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변사체로 죽더라도 선탠하고 싶어

고철구 지음
혜화동

2020년 08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3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68MB)
ISBN 9791190049115
쪽수 35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800원

쿠폰적용가 8,82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유례없는 바이러스의 창궐, 위기를 맞은 세계 속에서
사람의 힘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을 지켜 가는 일
오클라호마주 남쪽 끝의 작은 마을 델머. 평화로운 지평선이 품어 주는 듯하지만 사실 진작 전기가 끊겼고, 사람들이 떠났고, 문명의 소리가 사라져 가는 그곳에는 아내 새라를 처음 만났고, 사랑했고, 이제는 떠난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티모시가 살고 있었다.
“영혼이 없으면 죽을 일도 없지.”
언제나처럼 홀로 술을 마시던 그는 끝내 세상보다 먼저 개인의 종말을 택하려 샷건의 총구를 물었다. 그리고 그 찰나, 누군가가 집 문을 두드린다. “뿌뿌… 뿌빠뿌… 뿌… 빠… 뿌뿌….” 자주 불던 하모니카 소리를 힘겹게 내던 새라, 아니 좀비, 아니 좀비가 된 새라였다.

전 세계에 바이러스가 퍼진 후부터 시작되는 이 소설에서 바이러스가 왜 생겼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생과 밀접하게 닿은 이 절망적이고 막대한 바이러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이겨 내는지에 초점을 둔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사람의 힘’을 가장 강조한다.

방송 다큐멘터리와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만들어 본 것답게 작가는 자유롭고 경이롭게 사이를 넘나드는 세계관 아래 논픽션과 픽션, 냉온과 희비,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 동서양과 남북,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과 죽음의 그 경계를 건너고 건너오는 사람의 힘을 이 소설에서 이야기한다.
때가 되어 봄이 오고, 때가 되어 겨우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사람의 힘으로 시련과 겨울이 지나가고, 사람의 힘으로 태양이 비추고, 사람의 힘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길 바란다는 작가의 말까지 읽고 난 사람들은 깔깔대었다가 훌쩍거렸다가, 황당한 인물들의 무계한 이 이야기가 도대체 무어냐 궁금해하면서도 무엇인들 궁금해할 필요 없이 그저 깊디깊은 감탄만을 다행처럼 내뱉을 것이다.

과거부터 오늘까지, 우리는 어떤 시련을 맞을 때마다 다만 사람의 힘으로 극복해 왔다. 이것은 미래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거대한 좌절의 파도와 맞서 이기기는 쉽지 않을지 몰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 또 받으며 버티어 견뎌 낼 수는 있다. 우리를 비롯해 전 세계가 바이러스로 끙끙 앓고 있는 현재 상황과도 꼭 닮아 있는 이 소설은 그래서 허구의 세계 속에서도 분명한 현실적 메시지를 진심으로 보여 주고 있다.
위험한 바이러스의 온상지 가운데에서 불안함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온 국민을 환영한다는 동지역 주민의 현수막에서, 바이러스와의 직ㆍ간접적 접촉으로 문을 닫은 가게 대문에 사장님 힘내시라고 붙이는 작은 쪽지들에서, 환자 한 명이라도 더 보살피기 위해 정작 본인은 죽을 것같이 힘든 강행군으로 희생하는 의료진이 환자를 향해 희망 차게 바짝 올린 엄지에서 우리는 사람으로서, 사람이라서, 사람이니까 다시 살아갈 수 있다고 말이다. 삶 속엔 결국 ㅅ ㅏ ㄹ ㅏ ㅁ, ‘사람’만이 전부라고 말이다.

과거부터 오늘까지, 우리는 어떤 시련을 맞을 때마다 다만 사람의 힘으로 극복해 왔다. 이것은 미래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거대한 좌절의 파도와 맞서 이기기는 쉽지 않을지 몰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 또 받으며 버티어 견뎌 낼 수는 있다. 우리를 비롯해 전 세계가 바이러스로 끙끙 앓고 있는 현재 상황과도 꼭 닮아 있는 이 소설은 그래서 허구의 세계 속에서도 분명한 현실적 메시지를 진심으로 보여 주고 있다.
위험한 바이러스의 온상지 가운데에서 불안함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온 국민을 환영한다는 동지역 주민의 현수막에서, 바이러스와의 직ㆍ간접적 접촉으로 문을 닫은 가게 대문에 사장님 힘내시라고 붙이는 작은 쪽지들에서, 환자 한 명이라도 더 보살피기 위해 정작 본인은 죽을 것같이 힘든 강행군으로 희생하는 의료진이 환자를 향해 희망 차게 바짝 올린 엄지에서 우리는 사람으로서, 사람이라서, 사람이니까 다시 살아갈 수 있다고 말이다. 삶 속엔 결국 ㅅ ㅏ ㄹ ㅏ ㅁ, ‘사람’만이 전부라고 말이다.
프롤로그 7

미국, 오클라호마 - 티모시와 새라 27
조선, 성저십리 - 자자와 종가 97
한국, 서울 - 일문과 일금 205
캐나다, 힌친브룩 - 모두 327

에필로그 341

멕시코 정부는 미국과 통하는 모든 국경을 폐쇄했다. 미국에서 수만 마리 좀비들이 끊임없이 멕시코로 기어 왔기 때문이었다. 미국으로 가려는 멕시코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고, 거의 백 년에 걸쳐 미국으로만 향하던 국경의 풍경은 달라졌다. 아메리칸 드림은 멈췄고 멕시코로 넘어오는 좀비를 막기 위해 미국과 접한 모든 국경에 9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벽과 전기 철책이 세워졌다. 그것은 캐나다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 갑자기 국제 사회에서 미국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p.10)

