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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패턴이다

부정의 감정을 긍정의 감정으로 바꾸는 법
랜디 타란 지음 | 강이수 옮김
유노북스

2019년 07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8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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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24MB)
ISBN 9791189279660
쪽수 4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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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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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USC 등 유수 대학을 비롯해 전 세계 120개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행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인간의 10가지 대표적인 감정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들려주고, 부정적인 감정 패턴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감정 패턴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감정은 패턴이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학자에 따라 5가지, 7가지, 10가지, 심지어 30가지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만큼 감정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그렇다면 감정은 왜 생기고, 어떤 과정을 거쳐 고조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고조된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을까? 감정의 패턴을 알면 그 해답이 보인다.

저자는 개인적 경험과 그가 속한 사회적 환경에서 축적된 인식의 차이가 특정 감정 패턴을 만들어 낸다고 이야기한다. 감정이 지닌 가장 극적인 특징은 바로 모든 감정은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다. 누구라도 감정의 패턴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익히면 감정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전 세계 행복 전도사이자 많은 심리학자들, 뇌과학자들과 함께 감정 커리큘럼을 개발한 저자는 10가지 인간의 대표 감정인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에 대해 속속들이 들려주며 감정은 패턴이고 모든 감정은 쓸모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감정을 다룰 때 필요한 기술을 설명해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인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추천사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달라이 라마
프롤로그 “파도를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

감정 패턴 1. 감정에는 ‘자기 보호 본능’이 있다

|두려움| 그림자 있는 곳에 빛이 있다
왜 두려움을 두려워할까?
16가지 두려움, 16가지 삶의 축복
두려움을 머릿속에서 꺼내 마주하라
경고 신호를 무시하면 일어나는 일
두려움을 지혜로 전환하는 5가지 전략

|불안| 막다른 골목에서 성장을 불러들이는 초대장
두려움, 걱정, 불안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
불안에 대처하는 10가지 방법

감정 패턴 2. ‘나’를 잃어버리면 감정이 폭발한다

|슬픔| 슬픔이 지나가면 기쁨이 찾아온다
슬픔은 슬프지만, 우울증은 우울하다
이 우울감은 나 혼자만의 문제인가?
슬픈 감정의 의외의 효과
슬픔이 감춰 놓은 7가지 선물
당신이 죽기 전에 후회할 5가지

|분노| 궁극의 자아로 돌아가게 하는 강력한 에너지
천의 얼굴로 나타나는 분노 감정
분노는 반드시 단서를 남긴다
분노 감정이 길을 잃을 때
분노를 표출하는 ‘제3의 길’
8가지 질문, 8가지 전략
용서하라

|죄책감| 너무 나갔다 싶을 때 브레이크
양심이 전하는 목소리
죄책감은 왜 생길까?
찝찝하거나, 미안하거나, 두렵거나
깊어진 죄책감, 수치심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법

감정 패턴 3. 감정은 ‘질주’하고 싶어 한다

|욕망|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가장 오해하기 쉬운 감정, 희망
희망에 욕망이라는 이름의 엔진을 달아라
욕망의 순환 고리에서 벗어나는 법
욕망과 열정 사이에서 균형 잡기
내 삶의 존재 이유를 찾아서

|자신감| 당신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절대적 이유
스스로 자신을 믿는다는 것
자존심은 자신감을 갉아먹는다
특히 여성의 자신감 문제에 대해
어떻게 자신감을 기를 것인가

감정 패턴 4. 모든 감정은 ‘선택’할 수 있다

|행복| 재미와 의미가 만나면, 가슴이 뛴다
나의 행복과 너의 행복이 다른 이유
행복이라는 감정의 존재 이유
행복에 이르는 5가지 길
뇌는 ‘감정’을 먹고 산다
행복의 7가지 하루 습관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

|관용| 우리는 모두 심오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모든 사람은 관대하다
모든 사람은 편협하다
인정한다는 것과 받아들인다는 것
다른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기
우리는 모두 하나다

|사랑| 나와 당신,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사랑이 넘치는 세상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더 깊게 사랑하기 위한 36가지 질문
사랑을 오래 지속하는 법

에필로그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참고 자료

감정의 패턴을 인식하고 감정의 주도권을 잡으면 변화가 생긴다. 내가 이 사실을 받아들인 다음부터 나 자신이 변하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감정의 그늘까지 모두 수용하게 되었고, 전보다 감정의 패턴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자 정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왜냐하면 일단 감정을 이해하고 나면 더 이상 예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이다.
-18쪽, ‘파도를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에서

