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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새움

2021년 09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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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69MB)
ISBN 9791190473675
쪽수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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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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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에 만나는 그의 첫 소설이자 출세작!
청년 무명작가를 일약 러시아문학의 총아로 만든 바로 그 작품!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이 된 『가난한 사람들』이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가난하고 궁색한 삶 속에서도 오로지 문학에만 정진하던 20대의 무명작가 도스토옙스키는 이 작품으로 당시 최고의 작가로 불리던 “제2의 고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러시아문학의 무서운 신인으로 자리하게 된다.
가난한 사람들

역자의 말

도스토옙스키 연보

편지를 읽으면서 바로 알아챘어요. 당신이 왠지 평소답지 않다는 걸요. 천국이며, 봄이며, 감도는 향기며, 지저귀는 새들이며. ‘이게 뭐지, 시를 쓰시려는 건가?’ 생각했어요. 정말 당신의 편지엔 시만 없었을 뿐이에요, 마카르 알렉세예비치! 포근한 기분에, 분홍빛 상상에 - 다 있잖아요!
-16쪽

묘한 순간이었다. 난 왠지 지나치게 솔직하고 정직했으며, 열정과 묘한 감격에 사로잡혀서 그에게 모든 걸 고백하고 말았다…. 공부를 하고 싶었고, 무언가를 알고 싶었고, 날 소녀나 어린애로 여기는 게 속상했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하지만 난 굉장히 이상한 기분이었고, 가슴은 포근하고 눈엔 눈물이 글썽였다. 난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전부 다 말했다 - 그를 향한 내 우정에 대해, 그를 사랑하고 싶고 그와 한마음으로 지내며 그를 위로하고 편안하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에 대해.
-67쪽
나의 애정에, 나의 환희에, 그토록 갑작스럽고 불꽃처럼 뜨거운 우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어쩌면 그는 처음엔 단지 흥미롭게 여겼을 수도 있지만, 이후 주저함은 사라지고 그도 나처럼 단순하고 솔직한 감정으로 나의 애정과 다정한 말들과 관심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진정한 친구처럼, 친오빠처럼 이 모든 것에 동일한 관심과 다정함과 상냥함으로 응답해 주었다. 내 가슴은 정말 따뜻하고 포근했다…! 난 아무것도 숨기거나 감추지 않았고, 그도 이런 나를 보며 하루하루 내게 더욱 마음을 쏟았다.
-67~68쪽

전 아주 좋았어요. 마음도 아주 가벼웠고요. 그런데 저는 정말로 좋은 순간에는 왠지 늘 슬퍼진답니다. 운 것도 별거 아니에요. 저도 제가 왜 그렇게 우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프도록 예민하게 느껴요. 제 감성은 병적이에요. 구름 없는 말간 하늘, 저무는 태양, 저녁의 고요함 - 이 모든 게, 모르겠어요, 어젠 왠지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한 인상을 힘겹고 괴롭게 받아들여서 가슴이 벅차고 울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85쪽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 당신을 사랑한 것이 무분별한 일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무분별한 게 전혀 아니에요. 당신은, 아기씨, 아무것도 몰라요. 이게 다 무슨 연유인지, 어째서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당신이 알았더라면 그런 말들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당신은 죄다 이치에 맞는 말만 하고 있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걸 난 확신해요.
-134쪽

난 평온합니다. 아주 평온해요. 단지 가슴이 좀 저며요. 저 깊은 곳에서 내 영혼이 떨며 살아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요. 당신한테 곧 갈게요. 지금은 이 모든 감정에 흠뻑 취해 있어요…. 하느님은 다 보고 계세요, 나의 아기씨, 더없이 귀한 내 비둘기!
-208쪽

당신께 모든 걸 알려드렸어요, 마카르 알렉세예비치. 제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이해하실 거라 믿어요. 제 결심을 무너뜨리려고 하진 마세요. 애쓰셔도 소용없어요. 제가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모든 사정을 마음 깊이 헤아려주세요. 처음엔 정말 불안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제 앞에 무엇이 있을지 전 몰라요. 일어날 일은 일어나겠죠, 하느님이 정하시는 대로…!
-227쪽

이제 이 시절도 끝이 났네요! 지난날의 추억 중에서 즐거운 것들만 조금 새 삶으로 가져가렵니다. 그러면 당신에 대한 추억이 더욱 소중해질 것이고, 당신도 제 가슴속에 더욱 소중할 테니까요. 당신은 저의 유일한 친구세요. 이곳에서 저를 사랑해주신 분은 당신밖에 없었어요. 당신이 얼마나 저를 사랑하시는지 제가 다 보았고, 다 알고 있었어요! 당신은 제 미소 하나만으로도, 제 편지 한 줄만으로도 행복해하셨어요. 이젠 저를 떨쳐내셔야 해요! 이곳에 어떻게 혼자 남아 계실까요! 누굴 보며 여기서 지내실까요, 착하고 더없이 귀한, 하나뿐인 내 친구님! 당신께 제 책과 자수틀, 쓰다 만 편지를 남깁니다.
-239쪽

