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떨림

동그라미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9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9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 사랑의 모든 순간들!

70만 팔로워들이 가슴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은 동그라미 작가의 섬세한 감성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너라는 떨림』. 혼자였던 세상을 둘만의 세상으로 만들어갈, 누구보다 가장 빛날 사랑을 만들어갈 너와 나에게 들려주고픈 진심 어린 설렘과 위로의 문장들을 담은 책이다.

때로는 사랑이 우리를 아프게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마음속에 사랑을 품고 살아간다. 저자는 사랑을 하며 느끼는, 그리고 전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전하지 못했던 우리의 마음을 세심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표현해내며 지금 이 순간의 사랑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나간 사랑은 후회가 아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가올 사랑은 최선을 다해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를 다독여준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바람을 타고 네가 내게 왔다
어떤 말로든 전할 수만 있다면 | 이유가 필요하다면 | 너라는 이유로 | 모든 날 모든 순간 |
내가 네게 줄 수 없는 사랑은 없다 | 우리 몇 번만 더 봐요 | 보고 싶다는 말의 의 | 의미 | 계절의 이유 | 잊지 않을 것 |
꽃 | 형용사 | 당신만이 | 함께 걷는 사람 | 언제 봐도 사랑스럽고 언제나 사랑스러운 | 속앓이 | 여행 같은 사람 |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 | 비가 내리던 날 네가 우산이 없길 바랐지 | 당신은 내게 벅찬 행복 | 맹목 | 사소함 |
반드시 피어날 꽃 | 봄이 오면 꽃이 피듯 | 현재와 미래 그 사이 | 첫사랑 | 노래 | 계절의 힘 | 타인이 아닌 우리에게 |
네가 아니면 가능할 리 없지 | 신의 뜻 | 너를 위한 일은 내 행복이 될 테니 | 기적 | 하염없이 예쁘기만 하소서 |
네게서 사랑을 뺀다면 | 사랑하기 좋은 계절 | 복 | 고백할게요 | 너의 존재 | 첫눈에 반하다 | 우리가 만나게 된 이유

2장 너라서 가능한 사랑
사랑한다는 말 | 네 이름이 사랑이 되진 않을까 | 처음과 끝 | 사랑 다짐 | 명백(明白) | 단 한 번뿐인 순간 | 일생 |
특권 | 다음 생에도 우린 여전히 사랑이겠지 | 사랑할 때 | 내 사랑의 전부인 너 | 진심 | 너는 내 삶의 의미 | 달 |
여전히 사랑할게 | 약속 | 서로에게 삶의 이유가 된다는 것 | 사랑 나누기 | 당신이라는 기적 | 모든 순간에 빛나지 않더라도 |
이번 생의 마지막 사랑처럼 | 원래 사랑이라는 건 | 지금이 아니면 | 태양과 달의 관계 | 내겐 기적 같은 너 |
혼자였던 세상이 둘이 되는 것 | 전생 | 사랑한다면 | 낭만적인 거짓말 | 미래 | 서서히 | 평생

3장 너는 내게 지지 않는 달
사랑이 여행이라면 | 두려웠던 순간 | 떠나보내기 | 너 같은 사람은 너뿐이야 | 평범함 | 만족하지 말 것 | 또다시 사랑 |
만남과 헤어짐 | 사랑받기 | 여전히 사랑 | 갑과 을 | 사랑의 시기 | 꽃을 가꾸는 것처럼 | 뭐가 되었든 사랑이라면 |
내게 오는 길 | 성공과 실패 | 그리워하되 후회하지 마요 | 타인을 사랑하기 전에 | 사소한 | 상처 없는 아픔은 없다 | 헌신 |
사랑이 무기가 되지 않게 | 사랑에 겁을 먹고 있다면 | 사랑한 만큼의 책임 | 계산 | 나의 다음 사랑에게 | 막연하게 사랑하기만 |
마지막 편지 | 사소함 | 우연이거나 운명이거나 | 봄이 오면 네가 올까

4장 나를 위한 사랑을 해요
오늘만큼은 아파해도 좋은 날 | 순간의 힘 | 휴식 | 우리를 위한 | 위로 | 찬란하게 | 변화 |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 함께 |
타인의 시선 | 만남보다 관계의 의미 | 행복 | 서로만 아는 서로의 모습 | 온전히 나답게 | 사랑이 습관이 되지 않게 |
좋은 계절 포근한 사람 | 욕심 | 채우다 | 하루 | 행복의 힘 | 나로 인해 | 특별함과 소중함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 행동 |
남이 아닌 나를 위한 | 평범한 삶 | 꿈 | 성공 | 꽃이 핀 시기 | 누구에게나 | 사랑받고 싶다는 말 | 모든 순간엔 의미가 있는 법 |
모두가 꿈을 이루게 되는 그런 날이 올 거예요 | 관계 유지법 | 욕심이 아니라 욕망일 뿐 | 남보다 나를 위해 |
너는 몰랐겠지만 | 혹시나 하는 마음 | 불행 | 고마운 사람들에게

