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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성매매라는 착취와 폭력에서 살아남은 한 여성의 용감한 기록
봄날 지음
반비

2019년 12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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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97MB)
ISBN 97911904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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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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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여 년 동안 성매매를 경험한 여자입니다!
20여 년간 성매매를 경험한 여성이 써내려간 삶의 기록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열여덟 살에 성매매 업소에 유입되기까지, 그리고 그 후 업소에서 빠져나오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을 증언한다. 개인의 생애사를 통해서 성매매가 결코 특수하고 개별적인 문제가 아니며, 한국 사회의 수많은 젠더 이슈들이 첨예하게 만나는 지대임을 보여준다. 저자가 세밀하게 기록한 삶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빈곤, 성차별, 노동 문제, 지역 간 격차, 남성들의 성폭력적 놀이문화 등이 성매매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더불어 성매매가 ‘강제냐 자발이냐’와 같은 단순한 질문으로 환원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임을 알려준다.
추천의 말
책을 펴내며 | 나는 왜 말하는가

1부 긴 터널

1장 “어떻게 성매매를 하게 되었나요?”
2장 열여덟 살에 유입된 업소
3장 바다 건너 낯선 섬으로
4장 유리방 골목
5장 “우리는 어차피 진상처리반이야.”
6장 시골의 티켓다방 아가씨로

2부 나를 다시 찾아가는 시간

7장 나의 과거에 살고 있는 업주
8장 돈으로 여성의 인격을 사는 자들
9장 얼굴 없는 여자와 얼굴 없는 남자
10장 나는 누구일까?
11장 지난날과 이별하기 위해
12장 몸이 말해주는 트라우마
13장 그녀들을 떠나보내며
14장 경험의 재해석
15장 성매매, 그리고 성폭력

에필로그 | 나는 과정 속에 서 있다

그들이 산 것, 내가 팔지 않은 것
기나긴 터널 끝에서 증언하는 생존과 치유의 이야기

“한국 남성들의 성폭력 문화와 놀이 문화가 얽혀 있는 성매매라는 거대한 산업 구조에 압사되지 않고 살아남은, 평범하되 평범하지 않은 한 여성의 이야기.”―이나영(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성매매 경험 당사자인 작가의 이야기는 구체적이며 담담하다. 그래서 힘이 세다.”―최진영(소설가)

“성착취 카르텔을 눈앞에 두고 ‘강제냐 자발이냐’, ‘착취냐 아니냐’라는 불필요하며 사악한 질문이 또 떠오른다면 이 책부터 완독하기를 권한다.”―김홍미리(여성주의 연구 활동가)

이것은 당신과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은 과연 성매매가 성매매 자체만을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인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이 책은 20여 년간 성매매를 경험한 여성이 써내려간 삶의 기록이다. 저자 봄날은 열여덟 살에 성매매 업소에 유입되기까지, 그리고 그 후 업소에서 빠져나오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을 증언한다.
저자가 기록한 삶의 경험은 많은 한국 여성들이 보편적으로 처하게 되는 상황과 다르지 않다. 가난한 집의 장녀로서 어린 나이에 학업을 중단하고 가계를 짊어져야 했던 상황, 가족 내 성차별과 아버지의 가정폭력, 청소년 여성 노동자로서 겪은 부당한 노동착취, 저개발된 지방 도시, 직장 내 성폭력과 잘못된 사건 처리, 자원이 없는 젊은 여성이 당하게 되는 성 착취.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거의 모든 여성들이 생애단계마다 겪게 되는 전형적인 피해의 경험들이다. 저자는 이런 경험들이 한 여성의 삶에서 어떻게 서로 얽히고 교차하면서 성매매에 유입되고 또 빠져나오기 힘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고통스러울 만큼 생생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이 책은 개인의 생애사를 통해서 성매매가 결코 특수하고 개별적인 문제가 아니며, 한국 사회의 수많은 젠더 이슈들이 첨예하게 만나는 지대임을 보여준다. 저자가 세밀하게 기록한 삶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빈곤, 성차별, 노동 문제, 지역 간 격차, 남성들의 성폭력적 놀이문화 등이 성매매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나는 20여 년 동안 성매매를 경험한 여자입니다. 내게 성매매 경험 당사자라는 정체성은 내 몸의 일부와 같기에 버릴 수가 없습니다. 나는 성매매를 하며 살아왔습니다. 처음에는 가난한 집안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그 뒤에는 불어나는 빚을 갚기 위해서 빠져나오기 힘든 긴 터널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내게도 누군가의 딸로, 보살핌 받아야 할 어린 학생으로, 가난을 짊어진 여공으로 살아왔던 삶이 존재합니다.(7)