아아, 아기씨…! 안 돼요, 나한테 또 편지를 써요. 편지에 전부 다 써요. 그리고 떠나거든 거기서도 편지해요. 그렇지 않으면, 내 하늘 천사님, 이게 마지막 편지가 되잖아요. 이게 마지막 편지였다니 절대 그럴 순 없어요. 이게 어떻게, 이리 갑자기, 확실히, 틀림없이 마지막이라니! 그렇지 않아요, 나도 쓸 테니까 당신도 써요…. 나도 이젠 문체가 좋아지고 있어요…. 아아, 내 친근한 사람, 문체가 다 무슨 소용이에요! 난 이제 모르겠어요. 내가 뭘 쓰고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겠고 다시 읽어보지도 않아요. 문장을 고치지도 않아요. 그저 쓰기 위해 쓰고 있어요, 그저 당신에게 더 많이 쓰기 위해… 내 비둘기, 내 친근한 사람, 내 아기씨!
-245쪽

대도시의 초라한 뒷골목에 사는 중년의 하급관리 마카르 제부시킨과 그의 먼 친척뻘이 되는 고아 소녀 바르바라 알렉세예브나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이 작품은, 도스토옙스키가 새로운 형식의 탐구와 이의 완성을 위해 스스로 얼마나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었으며, 치열하게 고민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수차례의 개작과 수정, 보완을 거쳐 완성한 『가난한 사람들』의 첫 독자가 된 친구 그리고로비치와 출판인 니콜라이 네크라소프는 밤을 새워 작품을 읽었고, 마지막 부치지 못한 편지 대목에서 동시에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후 네크라소프는 유명한 평론가인 비사리온 벨린스키를 찾아갔고, 벨린스키는 “가난한 사람들의 사랑과 고통, 파멸을 통해 사회적인 불평등과 갖가지 사회악적 요소들을 드러낸 걸작”이라고 평가하며 도스토옙스키에게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주인공 마카르와 바르바라가 주고받는 54통의 편지글에는 경제적 빈곤, 사람들의 조롱과 따가운 시선으로 하루하루 절박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다. 두 주인공 외에도 이 작품에는 가난하고 가련한 사람이 여럿 등장한다. 몸이 닳도록 일하는 하숙집 하녀 테레자, 아침 일찍부터 빨래와 바느질을 하는 노파 페도라, 약한 몸에도 일자리를 구하려고 분주히 돌아다니가 병에 걸려 죽고마는 대학생 포크롭스키, 삶이 괴로워 술독에 빠져 지내고 아들마저 먼저 떠나보낸 노인 포크롭스키, 거리에서 음악을 들려주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악사 샤르만카, 억울한 일로 오랫동안 법정에서 다투다가 끝내 승소했지만 갑자기 세상을 떠난 코르시코프와 그의 가족이다. 도스토옙스키는 이들이 느끼는 외로움, 수치심, 위축감, 두려움, 분노심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은 대부분 가난에서 비롯된 것임을 가감 없이 드러냄으로써 사실주의 문학의 진수를 선보였다.

당시 최고의 작가였던 고골에 빗대
“새로운 고골”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가난한 사람들의 심리를
구체적 서사로 풀어놓은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대표작!

작품 속에서 마카르는 바르바라가 빌려준 니콜라이 고골의 단편 「외투」를 읽게 된다. 「외투」는 볼품없는 외모와 소심한 성격을 가진 만년 9등 문관 아카키예비치가 어렵게 돈을 모아 마련한 새 외투에 얽힌 이야기이다. 더는 수선도 불가능한 낡은 외투를 버리고 새 외투를 입고 출근한 첫날, 아카키예비치는 강도에게 외투를 빼앗기고 만다. 갖은 노력으로 외투를 되찾기 위해 분투하지만 결국 외투를 찾지 못한 채 앓아누워 죽게 된다는 것이 「외투」 개략적인 줄거리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주인공 마카르는「외투」의 주인공 아카키예비치와 그의 불행을 자신에 관한 이야기로 받아들이고는 모욕감에 분노하고 절망한다. 실제로 두 주인공은 외형적으로는 매우 닮아 있지만 차이점 또한 존재한다. 「외투」에서 주인공의 모습과 형편은 제3자의 눈으로 묘사되며, 그의 내면세계는 들여다볼 수 없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에서는 주인공들의 삶과 그들 앞에 놓인 문제, 생각과 감정, 심리 상태가 그들에 의해 직접 이야기된다. 도스토옙스키는 가진 것 없고, 억눌리고, 사회적으로 하찮게 여겨지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도록 했다. 당시 평론가들이 도스토옙스키에게 “새로운 고골”이라는 수식어를 달아준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벨린스키가 평가했듯 “사회적인 불평등과 갖가지 사회악적 요소들을 드러낸 걸작”을 뛰어넘어 주인공들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사랑, 행복, 박탈감, 소외감 등을 그들의 심리를 통해 구체적인 서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마카르는 바르바라를 돕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놓고 결국 빈털터리가 되는데, 그 과정에서 그는 즐거움이나 행복은 오로지 부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며, 가난한 사람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바르바라에게 보내는 편지 속에서 자신이 처한 처지를 “운명이 날 내몰고 천대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스스로 존엄성을 부정”할 정도라고 표현했다. 바르바라 역시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서로에게서 떨어져야 한다”라는 말을 전하며 결국 마카르 곁을 떠난다. 그들에게 미래에 대한 전망이 있을 리 없다. 도스토옙스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두 주인공을 통해 가난과 궁핍이 주는 심리적 결과를 절절하게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가진 것 없고, 억눌리고,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사람들
그러나 그들이 지닌 선량함과 순수한 사랑, 고결한 자기희생

