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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병일지도 몰라

이수연 에세이
이수연 지음
반니라이프

2020년 07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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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93MB)
ISBN 9791190467728
쪽수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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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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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를 조금씩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없이 나를 찌르던 기억의 조각들에 위로를 건넨
반년간의 치료일기
“지금의 우울과 죽음, 부정적인 단어들마저 안으려 합니다.
그 감정 또한 저의 일부고 저를 이루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사람들이 없을 거라 말하는 우울한 마음속 행복을 조금씩 찾아나가고 싶습니다.”
- ‘끝맺음’ 중에서
Chapter 1 정신과에 가야 할 것 같아
01 이름 없는 아픔의 이름을 찾다
02 입원 서류에 서명을 해도 괜찮은 걸까
03 잠깐 쉰다고 생각하기
04 입원 첫날
05 죽고 싶은 사람과 살려야 하는 사람
06 어떻게 들어왔어요?
07 생각보다 괜찮은 치료
08 조금은 울어도 괜찮아
09 시간을 보내는 방법
10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법
11 언니밖에 없어요

Chapter 2 내가 정신병원에 있는 이유
12 제가 정말 이상한 사람인가요?
13 나의 가족, 나의 상처
14 날이 좋아서 죽고 싶었어요
15 슬픔은 병일지도 몰라
16 수많은 상처 중 하나, 둘, 그리고…
17 평소 마음에만 있고 못 했던 일을 할 만한 좋은 때
18 주치의 선생님의 사과

Chapter 3 내가 용서해야 하는 많은 것
19 세 개의 행복과 하나의 불행
20 나의 가장 소중한 불안
21 가장 숨기고 싶은 마음
22 나는 아빠가 될 수 없겠지만
23 노력한다는 건 아직 괜찮지 않다는 뜻이야
24 가족을 향한 용서의 시작
25 사랑해, 엄마 188

Chapter 4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내가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들
26 간호사님의 부탁
27 내게 주어진 세 개의 소원
28 비 오는 날의 약속
29 만약 내가 아닌 당신이 이 아픔을 겪는다면
30 왜 굳이 자살을 참아야 하는 걸까
31 나는 다시 죽고 싶은 사람이 되었다
32 낯선 방문, 주임 간호사님
33 나를 향한 용서
34 살아 있어줘서, 고마워

Chapter 5 세상을 향한 한 걸음
35 별난 환자, 별난 의사
36 비행 준비
37 앞으로 무엇이 나아질 수 있나요?
38 괜찮아, 날지는 못해도 다시 올라올 수 있어
39 하늘을 보면 떠오르는 기억
40 반년 만의 긴 외출 준비
41 다신 보지 말아요

끝맺음

어릴 적부터 이유 없이 자주 쓰러지곤 했다. 귀가 안 들리고 눈이 안 보이면서 정신을 잃었다. 조금이라도 불안하거나 놀라는 상황이 오면 바로 몸이 반응했다. 그래서 항상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았고, 불안에 대비했다. 그것이 어린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었다. - 11쪽

이제야 겨우 얻은 행복을 잃어버릴까 봐 불안했다. 이 불안만 해결되면 다시 행복했던 때로 돌아갈 거라 믿었다. 하지만 공황장애가 조금씩 나아지자 숨어 있던,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울증이었다.
그렇게 불안에서 우울로 변화한 마음의 방향은 여전히 극단적이었다. 이 행복이 나를 버리기 전에, 나는 사라져야 한다고. 예전처럼, 과거처럼 다시 나는, 불행해질 테니까, 지금 죽어야 한다고.
그날로부터 며칠이, 수주가 지나면서 나는 ‘불안한 사람’이 아닌 ‘죽고 싶은 사람’으로 변해갔다. _ 19쪽

나의 자살 사고를 처음으로 들은 주치의 선생님은 침착하게 말을 이어갔다.
“만약 이수연 씨가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한다면, 그전에 마지막으로 저와 한번 얘기 나눠 봐요. 약속할 수 있죠?”
그 말에 나는 쉽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 약속 하나가 나를 어떤 길로 끌고 갈지도 모른 채. - 21쪽

내가 가족에게 말하지 말아달라는 이유도 그것이었다. 가족은, 부모님은 나의 아픔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고 그것은 곧 나의 상처였다. 늘 그렇듯 나는 침묵에 익숙한 사람이었고 정신병원은 침묵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었다. - 36쪽

저녁이 되자 홀에서 과자 파티가 열렸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이 모여 앉아 과자를 풀어놓고 함께 먹으며 대화를 했다. 나는 입원 이 주 만에 처음으로 자리에 앉아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 입원이죠? 여기 사람들 생각보다 안 이상해요.” - 54쪽

