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어느 날 나는 그들이 궁금해졌다

심리치료, 그 30년 후의 이야기
탐나는책

2019년 06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1월 28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21MB)
ISBN 9791189550103
쪽수 384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200원

쿠폰적용가 10,08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심리치료, 그 후 30년에 대한 추적 실화!
심리치료를 마지막으로 받고 진료실을 떠나는 내담자들의 삶은 상담자에게 언제나 수수께끼로 남는다. 자신의 치료 혹은 상담이 과연 내담자들에게 궁극적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만약 영향을 끼쳤다면 그들의 삶은 이후 어떻게 변했는가에 대한 해답은 영원히 알 수 없게 된다. 치료가 내담자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알 수 없다면 자신이 평생 쏟은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 심리치료사이자 정신 분석가인 로버트 아케렛 박사의 여행은 이 근원적인 질문에서 시작된다.

35년 이상 심리치료의 현장에 있던 로버트 아케렛 박사에게는 기억에 남는 내담자들이 있다. 유대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하며 자신을 스페인 백작부인이라고 여기는 나오미, 동물원에서 만난 북극곰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찰스, 때로는 가학적이며 때로는 피학대적인 성 도착증을 가진 세스,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믿고 있는 메리, 작품 안에 자신의 삶을 녹여내는, 그래서 극적인 삶을 이끌어야 하는 작가 사샤.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이 다섯 명의 내담자들은 심리치료 이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삶이 유지되고 있는지조차 의문스러웠던 이들에 대한 추적 연구의 끝은 어떤 결말로 남을지, 심리치료의 의의를 한 번쯤 되새기게 한다.
프롤로그 - 이야기의 결말을 찾아 떠난 여행 ㆍ 10

PART 1 나오미 : 자신을 스페인 백작부인이라고 생각한 여자 ㆍ 17
PART 2 찰스 : 북극곰을 사랑한 남자 ㆍ 83
PART 3 세스 : 가학피학성애 공상에 시달리는 남자 ㆍ 155
PART 4 메리 :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믿는 여자 ㆍ 231
PART 5 사샤 : 작품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한 작가 ㆍ 293

에필로그 - 최종 분석 ㆍ 368

심리치료는 과연 내담자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가?
심리치료, 그 30년 후의 이야기

수십 년 간 심리치료의 현장에 있던 로버트 아케렛 박사는 어느 날 ‘심리치료는 과연 내담자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가?’ 하는 의문에 사로잡힌다. 그래서 그는 30년 전, 자신을 찾아온 아주 특별하고 위험했던 내담자들을 찾아 나선다.
치료자가 자신이 치료한 환자들의 예후를 알기 위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찾아간다는 점에서부터 이 책은 흥미롭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몇 년 내에 예후를 관찰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처럼 30년이라는 상당한 세월이 지난 후에 내담자들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는지 알아보는 경우는 이제껏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기억될 수밖에 없는 내담자들이었다

로버트 아케렛 박사가 다시 찾아간 5명의 환자들은 모두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다.
‘나오미’는 태어나면서부터 부정당했다. 처음에는 사내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자라면서는 사내아이 같은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성숙해진 이후에는 섹시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당하게 된 나오미는 어느 날, 자신이 스페인 백작부인이라는 착각, 어쩌면 현실도피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플라멩코 댄서가 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난다. 그리고 35년 만에 다시 만난 나오미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았을까?
자신의 치료사마저 매료시켜버린 성적 매력 충만한 나오미는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찰스’는 북극곰을 향한 위험한 사랑에 빠졌다. 그는 종종 목숨을 걸고 북극곰의 우리 안으로 들어가 구애의 언어를 늘어놨고, 목숨은 건졌지만 가끔은 아주 치명적인 사랑의 상처를 입기도 했다. 그야말로 목숨을 건 사랑에 빠진 남자.
그는 과연 사랑을 택했는가? 삶을 택했는가?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믿는 여자, 메리.
그녀는 자신이 마음속으로 바라기만 하면 누구에게든 해를 입힐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메리를 치료하면서 아케렛 박사에게 찾아온 일련의 사건들.
메리를 어떤 계기로 자신에게 이런 능력(?)이 있다고 믿게 되었을까?
과연 그녀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아버지의 부재로 간직하게 된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했을까?

그밖에도 사도마조히즘의 성적 도착자인 세스와 오직 작품을 위해 살아가는 작가 사샤에 대한 치료는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또한 마치 소설 같은 이 실화의 주인공들이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과 심리를 갖기까지 공통적으로 간직한 과거의 기억들이 이 여정 속에서 펼쳐진다.
과연 심리치료는 내담자들의 인생을 바꾸는가? 만약 그들의 인생에 변화가 있다면 그것은 과연 치료의 결과라고 단언할 수 있는가?
이 여정의 끝자락에는 어떤 답이 기다리고 있을까?
마치 스릴 넘치는 추리 소설처럼 읽히는 이 책은 심리치료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 : 로버트 U. 아케렛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윌리엄 앨런슨 화이트 연구소에서 정신분석학 수료증을 받았으며, 에리히 프롬과 롤로 메이에게 훈련을 받았다.
저서로는 『말로만 하면 안 돼요』와 『사진판독』이 있으며 공동 저서로 『가족 이야기, 가족의 지혜』가 있다.

역자 : 이길태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신창조 계급』『마담 프레지던트』『위대한 평화의 심부름꾼 간디』『사랑으로 기적을 일으킨 마더 테레사』『누가 이 아이들을 구할 것인가』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어느 날 나는 그들이 궁금해졌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어느 날 나는 그들이 궁금해졌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어느 날 나는 그들이 궁금해졌다
    심리치료, 그 30년 후의 이야기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