『가난한 사람들』은 사랑할 대상을 만난 마카르의 설레는 봄 편지로 시작해 그 대상을 잃고 비통해하는 가을, 차마 끝맺지 못하는 편지로 마무리된다. 배운 것 없고 능력도 없으니 그저 순종적인 태도로 조용히 사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마카르는 먼 친척뻘이 되는 아가씨 바르바라를 알게 되면서 마치 잠에서 깨어난 듯 일상에 활력을 얻는다. 그녀에게 새 거처를 마련해주고 자신은 이웃집의 가장 저렴한 방으로 옮겨온다.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최선을 다해 그녀를 보살피려는 그의 의지는 결국 그를 무일푼 신세로 만든다. 바르바라는 마카르에게 한없이 감사한 마음을 지니지만 한편으로는 서서히 피폐해가는 그를 지켜보며 괴로워한다. 경제적 빈곤, 사람들의 조롱과 따가운 시선으로 하루하루 절박하게 살아가는 두 사람에게 분홍빛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벼랑 끝에 서서 삶과 죽음, 정신적인 구원과 파멸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체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도스토옙스키가 독자들에게 보여주려 한 것도 그들의 각박한 현실과 전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였을까? 그렇지 않다. 그가 이 작품을 통해 강조하고자 한 것은 ‘가난’이 아닌 ‘순박하고 고결한 영혼’이다. 하급관리인 마카르에게 제복은 삶을 위한 필수품이자 자신의 분신이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상징이다. 그러나 그는 바르바라를 위해 그 제복마저 팔아치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실천적이며 희생적인 사랑이 오히려 마카르를 빛나게 하고 존엄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어도 그는 자신보다 남을 더 사랑하는 숭고한 자기희생을 자처한다. 또한 가난과 역경 속에서도 수치를 알고 양심을 잃지 않는다. 그를 통해 독자들이 느끼는 것은 인간에 대한 존엄은 차치하더라도 인격조차 인정받지 못하며 쓰레기 취급을 당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바탕에는 숭고한 희생과 순결한 사랑이 자리한다는 더없이 소중한 결말이다. 이러한 주제는 도스토옙스키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바탕을 이룬다. 아무리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인간일지라도 그 내면에서 빛나는 인간미와 희생정신이야말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보석이 아니겠는가?

작가정보

표도로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Федор Михайлович Достоевский, 1821. 11. 11. ~ 18881. 2. 9.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도스토옙스키는 인간 심성의 가장 깊은 곳까지 꿰뚫어보는 심리적 통찰력으로, 특히 영혼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 보임으로써 20세기 소설 문학 전반에 심오한 영향을 주었다. 등단작 『가난한 사람들』을 통해 이미 가난한 민중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던 그는 1849년 러시아의 전제정치와 농노제를 비판하는 혁명적 사상 모임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징역형과 병역의무로 감형 받았다. 10년간의 유형생활을 마친 후 다시 창작에 정열을 쏟기 시작한 도스토옙스키는 한때 도박에 빠져 빚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집필 활동을 지속하며 『죽음의 집의 기록』 『천대받고 모욕당한 사람들』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비롯한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특히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의 장편소설들은 삶과 영혼의 울림을 전달하는 데 예술이 매체로 이용된 뛰어난 본보기이며, 그에게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가라는 명성을 안겨주었다. 그가 독자적으로 발행한 월간지 《작가의 일기》에는 당대 사회 문제에 대한 도스토옙스키의 견해와 사상이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드러나 있다. 마지막 작품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완결된 후 두 달여 만인 1881년 2월에 폐질환 악화로 사망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알렉산드르 넵스키 수도원 묘지에 안장되었다.

학창 시절 가족과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생활했다. 러시아 극동국립기술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러시아·중앙아시아 관련 회사에서 해외영업·수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러시아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안톤 체호프 단편선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청소년 소설 『스웨터로 떠날래』를 번역했다. 러시아어 학습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소피아랑 러시아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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