“동생들은 어쩔 거냐?” 그 한마디에 나는 입을 다물었다. 자식의 앞날을 위한 교육보다 먹고사는 것이 우선인 부모 앞에서 아무리 고집을 피워봤자 소용이 없었다. 이 집안에서 나의 존재는 소모품에 불과했다. 내가 희생함으로써 동생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포기했다. 결국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자퇴서를 제출하기 위해 학교로 향했다.(22)

아버지와 엄마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내가 일할 공장을 물색하고 있었다. 당시 저금리, 저유가, 저달러의 3저 시대였기에 한국 경제는 호황이었고, 저임금 덕에 생산 공장들은 활기를 띠었다. 내가 살던 도시에는 신발공장, 고무공장, 봉제공장이 많이 생겨났고 작은 인원으로 하청을 하는 공장들도 생겨났다. 생산량은 많고 일할 사람이 없어서인지 구인광고가 넘쳐났다. 나는 봉제공장에 취업해 소위 ‘공순이’가 되었다. 그때의 내 삶은 누구를 위한 삶이었을까? 아마 나는 그 순간부터 내 삶이 아닌 남의 삶을 대신 살았던 것은 아닐까.(24)

내가 20여 년간 경험한 성매매 업소는 나를 때린 아버지와 어린 나를 성추행했던 삼촌과 나를 강간하며 웃던 그놈, 임신한 나를 버리고 간 군인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었다.(46~47)

아버지는 오히려 얼굴이 좋아보였다. 엄마는 아버지가 이제 술을 안 마신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엄마의 말에 아버지는 웃었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가 싫었고 불편했다. 집으로 오지 말고 밖에서 엄마만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76)

마담의 말에 따르면 업주는 그동안 익명으로 기부와 후원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익명으로 하는 이유는 세상에 드러나기 싫어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원자를 밝혀야 하는 곳은 어쩔 수 없이 이름을 쓰지만 시에서 후원자에게 상을 준다고 연락해도 받으러 가지 않는다며, 술을 마시러 오는 공무원들이 직접 가져다준 적도 있다고 자랑했다. 빚이 많은 아가씨들을 데려와 업소에서 일을 시키고 선불금이자, 숙소비에 지각비, 결근비를 다 받아내고, 외상 술값과 카드 수수료까지 아가씨들에게 물리고 안주와 술을 재사용해가며 돈을 벌어서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152)

“여기 첨 왔을 때 마담이 증명사진 한 장 달라고 하지 않더냐? 그 사진, 공항 보안팀에 가 있어. 업주랑 아주 친한 사이인가 봐.” 나는 너무 놀랐다. 증명사진을 달라고 했지만 이런 용도로 쓰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비행기를 타려고 티켓을 끊으려 인적사항을 적는데 공항 직원이 다가와 잠시 같이 가자고 했다며 그 아가씨는 말을 이어갔다. 나는 어이가 없어서 담배를 연달아 피웠다. 그 아가씨는 이제 자신은 어디론가 팔려갈 것 같다고 하며 여기보다 지옥이 있겠냐고 말했다.(155)

벽에는 장기매매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전화번호를 적어오지 못해서 머릿속으로 외워 집에 돌아와 수첩에 적어놓았다. 다음 날 장기를 팔면 빚을 갚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장기매매 스티커에 적혀 있던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한 번 더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장기를 팔아서라도 벗어나고 싶었는데 이마저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원망했다. 팔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전부 팔아서라도 벗어나고 싶은 절박한 심정은 나 스스로를 더 원망하게 만들었다. 부모 잘못 만난 죄, 강간을 당한 죄, 임신을 해서 차인 죄, 모든 것이 내 죄였다. 더 비참한 것은 내일이 없는 이 삶을 계속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177)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둘러보고 있었는데 그때 아가씨 한 명과 아줌마 한 명이 같이 들어왔다. 아가씨는 옷을 벗어서 옷장에 넣고 열쇠를 돌려 잠그더니 옆에 있던 아줌마에게 옷장 열쇠를 건네주었다. 그 아줌마는 옷장 열쇠를 들고 나가며 “목욕 다 하면 전화해.”라고 말했다. 이곳은 유리방, 사창가 옆 목욕탕이라 아가씨들이 목욕탕에 간다는 핑계로 도망갈까 봐 낮 이모들이 직접 따라오는 것이었다. 아가씨들이 다른 곳으로 외출할 때도 낮 이모들이 따라다닌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202)

