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2020년 10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7월 3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4.11MB)
- ISBN 9791190015196
- 쪽수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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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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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다 사소할 뿐입니다.”
로빈 샤르마 : 시간이 흘러도 남게 되는 것들
20주년 기념판 서문 Ⅱ
크리스틴 칼슨 : 다시 행복해지기 위한 연습을 시작해 봐요
들어가며 : 조화로운 삶에 필요한 두 가지
1.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아요
2. 불완전함을 선물로 받아들여요
3. 느긋함과 평온함을 그냥 즐겨요
4. 생각의 눈덩이에 짓눌리지 말아요
5. 최대한 동정심을 발휘해 봐요
6. ‘받은 편지함’에는 관심을 꺼도 좋아요
7.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지 말아요
8. 남몰래 친절을 베풀어 봐요
9. 스포트라이트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세요
10. 지금을 즐기며 사는 법을 배워요
11. 모든 사람이(당신 빼고) 지혜롭다고 생각해요
12. 대개는 남이 옳다고 인정하세요
13. 인내심을 길러 봐요
14. ‘무조건 참는 시간’을 가져 봐요
15.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16. 과연 이 일이 1년 후에도 중요할지 물어봐요
17. 인생은 어차피 공평하지 않다고 받아들여요
18. 자신에게 지루함을 허락하세요
19.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참지 말아요
20. 일주일에 한 번은 진심 어린 편지를 써 보세요
21.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해 봐요
22. 삶은 비상사태가 아니에요
23. 어려운 문제는 잠시 마음속에 담아 두어도 좋아요
24. 매일 고마움을 전할 사람을 찾아보세요
25. 낯선 사람에게 미소로 인사를 건네요
26. 매일 홀로 침묵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27. 짜증 나는 사람을 아기나 노인이라고 상상해 봐요
28. 이해받기보다 이해하는 편을 택하세요
29. 남의 말을 듣는 연습을 해요
30. 싸움은 현명하게 선택하세요
31. 나쁜 기분에 자신을 내맡기지 말아요
32. 이 삶은 일종의 테스트에 불과하다고 믿어요
33. 칭찬과 비난을 똑같이 받아들여요
34. 아무에게나 작은 친절을 베풀어 봐요
35. 행동 너머의 의미에 주목하세요
36. 타인에게서 순수함을 찾아봐요
37. 옳은 사람보다는 친절한 사람을 선택하세요
38. 매일 세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39. 겸손해지는 연습을 하세요
40. 누가 쓰레기 치울 차례인지 애매할 땐 먼저 나서요
41. 인생에는 사전 예방 조치가 필요없어요
42. 매일 잠깐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 봐요
43. 인류학자가 되어 보세요
44. 각자 처한 현실의 차이를 인정하세요
45. 남을 돕는 일을 습관으로 삼아요
46. 매일 누군가에게 사랑, 존경, 감사를 표현해요
47. 애써 한계를 규정하지 말아요
48. 신의 지문이 어디나 묻어 있다는 걸 기억해요
49. 비판하고 싶은 충동에 저항하세요
50. 도저히 인정하지 못할 생각도 받아들여 봐요
51. 비판을 받아들이고 사라지는 걸 지켜봐요
52. 의견이 달라도 배울 점을 찾아보세요
53. 유리잔이 이미 깨져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54. 어딜 가든 거기에 당신이 있다는 말을 이해해 봐요
55. 입을 열기 전에 심호흡부터 하세요
56. 행복에는 감사하고, 불행에는 품위를 지켜요
57. 운전은 부드럽게 하세요
58. 여유를 갖는 연습을 해 봐요
59. 아이를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하세요
60. 인생을 우아한 작품으로 만들어요
61. 반대 의견에서 배울 점을 찾아요
62. 한 번에 한 가지씩만 해요
63. 화가 날 때는 열까지 세어 보세요
64. ‘태풍의 눈’에 머무는 법을 연습해 봐요
65. 계획 변경에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66. 원하는 것보다 이미 가진 것을 먼저 생각하세요
67. 부정적인 생각을 무시하는 연습을 해요
68. 친구와 가족에게서 기꺼이 배워 봐요
69. 지금 있는 자리에서 행복하세요
70. 연습이 당신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71.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혀 보세요
72. 요가를 배워 보세요
73. 베풂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요
74. 호의를 베풀고 보답을 기대하지 마세요
75. 문제로부터 배우는 자세를 가져요
76. 알지 못한다고 불안해하지 말아요
77. 불완전한 자신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요
78.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79. 남 탓하기는 이제 그만둬요
80. 아침을 좀 더 일찍 맞이해 봐요
81. 남을 도울 때는 작은 실천에 집중하세요
82. 100년 후 우리는 세상에 없음을 기억하세요
83. 심각함에 빠지지 말고 가벼워지세요
84. 식물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 보세요
85. 인생의 문제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요
86. 방어보다는 이해에 더 신경 써 봐요
87. 성취의 의미를 정의해 보세요
88.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89. 누군가 던진 공을 꼭 받지 않아도 좋아요
90. 모든 것은 지나가리라는 점을 받아들여요
91. 인생을 사랑으로 채우세요
92. 생각이 가진 힘을 깨달아요
93. 많을수록 행복하다는 생각을 버려요
94. 정말 중요한 게 뭔지 매일 질문하세요
95. 자신의 직감을 믿어요
96. 현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요
97. 우선 자기 일에 신경 쓰세요
98.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요
99. 내면을 돌보는 시
