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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

허은실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9년 02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2월 14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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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52MB)
ISBN 9791189938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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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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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당신에게도 들려주고 싶어서?
시인의 감성으로 새롭게 발견한 다정한 말들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에세이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을 통해 타인을 향한 공감과 환대로 다정한 세계를 그려온 허은실 시인의 에세이 『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쓰는 단어들 속에서 시인의 감성으로 새롭게 발견한 말뜻을 담았다. 물끄러미 단어의 면면을 살피는 게 습관인 허은실 시인의 글 속에는 자신을 지키려는 삶의 태도까지 올곧이 배어 있다.
1부
사랑 - 사랑은 언어를 발명한다
스침 / 설렘 / 말을 걸다 / 손을 잡다 / 끌어당김 / 온다, 라는 말 / 무릎 / 포옹 / 사랑의 언어 / 마중과 배웅 / 스미다 / 들다 /
그리움 / 침묵 / 섭동 / 울림 / 사랑만의 룰 / 반딧불이 / 사랑의 책임 / 영원 / 품 / 곁 / 맡 / 밑 / 별

2부
관계 - 당신이 있어 가능한
다정 / 아름다움 / 타인 / 함께 / 이해 / 울지 말아요 / 수줍음 / 우애수 / 슬퍼하다, 아파하다 / 이름을 살다 / ( ) / 사소함 /
차 한잔 해요 / 스윙바이 / 연결 / 거리 / 귀명창 / 터칭 / 행운을 빌어요 / 관계의 온도 / 시간이 필요해요 / 우리 / 선 긋기 /
완벽 / 지는 능력

3부
태도 - 살아가면서 몸에 배었으면 하는
낭만 / 다행 / 부끄러움 / 이퀄라이징 / 미완 / 버티기 / 쓰다 / 회복 탄력성 / 유머 / 딴짓 / 불시착 / 탐닉 / 선선함 / 다음 /
그래도 / 홀로 / 리추얼 / 소확행 / 시적인 습관 / 산책 / 탄성 / 암실 / 20데시벨 / 방하착 / 멍하니 / 중산간 / 행간 / 망중한 /
세런디퍼티 / 자세 / 다 와간다 / 갑자기 / 실존감 / 하지 않음을 하다 / 실패

4부
발견 - 기울이면 말을 걸어오는
아린 / 나이테 / 소금 / 바람개비 / 모래성 / 의자 / 책 / 다시 책 / 창 / 팬 / 노래 / 얼굴 / 뒷모습 / 눈빛 / 결 / 사금파리 /
이름 / 연필 / 수첩 / 서랍과 선반 / 그냥 / 현위치 / 발소리 / 기억 / @ / 낯설게 하기

5부
시간 - 지금 붉지 않다 하여도
춘화현상 / 꽃샘 / 봄 / 청춘 / 꽃 지는 날 / 초여름 / 하안거 / 구월 / 가을 / 빨강 / 가을하다 / 십일월 / 만추 / 입동 /
키스 앤 크라이 존 / 십이월

한때 당신은 사랑을 얻기 위해 한쪽 무릎에 바닥을 대었습니다. 한때 당신은 그를 무릎에 누이고 머리칼을 쓰다듬어주었습니다. 훗날 당신은 ‘내 작은 어린 사람’을 거기 앉혀두고 슬하, 라는 말을 비로소 마음으로 쓸어볼는지도 모릅니다.
사랑을 위해서만 기꺼이 내어주고 싶은 자리, 무릎은 그런 곳입니다.
나라도 나를 안아주어야 할 때 우리는 무릎을 껴안습니다. 내 눈물을 내가 받아주어야 할 때 무릎 위에 얼굴을 묻습니다. 무릎은 그런 곳. 무릎은 그렇게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무릎」 중에서(29쪽)

우리의 기분과 옷차림, 약속에 영향을 미치는 건 ‘북태평양고기압’이라든지 ‘한랭전선’ 같은 큰 말들이 아니라 ‘오후 한때 소나기’나 ‘첫눈 가능성’ 같은 ‘오늘의 날씨’입니다. 우리가 운명이라고 느끼는 인생의 커다란 사건들도 사실은 아주 작은 우연들이 이어진 결과이고요.
삶이 기쁨과 슬픔, 양팔로 이루어진 저울이라고 한다면, 그런데 한쪽 저울 위에 덩어리가 큰 슬픔 서너 개가 올라가 있다면, 그것과 수평을 맞추라고 주어지는 건 어떤 걸까요. 자잘하지만 그래서 훨씬 많은 것들, 일상의 사소한 우연과 소소한 기쁨들일 겁니다.
-「사소함」 중에서(103쪽)

