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가 21세기의 회사원이었다면

사이토 다카시 지음 | 하진수 옮김

마인더브 2020년 11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1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데카르트 사고법을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해보자는 것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비즈니스 상황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상에서도 데카르트가 주장하는 이성적인 사고를 익혀 능숙하게 활용하면 마음이 더욱 느긋해질 것이다. 데카르트는 이른바 사고의 달인이다. 이 책을 통해 데카르트의 사고법을 익혀 일상에서 실천해보길 바란다. 데카르트 사고를 실제로 활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읽으면 좋다.

목차

프롤로그 데카르트가 21세기의 회사원이었다면

1장 현대 비즈니스 현장에 유용한 데카르트 철학 - 400년간 이어져온 ‘사고의 비법서’ -
데카르트를 모르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 이제 불안과 후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서양의 철학자와 동양의 검객이 중시한 세 가지 / 철학으로 업무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다 / ‘의문’을 품을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 기술로서의 철학을 익히다 / ‘선택과 결단’에 철학을 활용한다 / 데카르트 사고로 불안함을 없앨 수 있다 / 이성적인 사고를 더 잘할 수 있는 법 / 정식 탁구 선수와 동네 탁구 고수의 차이

2장 데카르트 사고로 ‘생각하는 나’를 만든다 - 이성적 사고력은 비즈니스에 유용하다 -
01 이성적 사고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02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은 동요하지 않는다
03 모든 것은 나를 원점으로 생각한다
04 실패해도 모든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05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업무의 질이 높아진다
06 기계와 똑같아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07 어휘력을 갈고닦으면 전달력이 높아진다
08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현자와 대화하는 것과 같다
09 ‘세계라는 거대한 서적’으로 자신을 단련한다
10 선조가 도달한 지점에 가고 그보다 더 앞을 목표로 하라
11 일 잘하는 사람은 메모를 한다
12 배울수록 인생은 넓어진다
13 타인에게 배우는 것보다 스스로 배운다
14 끊임없이 ‘새로운 궁리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천한다
15 토론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다
16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검증한다
17 일 잘하는 사람은 늘 몸과 정신이 건강하다

3장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네 가지 규칙’ - 어려운 문제는 작게 분해하라 -
18 사고는 네 가지 규칙으로 정리할 수 있다
19 [명증성의 규칙] 속단과 편견을 버리고 명확하게 판단한다
20 [분석의 규칙] 큰 문제는 작게 분해하여 생각한다
21 [종합의 규칙] 계단을 오르듯 체계적으로 일한다
22 [검증의 규칙] 전체를 헤아려보고 빠뜨림 없이 진행한다

4장 판단력을 키우는 ‘세 가지 기준’ - 망설여진다면 같은 방향을 향해 똑바로 전진하라 -

23 [기준 1] 궤도 수정이 쉽고 온건한 길을 선택한다
24 [기준 2] 한번 결정하면 일관되게 끝까지 밀고 나간다
25 [기준 3] 세계를 바꾸려 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

5장 감정 조절능력을 키우는 사고법 - ‘놀람’을 이용하고 ‘증오’를 멀리하라 -
26 놀람이나 기쁨은 사고의 에너지가 된다
27 ‘놀람’은 공부, 일, 인생에 도움이 된다
28 증오와 슬픔을 완화하는 방법
29 도전을 계속할수록 활력이 생긴다
30 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로써 강해진다
31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다
32 비겁한 사람은 오만하다
33 각오를 정하고 판단하는 습관
34 슬픔과 후회를 줄이고 기쁨을 늘리는 방법

출판사 서평

데카르트라고 하면 ‘심신이원론’ ‘데카르트 좌표’ 등 감정보다는 이성에만 의존하는 철학자일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방법서설’과 ‘정념론’을 보면 이성적인 사고와 행동을 위한 신체 건강의 중요성과 감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사고의 필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사이토 다카시

저자 : 사이토 다카시
1960년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다.
2000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신초 학예상’을 수상한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획기적인 교육 방식론을 주창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가 되어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 후 그는 교육학, 신체론, 경제경영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기초로 통합적 지식을 담은 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했으며, TV, 라디오,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번역 하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