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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알베르토 망겔 지음 | 김희정 옮김
위즈덤하우스

2019년 03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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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2.71MB)
ISBN 979118993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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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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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시킨 호기심의 모든 것!
세계적인 인문학자 알베르토 망겔이 자신의 지적 여정의 이정표가 된 책들을 통해 호기심으로 점철된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 『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주변의 모든 것에 호기심을 보인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들어서게 된 신비로운 세상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 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우리는 옹알이를 떼자마자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이처럼 호기심은 인간의 존재 의미뿐 아니라 인간이 접하게 되는 새로운 영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어 왔다.

유명한 장서가이자 독서광으로 알려진 저자는 이 책에서 호기심이 어떻게 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했으며 세상을 변화시켰는지 고찰한다. 방대한 분량의 철학, 문학, 예술 작품을 섭렵한 독서광답게 그는 단테의 《신곡》부터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까지 자신의 경험에 영향을 미친 작품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호기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특히 그의 상상력에 불을 지핀 단테를 안내자로 선택하고, 인간 군상의 표본이 담긴 《신곡》을 중심으로 호기심에 대한 17가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뛰어난 문학 작품은 저자의 인문학적 여정에 등불이 되어 해박하고 폭넓은 인문학적 시각으로 호기심의 근본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철학, 문학, 예술, 언어학, 종교 등 인간이 남긴 위대한 인문학적 유산 속에서, 인간의 탐색 본능은 어떻게 인간과 세상을 변화시켰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호기심이란 개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
저자는 알고자 하는 것을 밝혀내려는 욕망, 현실 너머 세상을 상상하고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대표적인 질문 행위가 바로 독서라고 이야기하면서, 많은 실패 끝에 결국 현실을 가장 진실에 가깝게 묘사하는 형태는 우리가 만들어내는 이야기이며 인류가 낳은 가장 강력한 허구들을 들여다보면 그 이면에 깔린 복합적인 현실을 식별해낼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들어가는 말

제1장 호기심이란 무엇인가
제2장 우리는 무엇을 알고자 하는가
제3장 우리는 어떻게 추론하는가
제4장 생각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제5장 어떻게 질문을 할까
제6장 언어란 무엇인가
제7장 나는 누구인가
제8장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제9장 우리의 자리는 어디인가
제10장 우리는 어떻게 다른가
제11장 동물은 무엇인가
제12장 우리의 행동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
제13장 우리는 무엇을 소유할 수 있는가
제14장 어떻게 순서를 정하고 질서를 잡을 수 있을까
제15장 이 다음은 무엇일까
제16장 일어나는 일들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제17장 무엇이 진실인가

감사의 말
미주
찾아보기

호기심은 인력의 법칙과는 반대로 작용해서, 질문하면 할수록 우리 자신과 세상에 대한 경험을 증폭시킨다. 호기심은 우리의 성장을 돕는다. 아퀴나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을 따르는 단테는 선, 혹은 선이라고 생각되는 것, 다시 말해서 우리가 선이라고 알고 있는 것, 혹은 우리에게 선이라고 보이는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봤다. 우리는 상상력을 통해 무엇이 선인지 발견할 수 있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통해 그것이 유용한 것인지 혹은 위험한 것인지를 직관적으로 알아차리고, 그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_ 42~43쪽, 〈제1장 호기심은 무엇인가> 중에서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는 걱정과 질병의 굴레를 지지 않고 살고 있었다. 걱정과 질병은 뚜껑이 잘 닫힌 상자 안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다.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호기심이 든 판도라는 뚜껑을 열었고 그 결과 온갖 종류의 고통과 근심이 세상으로 퍼져나갔다. 더불어 제우스가 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든 질병이 우리를 침묵 속에서 밤낮으로 괴롭히게 되었다. 자기가 벌인 일에 깜짝 놀란 판도라는 다시 뚜껑을 닫으려고 했지만 모든 고통은 이미 상자에서 빠져나간 후였고, 상자 바닥에는 오직 ‘희망’만 남아 있었다. 판도라의 이야기는 충동적 호기심에 내포된 모순의 개념을 너무도 잘 표현하고 있어서 16세기 시인 조아심 뒤 벨레(Joachim du Bellay)는 판도라를 고대 로마에 비유했다. ‘영원한 도시’ 로마, 로마가 상징하는 모든 것, 로마의 모든 선과 로마의 모든 악이 모두 그 이야기 속에 들어 있다. _ 67쪽, 〈제2장 우리는 무엇을 알고자 하는가〉 중에서