같은 풍경, 같은 병실이 몇 번씩 지나갔지만,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는 항상 새로웠다. 서로의 공황장애 이야기에 공감하기도 했다. 우울증은 기본이었다. 밖에서는 쉽게 꺼낼 수 없는 말이 너무나 당연하게 지나갔다. 그렇게 사람들과 가까워지면서 나도 조금씩 내 이야기를 밖으로 꺼내기 시작했다. - 67쪽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용서는 할 수 없어요.”
이해와 용서는 다른 것이라 생각했다. 자식을 책임지지 않은 아버지도, 내게 소리치던 엄마도 이해하지만 마음으로 용서할 수는 없었다. 그나마 그 ‘이해’가 있었기에 나는 가족을 아예 놓지 않았던 것뿐이다. 하지만 그날 엄마는 화내지 않았다. - 108쪽

나조차 믿지 않는 나를 주치의 선생님은 믿고 있었다. 그 믿음을 볼 때면 작은 기대와 함께 불안이 생겼다. 어쩌면 살아가고 싶은 날이 올 거라는, 정말 이 치료가 끝나면 나아진 모습으로 바깥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불안. - 114쪽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람에게 끊임없이 나아짐을 얘기하는 것은, 희망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심어주기도 한다. 나는 나아질 것 같지 않은데, 끝없이 희망만을 얘기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 주치의 선생님을 보며 어렴풋이 느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정상적인 삶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로 전해지는 ‘이해’였다. - 118쪽

종종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그런 주치의 선생님을 어떻게 만났느냐고. 하지만 나는 자신을 담당하는 의사와 믿음이 있는 관계, 즉 라포를 형성하면 자신만의 ‘주치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나도 주치의 선생님도 모든 것이 좋지만은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깊이를 일궈낼 수 있었으니까.
진짜 주치의 선생님은 나를 담당하는 의사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나를 위하는 의사이다. - 139쪽

그때는 알 수 없었지만 이제는 보이는 것. 시간이 지나면서 돌이켜보며 알게 된 것. 그것은 나를 향한 용서였다. 나를 향한 용서가 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너무 늦지 않게 알게 되었다. 최소한 내 숨이 붙어 있는 시간 안에 알 수 있었으니까. - 243쪽

행복을 받아들이기 전에, 그만큼 찾아올 불행을 먼저 기억하기로 했다. 그래야 상실을 무서워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두려워하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라고 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행복을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두는 연습을 했다. 그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떠나도, 내게 행복이 있을 거라고. 그러니까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 249쪽

▼ 마음의 병도 치료가 필요할까요?
가족들에게조차 말하지 못한 감정들을 풀어낸 정신병동에서의 기록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포기한 이들의 안타까운 뉴스는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저마다의 이유와 상황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내용이 있다. 바로 그들이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것. ‘우울증’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무게로 내려앉기에 이렇듯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까지 하는 것일까.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더욱 중요하게 떠오르는 요즘이다.

“근심스럽거나 답답하여 활기가 없음”이라는 사전적 정의를 가진 ‘우울’이라는 말은 일상에서도 흔히 쓰인다. 그런데 심리 용어에서는 그 의미가 조금 달라진다. “반성과 공상이 따르는 가벼운 슬픔”. 우울이 감정을 넘어서 심리적인 문제가 되면 ‘슬픔’이라는 또 다른 감정이 섞여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증상으로 번져 ‘우울증’이 되면, “기분이 언짢아 명랑하지 아니한 심리 상태. 흔히 고민, 무능, 비관, 염세, 허무 관념 따위에 사로잡힌다”라는 뜻이 더해진다. 우울의 실체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이것이 단순한 감정이 아닌 쉽게 사라지지 않는 병이라고도 부를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천천히 젖어드는, 하지만 돌아보면 마음 전체에 퍼져버리는 심리 상태는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 가까이 있으면서도 한없이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 우울과 우울증. 그것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자기 자신과 솔직하게 대면하는 과정을 담아낸 책이 출간되었다. 이수연의 에세이 《슬픔을 병일지도 몰라》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수연은 오랜 시간 우울증을 앓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쓴 글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첫 번째 에세이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에 이어지는 이번 에세이에서 저자의 우울증 투병기는 한층 더 다양한 시선을 담아낸다. 우울증 때문에 병원 문을 열고 들어가며 시작된 이야기는 입원 생활부터 왜 자신의 마음이 왜 아파졌는지, 자신을 찌르던 기억 하나하나를 반추하는 것으로 나아간다.

