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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에 관한 7가지 감각

하버드 비스 연구소 창조성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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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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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50MB)
ISBN 9791190030366
쪽수 3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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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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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창조자가 되기 위한 독창적인 교양서!
탁월한 창조자들은 어떻게 영감을 얻고, 발전시키고, 현실화하는가? 『창조성에 관한 7가지 감각』은 하버드 비스 연구소에서 하버드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조성 강의에서 시작된 이 책은 남다른 미학적 감각을 지닌 뛰어난 발명가, 예술가, 과학자들의 업적을 조망하며 직관과 연역, 상상과 분석, 예술과 과학을 교차하고 융합하는 창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데이비드 에드워즈는 창조를 추구하는 뇌에서 나타나는 특정한 감정적·인지적 신경 상태에 주목한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적·인지적 상태를 열정, 공감, 직관, 순수함, 겸손, 미학적 지능, 집요함 등 7가지 미학적 요소로 정리했다. 이 책에서는 예술과 과학 분야에서 일하는 놀라운 창조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창조의 7가지 요소로 감정적·인지적 상태를 고양하고 지속적인 창조 과정에서 개인적 충족감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하버드대 교수 중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에드워즈는 창조의 7가지 요소를 통해 우리가 세상을 창조하는데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살펴본다. 그리고 뛰어난 창조자들의 사례와 기업, 비즈니스 스쿨에 적용할 만한 과정을 통해 관찰하고 꿈꾸고 행동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1부 미학적 창조란 무엇인가
1장 창조를 향한 세 개의 길
미학에 관한 짧은 이야기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감정과 인지의 연결

2장 창조를 이끄는 공간, 문화 실험실
중요한 것과 진짜 중요한 것의 차이
문화 실험실에서 일어나는 일

2부 창조자 주기를 구성하는 7가지 요소
3장 단계 1: 아이디에이션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시간
열정: 목적의식을 갖고 탐구하기
공감: 타인의 눈을 통해 끈기 있고 진지하게 바라볼 것

4장 단계 2: 실험 무엇을 해야 할지 탐색하는 과정
직관: 디지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기술
순수함과 겸손: 창조의 가치를 높이는 태도
즉흥적인 것의 쓸모

5장 단계 3: 표현 만든 것을 가지고 노는 법
미학적 지능: 새로운 언어로 나타내는 능력
집요함: 아이디어를 지키려는 본능

3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여정
6장 풀뿌리 창조자 운동
새로움을 즐기는 사람들
일시적 문화 실험실

7장 불꽃이 점화되는 순간
브루넬레스키의 문화 실험실
일시적 창조가 야심 찬 창조로 도약하는 과정
우리에겐 피렌체가 필요하다

8장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만들기
통합적 경험이 선사하는 것
관대함, 지속 가능한 창조의 열쇠
창조에 이르는 실험적 여정
캠퍼스를 문화 실험실로 만드는 법
미학적 경험을 공유하기

21세기의 의미 없는 소음에서 벗어나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가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이해하려면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편지를 쓰거나,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새로운 전구를 개발하는 등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과 느낌을 드러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미학적 창조는 단지 미래를 창조하는 세 번째 길인 것만은 아니다. 이는 또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기도 하다. -27쪽

합리주의 철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의 인식은 두 가지 범주에 해당한다. 바로 직관과 연역이다. 직관의 미학적 표현은 종종 예술이라고 언급되고, 연역의 미학적 표현은 과학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사실 많은 창조물은 예술과 과학의 조합이다. 가령 판테온이 그렇다. 이 건축물은 우아한 예술 작품이자 과학과 공학의 결과물이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성당 천장화 역시 당대의 과학을 인상적으로 드러냈다. 과거의 오랜 미학적 전통에서 미술과 과학은 같은 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였다. -31쪽

우리는 어떻게 열정적인 호기심과 공감을 개발할 수 있을까? 어떻게 유능한 창조자로서 이러한 자질을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창조의 세 번째 길을 열어가는 이들의 몇몇 유명 사례는, 이것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들 창조자는 경제적 이익에 대한 갈망, 혹은 문화적 영향력을 성취하려는 욕구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그들은 미학적 삶을 살아가기 위한 개척자의 욕망에 따라 움직인다. 그들은 창조적 과정을 설계하고, 문화 실험실을 기반으로 대중과 함께 창조적 대화를 나눔으로써 중요한 것을 만들어낸다. -90쪽