하지만 늘 똑같은 건 아니죠. 승객들은 매일 바뀌고, 걸어서 출근하는 거리의 풍경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리고 거기 반응하는 패터슨의 눈빛과 표정도요. 무엇보다 그에겐 그만의 리추얼이 있습니다. 운행을 시작하기 전 버스 운전석에서, 점심시간 도시락을 먹고 벤치에 앉아서 시를 쓰는 일. 그런 것들이 정해진 일상 속에 특별한 리듬을 부여합니다.
삶을 시적이게 만드는 방법도 그리 대단한 일들만은 아닐 겁니다. 나만의 비밀 노트를 갖는 것, 글을 쓸 짬과 틈을 확보하는 것, 아하! 하고 감탄할 줄 아는 것. 물 위에 쓴 글자처럼, 인생 자체가 시간의 물결에 지워져 흘러가버릴지라도 말입니다.
-「시적인 습관」 중에서(181쪽)

파도가 밀려와 정성스럽게 지은 성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아이는 아쉬운 탄성을 지르지만, 그것 때문에 울거나 하루 종일 마음 상해하지 않습니다. 금세 잊어버리고 새로운 성을 짓거나 다른 놀이에 빠져들죠. 떠올려보면, 모래성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때의 묘한 후련함 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팔월 어느 바닷가에서, 오늘도 모래성을 쌓고 노는 아이들은 배울 겁니다. 삶에 예기치 못한 큰 물결이 오기도 한다는 것. 그게 공들여 쌓은 걸 쓸어가기도 한다는 것.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는 것까지요.
-「모래성」 중에서(232쪽)

바람이 아무리 맵기로서니 그래봐야 꽃샘인걸요. 게다가 ‘꽃샘’이라는 말 얼마나 이쁜가요. 꽃샘, 꽃샘…… 하니까 꽃이 솟는 우물 같기도 하고 꽃 같은 선생님 부르는 말 같기도 하고요. 매운 추위에 이런 이름을 붙여준 건 봄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 그 사람이 힘든 건 어쩌면 꽃샘바람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런 누군가에게 내일은 프리지어를 한 묶음 건네도 좋겠습니다.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이런 꽃말을 숨긴 꽃이라고 하니까요.
-「꽃샘」 중에서(291쪽)

말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문득 깨달은 삶의 태도에 관하여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에세이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을 통해 타인을 향한 공감과 환대로 다정한 세계를 그려온 허은실 시인의 에세이 『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쓰는 단어들 속에서 시인의 감성으로 새롭게 발견한 말뜻을 담았다. 물끄러미 단어의 면면을 살피는 게 습관인 허은실 시인의 글 속에는 자신을 지키려는 삶의 태도까지 올곧이 배어 있다.
“말의 먼지를 털고 말의 빗장을 푼 뒤 조심스레 말을 캐”보는 사람이라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소개처럼, 허은실 시인은 수많은 사람들이 바삐 지나쳐버리는 동안에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온기를 품은 말들을 기록했다. 무언가 혹은 누군가를 새롭게 불러보고 다른 표현을 발명해보는 일은 어쩌면 말과 그 말이 지시하는 대상에 대한 사랑이 있어 간신히 가능한 일들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허은실 시인은 이 책이 다른 책들 속에서 만난 문장들과 더러는 누군가 지나가듯 한 말들, 곁에 늘 놓여 있던 사물과 풍경들이 걸어온 말에 대한 서투른 대답으로 탄생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이 책 역시 누군가에게는 수줍음과 떨리는 손길로 ‘저기요’ 하며 소매를 붙잡는 정도의 말 건넴이기를, 그래서 당신의 새 글에, 새 사랑에, 그리고 삶에 영감을 주기를 희망한다.

