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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불평등

마리 힉스 지음 | 권혜정 옮김
이김

2019년 11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3월 0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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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85MB)
ISBN 979118968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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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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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어째서 전산의 1인자 자리를 빼앗겼나

미국기술사학회가 좋은 기술사 학술서에 수여하는 2018 Sally Hacker Prize 수상작
2017년 1월 MIT PRESS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0권의 책 중 하나

영국 I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블렛츨리 서클>의 배경
<히든 피겨스> 작가 마고 리 셰털리 추천
영국은 근대적인 전기 연산 수단이 발명된 20세기 초부터, 혹독한 시련 속에 고속 암호해독기가 탄생한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정부와 산업계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산 시스템과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한 전쟁 후 과도기를 거치면서 전산화의 기틀을 닦았다. 또한 정부와 산업계를 전산화함으로써, 국정 운영의 거의 모든 요소를 혁명적으로 바꾸고 국제무대에서 주연 자리를 되찾고자 했다. 그런데 1974년에 이르러 영국의 컴퓨터 산업은 거의 멸종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 책은 영국 공공기관과 국영 기업들의 사례에 초점을 맞춰, 영국 전산화가 노동 조직 성별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 준다. 기술관료제를 열망한 정부가 전산화 과정에서 특정 집단을 기술 분야의 하층민들로 만들어 버렸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례다. 또한 전산화를 향한 노력이 결국 정부의 근대화 사업들을 역행하며 산업계, 나아가 국가 전체에 해를 끼쳤음을 보여 주는 역사다.

영국의 실패는 정부가 성별화된 노동력을 조직하기 위해 숙련된 기술 인재(여성 기술인)들을 활용하지 않고 오히려 체계적으로 무시한 데서 비롯되었다. 여성은 첨단기술 성장의 엔진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승리를 가져다준 블레츨리 파크에서의 암호해독 작전도 여성 프로그래머들의 활약 덕분에 가능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자 정부는 여성의 기술 능력을 폄하하기 시작했고,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들어 남성에게 전산의 주도권을 주려는 정부의 조직적인 움직임에 따라 컴퓨터는 남성적이라는 인식이 생겨났다(성별화). 또한 정부와 기업은 이 직종이 기술직이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로, 치밀하고 꼼꼼해야 하지만 단순노동으로 치부했고(탈숙련화), 결혼이라는 이성애적 정상가족의 틀에 맞춰 여성의 급여와 직급을 제한했다.

역사학자 마리 힉스는 접근이 제한되어 있다가 뒤늦게 공개된 정부 문서들과 개인 인터뷰, 영국의 주요 컴퓨터 회사의 기록 보관소 등에 보존된 기록물들을 꼼꼼히 살펴 연구했으며, 이를 토대로 오늘날에도 왜 기술을 보유한 여성이 여전히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에 오르기에는 충분하지 않은지를 설명한다. 또한 이 분야에서 여성의 배제가 영국에 얼마나 심각한 거시경제적인 결과를 낳았는지 보여 주는데, 이 역사는 사실상 전산이 무척 남성화되어 있는 21세기의 어느 나라에도 충분히 해당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 역사책이 드러내려 한 것은 어떤 위대한 여성 개인의 활약상이 아니다. <히든 피겨스>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역사가 기록하지 않았던 블레츨리 파크의 여성 기술인들, 중요하고 전문적인 일을 하고도 그에 걸맞은 급여를 받지 못했던 여성 기술인들의 이야기다.
감사의 말
서론: 영국의 컴퓨터 ‘혁명’
1. 군수품: 여성 위주의 전산 작업을 통해 데이터 중심 정부의 기반을 닦다, 1930~1946
2. 평화 시대의 데이터처리 노동: 기계 직급을 여성화된 최하층으로 만드는 제도를 도입하다, 1946~1955
3. 행운과 노동력 부족: 전산 노동의 성별 변화, 전문화, 기회 확대, 1955~1967
4. 기술관료의 부상: 정부, 컴퓨터 기술을 통한 중앙 집권화 과정에서 길을 잃다, 1965~1969
5. 백열의 종말과 영국 기술관료제의 실패 1969~1979
결론: 성별이 역사 형성에 미친 영향을 바탕으로 전산화의 발자취를 재조립하다
부록: 주요 사건 연대표

출처 및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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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한 컴퓨터 조작원은 정신없이 바쁜 해를 맞이했다. (11쪽, 첫 문장)

당시 전산 분야는 노동자들의 성별이 바뀌고, 신분이 극적으로 올라가 있었다. ... 컴퓨터는 젊은 특권층 남성들의 새로운 장난감 기차가 되어 있었다. 장차 정부 지도자나 기업 경영인이 되리라는 기대를 받는 청소년들에게 컴퓨터는 자전거에 달린 보조바퀴 같은 존재였던 셈이다. 이렇게 젊은 남성들은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갈망하는 아가씨는 꿈도 꿀 수 없을 만큼 강하게 성장할 것이었다. 그러나 이 남성들이 더 뛰어나거나 특별한 기술 역량을 지녔기 때문은 아니었다. (14쪽)

