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2020년 03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1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1.88MB)
- ISBN 9791190299084
- 쪽수 2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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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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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건네지만 깊이 울리는 공감과 위로의 말들
짧게 건네지만 깊이 울리는 공감과 위로의 말들
유난히 지치고 힘든 날이 있다.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아서 막막하고, 왜들 나한테만 그러나 싶어서 서러운 날. 내가 정말 별 볼 일 없는 무능력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날. 가끔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살아가는 게 싫어질 때 말이다. 내일이 되면 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갈 것을 알면서도.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는 이렇게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책이다. 2013년도부터 SNS에서 수십만 명의 독자들을 위로해온 작가 ‘새벽 세시’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려다 핸드폰을 내려놓고 마는 그 밤에 당신 곁에 앉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 당신은 분명 이대로도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내가 나인 채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전작들이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감성적인 언어로 건네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면, 신작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는 어른 되기, 자존감, 관계, 행복, 일에 대한 고민까지 담아내며 공감의 깊이를 넓혔다. 삶에 대한 사려 깊은 조언이 더없이 따뜻하고 큰 울림을 준다.
PART 1. 나답게 단단한 나로 살고 싶을 때
30번째 사과 / To do list / 최근 통화목록 / 나, 그다음에 너 / 포기가 답일 때도 있지, 뭐 / 그저 나인 채로 살아갈 것 / 그렇게 어른이 되고 / 체감 시간 / 멍 / 지나온 것들에 대한 기록 / 오늘도 어떻게든 살아 / 지금, 이곳에서 / I'm fine. Thank you / 꾀병 / 하루에 5초만 용기를 내도 인생이 바뀐다던데 / 행운이 머무는 곳 / 나의 하루 / Go or Stop /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PART 2. 사람이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싫어질 때
외로움과 고독 사이 / 각자의 언어를 인정하는 법 / 보고 싶은 사람이 된다는 것 / 사람이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싫다 / 나는 네가 너여서 좋았어 / 인연의 끈 / 감정 낭비 / 확실한 차이를 불러오는 대화법 / 할 수 있는 만큼만 할게요 / 새벽 2시 53분의 너 / 조금 더 단단한 마음으로 너를 / 기다림 / Bless u / 어떤 말 / 5 : 5 / 괜히 누구를 싫어할 시간이 없어요 / 이미 엎어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잖아 / 흉터 / 선 / 깨져버린 그릇
PART 3. 우울한 생각이 자꾸만 밀려올 때
싫은 날 / 뫼비우스의 띠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잠재우는 방법 / 혼자서도 행복하세요 / 세상 가장 낮은 곳에 대하여 / 시간만으로 안 되는 것도 있어요 / 태어나주어서 고마워 / 비가 온 뒤에는 무지개가 뜨겠죠 / 나에게 딱 적당한 것 / 아무도 우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 코드명: 블루 / 뒤돌아서면 안온한 하루 / 오늘의 할 일: 아무것도 안 하기 / 우울한 글 / 이 정도면 됐어 / VLOG / 미안, 오늘은 좀 바빠 / 어차피 너는 그게 네가 아니라는 걸 알잖아 / 권태로운 일상에서 벗어나는 법 / 꼬박 10년 동안
PART 4. 사랑이 사람을 지치게 할 때
녹는점 / 나를 나태하게 만드는 당신에게 / 그쯤에서 하고 넘어와 / 로맨스가 필요해 / 문답 / 운명선과 애정선 / 나는 아주 오랫동안 너이고 싶어 / 나를 빛나게 하는 사람 / 백 번째 첫사랑 / 오아시스 / 누군가의 행복이 되는 일 / Give & Take / 이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 / 그곳 / 선악과 / 짧은 연애를 반복하는 이유 / 좋아해, 좋아해요 / 교집합이 없는 사이 / 겨울 그리고 겨울 / 한 번은 실수, 두 번은 문제
PART 5. 이별한 그 사람이 생각날 때
Universe / 소나기 / 습관처럼 기억되는 사람 / 안녕의 안녕 / 다 주고 나니 오히려 남은 게 많았어 / 매번 반복하는 일 / 진짜 이별 / 줄다리기 기간 / 잠들기 전 1분 / 친애하는 나의 낭만 / 바라지 않는 행복 / 너에게 남기는 마지막 인사 / 감정이 남았다 / 정말 몰라서 그래 / 기억의 매개체 / 너와 나의 시절을 사랑해 / 뒤돌아보지 않기 / 지하철을 반대로 탔거든 / 오전 03시 43분 / 깨어나면 울게 되는 꿈
에필로그
뭐든 적당해지고 싶다. 딱히 어디 가서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도 없고, 대화의 화두가 되고 싶지도 않고, 남들 다 이기겠다면서 이 악물고 애쓰고 싶지도 않으니까. 그냥 조용조용 내 할 일이나 하면서 이 정도만 하고 살고 싶다는 말이다. 매일 나가던 것도 반만 나가고, 끊임없는 말들도 딱 반만 들어가면서 집중할 수 있는 것에나 온전히 집중해가고, 챙길 수 있는 사람들만 내 사람으로 데리고 가면서. 적당히, 적당히만. 왜 나는 제일 어려운 걸 이렇게나 절실히 꿈꾸게 되었을까.