파울루스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었다. 그리고 진정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받아들였다. 그 결과 〈프로스페로의 복수〉는 그녀가 열망했던 문화적 담론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해 여름 그 록 뮤지컬은 하나의 유행이 되었고, 노래는 그 일대에서 인기를 모았다. 특별한 일이 도어카운티에서 일어났고, 문화적 현상으로 퍼져나갔다. 〈프로스페로의 복수〉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도어카운티에 이미 수많은 팬들이 있었고, 마침내 막이 올랐을 때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다.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가 새로운 청중의 마음을 두드렸다. 그것은 파울루스가 문화적으로 살아 있는 목소리로 전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새로운 형식으로 들려주었던 것이다.
-191쪽

풀뿌리 창조자 운동의 경우, 사람들은 월급을 받거나 회사 마감일을 지키기 위해 함께 뭉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스스로 원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그들에게 행복감을 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다. 도움을 주고 가르치고 영감을 주는 많은 이들과 함께 협력하는 동안, 사람들은 우정과 의미 있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오늘날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근로 환경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운다. -260쪽

하버드에서 가장 창조적인 공간, 하버드 비스 연구소의 창조성 강의
: 우리 시대의 다빈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독창적인 교양서

최근 대학들이 앞다투어 내세우는 비전은 바로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분야에서도 창조적 영감을 떠올리는 도구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창조로 연결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하버드대에서도 일찌감치 이런 강의를 진행해왔다. 하버드대 바이오 응용 공학 비스 연구소에서는 ‘창조하는 법과 그것을 중요하게 만드는 법’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개설해 학생들이 사회적·문화적 혁신을 일으킬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강의를 진행하는 사람은 “하버드대 교수 중 가장 혁신적인 인물”(보스턴 글로브)로 꼽히는 데이비드 에드워즈 교수다. 그는 필터가 필요 없는 식물 공기청정기, 기체 형태로 된 흡입형 초콜릿, 디지털 향수 등 현실의 제약을 뛰어넘는 놀라운 발명품들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내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처럼 분야를 구분하지 않는 새로운 미학적 개념으로 미개척 분야를 탐험하고, 발견하고,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꿔놓는 선구적인 창조자들이 지닌 미학적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창조의 방식
: 창조의 세 번째 길, 미학적 창조

데이비드 에드워즈는 창조에 대한 접근방식 세 가지를 언급한다. 첫 번째 방식인 상업적 창조의 경우, 대중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충족시키려 하고 당장의 이익을 중시한다. 상업적 창조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변화시켰지만, 환경오염이나 의료 및 교육 불평등 같은 문제를 야기했고 먼 미래의 가치처럼 측정할 수 없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두 번째로, 예술과 같은 문화적 창조는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 상업적 창조에 비해 더 여유롭게 이루어지지만, 보상은 추상적 형태로 주어질 때가 많다.
데이비드 에드워즈가 주목하는 창조의 방식은 ‘미학적 창조’다. 이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지 않는 상업적 창조와 개인의 만족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문화적 창조의 한계를 넘어서는, 창조의 세 번째 길이다. 미학적 창조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경제적 이익이나 문화적 영향력을 성취하려는 욕구가 아닌, 미학적 삶을 살아가기 위한 개척자의 욕망에 따라 움직인다. 또한 이들은 ‘직관은 예술, 연역은 과학’이며 과학은 실용적이지만 예술은 그렇지 않다는 이분법적 사고를 따르지 않는다. 데이비드 에드워즈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서 방향을 잡으려면 직관과 연역이 서로 섞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융합 문화 없이는 인류 문명에 기회가 없을 것이라 말한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21세기에 통합적 사고가 중요해지는 까닭을 잘 드러내는 대목이다.

새로움을 개척하는 창조자들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 창조자 주기를 완성하는 창조성의 7가지 요소