이야기는 우울이 시작된 지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에서 그리고 저자의 ‘죽음 충동’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저자의 과거와 주변 인물들의 관계로 확장된다. 이 책의 특별함이 바로 여기에 있다. 스스로도 잊고 지낸 시간 속에는 차마 들춰낼 수 없던 상처들이 슬픔에 밀봉되어 숨겨져 있었고, 저자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동안 주치의와의 지속적인 상담으로 비로소 조금씩 슬픔을 걷어내고 상처와 대면하기에 이른다. 오랜 시간 아팠지만 자신이 왜 아팠는지도 몰랐던 저자는 증세가 심해진 후에야 그것이 공황장애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것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더 깊은 곳에 감춰져 있던 우울증을 맞닥뜨린다. 이렇게 스스로조차 외면해온 자신에게 점점 다가가는 회복의 과정은 독자들에게 우울증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각자의 내면을 새삼 살피게 하는 계기가 되어준다.

그리고 그 배경이 다름 아닌 ‘정신병원’이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상담을 받기 위해 정신과를 찾는 이들은 많이 있지만, 그 증세가 심각해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는 주변에 흔히 볼 수는 없을 터. 저자는 정신병원 내부의 모습과 그곳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진행되는 프로그램, 입원 환자의 상담 과정도 자세하게 담아낸다. 이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새삼 깨닫게 되는 것은 낯설게만 보였던 정신병원과 그 안의 환자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경험 때문에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더 잘 보듬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결국, 모두 사람에게 다가가는 이야기인 것이다.

당신이 이 책을 들고 앞면을 펼치는 모습을 생각합니다. 아마 정신병원이라는 낯선 곳에 관한 호기심이거나, 자신의 마음을 위로받고 싶거나, 누군가를 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거라 짐작합니다. 그것이 어떤 마음이건, 저는 진심으로 다가가려 합니다. 이 글은 가벼이 보면 정신병원 입원기겠지만, 저에겐, 그리고 공감할 누군가에겐 자신을 이루는 감정과 기억입니다.

_이수연, ‘들어가는 글’ 중에서

▼ 우울하다고 모든 게 불행한 것만은 아닙니다
우울함 속에서도 작은 웃음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소한 일에도 곧잘 쓰러지곤 했던 저자는 결혼을 하고 나서 점점 심해지는 불안 증세에 정신과를 찾게 된다. 그곳에서 받은 진단은 공황장애와 식이 장애.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으며 증세가 나아지자, 그는 돌연 ‘죽고 싶은 사람’이 되고 만다. 상담 과정에서 이 이야기를 털어놓은 저자는 주치의의 권유로, 곧바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된다.

저자는 낯선 병원 풍경을 마주하고 자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도 정신병원에 입원해도 되는 건지 걱정한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모습은 어딘가 천진난만하고 자신과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그곳의 환자들은 그런 저자의 손을 잡고 치료와 병동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돕는다.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그곳에 있는 사람들도 결국은 자신처럼 이해가 필요한 보통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장기 입원자가 되어 환자들과 마음을 나눈다. 그리고 깨닫는다. 그들도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기에 사회에서는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의 감정들을 알아주고 다독여 줄 수 있다는 걸 말이다.

조금 삐걱거리긴 했지만 저자는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점점 자신의 슬픔과 상처를 대면하게 된다. 주치의의 제안으로 자서전을 써보고 그 안에서 행복했던 기억과 불행했던 기억을 마주하면서 점차 자신의 마음을 찔렀던 경험을 마주보기 시작한다. 거기서부터 저자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이들을 조금은 느리지만, 이해하고 용서하는 과정을 밟아나간다. 그리고 결국 자신을 용서해야 마음의 깊은 우울이 나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죽고 싶은 환자와 살려야 하는 의사의 호흡도 남다르지만, 병원 안에서 만난 사람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보는 것도 이 책의 재미다. 더불어 자신의 우울증에 대한 투병기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도 그 속에 숨은 작은 웃음들 또한 놓치지 않은 것이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힘이다.

“우울이라는 것이, 나의 전부를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앞으로도 우울하겠지만, 이 작은 웃음을 잊지 않으려” 한다고 고백한다. 이것이 ‘우울증을 극복했다!’라는 동화 같은 해피엔딩이 아니어도, 여전히 저자가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으며 지내더라도 이 책이 의미를 가지는 이유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수연

오랜 우울과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감정들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조금은 나아지기도, 다시 아파하기도 하면서 우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고 있다.
쉽게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대신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항상 숨기는 것에 익숙한 삶을 살았지만, 지금은 비슷한 감정을 겪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로 위로를 주는 일에 힘을 얻고 있다.

마음의 아픔에 해결이 아닌 공감으로 다가가고 싶은 보통 사람이다.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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