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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푸른 빛

안수향 지음
Lik-it(라이킷)

2020년 02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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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1.52MB)
ISBN 9791190492348
쪽수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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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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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은유이자 시, 철학이자 기도,
다른 이를 빗대어 나를 보는 일로서의 여행의 기록


“길을 헤쳐갈 때마다 하늘은 도시의 조각들을 조금씩 잃었고
도무지 가진 게 없는 나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낯선 곳을 여행하며 사진으로 풍경을 담아내고 글을 쓰는 일. 이를 꿈꾸지 않는 자 어디 있으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가와 사진가, 작가가 범인들에게 꿈의 영역인 것은 특별한 재능과 용기를 수반하기 때문일 것이다. 은행나무에서 선보이는 애호 생활 에세이 브랜드 ‘Lik-it 라이킷’ 04호 《서툴지만 푸른 빛》은 대범한 앵글과 섬세한 색감으로 찰나를 기록하는 트레블 포토 에세이스트 안수향의 사진 에세이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모로코, 필리핀, 미국. 언뜻 맥락 없어 보이는 행로에서 포착한 이국적인 풍경에 깊고 담백한 글을 곁들였다. 이 책에는 여행 에세이에 기대하기 마련인 여행지에서 겪은 에피소드나 관광 정보는 없다. 상세히 지명을 알려주지도 않는다. 타지와 타자에 빗대어 자신을 성찰하고 마침내 긍정하는 과정에 침잠해 한 청년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펼쳐 보일 뿐이다. 숨이 탁 트이는 사진들이 쉬지 않고 이어지며 여행지의 온도와 향기를 전한다. 감각을 일깨워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여행의 힘을 보여주되, 진짜 여행은 여행하지 않는 일상에 있음을 역설하는 이 책은 도피가 간절한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포근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1. 겨울 섬…아이슬란드
꿈의 도중
서툴지만 푸른 빛
아무것도 없다
이름이 자리 잡는 시간
단어만 남은
예술이 뭔지도 모르면서
고마워요, 거기 행복한 사람
아델라
우리는 사리를 겪는 바다처럼
빙산
예술 안쪽
늦은 대답
긴 호흡, 사이

2. 오래된 가을 노래…노르웨이
E10, 북극의 시
노던라이츠
이름에게
나를 멀리 가게 하는 사람에게
너에게
안녕 남자친구
몸살

3. 여름, 물과 공기의 언어…모로코, 필리핀
물 아래의 생
고래상어
바다 유영
골목 풍경
모하메드101
새벽에 바다를 걸어서 모로코에
서퍼
야속한 타진
별과 바다와 반짝이는
아우마르에게
다클라의 축복
광장에서 발견한 굉장한 사치품 세 가지
나는 갇혔다
아미 만세
라이언

4. 봄, 늦은 귀가…미국, 부산
여행 일기
자, 이 길을 따라 마음껏
가장 어두운 밤과 어떤 상처
우리는 단지 햄버거를 먹고 싶었을 뿐이다
혼자 걷는 길을 좋아하지만
당신에게
떠나지 않아도 괜찮아
비행기
우리의 세계
최초의 기억
나만 있어, 고양이
아빠의 여행

차창 밖에는 빙하였던 것들이 이제 막 ‘유빙’이라는 이름을 획득하며 호수에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깨진 조각 사이로 오래되고 불안정하나 싱싱하고 선명한 푸른 빛들이 새어 나와 퍼지며 풍경을 장악한다. 몇 번이고 나를 기절시킬 것만 같았던 그 서툴고 푸른 빛, 문득 나는 그 빛들이 오래전 우리가 매몰시켰던, 허공에 던져진 우리들의 눈빛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_18쪽

여행은 생의 은유이자 시이며 철학이고 기도, 다른 이를 빗대어 나를 보는 일이다. 그래서 그저 사진 몇 장만 남은 여행은 어쩌면 당신을 떠나는 일보다 슬픈 일이었다. _30쪽

아직도 예술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저 마음이라는 것은 묻어둔다고 영영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오래 외면할수록 되려 뿌리가 더 단단해진다는 것, 그리고 누구나 살며 한 번쯤 이런 감당키 어려운 마음을 쏟아낼 필요가 있다는 걸 이제 조금 알겠다. _37쪽

여행지에서의 기억은 잠을 자고 무언가를 먹는 일로부터 시작되고 맺는다고 믿는 나는 현지 슈퍼에 들러 장을 보고, 숙소에서 직접 식사를 만들어 먹는 행위를 사랑한다. 그래서 일부러 조리 공간이 있는 숙소를 챙기는 편이다. 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손수 고르고, 계산대에서 점원과 인사를 나누며 구입한 재료로 만든 밥은 호사스럽지는 않지만 좋은 반찬을 함께 먹는 기분이 들게 하니까. _70쪽

이제껏 수없이 반복했던 행동들이 단지 내가 다른 곳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유의미가 되는 순간이 좋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_72쪽

늘 여행은, 당신은 여전하고 내가 당신에게서 멀어지는 일일 텐데 나는 아직도 내가 아닌 당신 탓을 한다. _82쪽

만나서 굉장히 반가웠어. 남은 여행 잘하고. 건강하길. 굉장한 진심을 담백한 인사로 바꾸면서. 안녕. _155쪽

밤하늘이 감사히 여겨지는 날에는 글을 쓰고, 햇살이 찬란한 날에는 마음껏 슬퍼해야 한다. 한갓 젊음을 탄식하되, 너를 사랑하는 일은 미루지 말아야 한다. _161쪽

