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2020년 01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1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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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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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여행 이야기를 엮다.
유럽, 일본, 한국 등 각 나라 총 21개 도시를 거닐며 슛뚜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총 53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런던, 로마, 파리, 시체스, 발리, 레이캬비크, 제주까지 그간 발자국을 남겨온 곳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이국의 풍경에 잔잔한 글을 덧붙였다. 첫 여행지였던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4년간의 여행을 시간순으로 정리해 슛뚜가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잔잔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1. 생애 첫 장기여행 London, England
02. 잔디만 있다면 모든 곳이 천국
London, England
03. 세상의 끝 Brighton, England
04. 북유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Copenhagen, Denmark
05. 코펜하겐의 주택가를 걷다
Copenhagen, Denmark
06. 소파를 전전하는 여행자 Paris, France
07. 삼각형의 꼭짓점에 앉아 Paris, France
08. 세상의 모든 파랑 Nice, France
09. 노곤노곤 흐물흐물 Sitges, Spain
10. 공간의 중요성 Ibiza, Spain
11. 낯선 일상이 반복되는 곳
Sitges, Spain
12. 버스를 타고 2시간 Rome, Italy
13. 크루아상과 에스프레소 한 잔
Rome, Italy
14. 길을 잃어 도착한 곳 Rome, Italy
15. 혼자, 일주일 Kyoto, Japan
16. 안녕 낯선 사람 Brighton, England
17. 좋아하는 나라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London, England
18. 탄성조차 나오지 않는 겨울의 아이슬란드
Reykyavik, Iceland
19. 취할 수 없는 도시
Reykyavik, Iceland
20. 여행은 계획이 아니라 실천
Seoul, Korea
21. 붉은빛 가득한 포장마차 거리
Kagoshima, Japan
22. 가고시마에서 만난 사람들
Kagoshima, Japan
23. 발리 전투부대 Bali, Indonesia
24. 이름도 특별한 시크릿 스폿
Bali, Indonesia
25. 나는 맥주를 너는 춤을
Bali, Indonesia
26. 계획 변경 Bali, Indonesia
27. 아무리 걷는 걸 좋아한다지만
London, England
28. 생애 최고의 생일 London, England
29. 안녕 포르투 Porto, Portugal
30. 세상에서 가장 큰 파도가 치는 곳
Nazare, Portugal
31. 잘못 들어선 길은 언제나 옳다
Lagos, Portugal
32. 같은 곳, 다른 사람 Seville, Spain
33. 여행 최대 위기 Sitges, Spain
34. 고흐의 도시 아를 Arles, France
35. 일등석 기차를 타고 Arles, France
36. 새벽에 비행기표를 끊다 Seoul, Korea
37. 마법의 주문 레이캬비크
Reykyavik, Iceland
38. 블루라군 Reykyavik, Iceland
39. 가스 오븐이 켜진 카페 Vik, Iceland
40. 함께하는 여행 Reykyavik, Iceland
41. 우리만의 외딴집 Vik, Iceland
42. 온통 하얀 세상 Vik, Iceland
43. 다시 6시간 Vik, Iceland
44. 눈물의 헤어짐 London, England
45. 우리의 영국 London, England
46. 혼자 하는 여행 Edinburgh, Scotland
47. 파랑과 연분홍 사이 Nice, France
48. 보라, 연보라 Paris, France
49. 열두 명의 여행 Marrakech, Morocco
50. 색의 도시 마라케시
Marrakech, Morocco
51.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시작하다
Jeju, Korea
52. 바다가 좋아서요 Jeju, Korea
53. 산책이 하고 싶은 날 Jeju, Korea
Epilogue
Travelog
여행이 내게 주는 기쁨은 셀 수 없이 많았지만, 그중 제일은 일상으로부터의 해방이었다. 어린 나이에 독립해 혼자 살아온 나는 늘 바빴다.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학교 행사를 맡아 진행하면서도 아르바이트를 몇 개씩이나 해야만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으니까. 그런 나에게 모든 것을 중단하고 잠시 어딘가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여행은 떠난다는 그 자체로 정말 달콤한 것이었다. 어디에서 누구와 무얼 하든 비로소 지긋지긋한 과제와 정신없는 아르바이트로부터 떳떳하게 해방될 수 있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호텔이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기도 했고, 니스에 대해 아는 게 없기도 했고, 무엇보다 일정이 짧았기 때문에 우린 니스에서 별 활동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매일 바닷가를 걸었고, 연분홍색으로 칠해진 건물을 보며 남부 도시의 페인팅은 이렇게나 과감하구나, 하며 감탄을 하기도 하고, 커다란 창고형 마트에서 막대 아이스크림 따위를 사서 나오는 날들을 보냈다. 그래도 즐거웠다. 여행이 늘 알차야 즐거운 건 아니라는 것을 여기서 깨달았다. 우린 마음껏 시간을 낭비했다. 니스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것들을 했지만 그 기억은 모두 니스로 남았다.
_ 57p ‘08. 세상의 모든 파랑 Nice, France’ 중에서
나는 바다가 좋다. 단순히 예뻐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 앞에 앉아 바닷물과 햇빛이 만나 유리 조각들처럼 반짝이는 걸 멍하니 보고,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누구와 어디에 있든 그 순간만은 마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바닷속으로 들어온 것 마냥 혼자가 되고, 생각할 시간이 영원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것이다. 나는 그 영원의 시간에 들어갈 때마다 누군가를 불러들였다. 아무리 멀리 떨어진 사람이라도 내 머릿속에서는 함께가 되었다.
