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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비

미야시타 나츠 지음 | 이소담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0년 02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2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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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63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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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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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강철의 숲』 미야시타 나츠의 가장 순수한 작품
“내일이면 기억이 사라지겠지만, 오늘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붕어빵을 구울 거야.“
『양과 강철의 숲』 미야시타 나츠의 데뷔작 『조용한 비』는 작가 스스로 ”가장 순수한 작품“이라고 말할 만큼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수작이다. 새로운 기억을 간직하지 못하는 고요미와 그녀의 존재가 전부였던 유키스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이 소설은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대사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인물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넘쳐난다. 읽다 보면 당장이라도 고요미의 붕어빵 가게로 달려가고 싶을 만큼 생생한 즐거움이 가득한 『조용한 비』는 추운 겨울날 한 입 베어 문 붕어빵처럼,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다.
조용한 비
옮긴이의 말

눈은 그쳤지만 바람이 차가워서 귀와 코가 아팠다.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고개를 움츠려 바람을 견뎠다. 붕어빵이 구워지기를 기다리며 앞으로 어떻게 할지 두서없이 생각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얇은 종이로 싼 붕어빵을 받고 동전을 세어 건넸다. 막 구워져 나온 붕어빵은 얇은 종이 너머로도 뜨거웠다. 얼어붙은 양손으로 감쌌다. 집에 가면서 먹기로 하고 가게 앞을 떠났다. 한 입 먹고 나는 어라, 하고 멈춰 섰다. 맛있다. 다시 한 입 먹었다. 뭐야, 이거 맛있잖아, 그것도 엄청. 나는 가게로 돌아가 닫힌 창문을 손가락으로 두드렸다. 유리 너머에서 철판을 닦고 있던 여자가 고개를 들었다.
“이거, 맛있어요.”
순간적으로 나온 말이라고는 그것뿐이었다. 이래서야 유아 수준이다. 두 살배기의 어휘다. 그래도 여자는 검은자위가 큼지막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볼을 발갛게 붉히더니 “고맙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진심으로 기뻐하는 표정이었다. - 8~9쪽

고요미 씨의 기억이 전혀 남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평범하게 대화하고 평범하게 밥을 먹고 평범하게 잔다, 그 정도라면 지장이 없었다. 그런데 잠이 들면 그날의 기억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리고 사고를 당하기 전날로 기억이 돌아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본 푸른 하늘도, 낮에 친구와 만나 왁자지껄하게 웃은 일도 밤에 내게 말해주었지만,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뜨면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고요미 씨에게서 술술 흘러가는 나날이 내게만 쌓여갔다. 고요미 씨는 다른 사람들이 올라가는 계단을 한 계단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어린아이 같았다. 아침부터 밤까지 혼자 둘 수는 없었다. 누가 조금만 배려해서 도와주면 될 텐데, 그걸 대체 누가 하지? 내가 그 역할을 맡아도 될까? - 39쪽

누나의 팔 안에서 잠든 어린 인간의 가슴이 미미하게 들썩이는 것을 보고 나는 덧없다고 생각했다. 덧없고 어설프지만 그래도 또렷하게 숨을 쉬며 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 고요미 씨도 이 작은 인간처럼 안심하고 하루하루 새롭게 살면 된다. 고요미 씨 안에 남지 않아도 내 안에 남겨두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내가 잠자코 있자 누나가 말했다.
“망설여진다면 더 나아가지 않는 게 좋아.”
아아, 오늘 누나는 이 말 한 마디를 하려고 우리 집에 온 것이었다.
나는 두 잔째 커피를 누나의 컵에 따르며 누나답지 않다고 말하며 웃었다. 망설여진다면 일단 나아가는 거 아니었어? 우리는 그런 교육을 받아왔다. 우리 남매뿐만이 아니다. 우리 세대는 모두 ‘안 하고 후회하기보다 하고서 후회하는 편이 낫다’, ‘원하는 것은 전부 가져라’, 그리고 ‘망설일 여유가 있으면 나아가라’라고 주입식 교육을 받았다.
그런 건 건강할 때나 유효한 말이지. 정말 망설여질 때는 나아가고 싶어도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도 구분하지 못하잖아. 그러니까 유키, 망설일 정도라면 그만두는 게 나아.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일은 있는 거야.
누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확신했다. 내게 망설임은 없었다. 그건 그렇고 미처 몰랐다. 누나는 대체 언제, 되돌릴 수 없는 후회를 했을까. - 44~45쪽

흥분했던 감정이 순식간에 차갑게 식었다. 고요미 씨의 고요한 눈빛은 분명 보통내기가 아니었다. 고요미 씨는 내가 모르는 세계에서 살아왔다. 노란 마을에서 리스본과 놀던 여자.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는 여자. 파친코 가게의 단골이었다는 여자. 싸우면 지지 않는다는 여자. 이 사람을 지킬 수 있다고 믿었던 내 순진함과 필사적이었던 마음이 우습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 남자들이 돌아올까 봐 두려웠다. 돌아와도 고요미 씨는 모른다. 가게를 노리는 거라면 그나마 낫다. 고요미 씨는 결코 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고요미 씨가 표적이 되면,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고요미 씨는 경계조차 할 수 없다. - 62~63쪽

