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해나가는 마음
2022년 03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11월 0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1.70MB) | 약 7.4만 자
- ISBN 979116089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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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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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일상 사이에서
‘오래 해나가는 마음’을 갖추는 것에 대하여
창작을 하는 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 이들의 삶이라고 매일같이 영감을 찾아 헤매고, 예술에 대해 밤새 토론하며 “예술이 삶의 전부다!”라고 외칠까? 창작과 예술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많아진 이 시대에, 저 물음에 대한 답은 아무래도 “예”는 아니겠다. 그럼에도 창작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감은 어디서 받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음악을 듣고 영상을 시청하는 곳의 플랫폼이 곧 자신만의 취향이 되어가는 요즘, 창작은 일상과 더욱 가까워졌다. 여기 음악을 만들며 창작을 고민하고, 나아가 창작을 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한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오랫동안 음악을 만들어온 류희수 작가는 자신의 창작 경험을 그러모아 이 책 《오래 해나가는 마음》을 썼다. 저자는 곡을 쓰고, 가사를 짓고, 악기를 다루며, 노래를 불렀던 경험이 ‘음악과 창작에 대한 태도’를 정립하게 해줬다고 한다. 한편 저자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니, ‘음악의 창작’에만 집중해서 일을 벌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음악을 만드는 창작 작업에서 ‘창작’을 떼어내니 저자의 경험은 창작을 원하는 누구나 겪을 만한 일이기도 했다. 이 책의 부제가 ‘음악과 창작의 태도에 대하여’로 지어진 이유다.
이 책은 음악뿐만 아니라 창작을 원하는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읽어볼 만하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어도 좋고, 글을 쓰는 사람이어도 좋다. 유명한 감독의 루틴을 따라 하며 나는 왜 안 될까 하며 좌절을 겪어본 적이 있다면,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아 어둡기만 한 창작 세계를 언제까지 더듬거려야 하나 고민 중이라면, 더더욱 환영이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버텨”라는 말에 ‘언제까지 버텨야 하는 건데!’ 하며 속이 꼬이기 직전이라면,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오래 해나가는 마음’에 자리를 내줘야 할 때다. 저자는 다정하게 당신의 창작을 지지한다.
│1부│ 지극히 단순하지만 근사한
정체성으로서의 직업 │ 가장 중요한 것은 설명할 수 없다
작지만 크나큰 가능성 │ 아는 것을 새롭게 바라보기
지극히 단순하지만 근사한 │ 캐롤 같은 음악, 축제 같은 삶
나는 왜 가수가 아닌가 │ 마티니를 마티니라 부르듯이
얼마간 헝그리한 상태 │ 약간 버거운 정도가 딱 좋다
가장 완벽한 것은 완벽하지 않은 것 │ 장비와 공간에 대해
개별성과 실감 │ 싱어송라이터는 누구인가
내가 놓친 음악의 시간들 │ 음악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
한글 작사의 즐거움과 어려움 │ 중재는 언제나 통제보다 어렵다
가장 순수한 형태의 동기 │ 원풍경의 유용함
│2부│ 영감보다는 프로세스
보너스만으로는 먹고살 수 없다 │ 일과 영감
의미 있는 것은 늘 기대와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 작은 투박함을 끌어안는 일
조용하고 분주한 꿈 │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에 대해
멀미와 상흔 │ 공연 뒤에 남는 것
나만의 방식은 결점에서 생겨난다 │ 미필적 고의에 의한 독학 인생
리얼리스틱하고 리얼하게 │ 좋은 연주와 연주자란
가장 가까운 우주 체험 │ 고독을 통해 마주하는 것
오해도 가끔은 도움이 된다 │ 엉뚱하게 시작되는 작업
애초에 경쟁은 없다 │ 음악 경연의 날들을 지나오며
│3부│ 오래 해나가는 마음
오래 해나가는 마음 │ 그렇게 간단히 외로워지지 않는다
창작의 말과 글에 대해 │ 사례로써의 방법론
품 안에 쏙 들어오는 날들 │ 내가 필요로 했던 생활
창작과 달리기의 관계 │ 다시, 몸으로 깨닫기
음악을 들여다보는 창 │ 커버 아트에 대해
소리의 결 │ 결국은 시간과 도움이 필요한 일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보는 능력 │ 끈기를 갖는다는 것
그때까지 내 삶이 보내온 신호 │ 슬럼프와 번아웃에 대해
기대하지 않으며 희망을 품는 일 │ 이중 사고의 유익함
│4부│ 삶 속의 음악
타인의 음악 속에서 자신을 확립하는 일 │ 연주자의 자아를 발견하다
밴드 해체 주의 │ 더 크고 새로운 목소리
그림과 음악의 대화 │ 자르고 남은 것
예술과 대우 │ 아무것도 아닌 나
가르치는 일의 즐거움 │ 실제보다 다정한 모습으로 축소시킨 세상
음반 심의의 추억 │ 『지난날』과 유재하
이름 없는 예술가들을 위한 변명 │ 창작이라는 생존법
게으른 듯 부지런한 시간 │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호사
맺음말
나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자르고 남은 것”에서 시선을 거두지 않는 미덕은 ‘하는 마음’으로 연결된다. 음악에 몰두하고 세상과 감응하고 마침내 스스로를 이해하는 마음. 나다운 것이 어떤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마음. 새싹과 고목 사이에 가만히 놓아두고 싶은 책이다.”
-오은(시인)
“만약 지금 당신이
보일 듯 보이지 않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것들을
사랑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시간을 내어
누군가 오랫동안 가꾸어온
섬세하고 단정한 자존의 정원을
천천히 거닐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권나무(뮤지션)
작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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