엄마는 몇 년 전에 보았을 때보다 몸이 안 좋아 보였고 아버지는 여전했다. 나는 엄마보다 안색이 좋은 아버지의 모습이 싫었다. 엄마에게 적은 돈이지만 생활비에 보태 쓰라고 돈을 건넸다. “네가 무슨 돈이 있냐.” 엄마는 미안해하며 돈을 받았다. 엄마가 나에게 미안해하는 것이 당연한 걸까? 돈을 얼마나 주면 엄마가 편해질까? 늙고 병들어가는 엄마의 손을 바라보며 마음이 아팠다.(228)

당사자의 육성으로 고발하는 성매매 현장의 착취와 폭력

‘버닝썬 게이트’는 연예계를 비롯한 한국 사회의 남성 카르텔이 자본을 불려나가는 데에 어떻게 성접대를 이용하는지 보여줬다. 최근 주거지역이나 초등학교 인근까지 퍼져 있는 오피스텔 성매매에 관해 집중 보도되며 한국 사회 곳곳에 성매매가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졌다. 하지만 실제로 그 안에서 여성들이 어떠한 상황에 처하는가, 왜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는가, 왜 벗어나기 어려워지는가 하는 구체적인 현실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에서 저자는 20여 년간 룸살롱, 성매매 집결지, 보도방, 티켓다방 등 여러 업종을 전전하며 직접 겪고 목격한 성매매 현장의 구체적인 현실을 전방위적으로 고발한다.
저자의 기록은 한국 사회에서 성매매 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아주 선명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여성들의 발목을 잡아 탈성매매를 어렵게 만드는 선불금이 왜 불어나게 되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업주들이 여성을 업소로 데려올 때 미리 주는 선불금은 1할, 많게는 2할까지 이자를 받는 고리대금업이며, 이들은 ‘영업’에 드는 모든 비용, 업소에서 입는 의상부터 강요되는 성형수술 비용까지 여성들에게 고스란히 부담하게 한다. 더불어 미용실부터 직업소개소, 사채업자, 심지어 점집까지 성매매 업소 주변의 산업 생태계가 얼마나 정교하게 여성들을 착취하며 돌아가는지도 고발한다. 저자는 구매자들이 여성들에게 휘두르는 신체적, 언어적 폭력 또한 낱낱이 밝힌다. 이들의 이런 행태는 돈을 냄으로써 여성의 서비스, 신체, 인격까지도 모두 ‘샀다’고 여기기 때문임을 꼬집는다. 또한 경찰을 비롯한 여러 공적 기관과 성매매 업소의 깊은 유착에 대한 고발은 여성들이 성매매 현장에서 당하는 폭력이 왜 제대로 해결되기 어려운지를 보여준다.
저자가 기록한 현실은 성매매가 ‘강제냐 자발이냐’와 같은 단순한 질문으로 환원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임을 알려준다. 이 책이 담고 있는 ‘현장에서 온 목소리’는 성매매를 둘러싼 다방면의 현실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성매매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이 논의를 발전시켜나가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마담은 겉옷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자는 속옷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속옷은 꼭 세트로 입으라고

작가정보

저자(글) 봄날

성매매라는 차가운 겨울을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 사회의 품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겪은 폭력의 경험들을 재해석하며 성매매 경험 당사자들과 함께 반성매매 활동을 열성적으로 하고 있다.
친구들과 수다 떨기를 좋아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소소한 재미 삼아 살아가고 있다. 요리, 여행, 콘서트, 반려식물 키우기를 좋아하며, 비혼의 삶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다. 곁을 내어주며 나누어주고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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