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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 김나연 옮김
앤의서재

2022년 04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3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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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47MB)
ISBN 979119071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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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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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살의 놀라운 상상력, SF와 고딕소설의 시초가 되다!
200년 전 천재 여성작가가 던진 과학기술에 대한 소름 끼치는 경고

?나는 이 책을 잊은 적이 없다. 그럴 수 없는 이야기였다. 처음에는 오로지 눈동자만 기억했다. 누군가를 위협하고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시선. 이 소설은 바로 그 눈빛을 가진 존재에 대한 이야기다. 메리 셸리. 바로 그녀가 프랑켄슈타인을 만들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 그러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 거절당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 비록 그 결말이 비극일지라도 계속 걸어가는 인간의 마음. 그게 삶이라는 것을 알았던 여성. 그녀가 아니었다면 나는 나를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_소설가 강화길, 「추천의 글」 중에서

영국 「옵저버」, 미국 「뉴스위크」가 ‘역대 최고의 소설 100’에 선정한 명저이자, SF소설과 고딕소설의 시초가 되는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최고의 고전 『프랑켄슈타인』.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이 작품만큼 오해가 많은 소설도 없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머리에 못이 박힌 괴물의 모습은 할리우드 영화가 만들어낸 캐릭터일 뿐이며, 프랑켄슈타인도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 그를 창조해낸 이의 이름이다. 더불어 이 소설을 쓴 작가가 메리 셸리라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도 생각보다 드물다.
메리 셸리는 열아홉 살의 나이에, 신의 영역에 도전해 생명체를 탄생시킨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200여 년 전 이미 과학기술이 야기할 수 있는 윤리적·사회적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했으며,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인간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서슴지 않는다. 따라서 기술만능주의와 자본주의가 고도화된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독자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놀라운 작품이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달한다.
추천의 글 _소설가 강화길
서문
1부
2부
3부

괴물을 보는 독자의 관점과 해석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최고의 고전
시간이 지나도 끊임없이 재발견될 『프랑켄슈타인』의 진면목!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인류를 구할 수 있다는 ‘오만한’ 열망에 사로잡혀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고 끝내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인물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창조해낸 ‘괴물’에 관한 이야기를 치밀한 구성과 심리 묘사로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열아홉 살의 천재작가 메리 셸리는 공포소설과 SF의 장르적 특징을 살려 읽는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신의 뜻을 거스른 인간과 평범한 인간이 되고 싶었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괴물 간의 대립과 파멸의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의 명암과 윤리의식 문제, 인간의 본성과 내적 성장, 고독, 그리고 인간다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들을 시대를 앞서 과감하게 던지고 있다.
이 책의 비범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괴물을 바라보는 독자의 관점과 해석, 그리고 시대에 따라 매번 전혀 다르게 읽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의 초판은 글쓰기가 당시 남성의 고유 영역이었던 관습 탓에 익명으로 출간되었는데, 우리는 이름을 잃은 여성작가가 만든 캐릭터인 이름 없는 괴물에게 오랜 세월 인간의 기본 권리와 기회를 박탈당하고 자신의 이름으로마저 살 수 없었던 여성들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기에 페미니즘의 관점에서도 읽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기준을 정해두고 나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배척하는 몰인간화, 탈인간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면 우리 사회에 두려움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렇듯 읽을 때마다, 읽는 사람마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석과 토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책은 미래 세대에게도 끊임없이 재발견될 최고의 고전이다.

***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썼던 여성들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은 고전 작품 중 여성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행위만으로도 ‘용감하다’, ‘무모하다’ 평가받았던 시대에 펜을 들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 여성 문학가의 책들만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그저 욕망에 충실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던 평범한 사람 중 하나였을 그들의 글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용기가 필요한 독자들, 꿈꾸는 삶을 향해 오늘도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독자들에게 시대를 초월하여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메리 셸리

저자 : 메리 셸리
1797년 런던, 윌리엄 고드윈과 당시 급진적 여성주의자로 명성이 높았던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1814년에 시인 퍼시 비시 셸리와 사랑에 빠진 그녀는 같은 해 7월 유럽 대륙으로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다. 1816년 12월, 퍼시의 부인이었던 해리엇 셸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나서야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혼한다. 다섯 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넷이 일찍 사망하였으며, 1822년, 퍼시가 폭풍우에 타고 있던 선박이 전복되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우울증을 겪는다.
『프랑켄슈타인』은 1816년 남편과 시인 바이런 경이 머물던 제네바에 여름휴가를 갔다가 나눈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당시 그녀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씩 해보자는 바이런 경의 제안에서 자신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영국으로 돌아와 이야기를 완성하여 마침내 1818년 익명으로 『프랑켄슈타인: 근대의 프로메테우스』를 출간한다.
다른 작품으로는 21세기에 홀로 남은 한 남자를 그린 디스토피아적 소설 『마지막 남자』를 비롯 『퍼킨 워벡』, 『로도어』, 『포크너』 등이 있다. 「웨스트민스터 리뷰」, 「킵세이크」와 같은 다수의 잡지에 기사와 단편 등을 기고하였으며 《라드너의 캐비닛 백과사전》에 실린 다양한 전기적 에세이도 집필했다. 메리 셸리는 1851년 2월 1일, 부모와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런던에서 사망했다.

역자 : 김나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제인 오스틴 소사이어티』, 『켁터스』, 『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 『여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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