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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동성애

혐오와 억측을 넘어, 성서 다시 읽기
김진호 지음
오월의봄

2021년 0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0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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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0.56MB)
ISBN 979119042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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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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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는 정말 동성애가 죄라고 말하는가?
개신교 우파의 혐오주의 해석을 반박하다

‘반동성애’를 외치는 목소리는 성소수자 인권 보장이 외쳐지는 곳곳에서 동시에 들려오곤 한다. 누군가의 성정체성을 반대할 수 있다는 주장 자체에 대한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그러한 주장이 가장 크게 울려 퍼지는 스피커가 다름 아닌 종교계라는 사실은 여전히 충격적이다. 개신교 우파를 중심으로 ‘반동성애’를 외치는 이들은 몇몇 성서 구절을 근거로 혐오주의를 정당화하고, 급기야는 ‘종교적 신념’으로 존재를 반대하겠다는 칼날을 들이민다. 그러한 칼날이 휘둘러지는 곳에 언제나 ‘하느님’과 ‘천국’이 메아리처럼 울린다.

성소수자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은 조금씩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찬반’의 문제로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부정적 편견에 개신교가 깊이 개입해왔음을 부정하기 어렵다. ‘반동성애’ 운동이 가능했던 데는 개신교 우파 목회자들의 혐오주의적 성서 해석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러한 혐오주의적 해석의 설교가 반복되며 집회나 시위 등 신자들의 실질적인 ‘반동성애’ 운동으로 이어졌다.

2016년 총선을 기점으로 ‘반동성애’를 주요 정체성으로 내세우며 기독자유당이 창당했다. 극우주의적 담론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동성애 찬반’ 논의를 더욱 열띠게 만들었고, 극우주의적 종교 지도자가 정당 창당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정치적 인물로 소환되는 과정에서 이들의 목소리는 각종 미디어와 언론, 또 다른 종교 지도자 등을 통해 계속해서 증폭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성서는 정말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는가’라는 본질적 질문은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다. 마치 그것은 당연한 전제처럼 가정된 채, 성소수자를 종교적 신념으로 ‘배제’할 것인가, ‘포용’할 것인가, 라는 기이한 선택지만 남은 듯했다. 이러한 논의는 비종교인, 비개신교 신자들 사이에서도 ‘성서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주장을 마치 사실처럼 받아들이게 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서는 동성애를 찬성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다. 성정체성이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는 아마도 가장 정확한 해석에 가까울 것이다. 실제 ‘반동성애’를 주장하는 개신교 우파가 인용하는 성서 구절도 〈레위기〉 20장 13절, 〈사사기〉 19장 22절, 〈로마서〉 1장 26절, 〈고린도전서〉 6장 9절 정도에 국한된다. 겨우 3~4개 텍스트가 전부인 것이다. 이마저도 남성과 남성의 성관계만이 언급되고 있으며, 저자는 이때에도 동성애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할 수 없다고 본다. 당대의 시대적 상황, 역사적 맥락 등을 고려해 해석한다면 그 구절에는 동성애 비판이 아닌 다른 데 목적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즉, ‘반동성애’를 외치는 개신교 우파가 근거로 삼는 3~4개 성서 구절들을 철저히 문자주의적으로 해석하더라도 여성과 여성의 동성애를 비롯해 다른 성소수자들을 언급하거나 ‘반대’하는 구절은 찾아볼 수 없으며, 직접적으로 ‘남성과 남성의 성관계’를 비판하는 것처럼 보이는 구절도 당대의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면 그 비판은 결코 ‘동성애’를 향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남성과 남성이 성관계하는 것을 비판하는 성서의 구절들에 대해 문맥과 사회, 역사적 맥락을 최대한 충실히 고려하여 재해석하는 시도를 하고자 했다. 이런 시도를 성서 비평학에서는 ‘역사적 해석’이라고 부른다. 좀 더 세밀하게 말하면 나는 이 텍스트들에 대한 정치사적 해석을 시도하였다. 즉, 성서에서 남자끼리 성관계하는 것에 반대하는 구절들은 각기 다른 정치적 의도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면서 그 본문을 해석하고자 했다.”(13쪽)

《성서와 동성애》는 ‘반동성애’의 근거가 되는 성서 구절을 역사적 개연성을 좇으며 정치사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한 책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성서는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해석에 반기를 들며, ‘반동성애’로 해석되는 구절들을 치밀하게 다시 살핀다. 이는 성소수자에 대한 ‘포용’을 논하기 전에, 전제를 의심하는 질문을 건너뛰지 않기 위해서다. ‘성서에서는 정말 동성애를 반대하는가?’ 이 질문은 또한, 종교 여부를 떠나 ‘존재를 반대할 수 있는가’라는 근원적 질문으로 향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들어가며 5

1부 “제발 이런 수치스런 일은 마시오.” 21
-집단 강간 사건의 소거된 목소리

2부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두셨소.” 63
-‘부끄러운 정욕’의 진짜 의미

3부 “남자가 남자와 동침하면 사형에 처하라.” 107
-‘여자와 여자’의 동침은 언급하지 않은 이유

더하는 글 동성애 문제에서 퀴어 문제로 155
-2016년 4.13총선과 반동성애 혐오동맹 출현의 종교정치학

혐오와 배제의 정당화에서 폭력에 대한 성찰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낮은 곳에 임하는 시선으로 다시 출발하기

