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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 기적

마음을 울리는 아주 특별한 사랑의 선물
윤경일 지음
서교출판사

2020년 01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1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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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90.01MB)
ISBN 9791189729240
쪽수 3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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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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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하루에 두 번 출근하는가?
지난 15년 동안 나는 매일 병원 업무가 끝나면 국제구호단체 업무를 보기 위해 (사)‘한끼의식사기금’ 사무국으로 향했다. 남들이 퇴근하는 시간에 다시 출근한 것이다. 또 구호단체 대표로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구호현장을 방문해야 했기에 주어진 휴가는 대부분 이 일에 사용했다. 오지를 가려면 야간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낯선 기후와 환경, 잠자리 등 여러 가지로 불편했다. 아프리카에 다녀오려면 오가는 시간만 족히 사흘은 걸린다. 예기치 못한 사건도 셀 수 없을 만큼 겪어야 했다. 그렇다고 구호현장에서 돌아오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아니다. 밀린 병원 업무 등으로 더 바빠진다. 그런데도 나는 왜 이런 생활을 반복해 왔는가?
■ ‘시작하는 글’ 중에서
1부

1. 족자카르타의 눈물과 사랑

2. 가시덤불 사이에 피어난 꽃봉오리들

3. 쿠투팔롱 난민 캠프를 가다

4. 급식보다 놀이터를 환영하는 아이들

5. 일상화된 개발도상국의 여성 폭력

6. 덴디 세르파와 그의 꿈나무들

7 여성들이여, 깨어나라!

8. 탄자니아에서의 새로운 시작

9 진주는 상처 난 조개 안에서 자란다

10. 산띠라니 삼살 클리닉



2부

11. 신도 버린 사람들 190

12. 예멘 난민, 그들은 왜 제주도에 왔는가? 201

13. 황금 심장을 가진 사나이 220

14. 고달팠지만 행복했던 순간들 228

15. 가난, 어떻게 볼 것인가 246

16. 상반된 코리안 드림 256

17. 앵무새 두 마리 267

18. 한쪽으로 기울어진 행성 278

19. 나누는 당신에게 따뜻함이 느껴진다 287

■밍글라바 미얀마!(가족과 함께한 여행)

1. 하루에 두 번 출근하는 유별난 의사
이 책에는 부산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제구호NGO (사)한끼의식사기금 윤경일 이사장이 발로 쓴 국제구호 관련 에세이 20편이 담겨 있다. 그는 존경받는 의사로서 안락하고 여유 있는 삶을 선택하는 대신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오지를 15년간 쉬지 않고 찾아다니며 NGO 활동가 생활을 헌신적으로 지속해 왔다. 2004년 이후 매일 병원 업무가 끝나면 국제구호단체 업무를 보기 위해 (사)‘한끼의식사기금’ 사무국으로 향했다. 남들이 퇴근하는 시간에 또다시 출근한 것이다.

2. 봉사활동에 남다른 관심 가졌던 의사
그는 왜 여유로운 생활을 마다하고 뙤약볕 아래서 온몸이 땀투성이가 된 채 오지를 누볐을까? “땀을 뻘뻘 흘리며 열악한 구호현장을 찾아가는 일이나 모기떼가 달려드는 퀴퀴한 숙소에서 잠을 자야하는 일은 분명 신나는 일은 아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생활을 무려 15년 동안 지속해 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영양실조에 빠져 뼈와 가죽만 앙상하게 남은 아이들과 부녀자들 등의 참혹한 실상을 직접 두 눈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학창시절부터 봉사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그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다.

3. 마음을 울리는 사랑의 선물
이 책에서 그는 현장 활동가 면모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3개 국가에서는 그 나라 정부에 정식으로 NGO지부를 등록하여 구호사업을 했고, 그 외 국가들에서는 현지 NGO나 관계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해 왔다. 그동안 12개국에서 국제구호사업을 펼쳐왔는데 윤 이사장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수혜자는 가난한 아이들과 여성들이다. 그들을 위해 학교 및 도서관 지어주기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여성 자활기술교육, 보건위생사업, 식량 지원사업 그리고 긴급구호사업 등에 혼신의 힘을 다 쏟아 왔다.

4. 인간 사랑의 길 계속 가고 싶어
윤 이사장은 닥터 노먼 베쑨의 전기를 읽은 뒤, 질병만 고치는 의사보다는 질병과 사람과 사회를 함께 돌보는 ‘큰 의사’가 되고 싶어 NGO 활동을 시작했다. 방글라데시의 식량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메라피화산 폭발지역의 교육 관련 구호 활동, 로힝야족 난민 캠프 건설, 네팔의 장애아동 지원 및 의료구호사업, 에티오피아의 삼살센터 운영,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개발도상국의 오지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 캠프 개설 등 그가 펼쳐온 활동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5. 철인 같은 그에게도 위기가…
윤경일 이사장은 예민한 체질 탓에 구호현장을 다녀오면 종종 눈병, 습진, 설사 등을 얻곤 했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은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었다. 정말 힘들었던 일은 작은딸이 이하선(침샘) 종양 판정을 받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아내가 유방암 진단까지 받았을 때였다. 다행히 지금은 모두 완치되었지만, 당시에는 ‘멘붕’이 왔을 정도로 충격이 컸었다고 한다. 이렇듯 빈민구호사업에 헌신적인 그는 『한끼의 기적』 인세수익금을 모두 전 세계 빈민들을 돕는 데 기부하기로 했다.

6. 살인적 일정 중에도 손에서 책 놓지 않아
윤경일 이사장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NGO활동가로서 바쁜 가운데도 집필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6년 출간된 구호 활동에 관한 저서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이 있습니다』는 그해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12월 제38회 가톨릭 대상 정의평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밖에도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회현상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보는 칼럼을 일간지와 잡지 등에 기고해 왔다.

7. 이 책의 발간에 즈음한 저자의 코멘트
세상은 빈익빈 부익부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체 인구 75억 중에 기아선상에 있는 사람이 8억2천만이 넘는다. 가장 부유한 1%의 상위계층이 나머지 99%보다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이런 세상을 두고 ‘신이 습작하다가 망쳐버린 작품’ 같다고 비판한 적이 있다. ‘누군가가 나서서 이런 상황을 해결해 주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상황은 더 나빠질지 모른다. 사람은 희망 없이 살 수 없다. ‘그래서 내가 너를 보냈지 않냐’라고 신이 말했다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이런 저자의 생각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경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제구호단체 이사장 겸 공동대표. 지구촌시대를 맞아 2004년 11월 (사)한끼의식사기금을 직접 설립하여 병원진료가 끝나면 매일 구호단체 사무국으로 달려가서 구호관련 업무를 지휘해 왔고 아시아, 아프리카의 열악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기아와 빈곤, 갖가지 질병으로 고통 받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면서 그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어왔다. 또 의료인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삼랑진 소재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17년간 매달 정기적으로 정신과 진료봉사활동을 했고, ‘부산 외국인노동자인권모임’에서 수년간 일반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리하여 2017년12월 제38회 가톨릭대상 정의 평화부문 수상을 했다. 또 그는 정신의학 에세이 『여자와 남자는 어떻게 다른가』, 수필집 『알고 보면 나는 바보다』와 『마음의 평화를 가져라』, 여행기 『로마와 사랑에 빠지다』등을 썼다. 2016년 출간된 구호 활동에 관한 저서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이 있습니다』는 그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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