소중한 삶의 에너지를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요. 그러느라 인생이 선사하는 마법과 아름다움을 놓쳐 버리면서요. 이제부터라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런 삶을 사는 데 전념한다면, 더 친절하고 멋진 사람이 되는 데 쓸 수 있는 에너지를 훨씬 많이 갖게 될 겁니다. --- p.23
많은 이들이 현재의 삶을 마치 미래의 어느 시간을 위한 리허설인 것처럼 여기며 삽니다. 삶이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 중 누구도, 내일도 여전히 이 땅에 살 거라고 보장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가진 유일한 시간이자,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 p.46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삶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이 전략을 실행에 옮겨 보면, 타인의 행동이나 불완전함에 대한 짜증, 좌절, 불편이 훨씬 줄어듦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런 식으로 삶에 접근해 보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도 알게 될 거고요. 누군가의 행동으로부터 교훈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그 행동 때문에 좌절할 일도 없겠지요. --- p.48
샌프란시스코 만에는 통행료를 내야 하는 다리가 다섯 개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몇몇 운전자들이 뒤차의 통행료를 대신 내 주기 시작하더군요. 운전자들이 요금소에서 지폐를 꺼내면 징수원이 “앞차가 이미 요금을 지불했습니다”라고 한다는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대가로 뭔가를 요구하지 않고, 보상에 대한 기대도 전혀 없이 베푸는 자발적 선물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지요. --- p.114
대체 우리는 뭘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어쩌면 우리가 영원히 살 거라고 믿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말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기다림의 이유가 무엇이든,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우리는 보통 너무 오래 기다리고만 있죠. --- p.124
자신이 하는 일을 하나하나 다 세며 사는 사람은 만족하기 어렵습니다. 이 일은 누가 해야 하는지, 누가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는지, 계속 따지면 당신은 더 낙심하게 될 뿐이지요. 진실을 말하자면, 이거야말로 ‘사소한 것’의 전형입니다! 누가 쓰레기를 내다 버릴 차례인지 떠올리느라 짜증을 내기보다는, 당신이 솔선수범해서 다른 가족의 할 일이 줄었다고 생각한다면 삶에 훨씬 더 큰 기쁨이 찾아올 겁니다. --- p.131
아주 가벼운 비판에도 우리는 쉽게 경직됩니다. 비판을 받으면 우리는 비상사태라도 만난 듯 행동하며 마치 전쟁터에 내던져진 듯이 자신을 방어하지요. 그러나 사실 비판이란 다른 사람이 우리에 대해, 우리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에 대해 관찰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관찰한 내용이 우리가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이미지와 많이 다를 뿐이고요. 그리 유난 떨 일은 아니잖아요? --- p.161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 다른 상황에 있다면 더 행복할 거라고 말이지요. 휴가를 떠난다거나, 현재의 파트너 말고 다른 파트너를 만난다거나, 다른 직업을 가진다거나, 다른 집에 산다거나, 다른 환경 속에 있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만족한 삶이 될 거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지요! --- p.169
제가 아는 가장 행복한 사람 중의 한 명도 수시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 빠집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그가 다른 점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평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는 자신의 기분에 거의 신경 쓰지 않는 듯해 보입니다. 필요한 만큼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행복해진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기분이 나빠진다는 건 그에게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 p.176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100년은 그다지 긴 세월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후에 우리는 모두 세상을 떠나 있을 거란 점이죠. 이 생각을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으면, 위기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지 알게 됩니다. --- p.251
1997년, 심리치료사로 활동해 오던 리처드 칼슨이 《Don’t Sweat the Small Stuff... and it’s all Small Stuff(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그리고 모두가 사소한 것이다)》라는 책을 펴냈을 때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간 직후 2년 연속으로 〈USA 투데이〉 선정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는 무려 101주 동안이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135개국에 출간되었으며 총 3,000만 권이 넘게 팔렸고, 미국 출판 역사에서 아직까지도 가장 빨리 팔린 책으로 기록돼 있다. 1961년생으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스트레스 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미 아홉 권의 책을 출간해 온 칼슨이었지만, 특히 이 열 번째 책은 그에게 전례 없는 성공을 가져다주었다.
