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의 이론

Joseph A. Schumpeter 지음 | 정선양 옮김

시대가치 2020년 07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6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경제발전의 이론』은 1908년 동일한 출판사에서 출판된 《이론적 국민경제학의 본질과 주요내용(Das Wesen und der Hauptinhalt der theoretischen Nationalkonomie)》이라는 제목의 책과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이론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거대한 경제경험의 진행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목적과 방법에 있어서 통일적이며, 이는 단지 하나의 폐쇄된 사고과정을 설명한다.

목차

서문 / 5

제1장 주어진 상황에 의해 제약받는 경제의 순환 7
경제적 사실 - 경제순환과 경제경험의 요소 - 균형노력과 가치현상 - 경제 및 기술과 관련한 생산과정; 기술적 사실; 경제적 결합 - 재화의 순위; 생산의 최종요소; 노동과 토지 - 생산요소 ‘노동’에 관하여 - 귀속이론; 한계생산성 - 비용과 순이윤; 비용법칙 - 위험, ‘마찰’, 준지대에 관하여 - 시간흐름과 절제의 요인－개별경제의 가치체계－교환유통; 유통경제의 도식과 생산된 생산수단의 위치 - 유통경제적 조직과 재화흐름 - 화폐재와 이의 가치형성; 구매력의 개념 - 사회적 가치체계 - 개관: ‘정태이론’과 이의 결함 - 그동안 이론의 정태적 특징 - 결어

제2장 경제발전의 근본현상 113
도입부 - 역사적 현상으로서 정태적 경제 - 역사적 현상의 원인 - 인간 행위의 두 유형 - 경제영역의 비쾌락적 행위와 그의 특징 - 비쾌락적 행위의 심리학적 설명과 경제에 대한 이의 중요성 - 이의제기에 대한 항변과 보충 - 발전의 외부형태 - 미래가치의 체계 - 기업가의 개념과 기능 - 새로운 결합 관철의 다양한 방법 - 기업가의 구매력; 은행가

제3장 신용과 자본 213
제1절 신용의 본질과 역할 / 177
도입적 개관 - 국민경제의 전형적 채무자와 신용의 전형적 기능 - 신용지불수단의 양
제2절 자본 / 198
자본의 본질과 주요 기능; 자본개념의 내용 - 사업실무에서의 자본개념; 계산형식으로서 자본 - 이론의 자본개념과 이들의 우리 개념과의 관계 - 다양한 저자에 있어서 우리 자본이론과의 유사성
제3절 금융시장 / 236

제4장 기업가 이윤 295
전형적 사례의 논의 - 자본주의경제의 기업가 이윤의 다른 사례 - 고립된 경제의 사례에 대한 이론의 완성 - 고립된 개인과 ‘원시적 어부’의 사례 - 자본주의경제에 대한 적용; 특별한 문제 - 기업가 이윤의 평균화 경향; 기업가 이윤과 임금 - 발전과 기업가 이윤; 자산형성

제5장 자본이자 343
서론 - 문제와 이의 해결을 위한 일부 시도 - ‘순수익’에 관한 원론적 논의 - 이자의 원천 - 네 개의 근본적 기본명제 - 문제의 새로운 해석과 다섯 번째 기본명제 - 이자와 ‘자본이윤’ - 여섯 번째 기본명제 - 결정적 문제제기 - 현재 구매력의 프리미엄과 이의 조건 - 문제해결의 논의 - 신용지불수단의 도입 - 신용공여의 기타 원천의 도입 - 이자현상의 결말 - 결론

제6장 경제위기의 본질 437
문제 - 선결문제 - 위기의 특징 - 개별 기업가의 사례 - 전체로서 국민경제의 사례 - 발전의 진행에 있어서 중단의 원인 - 안정화 과정 - ‘불황기’ - 비정상적 청산과정과 위기 - 근본원칙의 일부 결과와 적용

제7장 국민경제의 전체 모습 489
서론 - 경제학의 두 가지 문제 - 역사적 발전문제와 이론적 발전문제 - 발전의 ‘환경이론’과의 대비 - 발전의 ‘성장이론’과의 대비 - 경제발전에 관한 세 가지 일반명제 - 개별적 경제주체에 대한 발전의 영향 - 가장 중요한 특수사례 - 전체 사회적 경제과정의 도식 - 생산과정의 우리의 구성에 관한 개요 및 이의 일부 적용 - 사회의 경제적 구조와 개인의 사회적 정파입장의 문제에 관하여 - 자본주의경제의 사회적 분위기 - 사회적 생활의 다른 영역에 있어서 경제발전에 대한 유사성; 사회적 사건

역자 후기

작가정보

저자(글) Joseph A. Schumpeter

역자 : 정선양
정선양 교수는 평생 기술혁신, 기술경영, 기술정책을 연구하고 교육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사(경영학 부전공)와 경영학석사를, 독일 Stuttgart대학교에서 기술경영ㆍ정책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교수는 오랜 기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연구위원으로 일하였고, 독일 「프라운호퍼 시스템 및 혁신 연구소(ISI: Fraunhofer-Institut f?r System-und Innovationsforschung)」의 연구원을 역임하였다. 또한, 독일 「막스플랑크 사회연구소(MPIfG: Max-Planck-Institut f?r Gesellschaftsforschung)」의 초빙연구원을, 미국 「캘리포니아-버클리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하스경영대학원(Haas School of Business)」와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경영대학원(Graduate School of Business)」의 석학초빙교수를 지낸 바 있다.
정교수는 2004년 국내 최고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림원)」의 최연소 종신 정회원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한림원의 씽크탱크인 ‘정책연구센터’의 소장을,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한림원 정책학부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그는 2009년 3월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내에 국내 최초의 학부 기술경영학과,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MBA)로 구성된 「밀러MOT스쿨」을 설립하고 초대원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교과서)로는 「기술과 경영」(시대가치), 「R&D관리론」(경문사), 「전략적 기술경영」(박영사), 「환경정책론」(박영사), Technologiepolitik f?r Neueproduktionstechnologien in Deutschland und Korea(독일 Physica출판사)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과학비즈니스」(경문사), 「생명공학기술경영」(경문사), 「경쟁우위의 종말」(경문사) 등이 있다.
정선양 교수는 현재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기술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술혁신, 기술경영, 기술정책 분야에서 꾸준한 교육, 연구, 집필, 번역을 해오고 있고,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 연구기관, 정부 부처에 활발한 자문을 해오고 있다.

번역 정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