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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

인간공학에 대하여
오월의봄

2021년 04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2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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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94MB)
ISBN 979119042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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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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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사람들에게 내리는 절대명령
“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
21세기 철학적 인간학을 위하여

슬로터다이크, 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

페터 슬로터다이크의 대작 《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가 번역 출판되었다. 페터 슬로터다이크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고 있는 철학자이자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다. 그는 거의 반년마다 한 권씩 저서를 펴내고 있는데, 그의 지적 동반자인 프랑스의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는 스스로를 ‘슬로터다이크주의자’로 태어났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방대한 양의 철학서를 생산하면서도 스스로를 철학자가 아니라 자유저술가라고 소개하는 그는 1999년과 2009년 두 차례 프랑크푸르트학파와 논쟁을 벌이면서 ‘비판이론은 죽었다’(1999)라고 선언하며 비판이론의 제도화와 기득권화를 지적하거나 ‘세금 국가’(2009)를 비판하고 부르주아의 자발적인 자선 행위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시리아 난민이 대거 유입하여 유럽이 혼란에 빠지던 2016년 메르켈 총리의 적극적인 난민 수용 정책에 거부감을 표하며 이른바 ‘난민 논쟁’의 한복판에 있었다. 그래서 그를 두고 ‘아방가르드 보수’ ‘좌파 보수’라고 규정하곤 한다.
슬로터다이크는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철학서라고 하는 《냉소적 이성비판》(1983)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런 그가 2004년 강연 차 한국을 방문하면서 1999년부터 독일과 유럽에서 전개된 이른바 ‘슬로터다이크 논쟁’도 주목을 받았다. 슬로터다이크는 1997년 ‘휴머니즘의 새로운 길들’이라는 제목으로 스위스에서 강연을 했는데, 이 강연이 1999년 책으로 묶여 나오면서 ‘슬로터다이크 논쟁’으로 격화되었다. 특히 이 발표문에서 새로운 인간을 길들이고 사육하는 방법으로 유전공학을 언급하는 대목이 전체주의적 입장으로 받아들여져 학계와 언론계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2001년까지 주요 언론에서는 이와 관련한 지상 논쟁이 연일 이어졌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 논쟁이 슬로터다이크가 ‘인간복제를 찬성한다’는 취지로만 소비되는 경향이 있었다. 물론 슬로터다이크는 인간복제를 찬성하는 입장에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서문 인간공학적 전환을 위하여

1부 수행자들의 별

1. 돌에서 나오는 명령: 릴케의 경험
2. 자기수련의 별을 멀리서 보다: 니체의 고대 프로젝트
3. 불구자만 살아남을 것이다: 카를 헤르만 운탄의 교훈
4. 마지막 단식술: 카프카의 기예
5. 파리의 불교: 시오랑의 수련들

이행부
종교들은 없다: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라파예트 론 허버드까지

2부 곡예 윤리를 위한 확률 없는 것의 정복

강령

6. 높이의 심리학: 위를 향한 번식론과 ‘위에’의 의미
진화론적으로 생각된 혼인 / ‘위를 향한’은 무슨 말인가? 수직적인 것의 비판을 위하여 / 기예가의 시간 / 확률 없는 산에서의 자연의 곡예 / 최초의 보수주의와 네오필리아 / 기예가의 형이상학 / 자기수련의 가르침을 자연화하기 / 인간보다 더 기괴한 것은 없다: 고공에서의 실존 / 야곱의 꿈 혹은: 위계 / 접두사 ‘위에’가 붙은 말들 / 도덕의 노예들의 반란은 없다: 그리스도교적 운동경기주의 / 귀족주의냐, 능력주의냐

7. “문화는 하나의 수도회 규칙이다”: 삶의 형식들의 황혼, 규율학
비-지배적 등급화 / 비트겐슈타인의 수도회 규칙 / 문화는 분리에서 발원한다 / 형식과 삶 / 언어게임들은 수련들이다: 일상 언어의 현혹 / 보여지는 것 / 언명된 수행들 / 무엇에 침묵해선 안 되는가 / 자기수련론의 황혼과 즐거운 학문 / 푸코: 어떤 비트겐슈타인주의자 / 비극적 수직성 / 언어게임, 담론게임, 일반 규율학 / 철학 다종목경기: 수행연쇄의 담지자로서 주체 / 어느 기괴한 풍경을 조망하며 / 규율들 사이에서

