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국가 일본의 성장과 몰락
2019년 01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12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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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957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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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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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국가 일본의 성장과 몰락》은 국제정치 감각이 국가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지 러일전쟁에서 태평양전쟁까지 전쟁에 매몰된 일본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전쟁은 전쟁 자체로만 이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 이면에는 국가 간 수많은 이해관계와 정치적 결정이 있다. 그러므로 전쟁을 단순히 군인들에 의해 자행되는 폭력이라고 본다면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전쟁은 이해 당사국의 정치 행위이자 최후의 외교 정책이다. 20세기 초 한반도는 자국의 이익만 추구하는 국제정치의 비정함이 전쟁으로 고스란히 드러난 현장이었다. 그 중심에 전쟁 국가 일본의 성장과 몰락이 있었다.
전쟁 국가 일본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결론은 하나다. 외교 감각은 한반도에 사는 우리에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란 사실이다. 평화는 언제 꺼질지 모르는 촛불이다. 어쩌면 지금이 러일전쟁을 목전에 둔 100여 년 전보다 상황이 더 나쁠 수 있다. 초강대국인 미국과 그 지위를 노리는 중국,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러시아와 일본, 그들은 항상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를 노려본다. 그런데도 국제정치에 무관심하고 우리 일상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심지어 편향된 시각으로 극단으로 치우치는 사람들마저 있다. 러일전쟁의 결과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고,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엄청난 피를 흘렸던 역사를 잊은 듯하다. 국제정치는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제1장 ― 러일전쟁
러시아 vs 일본, 한반도에서 만나다
01 ― 그레이트 게임
02 ― 삼국 간섭. 일본의 트라우마가 되다
03 ― 러시아와 일본, 한반도에서 만나다
04 ― 개전
05 ― 일본이 겪은 첫 근대전
06 ― 이상한 전쟁
07 ― 봉천회전
08 ― 폭풍 전야
09 ― 쓰시마 해전
10 ― 상처뿐인 영광
11 ― 전리품
12 ― 비극의 시작
13 ― 러일전쟁이 남긴 것
■ 전함으로 보는 일본 전쟁사 1
제2장 ―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
조약, 테이블 위의 전쟁
01 ― 드레드노트의 탄생
02 ― 제1차 세계대전, 뒤바뀐 국제정치 주도권
03 ― 일본의 데모크라시
04 ― 최악의 대통령, 최고의 조약을 성사시키다
05 ― 각자의 계산 I
06 ― 각자의 계산 II
07 ― 워싱턴 체제의 승자, 일본
08 ― 8년 만의 재회, 런던 군축 조약
09 ― 일본은 어떻게 실패했나 I
10 ― 일본은 어떻게 실패했나 II
11 ― 만주국은 어떻게 탄생했나
■ 전함으로 보는 일본 전쟁사 2
제3장 ― 태평양전쟁I
괴물로 변해가는 일본
01 ― 전쟁의 씨앗
02 ― 광기의 시작
03 ― 도조 히데키 그리고 또 하나의 괴물
04 ― 일본을 늪에 빠트린 4인의 ‘미친놈’
05 ― 대륙의 각성, 다급해진 일본
06 ― 일본,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리다
07 ― 일본의 패배
08 ― 일소 중립 조약의 파기
09 ― 미국, 움직이다
10 ― 석유, 일본의 타는 목마름
11 ― 제로센
■전함으로 보는 일본 전쟁사 3
제4장 ― 태평양전쟁II
미국 vs 일본, 태평양에서 맞붙다
01 ― 일본은 왜 미국과 전쟁을 하려고 했을까
02 ― 신성불가침의 권력, 천황
03 ― 일본의 반인반신, 천황의 오판과 태평양전쟁
04 ― 미국과 일본의 외교 그리고 태평양전쟁
05 ― 정신력으로 전쟁을 결정하다
06 ― 미국의 최후통첩, 헐 노트
07 ― 진주만 공격이 두고두고 욕먹는 이유
08 ― 역사상 가장 바보 같은 선전포고
09 ― 미국, 제2차 세계대전에 뛰어들다
10 ― 전쟁이란 이름의 살인, 무사도
11 ― 맥아더의 오만과 필리핀 전장
12 ― 필리핀 물가를 100배 오르게 한 일본
13 ― 미국과 일본이 필리핀을 이용한 방식
14 ― 전쟁은 돈으로 한다
