food. 도마 위의 자투리 채소와 싱크대에 널브러진 흙을 보고 있다가, 여행 중 어느 담벼락에서 발견한 문장이 떠올랐다. 접시 너머의 것, 그러니까 사람과 자연의 존재를 가볍게 여기면 이들은 끝내 사라질지 모른다. 그렇게 되면 결국 우리가 그토록 열광하는 맛있는 음식도 없어질지 모를 일이다. 어쩌면 인류는 음식 너머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요리라는 행위를 끊임없이 이어 왔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앞으로도 아무리 덥고 귀찮아도 채소를 씻고 다듬는 것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국 끓여 주는 여자
채소의 맛과 식감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는 걸 좋아했던 J와 만나면 맛있는 음식을 탐구하는 재미도 있었다. 생각해 보면 J와 나는 이십 년을 넘게 친구라는 이름으로 ‘함께 먹어 온 사이’이기도 하다. 가족도 아닌데 그동안 우리가 함께 한 끼니 수를 세보자면 친구라는 존재는 대단한 인연인 것 같다.
이번에도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대로 따끈한 들깨미역국을 통해 위로를 건넸다. J를 만나고 집에 들어간 날 밤, 집에 들어가자마자 미역국을 데웠다. 주방엔 고소한 들깨 향이 솔솔 퍼졌다. 방금 지은 밥과 함께 그녀의 미역국을 한 숟갈 뜨는 순간, 또다시 눈물이 흘렀다. 이걸 끓이겠다고 아침부터 분주해 했을 그녀의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오늘도 삶이 담긴 식탁을 준비 중입니다
로켓 배송, 번쩍 배달, 새벽 배송 등등, 날이 갈수록 좀 더 편하고 좀 더 빠른 걸 선호하는 세상 속에서 요리라니!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는 최지해 작가는, 직업 특성상 생산자와 소비자를 자주 만나며 느낀 것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 책의 ‘반’을 만들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정한 먹을거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써 내려가며, ‘요리는 삶의 축소판’이라고 말한다. 요리를 통해 알게 되는 진짜 잘 먹고 잘 사는 삶이란 대체 무엇일까. 최지해 작가에게 물었다.

처음부터 편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요리에 편견을 가졌던 이유가 있나요?
제가 어릴 적 일이었어요. 일을 마치고 돌아온 엄마는 늘 겉옷도 벗지 않은 채 주방으로 뛰어들어갔죠. 그리고 황급히 가스에 냄비를 올리고 불을 켰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 금방 차려진 밥상을 보면서, 내심 요리가 쉽고 하찮게 보였던 것 같아요.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면서도 딸의 끼니만큼은 놓치지 않던 엄마의 모습이 어린 마음에는 안쓰럽기 보다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꼭 그렇게까지 밥을 차려 먹어야 하는 걸까 생각했고, 그래서 언젠가 밥을 잘 차려 주는 남자와 결혼하거나 돈을 많이 벌어서 비싸고 좋은 음식을 원 없이 사 먹어야겠다는 원대한 꿈을 늘 가슴에 품고 살게 되었어요. 그런 시간들이 차곡차곡 모여 ‘요리란 하찮은 것’이라는 공식이 저도 모르게 생겨났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요리라는 행위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뀐 계기는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인생이 그렇게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요리를 즐기지 않는 남자와 결혼했고 매번 사 먹을 수만은 없는 끼니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요리는 그저 살아 내기 위한 생존 전술에 지나지 않았죠. 요리가 오죽 싫었으면 16년 전에 들은 ‘요리가 네 적성’이라는 점괘는 떠올릴 때마다 떨떠름한 밤을 보내야만 했어요. 하지만 요리와 담을 쌓았음에도, 저는 먹을거리의 최전선에 있는 ‘생산자’들을 만나야 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가시밭길을 택한 친환경, 유기농 생산자들과 만나며 생명이 자라는 흙을 직접 밟고, 그들이 들려주는 ‘식재료를 가장 맛있게 요리하는 법’을 듣고 맛보며 요리에 대한 편견이 점점 사라졌습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주방에 서는 날이 잦아졌죠.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의미는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요리가 채워 주는 인생의 허기란?
요리의 최대 성과는 내 입맛대로 해 먹는 음식이라는 점이지만, 뭐 하나 마음대로 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쉽게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어른 음식의 대명사로 유명한 ‘가지’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발견한 날, 저는 진짜 어른이 된 것 같은 성취감을 맛보았습니다. 음식을 대접할 때면 상대의 취향을 생각해서 소금 한 줌을 더 넣느냐 마느냐 고민하다, 어쩌면 요리는 이 각박한 세상에 얼마 남지 않은 ‘인류애’라는 생각까지 들었죠. 이처럼 요리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에 가장 소소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이 책이 독자들에게 진짜 잘 먹고 잘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도화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지해

7년간 ‘한살림서울생협’에 근무하며
잘 먹고 잘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았다.
지금껏 쉬이 여겨 툭 내뱉던 말들을
주워 담는 중이다.

글 짓고 빵을 구우며
평생 ‘잘’ 먹고 ‘잘’ 살고 싶다.

음식과 술, 음악과 여행이
차고 넘치는 삶에서
걷지 않고 춤추듯 그렇게.

브런치 @organic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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