8. 에페소스에서 잠 못 이루다: 습관의 다이몬들과 제1이론[윤리학]을 통한 그 길들이기에 관하여
극단에 대한 치료 수단: 담론분석 / 헤라클레이토스의 최초의 윤리적 구분 / 하이데거의 꾀 / 다이몬이 일으키는 것: 윤리적 구분 / 자기 자신을 능가함 / 두 압도 사이에서: 들린 인간 / 파이데이아: 습관의 뿌리들을 쥐다 / 사유와 깨어 있음 / 깨어 있음 없는 사유, 사유 없는 깨어 있음: 동서의 대립

9. 하비투스와 관성: 수행하는 삶의 베이스캠프에 관하여
한 번 더: 높이와 넓이-인간학적 균형성 / 베이스캠프에서: 최후의 인간들 / 부르디외, 최종캠프의 사상가 / 하비투스: 내 안에 있는 계급 / 토대와 퓌시스(육체) 혹은: 사회는 어디에 박혀 있는가? / 습관의 정령에 관하여: 아리스토텔레스와 토마스 아퀴나스 / 호모 부르디비너스: 또 다른 최후의 인간 / 소명으로서 교사 존재: 관성에 대한 공격 / 게으를 권리로서 정체성

10. 왜 곡예적 인간인가: 불가능한 것의 가벼움에 관하여
투석기 / 축의 시대의 효과: 두 속도의 인류 / 이면에 다가가기: 운동경기학으로서 철학 / 자기수련의 가르침과 곡예 / 인간공학: 반복에 반하도록 반복의 힘의 방향을 바꾸기 / 응용역학으로서 교육학 / 교수법적 승천: 삶의 삶을 위한 배움 / 죽음-퍼포먼스: 형이상학적 무대 위의 죽음 / 예수가 ‘다 이루었다’고 말한 것은 얼마나 옳은가 / 죽음의 경기자들 / 케르툼 에스트 퀴아 임포시빌레: 불가능한 것만이 확실하다

3부 과장(도를 넘기)의 절차들

배경막: 비범속으로의 후퇴

11. 최초의 편심: 수행자들의 분리와 그들의 자기대화에 관하여
처음의 삶에서 뿌리 뽑힘: 영적 분리주의 / 범속한 것에 대한 전쟁을 통한 존재자의 균열 / 수행자들의 후퇴 공간 / 더 심오한 구분: 자기 획득과 세계 단념 / 물러남의 정신에서 개인의 탄생 / 고립영토 안의 자기 / 수행하는 삶의 미시기후에서 / 자기배려(돌봄)에 대한 거부: 결과적 숙명론 / 고독의 테크닉들: 너와 말하라! / 내수사학과 역겨움의 수행 / 내면의 증인 / 나에 대한 심문 / 자아주의를 재활성화하다

12. 완성자들과 미완성자들: 완전의 정신은 어떻게 수행자들을 이야기들 속에 끌어들이는가
완성의 시대에 / 목적지를 통한 감동 / 현자와 사도의 차이에 관하여 / 죽음의 시험: 잔혹 극장의 훈련으로서 지혜론 / 선험적인 이력 / 베네딕트의 겸허의 사다리 / 천국의 사다리: 은둔의 정신분석 / 신을 모방하는 광휘 / 완전주의와 역사주의 / 인도의 목적론 / 두 번째 분리의 비밀: 카르마를 어둡게 만들기와 해방의 추구 / 느린 길들과 빠른 길들

