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인간을 그리다. 2: 인물
2020년 03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2월 0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88.59MB)
- ISBN 9791190494663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쿠폰적용가 8,1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고흐를 만나고,
그의 그림을 읽는다!
네덜란드 태생 프랑스 화가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고 가장 많이 기억되는 화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동생 테오가 소장했던 약 700여 점의 작품과 편지들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으나, 그곳에 가지 않더라도 그의 작품과 삶을 만날 수 있는 ‘집 안의 작은 미술관’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집 안의 작은 미술관’ 시리즈 〈빈센트 반 고흐〉는 그의 작품을 소재 - 자화상, 인물, 꽃, 정물, 풍경 - 중심으로 구분하여 10권으로 정리했으며, 각 권에는 10점의 작품이 수록되어 총 100점의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를 통해 열정적이었지만 가난하고 고독했던 고흐의 삶을 만나고, 비극적이지만 아름다웠던 그림들을 통해 그의 숨결을 그림 하나하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집 안의 작은 미술관’ 시리즈는 세이펜을 이용해 어린이들도 편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배경음으로 그림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어린이들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고흐의 명화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쥔데르트 출생. 1890년 7월 29일, 프랑스 오베르 쉬르 오아즈에서 사망.
이 위대한 화가의 37년간의 짧은 생애를 간단히 요약하거나 설명하는 것은 매우 불경스럽다. 그만큼 고흐의 일생은 드라마틱하고 비극적이고 경이롭다. 그의 일생을 들여다보는 일에는 깊은 탄식과 안타까움의 한숨, 눈물과 찬사의 박수 이 모두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고흐의 시대
파리(Paris) 시대
1886년 2월, 고흐는 벨기에 앤트워프를 떠나 동생 테오가 있는 파리로 건너왔다. 거의 10년 만에 파리로 돌아온 고흐는 드디어 처음으로 인상주의를 만난다.
테오의 도움으로 코르몽의 화실에서 그림 수업을 시작한 고흐는 그곳에서 베르나르, 로트렉 등을 만나 교류를 시작했으나 4개월 만에 독립을 선택한다.
당시 고흐는 겨우 선술집에서 전시회를 할 수 있는 ‘골목길 화가’였고, 모네, 르누아르, 드가, 시슬레 같은 화가들은 명성 높은 이른바 ‘큰길 화가’였다. 역시 소외와 고독, 외로움은 파리에서도 결코 고흐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파리 생활 1년 6개월을 지날 무렵,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인간적으로 혐오스러운 화가들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 남프랑스의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라는 말을 남기고, 어느 날 갑자기 파리를 떠난다.
아를(Arles) 시대
고흐는 1888년 2월 20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아를(Arles)에 흰 눈과 함께 도착했다. 고흐의 아를 시대는 매우 중요하다. 그는 이곳에서 많은 명작들을 탄생시켰지만, 암울하고 매우 슬픈 또는 끔찍한 방황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극단과 광기, 우울증으로 인간 고흐는 점점 피폐해지고 그의 인간적인 고통은 더욱 깊어졌지만, 그것들은 불후의 명작들로 승화되었다. 인간 고흐의 피로 빚어낸 예술적 보상이었다. 아를에 만들어진 고흐의 노란 집은 ‘고흐의 노란색’의 산실이었다. 그리고 그 집으로 1888년 10월 28일 고갱이 합류했다.
화가 고갱과의 공동생활은 때로는 즐거웠고 매우 치열했으며 전투적이었다. 두 화가는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뜨겁게 토론했으며, 때로는 난폭하게 싸웠다. 그해 12월 23일, 고흐는 고갱과 크게 싸운 후, 스스로 자신의 귀를 잘라내어 술집 여종업원에게 던져주고, 자신의 방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심한 정신착란 증세였다. 고흐는 12월 25일 아를시립병원 독방에 감금되었다. 그리고 고흐의 노란 집은 폐쇄되었다. 마을 사람들이 경찰서에 진정했기 때문이다. 아를의 이웃들에게 고흐는 단지 위험한 정신이상자인 네덜란드 화가였을 뿐이다.
생 레미(Saint Remy) 시대
다음 해 5월 8일, 고흐는 생 레미(Saint Remy)에 있는 생폴 드 무솔 정신요양원에 입원했다. 동생 테오는 병원에 요청하여 고흐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을 마련해 주었으며, 고흐는 병원에 들어오자마자 그림 그리기에만 몰두했다. 그는 병원에 도착한 날 두 점의 스케치를 완성했다. 고흐의 위대한 생 레미 시대가 시작되었다.
“그림을 그리는 일 외에는 모든 것이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다. 모든 힘을 그림에 집중시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최선의 치료방법이다.”
고흐에게는 그림만이 유일한 구원이었다. 이 시절 고흐는 때때로 찾아오는 발작 증세와 주변 사람들의 차가운 외면, 그로 인한 외로움과 홀로 싸우며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켰다. 이 외로운 화가의 곁에는 오로지 동생 테오만이 있었을 뿐이다.
오베르(Auvers) 시대
1890년 5월 17일 고흐는 생 레미의 정신요양원을 나와 파리의 리옹 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테오의 주선으로 파리 근교인 오베르(Auvers)에 정착한다. 라부라는 사람의 집 3층 다락방에 세 들어 작업실을 꾸렸다. 고흐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웠던 오베르 시대의 시작이었다. 고흐는 오베르에서 세상을 뜨기까지 두 달 남짓 머물며, 약 70여 점의 작품을 열정적으로 그렸다.
1890년 7월 27일, 라부의 가족들은 저녁식사 시간이 넘어도 내려오지 않는 고흐를 기다리다 그의 방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초라한 그의 다락방, 피가 흥건한 침대 위에서 사지를 벌리고 누워 있는 고흐를 발견했다. 고흐가 권총으로 자신을 쏘았던 것이다.
이 위대한 화가는 1890년 7월 29일 새벽 1시 30분, 동생 테오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눈 후 이 세상을 떠났다.
수록 작품
1 우체부 조제프 룰랭의 초상
2 우체부 조제프 룰랭의 초상
3 요람을 흔드는 여인(룰랭 부인)
4 아기 마르셀 룰랭
5 룰랭 부인과 그녀의 아기
6 까미유 룰랭의 초상
7 일본 처녀
8 주아브(병사)
9 하얀 옷을 입은 소녀
10 두 아이
조제프가 마르세유로 전근을 가기 전까지 그의 가족들은 고흐의 모델이 되어 주었다.
당시 고흐는 모든 장르 중 인물화가 자신을 긴장시키고 흥분시켰으며, 또 즐거웠다고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말했다. 고흐는 모델이 되어준 사람들의 삶의 표정을 그리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고흐는 특히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들이야말로 평화롭고 따뜻한 삶의 상징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아이를 그린 작품에는 그가 평생을 그리워했던, 정신적 안락함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다.
- 본문 중에서
작가정보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