티모시는 알코올 적신 수건으로 수포 주위를 닦고 건조해 살비듬이 날리는 곳에 로션을 발랐다. 로션이 새라의 마른 피부를 지날 때마다 새라가 살아온 세월이 보이듯 만져졌다. 아스러질 듯이 미약하고 불려갈 듯이 빈약한 감촉의 세월이었다. 호흡 또한 쇠약해져 입으로 흉내 내던 하모니카 소리도 새라는 더 이상 내지 않았다. 티모시는 그제야 개인의 종말과 세상의 종말을 구별할 수 있었다. 개인이 종말을 맞지 않아도 세상은 종말할 수 있는 것이었다. 티모시가 소리 없이 웃었다. (p.60)

자자의 머릿속에 새끼와 함께한 지난날이 강물처럼 흘러갔다. 아장아장 지나간 종가의 발자국에 별보다 많은 개망초 꽃이 피어났었다. 책을 읽는 종가의 목소리는 가을밤 강바람보다 청명했었다. 종가가 캐어 온 봄나물이 상큼해 매서운 겨울은 물러났었다. 땡볕에 땀 맺힌 종가의 목덜미가 아까워 꿀 같은 단비는 내렸었다. 종가 기지개에 뜨는 아침 해는 찬란했었고 종가 하품에 물드는 저녁노을은 새붉었었다. 새끼와 함께한 세상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었다. 그 세상이 자자의 눈 속에서 강물이 되어 풍요롭게 흘러갔다. 자자는 작대기를 내려놓고 그 세상을 눈물로 흘렸다. 종가 역시 눈물을 흘렸지만 입으로는 생그레 웃으며 아비의 눈물을 닦았다. 한밤 운종가 거리에 거지들 코 고는 소리가 여기저기인데 부녀의 울음소리가 그 틈으로 몰래 숨었다. (p.179)

“암… 나 간암 걸렸대.”
일금이 무르춤하더니 곁눈을 뜨고 일문을 노려보았다. 한참을 노려보아도 일문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일금은 느닷없이 형 일문의 상의를 벗기고 배 이곳저곳을 눌렀다. 이어 자신의 웃옷을 까 볼록한 자기 배 여기저기를 누르고 꼬집었다.
“내 간이 더 부었어. 형이 암일 리가 없어.”
일금은 형 일문의 몸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배꼽에서 가슴, 겨드랑이로 벌름벌름 콧구멍을 들이대더니 일문의 입을 벌리고 그 안으로 코를 집어넣었다. 곧바로 자신의 몸 냄새를 맡았고 손으로 입김을 모아 자기 입 냄새를 킁킁댔다.
“썩은 내는 나한테서만 나. 형이 암이면 난 이미 죽었어.”
일금은 씩씩대며 형 일문의 병을 부정했다. (p.296)

“좀비는 어디에 있냐는데요?”
“터널 출구 주변에서는 좀비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소. 샤또게 강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올버니나 뉴욕 같은 큰 도시들이 나오니 그쪽으로 가 보라고 하시오.”
티모시의 답에 로사의 눈이 반짝였다. 로사가 일금의 질문을 통역한 것이 아닌 자신의 질문을 던졌다.
“좀비를 본 적이 없어요?”
“출구 근방에서는 본 적이 없소. 안전하지 않다면 이 일을 매번 어떻게 하겠소?”
로사에게 힌친브룩 수용소는 정글이었고, 숨 쉴 수 없는 바다 깊은 곳, 빛이 닿지 않는 심해 어딘가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심연에 잠긴 로사를 향해 수직으로 잠수해 내려왔다. 그의 나라가 코앞이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DVD를 보던 고향 샛별에서, 잡히면 죽는다는 불안을 멀미하던 쿤밍행 버스 안에서, 팔리기를 기다리는 짝태처럼 누워 있던 태국 수용소에서, 쉬지 않고 꿈꾸던 그의 나라를 로사는 보고 싶었다. (p.338)

그들의 소개를 듣는 순간 이 모든 사태가 어디서 비롯됐고, 그들이 어떻게 좀비가 됐는지가 제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이름만 듣고도 저는 그들의 모든 사연과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저는 저희가 추는 춤의 의미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헤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의 춤이었고, 끝없이 사랑할 수 없다는 분노의 춤이었으며, 이제 노동하지 못한다는 슬픔의 춤이었고, 그만 노동해도 된다는 즐거움의 춤이었습니다. 저희는 며칠 동안 울고 웃으며 그 춤을 췄습니다. (p.344)

출판사 대표님이 이 소설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문장이 뭐냐고 물은 적이 있었다. 나는 주저 없이 ‘종가가 캐어 온 봄나물이 상큼해 매서운 겨울은 물러났었다.’라는 문장을 제일 좋아한다고 답했다. 더 묻지 않아 첨언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봄이 그렇게 왔으면 좋겠다. 때가 되어 봄이 오고, 때가 되어야 겨우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사람의 힘으로 겨울이 지나가고, 사람의 힘으로 태양이 비추고, 사람의 힘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내 의도가 저 문장에

작가정보

저자(글) 고철구

언론사 이곳저곳에서 기사를 쓰고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진보 매체도 있었고, 보수 매체도 있었다.
뱁새 가랑이 찢어지는 줄도 모르고 왼쪽, 오른쪽을 기웃거리다
요즘은 예능 작가로 밥을 벌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변사체로 죽더라도 선탠하고 싶어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변사체로 죽더라도 선탠하고 싶어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변사체로 죽더라도 선탠하고 싶어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