13. 장인의 게임들: 과장술(도를 넘기의 기술)의 보증인들로서 트레이너들에 관하여
쿠라와 쿨투라 / 안정화된 확률 없음: 본보기들의 설립 / 역설들과 열정들: 만성적 과잉긴장을 통한 내면세계의 발생 / 트레이너의 여명 / 열 가지 유형의 교사들 / 구루 / 불교의 스승 / 간주곡: 깨달음 비판 / 사도 / 철학자 / 보편 능력자와 같은 소피스테스 / 세속의 트레이너: 내가 의지하기를 의지하는 사람 / 수공업장인과 예술작품의 제2의 본성 / 교수들, 교사들, 저술가들

14. 트레이너 교체와 혁명: 전향과 기회주의적 전회에

더 나은 인간 존재의 가능성을 찾아서

슬로터다이크는 이 책 《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를 통해 당시의 논의를 ‘자기 자신에 대한 작업’을 위한 정신적, 육체적 수행 절차를 가리키는 ‘인간공학’의 차원으로 더 확장시킨다. 단순히 생명복제에 대한 윤리적 찬반의 차원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들에 속하는 인간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모호한 위험과 죽음의 긴박한 확실성에 직면하여 그들의 우주적, 사회적 면역 위상을” 어떻게 최적화했고 최적화하고 있느냐에 대한 문제로 확장시킨 것이다. 특히 인간공학이라는 개념은 저자가 1999년 《인간농장을 위한 규칙》에 처음 “[인간의] 길들이기와 사육의 교차”의 의미로 도입한 뒤 적어도 독일의 공론장과 학술장에서 학술용어로 확고히 안착했던 것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간공학이란 한마디로 인간 개인이 주변환경에 대하여 최적화의 상태에 도달하기 위하여 활용하는 정신적, 육체적 수행들을 전부 다 가리킨다. 저자는 이 ‘인간공학적 전환’을 다루기 위해 근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자기 자신에 대한 관계 형성이자 자기 자신의 변형’을 의미하는 자기수련의 역사를 훑는다. 고대 그리스 로마 이교, 그리스도교, 브라만교, 불교, 힌두교 등의 종교에 나타났다 사라졌던 온갖 수행들을 소환하면서 여기에 철학적 해석을 더하고 이 고전적 수행이 소비에트 시절의 우주생명론 등에서 부활했듯 현대화되고 기술화된 형태로 발전되는 역사적 전개 과정을 대서사시의 규모로 다룬다. 그리고 인간은 수행하고 있는 자신의 삶을 통해서 인간을 산출한다고 말한다. 곧 “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는 정언명령은 ‘더 나은 인간 존재의 가능성’을 찾으라는 말이기도 하다. 인간이 그저 사는 게 아니라 수행하는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인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미래는 수련이라는 표지 아래에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한다.