병원에 누워서 관처럼 생긴 기계 안에 들어가 내 뇌를 스캔하도록 하면서, 나는 중세 신학자들은 신이 아닌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여겼던 호기심들을 갖는 것이 현대에는 가능해졌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관찰하는 것을 관찰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표로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정신 활동을 하는 주체인 동시에 그것을 관찰하는 관객 입장이 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지 않은가. 영원히 같이 하도록 되어 있는 두 사람을 이별시킨 죄로 자신의 베인 목을 들고 다녀야 하는 벌을 받은 단테의 베르트랑 드 보른처럼 우리는 우리의 뇌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이다. _ 169쪽, 〈제6장 언어란 무엇인가〉 중에서

《신곡》 전체는 숲으로부터의 탈출기이자 인간적 조건을 향한 순례의 여정으로 읽는 것이 가능하다. (중략) 숲을 떠난 후 모든 여정에서 단테가 혼자인 적은 한순간도 없었다. 베르길리우스 혹은 베아트리체가 길잡이를 해주고, 벌을 받거나 구원을 받은 영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악마와 천사들의 말을 듣는 등, 단테는 다른 이들과 계속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그는 대화를 통해 전진한다. 단테의 여정은 곧 그 여정에 대한 이야기와 동일하다. _ 249쪽, 〈제9장 우리의 자리는 어디인가〉 중에서

《신곡》은 증험론적 시인 동시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묘한 뉘앙스를 가졌고, 명백함과 암묵적인 함축성, 정통파 신학과 불온한 해석, 엄격한 위계질서와 평등한 우정이 모두 공존하는 작품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 작품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쓸 수 있는 어휘는 라틴어나 프로방스어, 기존의 구어나 신어로 된 시, 오래된 논문이나 어린이의 주절거림, 과학 용어와 꿈을 묘사하는 언어 구분 없이 모두 차용했다. (중략) 호기심을 가진 독자는 이야기의 한 가닥을 따라간다고 믿을 때마다, 그 저변, 위, 양옆에서 여러 가닥의 이야기들을 발견하게 된다. _ 316쪽, 〈제11장 동물은 무엇인가〉 중에서

우리는 자의식이 있는 동물이며, 우리가 질문을 하고, 호기심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은 문학이 증명해준다. 끊임없이 주고받는 과정에서 세상은 우리에게 수수께끼와 같은 증거들을 제공하고, 우리는 그것들을 이야기로 만들어서 의심할 줄 알도록 하는 감각과 불확실한 일관성을 세상에 부여하고, 거기서 더 많은 질문이 나오도록 한다. 세상은 우리가 세상을 감지할 수 있는 단서들을 주고, 우리는 그 단서들을 모아 진실보다 더 진실처럼 보이는 서술을 즉흥적으로 만들어내서, 현실에 대해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현실이 되도록 한다. _ 459?460쪽, 〈제17장 무엇이 진실인가〉 중에서

호기심과 인간의 지적 여정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세계적인 인문학자 알베르토 망겔이 자신의 지적 여정의 이정표가 된 책들을 통해 호기심으로 점철된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철학, 문학, 예술, 언어학, 종교 등 인간이 남긴 위대한 인문학적 유산 속에서, 인간의 탐색 본능은 어떻게 인간과 세상을 변화시켰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호기심이란 개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