나와 관계없던 존재들이 여행을 이유로 잠시 관계를 맺고, 이는 어떻게든 내 삶 쪽으로 뻗어간다. _184쪽

여전히 혼자 걷는 일을 좋아하지만, 세상엔 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걸 생각한다. _185쪽

여행은 짧고 인생은 훨씬 기니까. 오직 여행만이 당신에게 깨달음을 주고 구원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사실은 그 무엇도 깨달을 수 없고 또 그 어떤 것도 당신을 구할 수 없을 거다. _191쪽

잠들 수 없는 밤과 이름을 몰라 품지 못하는 별은 형벌이다. _194쪽

지금 바라보고 있는 순간과 마음을 그대로 정지시켜서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할 순 없을까. 잊히지 않도록. 모두에게서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내가 기억하고 싶다고. 어쩌면 어린 나는, 내가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_199쪽

인생이 소설이라면 여행은 시
인생이 짧은 여행이라면, 여행은 영원한 삶

세상의 숱한 여행에는 이유도 많고 목적도 많다. 여기 아무것도 얻지 않아도, 깨닫지 않아도 되는 여행이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 자란 작가는 어린 시절 지리적으로 가장 북쪽이라는 이유 하나로 아이슬란드를 동경하게 된다. 몸이 자라는 만큼 어디까지 갈 수 있나 확인하고 싶었던 걸까, 삶이 고돼서 벗어나고 싶었던 걸까. 그저 불가능해 보여서 더욱 소중히 꿈을 키워왔는지도 모른다.
우연한 기회에 아티스트 레지던스 작가로 초청되어 아이슬란드의 시골 마을 스카가스트론드에서 체류하게 된 그는 짧은 사진작가 이력을 가진 자신의 예술 세계가 빈곤하다고 느끼며 좌절한다. 작업실에서의 나날들은 고요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아티스트들은 부지런히 반짝인다. 예술이 뭔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리고 아이슬란드는 십 년간 품어온 꿈과 다르다고 어렵사리 고백하자 마침내 자유로운 창작욕이 그의 안에서 깨어난다. 서늘한 풍경에서 자신의 모습을 똑 닮은 고독을 발견하고, 서?마저 진솔하게 담아낸 글과 사진들은 오히려 성숙에 가깝다.
아이슬란드는 몸서리 날 정도로 심심하고, 사하라사막엔 폭우가 쏟아지고, 서핑을 하러 간 모로코에서는 하염없이 파도를 기다리고, 미국에서는 좋아하는 햄버거 하나 마음껏 먹지 못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떠올리는 소설 속 모습과는 다르다. 그러나 그는 길에서 본 선인장, 조약돌 하나를 두고 마침표를 찍을 곳을 고심하는 시인의 마음을 떠올린다. 오로라 아래에서 7시간 시차를 사이에 둔 남자친구에게 보내지 못할 편지를 쓰고, 흐드러진 벚나무 아래에서 십오 년 전 헤어진 아버지에게 못 전한 그리움을 회상한다.

“끝이 있음을 생각한다. 영속하지 않는 단편적 행위의 끝에서 우리는 여행이라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겨야만 하겠지. 여행을 또 다른 짧은 생이라 믿어 본다면 여행의 끝은 그 생의 소멸이라 해야 할까. 어느 날 갑자기 이틀, 사흘, 혹은 일주일, 한 달을 살다가 죽게 된다면…”_18쪽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꿈결 같은 사진을 넘기노라면 이 여행은 끝이 없음을, 그저 살아 있음에 감복하게 한 북극광은 영원히 포착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 알 수 없음의 영원함이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한다.

멀리 떠나게 하는 동력에 대하여
충만하게 하는 외로움에 대하여

작가는 “그저 사진 몇 장 남는 여행보다 슬픈 건 없다”고 말한다. 많은 팔로우를 거느린 SNS 스타인 그가 말하니 더욱 의외다. 그에게 이 여행은 ‘바다’라는 낱말을 여러 언어로 배우는 일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책은 ‘바이킹’, ‘빙산’, ‘파도’, ‘조금’, ‘사리’ 등 ‘바다’로 대체 가능한 푸른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대신, 광활한 자연 앞에 홀로 서 있노라면 마주하기 마련인 화려한 수사의 감탄이나 자기 연민은 없다. 묵묵히 장을 봐 정성껏 밥을 지어먹고, 끝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느긋이 달리고, 엉뚱한 언어로 인사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손 내밀어 이름을 알려준다. 그리하여 고독을 용감하게 직면하고, 소외된 것들에 온기를 나누고자 하는 선한 의지를 다진다.
그것 말고도 이 여행 에세이에는 보기 힘든 미덕이 많다. “여행 한 번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지는 않”는다고 폭로하면서도, “희박했던 긍정 한 송이 정도 피울 힘”은 얻는다고 덤덤하게 고백한다. 혼자 걷는 길을 만끽하면서도, “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 있음”을 잊지 말자고 일러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여행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관둬도 괜찮아’, ‘떠나도 괜찮아’가 범람하는 세상에, ‘떠나지 않아도 정말 괜찮다’고 숱하게 떠나본 자가 말을 하니 마음에 한결 와닿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수향

물결처럼 흐르던 순간이 단어와 문장, 또는 무언의 형태로 자리에서 멎을 때가 있다. 여행을 하며 그렇게 그렁그렁 맺힌 것들을 보듬어 사진으로 담고 글로 쓴다. 가장 좋아하는 세 가지를 일로 한다. 커피를 무척 좋아하지만 위장이 좋지 않아 많이 마시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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