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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이끌어주는 스칸디 교육의 힘
황레나 , 황선준 지음
위즈덤하우스

2020년 04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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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19MB)
ISBN 979119078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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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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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고 싶은 부모’보다 ‘아이가 원하는 부모’에 초점을 맞춰라
자존감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북유럽 부모의 공감 교육법
스칸디 부모들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보다 ‘내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자녀를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보다는 믿고, 기다리면서 스스로 서는 힘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살아온 스칸디 아이들은 자존감 높은 어른으로 성장한다. 자신감과 행복지수 세계 최고의 비결,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아내의 프롤로그]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남편의 프롤로그] 스칸디 맘의 폭탄선언, 한국에서 살 수 없어요!

1부. 가정에서부터 평등과 존중을 실천하기
Chapter 1 자유로운 부모가 당당한 아이를 키운다
무슨 일 하세요?
일과 가정 모두 지키게 도와주는 사회
전업주부였던 어머니의 반란

Chapter 2 가정 내 역할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어느 평범한 스웨덴 가정의 주말
당신만 피곤한 거 아냐!
엄마와 아빠의 경계 없는 육아

Chapter 3 북유럽 사람들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다
나는 좋은 아버지인가?
기러기아빠? 말도 안 되는 소리!
보너스 아빠, 보너스 엄마

Chapter 4 스칸디 부모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
부모에게 남녀평등을 배우는 스웨덴 아이들
평등한 아들과 딸, 가능성이 열린다
형제자매 간에도 차별이나 서열은 없다

Chapter 5 혼자 똑똑한 사람으로 키우지 않는다
협력을 통해 ‘동료 효과’를 가르친다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
아이에게 무엇이 중요하고 최선인가?
다양성 사회에서 아이 키우기

2부. 서두르지 않는 부모가 독립적인 아이를 만든다

Chapter 6 밥상머리에서부터 독립심을 가르친다
서툴러도 좋으니 스스로 해봐
스웨덴의 미성년자가 일하는 이유
18세가 넘으면 부모가 간섭할 수 없다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바이킹의 후예들

Chapter 7 자립심 강한 아이로 만드는 생활 속 육아법
토요일은 사탕 먹는 날
차분한 대응법
외박한 자녀를 그냥 두냐고?
명령보다 타협, 권위보다 자율을 중시하는 스칸디 부모

Chapter 8 스칸디 대디는 아이와 저녁을 함께 먹는다
가정에서부터 참여와 책임을 강조한다
아이의 의견이 허무맹랑하다면?
나쁜 일일수록 아이들에게 알려야 한다
북유럽 가정에서 저녁식사가 중요한 이유

Chapter 9 기다려주는 부모, 자신감 넘치는 아이
화가 나면 소리쳐도 돼
아이와 토론하는 스웨덴 부모
스웨덴 아이들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나?

Chapter 10 틀 안에 넣지 않고 스스로 틀을 만들게 하는 교육
까만 사과를 그렸다고?
스웨덴 아이들은 왜 영어를 잘할까?
‘잠자리 독서’로 책 읽는 습관을 들인다
스칸디 부모는 아이보다 먼저 책을 펼친다

3부. 행복한 부모, 자존감 높은 아이

Chapter 11 스칸디 부모는 서두르지 않는다
가족은 가장 소중한 친구, 자연은 가장 훌륭한 놀이터
충분히 놀아야 단단한 어른으로 자란다
부모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소박하고 실용적인 삶의 가치

Chapter 12 감정적인 부모가 아이에게 상처를 남긴다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체벌
세계 최초로 가정 폭력을 금지한 나라, 스웨덴
신체적인 체벌만이 폭력은 아니다
체벌 없이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Chapter 13 자녀에게 부모의 시간을 선물한다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부부 생활
물질이 아닌 시간으로 헌신하는 스칸디 부모

Chapter 14 아이에게 초점을 맞추면 저절로 좋은 부모가 된다
나는 아이를 울리는 아빠인가?
죄책감과 불안이 부모의 판단력을 흐린다
내가 되고 싶은 부모, 아이가 원하는 부모
자존감을 키워주는 실질적 지식

Chapter 15 입보다 귀가 큰 스웨덴 부모
내 아이가 보내오는 신호를 예민하게 알아차린다
스칸디 부모의 자격 - 사랑, 관심, 경청
부모는 들어주는 존재다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결정하지 말고 인도하라

4부.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이끌어주는 스웨덴 교육

1. 부모를 선택할 수 없기에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
2. 학력이란 암기력이 아닌 비판력과 창의성
3. 스웨덴에도 일제고사가 있다
4. 스웨덴 학생들의 방과 후
5. 민주주의와 상호 존중의 초석을 다진다
6.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돕는 ‘학생건강팀’
7.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8. 진학이 아닌 진로를 이야기한다
9. 왕따나 폭력은 아무리 사소해도 심각하게 다룬다
10. 교사의 모욕적인 언행과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스칸디 교육법, 핵심은 평등과 존중