스페인 요리사 페란 아드리아는 모방 일색이던 오트퀴진(프랑스 고급 요리) 세계에서 고향인 카탈루냐 지방의 요리 문화를 섬세하게 재해석함으로써 ‘모더니스트 퀴진’이라는 새로운 요리 영역을 개척했다. 기존의 관습에서 해방돼 자신의 호기심을 중요하게 여기며, 다양하게 탐구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미학적 열정’의 결과다.
아메리칸 레퍼토리 시어터의 예술감독인 다이앤 파울루스가 연극에 입문할 무렵, 연극 관객 수는 이미 심각하게 줄어 있었다. 그녀는 자신만의 언어로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재해석했다. 극의 무대를 숲속에서 뉴욕의 디스코클럽으로 옮기고, 요정의 왕 오베론은 나이트클럽 대표로 탈바꿈시켰으며, 관객들에게 익숙한 70년대 팝 음악을 사용했다. 이렇게 탄생한 〈동키쇼〉는 1999년 막을 올린 이래 전문가들의 극찬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상황을 관찰하고 이를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미학적 언어)으로 표현하는 ‘미학적 지능’이 있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에드워즈는 창조를 추구하는 뇌에서 나타나는 특정한 감정적·인지적 신경 상태에 주목한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적·인지적 상태를 열정, 공감, 직관, 순수함, 겸손, 미학적 지능, 집요함 등 7가지 미학적 요소로 정리했다. 이 책에서는 예술과 과학 분야에서 일하는 놀라운 창조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창조의 7가지 요소로 감정적·인지적 상태를 고양하고 지속적인 창조 과정에서 개인적 충족감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피렌체가 필요하다
: 혁신적인 창조 문화가 탄생하는 공간, 문화 실험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두오모 성당)은 독특한 돔 지붕으로 많은 이들涌“찬사를 받고 있다. 이전까지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던 방법을 과감하게 도입함으로써 역사에 길이 남을 건축물을 탄생시킨 사람은 필리포 브루넬레스키다. 데이비드 에드워즈는 브루넬레스키의 천재성을 다음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으로 본다.
첫째, 미학적 창조를 향한 열정이다. 젊은 브루넬레스키는 로마에서 몇 년을 보내는 동안 고대 로마의 건축 기술을 되살려보겠다는 열정을 품었다. 피렌체로 돌아와 돔 건축을 맡게 된 그는 당시 학문의 흐름에서 벗어나 있던 공학과 수학의 지식을 활용해 아름다운 돔 지붕을 완성했다.
둘째, 여러 후원자(촉진자)가 그를 꾸준히 지원했다. 미켈란젤로, 다빈치 등 르네상스 시대의 전설적인 창조자들은 그 자신의 천재성도 있었지만 그것을 발현하도록 도와준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맘껏 실험할 수 있었다. 브루넬레스키 역시 코시모 데 메디치 같은 후원자들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돔 건축이 가능했다.
셋째, 피렌체라는 도시 그 자체다. 가능성의 문화로 가득한 당시의 피렌체는 미학적 창조를 꿈꾸는 창조자들에게 힘이 되어주었다.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이디에이션-실험-표현에 이르는 창조자 주기를 경험하게 만드는 공간. 이것이 바로 데이비드 에드워즈가 말하는 문화 실험실이다.
문화 실험실은 전문가든 아마추어든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공동 작업자와 상호 작용하고, 실험실에서 창조한 것이 사회로 연결되어 다른 이들에게 중요한 것이 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결과물로 나타나려면, 피렌체와 같은 문화 실험실이 더욱 많아지고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창의적 인재를 원하는 대학과 기업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주는 책이다

작가정보

응용수학자이자 생명공학자이면서, 현실판 ‘윌리 웡카’ 또는 ‘양심적인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독창적인 발명가. 흡입용 인슐린, 식용 포장지, 디지털 향수, 식물 공기청정기 등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 명성을 얻었다. 《뉴욕 타임스》, 《와이어드 매거진》, 《르피가로》, 《르몽드》, CNN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이 항상 주목하는 인물이다.
미시간대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했고, MIT와 펜실베이니아주립대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하버드대 바이오 응용 공학 비스 연구소에서 창조성 강의를 진행하며, ‘가치 있는 창조란 무엇인가’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사회적·문화적 변화를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탁월한 창조적 경험을 공유하고자 파리에 문화실험실 ‘르라보라투아(Le Laboratoire)’를 설립해 자신의 발명품과 디자인 과정을 전시했고, 보스턴에도 같은 형태의 문화실험실 ‘카페 아트사이언스(Caf? ArtScience)’를 열었다. 선구적인 발명가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유하며 인류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계 개척자 포럼(World Frontiers Forum)’ 창립자이자, 전미공학한림원, 미국발명가협회, 프랑스 공학자협회 회원이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딥 씽킹》,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디퍼런트》, 《죽음이란 무엇인가》 등 인문학과 비즈니스가 만나는 곳에서 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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