《성서와 동성애》는 대표적인 ‘반동성애’ 텍스트로 거론되는 〈사사기〉 19장 22절, 〈로마서〉 1장 26절, 〈레위기〉 20장 13절, 총 3개의 구절을 재해석했다. 〈사사기〉 19장 22~23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낯선 남자 방문객을 묵게 한 노인의 집 앞에 동네 청년들이 몰려들어 “노인의 집에 들어온 그 남자를 끌어내시오. 우리가 그 사람하고 관계를 좀 해야겠소” 하고 소리를 지른다. 그러자 집주인 노인은 청년들을 만류하며 “제발 이런 수치스러운 일을 하지 마시오”라고 말한다. 이 구절을 ‘반동성애’로 해석하는 이들은 동네의 청년들이 남자 방문객과 ‘관계를 좀 해야겠다’고 말하는 것을 ‘집단 동성 강간’으로 해석하고, 노인이 ‘제발 수치스러운 일을 하지 말라’며 만류하는 것을 ‘동성애는 죄악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이러한 해석 자체로도 의문이 남지만, 이 구절 앞뒤의 이야기까지 모두 살펴보면 결코 타당하지 않은 해석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동네 청년들에게 ‘내놓아진’ 사람은 낯선 남자 방문객이 아닌 그의 아내였을 뿐만 아니라, 동네 청년들이 노인의 집에 달려들어 남자를 끌어내라고 소리 친 이유도 다른 데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사기〉의 필자, 시대적 상황, 정치적 이해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해석을 시도하며 이 구절에서 소거된 한 사람의 목소리, 바로 낯선 남자 방문객 대신 동네 청년들에게 끌려간 아내에 주목한다. 기 드 모파상의 소설 〈비곗덩어리〉의 시각을 참고하며, 저자는 ‘집단 강간 사건’을 다루는 구절 어디에서도 발화되지 않은 한 여성의 소거된 목소리에 집중한다. ‘반동성애’로 해석되는 구절을 ‘이데올로기의 폭력’으로, 다시 말해 개인의 비극적인 죽음을 도구화하며 공존의 질서를 구상하는 폭력으로 읽어내는 것이다. 저자가 〈사사기〉 19장을 읽는 일을 애도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는 이유다.

〈로마서〉 1장 26절은 ‘영원한 하느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형상으로 대체’한 죄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죄’의 결과가 ‘부끄러운 정욕’이라는 말로 표현되는데, 이때 ‘부끄러운 정욕’이라는 말이 ‘동성애’로 해석되곤 한다. “이런 까닭에,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로마서〉 1장 26~27절의 이러한 내용은 언뜻 보기에 정말 동성애를 죄악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이 구절 역시 치밀한 해석을 시도하며 비판의 대상을 다시 찾아낸다. 로마의 교인들에게 보낸 바울의 서신 〈로마서〉는 당대의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면 다분히 정치적인 텍스트라는 것이다. 즉, 당대 바울의 포용주의와 로마의 분리주의에 대한 이해 없이 이 텍스트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저자의 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로마서〉 1장 26절을 통해 바울이 비판하는 것은 ‘동성애’가 아닌 ‘권력형 성폭력’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텍스트를 편견으로 해석하는 것이 얼마나 큰 억측일 수 있는지 알게 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레위기〉 20장 13절은 ‘반동성애’로 해석되는 성서 구절 가운데서도 가장 폭력적인 것으로 읽히는 구절이다. 그 이유는 앞서의 두 구절과 달리 “남자가 같은 남자와 동침하여 여자에게 하듯 그 남자에게 하면, 그 두 사람은 망측한 짓을 한 것이므로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구절 때문에 개신교 우파의 혐오주의적 해석도 신빙성을 얻는다.

하지만 저자는 이 구절 역시 ‘동성애’가 아닌 다른 곳을 향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우선, 문자주의적으로 보더라도 여러 성적 관계들을 극형에 처하라고 말하는 〈레위기〉 20장에서 ‘여자가 같은 여자와 동침’하는 항목은 발견되지 않는 것이 첫 번째다. 그렇다면 ‘남자와 남자의 동침’만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유대왕국의 멸망 이후 옛 유대왕국의 땅으로 귀환한 유대 귀환 공동체 내부의 정치적 갈등, 구체적으로 지방성소와 중앙성소의 제사장 간 갈등에 주목한다.

당시 지방성소에는 ‘히에로스 가모스’라는 예배가 있었다. 제사장들이 신의 역할을 대행해 숭배자들과 만드는 ‘가상 결혼식’이었다. 이 의례는 제사장과 숭배자들이 서로 얽혀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식사하고, 그 절정에 신부와 신랑이 동침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당대 정치나 종교 지도자 중에

작가정보

저자(글) 김진호

저자 : 김진호
점심 가까운 아침에 깨서 늦은 새벽까지 골방에 앉아 글 쓰는 게 가장 흔한 하루 일과다. 민중신학자로 한국 사회와 교회의 불편한 공존에 대해, 그리고 민중의 숨겨진 그림자를 찾는 것에 관한 글을 써왔다. 주요 저서로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 《시민 K, 교회를 나가다》 《권력과 교회》 《리부팅 바울》 《반신학의 미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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