“왜?”라는 질문을 내뱉는 순간, 수많은 가능성이 열린다!
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 호기심의 모든 것
인류가 탄생한 순간부터 호기심은 지식의 지평을 넓히는 추동력이 되거나 위험한 영역을 욕망하는 금기로 인식되어 왔다. 궁금한 것에 대해 “왜?”라고 질문하는 행위는 인류 역사에서 수없이 다양한 얼굴로 모습을 드러냈다. 불가능한 것을 상상하고, 해답을 찾기 위한 지적 여정에서 수없이 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탐험을 멈추지 않았던 인간은 세상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시켰다.
세계적인 인문학자 알베르토 망겔은 이 책에서 자신의 지적 여정의 이정표가 된 책들을 통해 호기심으로 점철된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그의 상상력에 불을 지핀 단테를 안내자로 선택하고, 인간 군상의 표본이 담긴 《신곡》을 중심으로 호기심에 대한 17가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또한 철학?언어학?종교학?문학?예술 등 인간이 남긴 위대한 인문학적 유산 속에서, 호기심을 통해 인간과 세상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잘 살펴볼 수 있는 예시들을 끄집어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호기심이란 개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인간과 세상을 변화시킨 호기심의 힘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주변의 모든 것에 호기심을 보인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들어서게 된 신비로운 세상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 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우리는 옹알이를 떼자마자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죽을 때까지 영원히 멈추지 않는 질문은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질문을 이끌어내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유대감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의 말처럼, “나는 무엇을 아는가(Que sais-je)?”로 요약할 수 있는 호기심은 인간의 존재 의미뿐 아니라 인간이 접하게 되는 새로운 영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어 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서가이자 독서광으로 알려진 알베르토 망겔은 이 책에서 호기심이 어떻게 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했으며 세상을 변화시켰는지 고찰한다. 방대한 분량의 철학, 문학, 예술 작품을 섭렵한 독서광답게 그는 단테의 《신곡》부터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까지 자신의 경험에 영향을 미친 작품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호기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특히 《신곡》은 이 책의 모든 장을 관통하는 핵심 작품으로써 인용되는데, 저승 세계를 여행하며 인간의 모든 죄악과 표본을 등장시킨 단테의 여정에서 ‘호기심’이 구동력이었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뛰어난 문학 작품은 망겔의 인문학적 여정에 등불이 되어 해박하고 폭넓은 인문학적 시각으로 호기심의 근본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는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
인간의 사고를 확장시킨 호기심의 탄생
이 책에 따르면 호기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문장부호인 물음표(?)는 1566년 베니스의 출판가 알두스 마누티우스가 《인테르푼젠디 라티오》를 펴내면서 최초로 쓰였다고 한다. 이 기호는 왼쪽 아래쪽에 찍힌 점에서 시작해 오른쪽 위로 계단처럼 대각선으로 구불구불한 선의 모양을 띠고 있는데, 질문을 통해 높은 곳으로 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즉, “왜”라는 질문은 답에 대한 기대보다 질문하는 행위 자체에 훨씬 큰 의미가 있다. 저자는 알고자 하는 것을 밝혀내려는 욕망, 현실 너머 세상을 상상하고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대표적인 질문 행위가 바로 독서라고 이야기한다.
사회적 속박에 묶여 있는 우리는 추상적이고 엉뚱한 질문보다는 목적과 이익이 뚜렷한 질문을 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어릴 때부터 아무런 제한 없이 상상하고 질문할 수 있는 훈련보다는, 그 질문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더 집중하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받아온 탓이다. 하지만 본래 인간의 탐구 여정은 하나의 성격만을 띠지 않았다. 마치 호메로스의 《아이네이스》에 등장하는 오디세우스가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모험을 끝내지 않았던 것처럼, 역사를 진보시키려 한 인간의 노력은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상상력이 풍부한 생물학자와 화학자, 역사를 추적하는 역사학자, 예술과 문학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비평가, 혁명적인 저자와 예술가 등 질문에 가능한 답을 찾고자 미지의 세계에 뛰어들었던 사람들이 남긴 기록을 읽지 않았다면 우리의 사고는 진화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무엇이 진실이라고 믿는가?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호기심의 가능성
감성과 지성을 동원해 작가들이 추구하는 지식은 그들이 인지하는 것과 상상하는 것 사이의 긴장 사이에 도사리고 있다. 불완전한 지식은 책을 읽는 우리에게 전달되면서 우리의 현실과 책 안의 현실 사이를 압박한다. 우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누구인지 알고 싶은 호기심이 들 때 우리는 책을 펼쳐들지만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는 없다. 우리가 경험하는 사건들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강렬한 기억도 기억하는 대상과 동일할 수 없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하기 위해 애쓰지만 말은 늘 부족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많은 실패 끝에 결국 현실을 가장 진실에 가깝게 묘사하는 형태는 우리가 만들어내는 이야기이며, 인류가 낳은 가장 강력한 허구들을 들여다보면 그 이면에 깔린 복합적인 현실을 식별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세상은 우리가 세상을 감지할 수 있는 단서들을 주고 우리는 그 단서들을 모아 진실보다 더 진실처럼 보이는 서술을 즉흥적으로 만들어내서, 현실에 대해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현실이 되도록 한다. 단서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호기심은 우리가 떠나는 모험의 장애물인 동시에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추동력이다. 이 책에서 던지는 호기심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들을 하나씩 좇다보면 우리가 지나온 과거,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현재,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미래 등 인간의 탐색 본능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작가, 번역가, 편집자, 국제펜클럽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캐나다와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오가며 살고 있고, 3만 권이 넘는 장서를 소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가로 평가받고 있다. 소설과 비소설을 아우르는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그의 책들은 30여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독서의 역사》,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 《서재를 떠나보내며》, 《은유가 된 독자》, 《밤의 도서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등이 있다.

서울대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가족과 함께 영국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랩 걸》, 《어떻게 죽을 것인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채식의 배신》,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견인 도시 연대기》(전 4권), 《코드북》, 《두 얼굴의 과학》, 《우주에 남은 마지막 책》, 《영장류의 평화 만들기》, 《아인슈타인과 떠나는 블랙홀 여행》, 《내가 사는 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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