자고로 집안일이란 열심히 해도 티가 잘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설렁설렁 했다간 수고는 수고대로 들고 아예 하지 않은 것만 못하게 되어버린다. 해도 티 안 나고 안 하면 더 티 나는, 수두룩하게 널린 집안일을 하면서 아내를 돕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지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전형적인 북유럽 남자, 스칸디 대디의 일상적인 일을 큰 갈등 없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기까지, 나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머릿속으로는 합리적인 페미니스트라고 자부했지만 행동은 남성 중심적인 경상도 사나이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나를 아내는 여자의 영역이라고 여기기 쉬운 출산과 양육으로 기가 막히게 끌어들였다. 아내가 아니었다면 오늘날 나의 변화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 시간을 함께하지 않았다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오늘까지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참으로 아내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1부 [Chapter 2. 가정 내 역할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중에서

큰아이가 중학교 1학년 때 어느 시험에서 최고 성적인 MVG를 받아 왔다. 아내는 자랑스러워하며 아빠에게 보여주라고 했다. 아이의 성적표를 받아 든 나는 “몇 점 받아서 이 성적을 받은 거야? 만점 받았어?”라고 물었다. 이 질문을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자 나는 “그럼 너희 반에서 몇 명이나 이 성적을 받은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아내가 엄청 화를 내더니 “저렇게 좋은 성적을 받아 왔으면 칭찬해줘야지 왜 다른 애들과 비교해?”라며 질타했다. “아빠한테 다시는 성적표 보여주지 마!”라고도 했다.
-1부 [Chapter 5. 혼자 똑똑한 사람으로 키우지 않는다] 중에서

아이가 중1인가 중2였을 때 남편이 작문 숙제를 도와준 일이 있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남편이 표현을 달리 바꾸거나 첨삭을 해서 아이에게 돌려주었다. 그런데 그다음 날 아침에 남편이 보니 도와준 부분을 전부 삭제하거나 원위치로 되돌려놓은 것이 아닌가. 남편은 조심스럽게 나에게 아이가 왜 그랬는지 물어보았다. 나는 고쳐도 아이 스스로 고치지 다른 사람이 고쳐준 대로 절대 제출하지 않는다고 했다. 숙제를 해서 제출하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그다음 수업 시간에 자신의 작문을 발표해야 하고 선생님이 질문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표현에 확신이 없으면 안 된다고 말이다.
-2부 [Chapter 6. 밥상머리에서부터 독립심을 가르친다] 중에서

고집도 마찬가지로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물론 억지만 부리면 문제가 된다. 잘못된 일도 몇 번 반복하고 나서야 부모 말을 들으니 키우기가 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고집이라는 것은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면 ‘집념’이 된다. 어떻게 보면 인류의 발전은 고집 센 사람들의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니 고집이 세다고 꾸짖기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집념으로 바꿔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편이 훨씬 낫다.
-2부 [Chapter 9. 기다려주는 부모, 자신감 넘치는 아이] 중에서

스웨덴과 한국의 교육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느냐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교재를 읽고 잘 요약하고 정리해서 외운 다음, 시험에서 정답을 잘 맞히면 된다. 즉 교재에 정답이 있고 그 정답을 잘 외우면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된다. 그런데 스웨덴 학교에서 요구하는 것은 그런 공부가 아니다. 물론 교재를 잘 읽고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지 않고 교재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하며, 평가
해서 자신의 생각으로 정립해야 한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문제로 제기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언제나 정답이 있고 누가 얼마나 많은 사실을 암기하느냐에 달린 한국의 교육과는 판이하다.
-4부 [학력이란 암기력이 아닌 창의성과 비판력] 중에서

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맘’이자 ‘스칸디 대디’로 살아온 이야기

2014년에 출간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의 개정증보판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책이 나온 이후 개정된 스웨덴 법과 규칙 을 수정 보완하고, 2020년의 한국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의 문제 행동에 차분하게 대응하는 법, 다양성 사회에서의 자녀교육 등의 내용을 새로 담았다.
황선준 박사는 서른 가까운 나이에 국비장학생으로 스웨덴 유학길에 올라 스톡홀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웨덴 감사원 및 국립교육청 간부를 역임하며 교육 행정의 일선에서 뛴 스웨덴 교육통이기도 하다. 외모는 비록 경상도 남자지만 세 아이의 기저귀를 손수 빨았을 정도로 속은 꽉 찬 스칸디 대디다. 스웨덴의 여러 기초학교에서 20년 이상 전문상담사로 일해온 아내 레나는 학교 폭력, 따돌림, 성교육, 아동 인권 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아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대화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에서 낙오할 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을 감싸 안아 어울려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물론 세 아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현명한 엄마이다.
이 책은 두 저자가 북유럽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의 본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몸소 체험한 결과물이다. 동시에 가부장적이고 고집 센 경상도 남자와 자유롭고 합리적인 스웨덴 여성이 만나 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대디’이자 ‘스칸디 맘’으로 살아온 이야기다.