책 속으로

너의 어떤 점이 좋았다기보다는
너의 어떤 부분이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 확신에 너를 사랑하게 된 거야.
_〈이유가 필요하다면〉 중에서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 대신 보고 싶다는 말만 들어도
‘좋아한다는 말이구나’ 하며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명백히 사랑이다.
_〈명백(明白)〉 중에서

너는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알게 만들어.
내가 누군가를 이토록 절절히 사랑할 수 있다는 걸 네 덕에 알게 됐거든.
너뿐이야. 내게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나를 이렇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네게 준 모든 사랑은 네가 아니면 가능할 리 없지.
_〈네가 아니면 가능할 리 없지〉 중에서

난 오늘도 너를 사랑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 내일의 너는 어떤 고마움이 느껴지는 사랑일까?
그렇게 매일 네 생각에 잠들어야겠다.
지금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오로지 너라서 가능한 것들이다.
너 같은 사람은 너뿐이니까.
_〈너 같은 사람은 너뿐이야〉 중에서

당신이 내게 오는 날, 여기까지 와주느라 수고했다며 꼭 안아줄게요.
숱한 아픔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주느라 수고했다고,
이제 당신에게 사랑으로 인한 아픔은 없을 거라고 꼭 안아줄게요.
당신이 아팠던 만큼 사랑하겠다고, 당신이 힘들었던 만큼 행복해지자 할게요.
제게 오는 길이 조금은 험한 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언젠간 당신은 내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주셔야 해요.
_〈내게 오는 길〉 중에서

네가 행복한 줄도 모르게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가끔 불행이 찾아와도 늘 행복했던 너라서
곧 다시 행복해지리라 믿을 수 있게.
_〈행복〉 중에서

출판사 서평

70만 팔로워들의 공감을 이끈 동그라미 작가 전하는 우리 사랑의 모든 순간들!

우리의 삶 중에 사랑이 없던 순간이 있을까? 막 사랑을 시작한 순간에도, 상대방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만큼 사랑에 깊이 빠져 있는 시간에도, 그 사랑에 상처 입은 날들에도 우리는 쉬지 않고 사랑하며 아파하고, 그럼에도 또 다시 사랑을 꿈꾸며 살아간다. 혼자였던 세상을 둘만의 세상으로 만들어갈, 올 여름 누구보다 가장 빛날 사랑을 만들어갈 너와 나에게 들려주고픈 진심 어린 설렘과 위로의 문장들을 담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예쁜 문장들로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70만 팔로워의 연애세포를 깨운 동그라미 작가!
나보다 더 소중한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마음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사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안 입던 옷도 입어보고, 만나기로 한 전날에는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나의 지친 하루하루에 버티게 해주고, 또 나 역시 상대방이 힘들 때면 힘이 되어주고 싶은… 때로는 그 사랑이 우리를 아프게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마음속에 사랑을 품고 살아간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의 사랑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나간 사랑은 후회가 아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가올 사랑은 최선을 다해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는, 70만 팔로워들이 가슴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은 동그라미 작가의 섬세한 감성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봄은 두말할 것 없이 사랑하기 좋고, 여름에는 마음껏 뜨거워 질 수 있고, 한껏 선선해진 가을에는 손을 잡고 걷고 싶어지고, 겨울에는 온기를 나누기 좋은 계절이라고. 너와 함께라면 어떤 계절이든 사랑하기 좋은 핑계로 자리 잡게 될 거야.

너라는 이유로
모든 순간이 설명되는 건
분명 사랑이기 때문일 거야.
_〈너라는 이유로〉 중에서

동그라미 작가는 독자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마음껏 표현하는 사랑도 좋지만 가끔은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따뜻한 햇살처럼 천천히 스며들 수 있게, 그렇게 서두르지 않고, 가끔은 기다릴 줄도 아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지금의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도 '사랑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어렵다면
보고 싶다고 말하는 건 어떨까요?
보고 싶다는 말은 사랑하지 않으면
내뱉을 수 없는 말이니까요.
_〈어떤 말로든 전할 수만 있다면〉 중에서

서로에게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사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우리의 계절은 시작된 겁니다.
_〈계절의 이유〉 중에서

사랑을 하며 느끼는, 그리고 전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전하지 못했던 우리의 마음을 세심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표현해낸 작가의 글들은 달이 예쁜 날이면 함께 걷고 싶은 사람에게, 그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픈 나에게, 혼자였던 세상을 둘만의 세상으로 만들어갈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버텨낸 이들의 마음을 다정히 다독여줄 선물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동그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