무릎 : 사랑을 위해서만 내어주고 싶은 자리
다정 : 늦게 돌아올 사람을 위해 온기를 보존하려는 마음
울지 말아요 : 당신의 슬픔이 어서 그치기를 바라요

어떤 단어를 마주쳤을 때 시인의 상상은 마치 강물 위에서 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는 물결처럼 한없이 뻗어나간다. ‘설렘’이란 단어에 “철렁, 내려앉거나 출렁, 흔들리는 것”을 떠올렸다가, 첫 꽃을 내보내기 직전의 봄산과 남쪽 바다를 지나온 바람으로 생각이 흘러들었다가, 누군가를 마중 나가 있는 마음에 도착한다. ‘스치다’를 발음해보면서 한밤에 연필이 종이를 가만가만 스치는 소리를 떠올리거나, ‘손을 잡다’는 단어가 품은 온기를 느끼며 위안을 얻기도 하고, ‘온다’라고 표현하는 말들은 대부분 기다림을 전제로 한 귀한 것임을 새삼 깨닫는다.
단어 자체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단어는 시인에게 삶의 태도를 넌지시 일러준다. 사랑하는 사람의 태도는 상대에게 ‘곁’이 되는 것. 시인은 서로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만큼의 거리에서 늘 머무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또 사랑은 끝내 떠나지 못하는 자리, ‘맡’이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당신이 아플 때 당신의 머리맡을 지키는 사람이 바로 사랑이다.
시인은 상대가 있어야 가능해지는 관계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늦게 돌아올 사람을 위해 아랫목에 밥공기를 넣어두던 마음에 ‘다정’이란 이름을 붙이고 또 좋은 것을 같이 느끼고 싶은 ‘함께’를 떠올린다. ‘울지 말아요’라고 말을 건넨 이의 마음속에서 ‘당신이 우니까 내 마음이 아프다’는 공감을 발견한다.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가 서 있는 곳에 내가 서 보는 ‘이해’와 때로는 자신을 선 밖에 세워둘 줄도 아는 ‘선 긋기’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인다.
어쩌면 버티기에 가까운 삶을 지탱하기 위해서 시인은 ‘낭만’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른이 되면서 하늘을 수놓는 긴 비행운이 사실 비행기 연료가 연소되며 만들어진 수증기가 배기가스에 섞여 냉각된 얼음 알갱이라는 것, 매일 해가 지는 서쪽 하늘을 바라보게 만드는 노을이 파장이 긴 붉은색 가시광선이 대기층의 먼지와 수증기에 부딪친 현상이라는 사실들을 알게 된다. 그럼에도 그 사실들이 비행운과 노을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느끼는 우리의 ‘마음’을 침해하지는 못한다. 더 많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때로는 거짓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 속으로 기꺼이 입장하는 낭만을 잃지 않을 때 우리는 더 자주 삶에 감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펼치면 단어 하나가 마음속으로 깊고 오래 스미는 풍경들로 가득하다. 시간에 쫓기고 조급해질 때면 나무가 건너온 겨울의 개수만큼의 나이테를 떠올려보고 바닷물이 졸아들어 한 알의 소금이 될 때까지의 시간을 상상하면 좋겠다. 매일 새롭게 시작되는 날들을 자신만의 속도로 차곡차곡 쌓아 좋은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시인의 마음가짐을 닮아가면 좋겠다. 한 획의 실수를 다음 획이 보완을 하듯이 서로 기대고 손잡고 지탱하며 선선히 삶을 산책하는 시인의 걸음을 따라 걸으면 좋겠다. 이런 시인의 책이 우리 곁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작가정보

저자(글) 허은실

시인.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작가.
강원도 홍천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대학 3학년 무렵, 선물 받은 최승자의 시집 『내 무덤, 푸르고』를 읽고 시에 눈뜨게 되었다. 백석, 김수영, 파블로 네루다, 최승자를 시적 스승으로 생각한다.
청각, 후각, 미각이 예민하고,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다. 동음이의어 개그를 자주 구사한다. 청각은 예민하지만 귀가 나빠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다.
에세이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과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를 펴냈다. 방송 원고가 바깥을 향한 소통이라면, 시를 쓸 때 좀 더 비일상적인 사람이 된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시를 쓰고 있다. 쭈그리고 앉아, 자꾸만 여위어가며, 누군가의 몸에 세 들어서, 한밤중에 무릎 위에 턱을 올려놓고 발톱을 깎으며, 뺨 대신 이마를 가리고 웃으며, 꽃잎을 손톱으로 꾹꾹 누르거나, 볼을 타고 내려오는 뜨듯한 것을 핥으며, 살에 와 녹는 눈송이에 기대, 그림자에 끌려서, 장어탕을 먹고 유리벽에 이마를 찧으며 지금도 시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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