- 「5 : 5」 중에서
처음에는 분명 힘들겠지만 계속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 알게 될 거예요.
내가 나의 두 발로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음을.
그 길에서 누군가에게 업혀 있지도, 누군가를 업고 가지도 마세요.
두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길을 가세요.
그렇게 우리, 혼자서도 꼭 행복합시다.
- 「혼자서도 행복하세요」 중에서
나를 너무도 힘들게 만든 누군가가 지금 너무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서 화가 난다면, 그냥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지켜보세요. 아니, 지켜보지도 말고 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지 마세요. 언젠가 들려올 거예요. 그 사람의 소식이. 그때는 그 소식에 굳이 기뻐할 것도 없이 그저 그렇구나, 하고 넘겨주면 됩니다. 아마 그때쯤 되면 별 관심 없을 거예요. 나한테 그만큼 별거 아닌 사람이 되어 있을 테니까.
- 「감정 낭비」 중에서
노력하지 않아도 곁에 남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이라고 하지만,
아무런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관계 또한 없다.
사소한 배려와 언행이 모여 어느 순간 한 사람의 마음을 붙들어놓은 것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자꾸만 옆을 맴도는 사람은 딱 두 종류밖에 없다.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으로 나를 사랑하거나,
또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내가 필요하거나.
- 「확실한 차이를 불러오는 대화법」 중에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일은 어렵지 않지만, 그 감정이 오래 지속되는 일은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은 쉽지만,
시간이 지나도 끝까지 그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어렵다.
이 어려운 일을 서로를 위해 어떻게든 해보려 노력하는 마음,
그것이 지금 내가 말하는 낭만이 된 것 같다.
- 「로맨스가 필요해」 중에서
“그저 조금 지쳤을 뿐이야.
일과 사람에, 그리고 사랑에.”
조용히 아팠다가 조용히 나아지고 싶은 당신에게
누구보다 행복하진 않지만 불행하지도 않고
우울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즐겁지도 않고
사람이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싫고
반 정도는 내성적이고 반 정도는 외향적인 사람.
나 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마음이 헛헛해서 위로받고 싶은데 누군가에게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지치는 날이 있다.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는 힘든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책이다. SNS에서 수십만 명의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 ‘새벽 세시’는 남들에게 힘들다고 징징거리기도 싫고 누구에게 기대기도 싫은 날에, 따뜻하게 다가와 딱 맞는 온도로 손을 내밀어준다. 이 순간 정말 필요한 말들과 그에 공명하는 일러스트를 함께 읽어 내려가다 보면 그 무엇보다도 큰 위로가 된다.
“우리는 결국 너무 같고도 다른 사람이죠. 너무도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이 순간, 나는 이곳에서 나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그대들을 생각합니다. 들어주고 공감하는 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때가 많으니까요. 오늘은 여기서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힘든 하루를 버텨내온 그대들과 조각난 감정들을 나누어보려 합니다. 곁에 앉아 남몰래 숨겨놓은 비밀들을 하나씩 꺼내보아요. 아마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거예요.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가 참 많이 닮아 있음을.”
- 「프롤로그」 중에서
나답게 단단한 나로 살고 싶을 때,
우울한 생각이 자꾸만 밀려올 때 힘을 주는 말들
힘들면 좀 울어버릴 수도 있고 괜히 누구한테 화풀이하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런데 왜 남들한테는 한없이 다정하고 관대하면서 나 자신한테는 끝없이 까다롭게 굴까? 왜 우리는 자신한테만 그렇게 모질게 구는 걸까? 안 그래도 힘든 나를 계속해서 벼랑 끝에 세우고 만다.
저자는 꼭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나직이 말해준다. 가끔은 실수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못난 모습을 보이더라도 사람들은 당신을 미워하지 않을 거라고,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사람은 어디에나 있을 거라고, 그러니까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고, 당신이라도 당신을 좀 안아주라고 손을 꼭 잡아준다.
작가정보

저자 : 새벽 세시
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부터 지금까지 조금 더 견고해진 판도라의 상자를 소신껏 지켜오고 있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
책 『새벽 세시』,『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수취인 불명』,『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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