이렇게 볼 때 영국 정부는, 나라를 근대화하기 위해 불공평한 방식을 취하는 정도를 넘어서 사회적 불평등을 적극 부추긴 사례를 보여 준다. 특정 계층이 신기술을 활용해 권력을 굳히고 다른 계층들의 힘을 빼앗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영국 사례는 미국 실정에서 알아차리기 어려운 권력의 역학성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실제 존재하는 성차별을 더 생생하게 바라보고, 전산 역사를 바꾼 가장 큰 요인이 계층 구조였음을 인식할 수 있다. (16쪽)

전쟁 중, 그리고 종전 직후 여성이 전산 작업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이들이 20세기 전산 사업과 기술 정부 형성에 기여했음을 보여 주지만, 이들은 대역 같은 존재로 머물러야 했다. 현재 우리는 첨단 기술의 힘을 누가, 왜,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중심으로 컴퓨터 기술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노동의 역사는 컴퓨터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으
로 자리잡았다. 이제 노동의 역사에 주목하자. 그러면 기술 분야의 노동 인구가 성별화된 과정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 성별화 문제는 오늘날 과학, 기술, 공학 분야에 존재하는 과소표시 문제와 맞닿아 있기도 하다. 전산 노동에서 여성이 차지한 역할의 변천사를 보면 영미권에 아직까지 성별화된 직군이 존재하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과거는 역사의 중심 서사가 아닌 곁다리의 특수한 일화로 인식되곤 했다. 지금까지 여성은 발명가나 기업가로서 남성 위인들에 필적하는 업적을 세우지 않는 이상 전산 역사의 일부로 인정받지 못했다. (38~39쪽)

1937년 1월, 여성 타자공 직급 전체를 대변하는 공공기관사무직연합은 공공기관 중재 재판소에 이의를 제기했다. 1929년부터 타자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중, 직급이 더 높은 다른 동료가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 업무를 처리하느라 직접 하지 못한 일을 대신 맡아야 했던 이들은 해당 업무를 시작한 지 일곱 달째부터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었다. 공식적으로는 임시직 노동자가 ‘자격을 얻기’ 위한 훈련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였지만, 사실 6개월이라는 시간은 한 사람에게 허락되는 최대 유급 휴가 기간이기도 했다. 보통 여섯 달의 훈련 기간이 끝날 때쯤에는 휴직자가 복귀했다. 따라서 하급 여성 노동자들은 재무부에서 추가 수당을 한 푼도 못 받은 채 상급 공무원의 업무를 대신해야 할 때가 많았다. 이로 인해 노동 피라미드 밑바닥에 있는 여성 노동자는 계속해서 인정이나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상사의 업무를 떠안아야 했다. (96~97쪽)

재무부는, 여성이 대부분인 직군은 여성의 급여가 곧 시세이므로 급여를 남성 수준으로 올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불과 6년 전에 재무부가 여성화 직급으로 확실하게 못박아둔 기계직은 이런 직군들 가운데 단연코 가장 규모가 크고 성장 속도도 가장 빨랐다. 기계직에는 남성을 위한 임금표가 있었지만 이는 시세로 간주되지 않았다. 여성들이 이 일을 오랫동안 도맡아오다 보니, 여성의 경제적 가치가 낮다는 이유로 업무의 가치마저 떨어져 있었다. 예를 들어 정부는, “우리 타자공의 98퍼센트가 여성인 상황에서, 남성의 임금을 기준으로 급여를 평가하는 것은 몹시 억지스러울 뿐더러 [산업계와] 공정하게 비교한다는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시장에서 임금을 적게 받는 여성 타자공과 기계 조작원들에게 동일 임금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였다. (140쪽)

그러나 이런 수치와 통계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모든 글자와 자기 테이프가 저절로 처리되지 않고 프로그래머, 조작원, 정보입력원, 시스템 분석가의 손을 거쳤다는 사실은 간과되었다. (164쪽)

그래서 재무부가 공공기관사무직연합에 건넨 제안은, 오히려 기계 조작원 직급을 다른 직급들에서 더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우선은 기계직에 대한 학력 요건을 정해야 한다는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기계직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계획을 사실상 저지했다. 이와 더불어 최고 기계 조작원 직급을 신설하는 경우 해당 직급 노동자가 사무직으로 승진하려면 오랜 수습 기간을 거쳐야만 한다는 조건을 명기하기로 해, 사실상 기계 조작원들이 승진에 도전할 기회를 말살했다. 일부 부처는 내부의 선임 기계 조작원과 임시 최

작가정보

저자(글) 마리 힉스

하버드 대학교에서 현대 유럽사를 전공했다. 듀크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여성·성별·성적지향 연구로 준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하버드 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 유닉스 시스템 관리자로 일했으며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듀크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를 거쳐 현재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의 종신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술, 성, 근대유럽사, STS 등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역사가 우리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도구라고 믿는다. 따라서 학문적 역사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대중 강연과 칼럼, 소셜 미디어 활동 외에 팟캐스트도 준비 중이며, 디지털 역사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가끔 학생들과 함께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의 표현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위키피디아 편집 행사를 열기도 한다.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번역을 하면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어도 새로운 세상을 여행하는 기분이다. 그래서 자꾸 집에만 있으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는 『이기적 진실』, 『뮤지엄, 뮤지엄』(이상 비즈앤비즈), 『내부 고발자들, 위험한 폭로』(이상 에이콘출판사), 『테트리스 이펙트』, 『피, 땀, 픽셀』(이상 한빛미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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