호모 이무놀로기쿠스, 면역학적 인간

“모든 역사는 면역체계의 투쟁사다.”
슬로터다이크는 ‘인간은 호모 이무놀로기쿠스homo immunologicus, 즉 면역학적 인간이다’라고 말하면서 이 책의 논의를 시작한다. 그리고 인간 권역에는 세 가지 면역체계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즉 19세기 생물학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환경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생물학적 면역체, 사회와 문화가 발전하면서 획득한 사회적 면역체(법률, 연대 등), 상징적, 정신적 면역체(죽음에 대한 공포로부터의 상징적 극복 등)가 그것이다. 이 책은 이 가운데 이미 종교의 역할로서 표방되기도 했던 상징적, 정신적 면역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서양과 동양의 역사 속에서 이 면역체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다양한 문화에 속하는 인간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과 죽음에 맞서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최적화했는지, 그리고 그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현대에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한다) 탐구한다. 이것을 저자는 ‘외부 위험에 대해 자기 자신을 최적화하고 바꾸는 정신적, 육체적 수행 절차들’을 가리키는 ‘인간공학’이라는 개념으로 포괄한다. “호모 이무놀로기쿠스는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들과 과잉들과 함께 자신의 생명에 어떤 상징적인 틀을 부여할 수밖에 없는 자이며, 자기 자신과 씨름하고 자신의 컨디션을 걱정하는 인간이다.”
그리고 저자는 세계에 대해 자신을 밀폐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한 우리에게 한 가지 가능성을 제시한다. 지금 “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권위는 ‘전 지구적 위기’라는 것이다. 면역학적 인간인 우리가 자신의 것과 자신 아닌 것을 나누던 습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것을 전 지구로 확장하여 환경 위기에 대해 집단적 면역체를 이루고 면역 동맹을 형성하자고 제안한다. 지금 하는 나의 작은 행동이 전 인류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보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이제 너의 삶을 바꾸라는 명령은 전 지구적 차원으로 확장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위기에 처한 지금, 저자가 말하는 ‘전 지구적 면역화’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 일종의 면역적 연대를 제안하는 것인데, 저자는 이것을 ‘공-면역구조’라고 지칭한다. “이 구조는 네트워크들에 의해 뒤덮이고 거품들에 의해 대규모로 지어진 지구를 자신의 것으로, 지금껏 지배해온 착취적 과잉을 이질적인 것으로 개념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공산주의의 ‘올바른 이념’이었던 ‘공동의 삶의 이해관계’를 자기수련이라는 더 높은 차원에서 실현시키는 ‘공-면역주의Ko-Immunismus’를 요구한다. 그러기에 “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너의 삶을 바꾸는 문제다. 삶을 바꾸는 문제는 이제 이 수행은 지구라는 행성적 차원의 문제라고 슬로터다이크는 말한다.

‘종교’는

작가정보

저자 : 페터 슬로터다이크
Peter Sloterdijk
철학자. 자유저술가. 1947년생으로 철학과 역사학 그리고 독문학 등에 관심을 두고 공부를 시작했다가 1970년대에는 프랑스 구조주의와 미셸 푸코의 사상에 심취했다. 바이마르공화국 시절의 자서전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인도로 건너가 오쇼 라즈니쉬와 교류했다. 이 경험은 훗날 그의 저술가로서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1983년 독일에서 12만 부 이상이 팔린 《냉소적 이성 비판》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당시 학계와 공론장의 주류 이론이었던 비판이론을 거부하며 니체와 하이데거의 근대성 비판의 프로젝트를 계승했다. 여기에는 그의 지적 고향이었던 프랑스 출신의 사상가 앙리 르페브르와 장 보프레의 선구자적인 작업이 큰 역할을 했다. 이들 외에도 프랑스의 보수적 사상가인 알랭 핀켈크라우트와 레지 드브레 그리고 그의 작업을 프랑스에 널리 알리는 데 공헌했던 브뤼노 라투르와 활발한 지적 교류를 해오고 있다. 2001년 칼스루어 국립조형대학의 총장으로 임명된 뒤 이곳을 보리스 그로이스, 페터 바이벨 등과 함께 현대사상과 미학이론, 시각예술에 대한 실험실로 만들었다. 아카데미 밖에서의 활동에도 주력하며 2002년부터 2012년까지 ZDF의 철학 토론 프로그램 〈철학 사중주〉를 뤼디거 자프란스키와 공동 진행했다. ‘지식인 저널리스트’를 표방하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생명 복제, 세금 국가, 난민 위기, 페미니즘 등 독일과 유럽 사회를 뒤흔들었던 각종 논쟁의 한복판에 늘 있었다. ‘구체론 삼부작’(1998~2004)을 비롯해 그가 내놓는 저작은 철학과 문학, 문화비평과 에세이를 조합한 결과물로, 그 주제는 신과 종교부터 자본주의와 대중 그리고 철학 일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를 아우른다. 그는 반년마다 새로운 책을 내놓는 ‘출판 기계’다. 그의 지적 동반자인 브뤼노 라투르는 스스로를 ‘슬로터다이크주의자’로 태어났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2017년 동시대의 철학적 인간학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헬무트 플레스너 상 등 여러 에세이상과 학술상을 받았다. 퇴임 후 지금은 베를린에 살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냉소적 이성 비판 1》 《인간농장을 위한 규칙》 《신의 반지》 《분노는 세상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플라톤에서 푸코까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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