결국 목소리가 커졌다. 기억 못 해? 기억 못 해? 폭력이었다. 내가 지키려고 했던 고요미 씨를 내가 구타하고 있다. 고요미 씨는 상처를 받아도 어차피 내일이면 잊어버린다.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이럴 때야말로 눈앞의 무방비한 사람 안에 내 악의가 분명히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라고 확신했다. 어딘가에 남는다. 해마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고요미 씨에게 영향을 주고 고요미 씨를 바꾼다. 그래서 나는 더 애가 탔다. 내 악의는 고요미 씨를 바꾸는데 나와 함께하는 생활은 고요미 씨를 바꾸지 못한다. 중요하지 않으니까.
특별한 날의 특별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쓸쓸하지만 참을 수 있다. 내가 고요미 씨 몫까지 기억하면 된다. 그러나 조금 더 소소한, 아침에 맛있게 먹은 마른반찬이나, 빨래를 널 때의 습관이나, 둘이 함께 걸어서 돌아오던 길에 떠 있던 달이나, 그런 일상생활의 기억이 쌓이지 않는 건 참을 수 없었다. 이런 사소한 것이야말로 인

일본 서점대상 1위 수상 작가 미야시타 나츠의 가장 순수한 데뷔 소설

2016년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수상한 『양과 강철의 숲』 작가 미야시타 나츠의 데뷔작 『조용한 비』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새로운 기억을 간직하지 못하는 고요미와 그녀의 존재가 전부였던 유키스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소설은, 미야시타 나츠 스스로 ”가장 순수한 작품“이라고 말할 만큼 작가가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수작이다.
직장을 잃어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은 유키스케. 파친코 가게 옆에서 파는 붕어빵 맛에 흠뻑 빠졌다. 한 입 베어 물면 웃음이 터질 만큼 행복해지는 고요미의 붕어빵. 먹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2도쯤 상승하는 고요미의 붕어빵. 매일매일 가장 맛있는 붕어빵을 만드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느끼는 고요미에게 유키스케는 점점 매료된다.
어느 날 고요미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더 이상 새로운 기억을 간직하지 못한다. 다리가 불편해 평생 목발을 짚고 살아가는 유키스케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듬으며 둘은 함께 살기 시작한다.
덧없고 어설프지만 또렷하게 숨을 쉬며 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고독한 사람들. 하지만 괜찮다. 달빛 아래 조용한 비를 바라보며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듯 너와 나, 서로의 빈 곳을 메워가며 하루하루 새롭게 살아가면 되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맛있어지는 고요미의 붕어빵처럼, 함께하는 이 순간만큼은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 그것이 바로 사랑일 테니까.

기억하지 못해도,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해도, 우리 둘의 세계는 사라지지 않을 테니까.

사람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보통은 기억이나 추억이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새로운 기억을 쌓아갈 수 없다면? 이 소설은 잃어버린 소중한 무언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를 지금 이 순간뿐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 삶 속에서 부딪치는 순간순간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가게 주인과 손님으로 만난 두 사람은 고요미가 사고를 당한 후 급격히 가까워진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시간을 함께해도 기억은 유키스케 안에서만 쌓여간다. 아침에 맛있게 먹은 마른반찬이나, 둘이 함께 걸어서 돌아오던 길에 떠 있던 달처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공유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견딜 수 없이 슬퍼진 유키스케는 고요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유키스케는 결국 사람은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하는 생각’으로 이뤄진다는 답에 도달한다. 오늘을 내일로 이어가지는 못하지만 고요미는 분명히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살아가고 있고, 유키스케 또한 고요미와 자신의 세계 속에 서로가 존재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내일이면 잊겠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해도 둘의 세계는 사라지지 않는다. 고요미의 어제를 기억하고, 오늘을 함께하며, 내일을 지켜주는 유키스케가 있으니까.
그저 한 남자가 한 여자를 곁에서 지켜보며 하는 생각들로 이루어진 100쪽 남짓한 짧은 이야기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준다. 소리 없이 내리는 조용한 비처럼 고요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에 촉촉이 젖어든다. 읽다 보면 당장이라도 고요미의 붕어빵 가게로 달려가고 싶을 만큼 생생한 즐거움이 가득한 『조용한 비』는 추운 겨울날 한 입 베어 문 붕어빵처럼,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다.

작가정보

1967년 후쿠이현에서 태어나 조치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조용한 비」로 『문학계』 신인상 가작에 입선하며 등단했다. 200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스콜레 NO.4』가 절찬을 받았다. 2015년에 발표한 『양과 강철의 숲』은 일본 서점대상, 기노베스 1위, 브런치 북어워드 대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그 밖의 저서로 『태양의 파스타, 콩수프』, 『멀리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기쁨의 노래』, 『시골 양복점 모델의 아내』, 『두 개의 증표』, 『누군가가 부족하다』, 『겨우 그것뿐』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 『양과 강철의 숲』, 『하루 100엔 보관가게』,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인생』, 『같이 걸어도 나 혼자』,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이사부로 양복점』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책을 읽는 우리는 두 사람의 세계가 이렇게 머뭇거리면서 살포시 겹치는 이야기를 유키스케의 시선을 따라 지켜본다. 우리는 유키스케의 눈으로 그려지는 세계를 지켜보는 관객인 셈이다. 그가 바라보는 세계는 마치 수채화 같다. 맑은 색을 써서 부슬부슬 소리 내지 않고 내리는 비를 담담하게 그려낸 수채화 말이다. 유키스케의 시선을 거쳐 작가가 그려낸 수채화를 마음껏 감상하고 났더니 나와 세계가 겹친 사람들이 더 애틋하게 느껴졌다. 가족이든 친구든 각자 보는 세계에 서로가 당연하게 존재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처럼 어려운 일이다. 사람인 이상 절대 이해하거나 타협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테고 상처를 줄 때도 있을 것이며 도저히 함께할 수 없어 멀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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