15 ― 사라지는 희망
16 ― 일본의 비명
■전함으로 보는 일본 전쟁사 4
제5장 ― 태평양전쟁III
파국으로 향하는 일본
01 ― 불의 도시Ⅰ, 지옥의 시작
02 ― 불의 도시Ⅱ, 파국으로 향하는 일본
03 ― 본토 결전
04 ― 종전을 향한 각자의 희망
05 ― 천황을 보호하라529
06 ― 침몰 작전, 일본이 선택한 공허한 명예
07 ― 원자폭탄 그리고 소련
08 ― 트루먼의 고민과 스탈린의 욕심
09 ― 미국과 소련의 수 싸움
10 ― 일본의 소련 짝사랑
11 ― 포츠담 선언
12 ― 일본의 실수
13 ― 묵살의 대가
14 ― 천황의 결단
15 ― 종전으로 가는 길
16 ― 옥음방송
17 ― 전후
■전함으로 보는 일본 전쟁사 5
닫는 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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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극단으로 치우쳤을 때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러일전쟁에서 태평양전쟁까지 일본을 보면 알 수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냉철한 상황 판단으로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 외교다. 하지만 일본은 태평양전쟁이 끝나는 순간까지 자신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었다. 그러는 사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됐고 외교 감각도 뒤떨어졌다. 전쟁을 피하는 외교적 수단을 버리고 광기를 선택했던 일본의 외교적 무지는 패망으로 가는 지름길이었다.
역사는 반복된다. 일본과 조선의 전쟁이라고 생각하는 임진왜란도 조선, 명나라, 일본 삼국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싸웠던 전쟁이고, 한국전쟁 역시 남북한 사이의 내전이라기보다 수많은 국가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싸운 국제전이었다. 20세기 초 한반도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러일전쟁,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역시 국제정치가 얽힌 전쟁이었다.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에 등장했던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은 아직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한쪽은 대륙 진출로, 한쪽은 해양 진출로 한반도를 주시한다. 거기에 우리는 남북 대치라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다.
《전쟁 국가 일본의 성장과 몰락》은 지난 100여 년의 역사 중 한반도의 운명에 가장 치명적이고 밀접한 영향을 끼친 일본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국제정치의 중요성과 본질을 이해하는 입문서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러시아 vs 일본 한반도에서 만나다》《조약, 테이블 위의 전쟁》《괴물로 변해가는 일본》《미국 vs 일본 태평양에서 맞붙다》《파국으로 향하는 일본》등 5권의 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시리즈를 새롭게 정리했다.
작가정보
저자 : 이성주
2006년 서점가를 뜨겁게 달군 《엽기 조선왕조실록》은 역사 대중서 읽기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 권위적인 역사 해석을 거부하는 거침없는 입담과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역사는 고루하지도,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도 않으며, 언제나 현실과 함께 있다”는 자신의 신조를 실천하며 재미와 유익, 영감을 주는 역사 강사로 활동 중이다. 시나리오 작가이자 전시 기획자이며 독창적 글쓰기로 문화 전반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문화 콘텐츠 창작자로도 유명하다. 《딴지일보》에서 전문가적 지식으로 무장한 군사 분야 논객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매체와 강연을 통해 지적 쾌락을 만족시키는 역사 칼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러시아 vs 일본 한반도에서 만나다》《조약, 테이블 위의 전쟁》《괴물로 변해가는 일본》《미국 vs 일본 태평양에서 맞붙다》《파국으로 향하는 일본》 등이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동서양 사상가의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플라톤, 이게 나라다!》《아리스토텔레스, 이게 행복이다!》《공자, 이게 인(仁)이다》 등 생각비행 1318 청소년 시리즈 집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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