그는 〈오프라 쇼〉, 〈더 투데이 쇼〉를 비롯해 CNN, FOX, PBS의 간판 TV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은 총 2,000곳이 넘었다. 〈피플〉지는 리처드 칼슨을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명명했고, 그는 단숨에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행복과 스트레스 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이자 권위자가 되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말은 미국 대중문화의 일면이 되었으며 《Don’t Sweat the Small Stuff》는 직장 편, 재무 편 등 총 아홉 권의 시리즈물로 확장됐다. 사이에 두 딸을 낳은 아내 크리스틴 칼슨과 이 시리즈 중 두 권을 공저하기도 했다. 2006년 45세의 나이에, 자신의 스무 번째 책의 홍보를 위해 북투어를 하던 중 폐색전증으로 사망하기 전까지의 일이었다.
이 책에 담긴 철학
리처드 칼슨은 왜 세상 모든 일이 전부 별것 아니라고 했을까. 왜 주변 일에 애써 땀 흘리지 말라고 했을까.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치는 온갖 대상이 별것 아니라는 얘기인 걸까.
답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미리 중요한 것으로 정해 놓은 것 외에는 사소한 것(small stuff)으로 정해 놓은 다음, 거기 너무 애쓰고, 마음 쓰고, 땀 흘리지 말라(don’t sweat)는 철학을 전하려던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정말 아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적힌 100가지 짧은 지침들을 도저히 흘려 넘길 수 없었을 테고, 그런 까닭에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의 호응 또한 얻을 수 있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를 비롯해 “매일 홀로 침묵의 시간을 가져라”,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지 말라”, “불완전한 자신도 그대로 받아들여라”와 같이 언뜻 당연하거나 흔해 보이는 조언부터 “태풍의 눈에 머무는 법을 연습하라”, “식물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라”, “유리잔이 이미 깨져 있었다고 생각하라” 등 수수께끼인 듯 알쏭달쏭한 잠언까지 총 100가지 이야기를 죽 읽어나가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듯하면서도 각 이야기 고유의 독특한 ‘탄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리처드 칼슨이 마지막으로 건네는 조언은 이렇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 정말 그럴지도 모르니까.” 이것이 곧 작고 사소한 데 인생을 빼앗기지 않고 가장 손쉽게 행복을 얻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책이라면 이 책은 ‘나와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자기관계론’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이 책에서는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상태를 ‘평온함’으로 규정하고 있다. 함부로 흔들리는, 힘겹게 식은땀을 흘리는 ‘나’로서는 인생의 정말 소중한 것들을 제대로 다룰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당신, 혹시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은가? 우리, 혹시 이렇게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전대미문의 판데믹 사태 속에서 ‘마음의 평정’을 구하기란 더욱 힘들어져만 간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인류 역사상 ‘내면의 평온’을 찾는 일이 가장 시급한 시기, 또 리처드 칼슨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일이 가장 필요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한국어판 제목에 관하여
이 책은 《Don’t Sweat the Small Stuff》의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옮긴 것이다. 2017년에 출간된 이 기념판에는 《나를 발견한 하룻밤 인생수업》의 저자 로빈 샤르마와 리처드 칼슨의 아내이자 작가인 크리스틴 칼슨의 짧은 서문이 함께 실렸다. 놀라운 것은 20년도 넘게 지난 저자의 조언이 아직도 우리 삶에 평온함을 불러오는 데 유효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국어판 제목을 지으며 편집진은 오래 고민했다. 과연 지금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조언이 20년 전처럼 독자들의 마음에 잘 와닿을 수 있을까? 혹시 우리는 이미 너무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기’에 익숙해져 있는 게 아닐까? 그러면서 저자의 ‘진심’을 고민했고, 결국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를 이 책의 새로운 제목으로 낙점했다. 이 책의 첫 메시지인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와 마지막 메시지인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를 연결시킬 수 있으려면, 또 ‘사소한 것’과 ‘중요한 것’의 경계를 짓는 주체는 결국 우리 자신이라는 점을 함축해 내려면, 이 제목이 아니고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편집부의 판단이 과연 옳은지, 독자 여러분이 판단을 내려 줄 것으로 믿는다
작가정보
1997년 펴낸 《Don’t Sweat the Small Stuff》는 출간 직후 2년 연속으로 〈USA 투데이〉 선정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는 무려 101주 동안이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135개국에 출간되었으며 총 3,000만 권 넘게 팔렸다. 이렇듯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둔 리처드 칼슨이었지만, 2006년 45세의 나이에, 자신의 스무 번째 책의 홍보를 위해 북투어를 하던 중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는 《Don’t Sweat the Small Stuff》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리처드 칼슨이 내면의 평온을 추구하기 위해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고 했던 이유를 새로운 감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2020년에도 여전히, 아니 더욱 유용한 ‘자기관계론’이다.
《Don’t Sweat the Small Stuff》웹페이지 : https://dontsweat.com/
번역 우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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