서두르지 않는 부모가 자립심 강한 아이를 만든다
자신감과 행복지수 세계 최고인 북유럽 육아와 교육의 비밀

2018년 OECD 79개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한국은 핀란드와 함께 회원국 가운데 전 과목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그러나 자신감과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그룹이다. 자신감의 영역에서 항상 상위권에 올라 있는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와는 대조적이다. 북유럽 아이들의 높은 자존감의 비결은 무엇일까?
북유럽 교육에는 한국과 다른 특별한 점들이 있다. 가정에서부터 평등과 존중을 가르치고, 자녀가 아주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도록 한다. 사회 문화적으로 고정된 성 역할을 주입하지 않으며, 양성평등을 강조한다. 사교육, 영재반, 일류학교도 없다. 자녀를 위해 부모의 인생을 희생하지 않고, 학원에 보내는 대신 산책이나 수영을 하며 잘 놀고 잘 먹는 게 최고라고 여긴다. 가르치기보다 교감하고, 훈육하기보다 소통을 중시하고, 아이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원하며, 서두르지 않는 부모가 자립심 강한 아이를, 행복한 부모가 자존감 높은 아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책에서는 경쟁하지 않고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활기찬 학교, 점수를 잘 받으라고 부추기지 않는 부모 등 북유럽 가정과 교육의 다양한 면면을 두루 살핀다. 더불어 세 아이를 키우면서 저자가 생생하게 경험했던 것들과 우리 사회에서 달라져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섬세한 직언도 담아냈다. 자신감과 행복지수 세계 최고인 북유럽 교육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아이 교육이라는 막막한 벽 앞에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도 보여준다.

“열여덟 살이 되기 전에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자존감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북유럽 부모의 공감 교육법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 안락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길 바란다. 부모와 함께 보내지 못한 시간은 돈이나 물질로 보상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사랑과 걱정 때문에, 좋은 삶을 살게 해주겠다는 욕심에서 아이들의 현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스칸디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삶의 순간순간을 서로 부대끼고 음미하며 살아간다. 아이들을 위해 온전히 부모의 시간을 저축하고, 그 시간을 기꺼이 자녀에게 선물한다. 아이가 부모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충분히 옆에 머물며 시간을 통해 증명하는 것이다.
스칸디 부모들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보다 ‘내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자녀를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보다는 믿고, 기다리면서 스스로 서는 힘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살아온 스칸디 아이들은 자존감 높은 어른으로 성장한다. 자신감과 행복지수 세계 최고의 비胄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스칸디 대디, 스칸디 맘의 특별한 교육법〉
-스칸디 부모는 아이와 저녁을 함께 먹는다
-자녀에게 생각하는 힘과 스스로 서는 힘을 길러준다
-가르치려하기보다 교감하고, 훈육하기보다 소통을 중시한다
-자연은 가장 훌륭한 놀이터다
-가사와 육아에서 남편과 아내의 역할이 따로 없다
-부모는 자녀 인생의 주연이 아닌 조력자일 뿐이다
-아이를 위해 부모의 시간을 저축한다
-18세가 넘으면 부모가 간섭하지 않는다
-경쟁하지 않고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
-어릴 때부터 고정된 성 역할을 주입하지 않는다
-가정에서부터 참여와 책임을 강조한다
-협력을 통해 ‘동료 효과(peer effect)’를 가르친

작가정보

저자(글) 황레나

스톡홀름의 여러 기초학교에서 20년 이상을 전문상담사로 일하며 학교 폭력, 따돌림, 성교육, 아동 인권 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아왔다. 아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듣고 대화하는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두 번에 걸쳐 한국에서 사는 동안 ‘레나의 실천적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과 경남에서 몇 주간에 걸쳐 스웨덴식 부모교육 강의를 실시했다. ‘내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면 문제 해결이 쉬워진다고 말하는 그녀는 가르치기보다 교감하고, 훈육하기보다 소통을 중시하고, 아이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원하며,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게 관건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현재 장성한 아이들의 행복한 스칸디 대디와 맘으로 살아가며, 스톡홀름 근교에서 연구와 직장생활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글) 황선준

서른 가까운 나이에 국비장학생으로 스웨덴 유학길에 올라, 스톡홀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조교수와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스웨덴 정치, 연구방법론, 정치이론 등을 강의했고, 스웨덴 국가 재무행정원과 국가교육청 간부를 역임하며 스웨덴 교육과 행정의 일선에서 뛴 스웨덴통이다. 유학 시절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해 아들 둘, 딸 하나를 낳아 키우며 30년 가까이 스웨덴에서 살았다. 그는 가부장적이고 고집 센 경상도 남자가 합리적인 페미니스트 스웨덴 여성을 만나, 아이 셋을 낳아 키우고 교육하는 일은 하루하루가 도전이었고 배움의 연속이었다고 토로한다. 2011년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원장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경기도교육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 재직하며 그간의 경험들을 한국의 교육 현장에 적용하였으며, 지금은 스웨덴에 살고 있다.
이들은 현재 장성한 아이들의 행복한 스칸디 대디와 맘으로 살아가며, 스톡홀름 근교에서 연구와 직장생활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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