_ 63p ‘09. 노곤노곤 흐물흐물 Sitges, Spain’ 중에서
몇 번째 맞는 마지막이지만 이제 막 익숙해지려고 하는 도시를 떠나는 건 여전히 아쉽다. 새로운 곳으로 향한다는 설렘과는 별개의 문제다. 스페인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나 술과 함께. 호텔 코앞에 있는 바다로 나가 계단에 앉아 맥주 캔을 땄다. 해가 늦게 지는 관계로 9시인데도 여전히 밝았다. 덕분에 우리는 해 질 녘부터 별이 반짝이는 캄캄한 밤까지 지켜볼 수 있었다. 목적 없이 끌리는 골목으로 들어가 마음 가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제대로 읽지도 않고 메뉴를 주문했다. 저물지 않는 스페인의 밤은 완벽했다. 우리의 마무리는 늘 확실하고, 행복했다. 친구 말처럼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든 그랬을 테지만.
_ 71p ‘11. 낯선 일상이 반복되는 곳 Sitges, Spain’ 중에서
한 달간의 유럽 여행은 나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게 될까. 어떤 의미를 지닐까. 태어나 처음 보는 유럽의 오래된 건물들과 나와는 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곳의 사람들. 하지만 한 달 동안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련, 미래에 대한 걱정 혹은 불안을 다 접어두고 오롯이 눈앞에 현재의 것들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고, 그래서 지난 한 달 내내 가득 행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나에겐 가장 값진 일이 아니었을까.
_ 86p ‘14. 길을 잃어 도착한 곳 Rome, Italy’ 중에서
45만이 사랑한 유튜버 슛뚜의 감성 여행 에세이
유튜브 구독자 45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 명 보유
특유의 감성적이고 차분한 색감이 돋보이는 이국의 풍경과
솔직하고 담백하게 적어 내려간 글을 만나다.
고개만 돌려도 볼 수 있지만,
미처 보지 못했던 여행의 순간을 담다.
이 책에는 유명하고 화려한 관광명소 정보는 없다. 하지만 도심 속 잔디에 누워 마음 맞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센강 근처에 앉아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사람들, 매일 걸었던 바닷가의 풍경, 에어컨 아래에서 낮잠만 자도 충분했던 근사한 호텔 풍경,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는 바, 길을 잃은 곳에서 마주친 그림 같은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과 한적한 도로를 달렸던 시간, 새하얀 겨울 풍경 등 평범하지만 따뜻했던 여행의 순간을 포착한다. 슛뚜가 직접 찍어 그만의 감성을 자아내는 사진과 꾸밈없이 담백한 글을 함께 본다면 그 감성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우리는 어느새 여행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특별함을 꿈꾸지만 특별하지 않은 순간이 결국 행복의 열쇠임을 보여주는 이 책이 오늘도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답답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여유와 위로가 당신에게 스며들었으면 한다. 어느 밤 잠들기 전 이불 속 파묻혀 들여다보는, 주말 오후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복잡한 퇴근길을 위로하는 포근한 책이 되길 바란다.
나에게 여행은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핑계였다.
슛뚜가 여행에 빠진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일상으로부터의 탈피. 저자는 어린 나이에 독립해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학교 행사를 진행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몇 개씩이나 하는 생활을 한다. 그러다 어느 날 유럽 여행을 꿈꾸게 된 그는 오직 여행 자금을 모으기 위해 휴학계를 낸다.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1년 치 월세만큼의 돈을 모은 저자는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처음에는 힘들게 모은 돈을 맞바꿀 만큼 여행이 가치 있는 것인지 의문도 들었지만, 그 의문은 첫 여행에서 단숨에 사라진다. 용기를 내어 현지의 공원을 찾고, 잔디밭에 누워 맛있는 빵과 술을 마시고, 작은 골목 골목을 누비며, 거창한 명소를 다니는 여행이 아닌 한국에서 하던 일상을 그곳에서 발견한다는 것만으로 여행은 더 완벽해질 수 있었다. 그렇게 첫 유럽 여행을 행복하게 마무리한 저자는 그 후로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새로운 도시로 떠난다. 여행이라는 달콤한 핑계를 대고, 낯선 일상을 찾아. 그렇게 21개 도시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게 된다.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도
낯선 여행지에서는 새롭고, 행복해진다.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식사를 하고, 어제 걸었던 거리를 똑같이 걷는, 별다를 것 없이 무료하게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여행지에서는 그런 일상조차 낯설고 새롭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슛뚜가 하는 여행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의 여행은 거창하지 않다. 그저 낯선 일상을 찾을 뿐이다. 런던에서는 온갖 공원을 찾아 맥주를 마시고 수다를 떠는 여행을, 파리에서는 도착한 지 3일 만에 에펠탑이 보이는 곳에 앉아 와인 한잔하는 여행을, 눈이 가득 쌓인 레이캬비크에서는 종일 숙소에 가만히 머물며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여행을, 시체스에서는 그저 노곤하게 휴식하는 여행을. 그렇게 게으른 날들을 보내고 시간을 낭비해도 아무렇지 않다고 느끼는 여행을 한다.
우리는 여행을 떠날 때 늘 메모장 빼곡히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쪼개 더 많은 것을 보려 한다. 하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보고 배우지 않아도 여행은 충분히 행복하다고, 낯선 일상을 보내는 그 순간이 사실은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여유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슛뚜의 여행기를 읽다 보면 우리의 바쁜 하루에도 여유가 찾아드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준비가 되었다면 그와 함께 떠나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슛뚜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자 주의.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할 거라면 이왕이면 하고 후회하는 삶을. 여행과 사진, 글쓰기를 좋아해서 그것들을 모두 더한 삶을 사는 중. 구독자 45만의 일상 브이로그 채널 ‘슛뚜(sueddu)’를 운영 중이다.
사진 슛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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