“두려움은 비겁함이 아니다. 그것은 앞으로 닥쳐올 일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했음을 알아차리는 우리 내면의 보호 장치다. 두려움은 우리를 멈추게 한다. 꼼짝 못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마음을 가다듬고 에너지를 모으는 데 필요한 시간을 우리에게 주기 위해서다.”
결국 두려움은 비겁한 것이 아니라 조심하는 것이다.
-47쪽, ‘두려움 | 그림자 있는 곳에 빛이 있다’에서

건강한 불안과 보다 심각한 불안을 구분하는 데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심각한 불안은 우리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라고 미리 알려 주는 신호다. 그런 의미에서 불안은 우리가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삶의 궤도를 수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분명한 요구라고 할 수 있다. 불안은 막다른 길이 아니라 성장을 불러들이는 초대장이다.
-91쪽, ‘불안 | 막다른 골목에서 성장을 불러들이는 초대장’에서

슬픔을 겪을수록 기쁨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커진다면 어떨까? 슬픔을 알기 때문에 행복한 순간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 소중히 만끽할 수 있다. 캄캄한 밤에 손전등을 켜면 어둠이 빛줄기의 배경이 되듯이 슬픔도 기쁨의 캔버스가 될 수 있다. 칼릴 지브란은 슬픔의 이치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슬픔이 그대의 마음을 깊이 도려낼수록 더 큰 기쁨을 그 안에 품을 수
있다.”
-120쪽 ‘슬품 | 슬픔이 지나가면 기쁨이 찾아온다’에서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자주 느낀다면, 그것은 당신이 건강하지 못한 관계 속에서 답답함을 느끼거나 자신의 영역을 침해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당신의 안전을 위협받았거나 당신의 가치를 무시당했거나 당신의 능력이 공격받고 있다면, 더욱 더 심각한 문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한계를 넘어섰지만, 당신은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수치심과 분노의 감정이 한꺼번에 격화된다.
-133쪽, ‘분노 | 궁극의 자아로 돌아가게 하는 강력한 에너지’에서

죄책감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당신을 물에 빠뜨려 쓸모없게 만들고,
다른 하나는 당신의 영혼을 불에 태워 쓸모 있게 만든다.
-사바 타히르(Sabaa Tahir, 미국 작가)
-179쪽 ‘죄책감 | 너무 나갔다 싶을 때 브레이크’에서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을 때도 당신은 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희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당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서 역량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흔히 말하듯 이번 경험은 실패가 아니라 방향 전환이다. 항상 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변화를 거스르지 말고, 변화에 몸을 맡겨라.
-208쪽, ‘욕망 |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에서

자신감은 스스로가 쏟은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성과다. 자기 자신과 삶의 가치를 믿으며 가장 자기다운 모습이 내뿜는 에너지를 인식하는 새로운 능력도 마찬가지다. 바로 그 능력을 발휘하면,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눈부신 에너지가 당신에게서 생겨난다. 그래서 자신감 있는 사람이 매력적인 것이다!
-238쪽, ‘자신감 | 당신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절대적 이유’에서

만족스런 상태보다 불행한 감정 상태가 분명히 더 힘들다. 하지만 감정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감정으로 인해 교훈을 얻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고방식과 전략을 갖추는 기회로 삼으면 된다. 그 시작을 돕는 것이 행복이다.
-273쪽, ‘행복 | 재미와 의미가 만나면, 가슴이 뛴다’에서

혹시 남을 판단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본인을 가장 가혹하게 평가한다는 것을 눈치 챘는가? 그는 외면하고 싶은 자신의 그림자 부분을 특히 더 가혹하게 평가한다. 이와 같이 편협함은 마치 마법의 거울과 같아서 우리가 인생을 마음껏 누리고 자신을 가장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치유해야 하는지 보여 준다.
-320쪽, ‘관용 | 우리는 모두 심오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에서

당신이 마음속으로 누군가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다음번에 그 사람을 다시 만났을 때 따뜻한 친근감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고약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두려워하면, 그 사람과 마주쳤을 때 벽이 막아서는 느낌을 받는다.
-365쪽, ‘사랑 | 나와 당신,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에서

나의 ‘감정 패턴’만 알면,
감정을 주도하고 선택할 수 있다!

마음이 편해지고 삶의 매듭이 풀리는 10가지 감정 수업

★ 달라이 라마 강력 추천 ★ 120개국 감정 학습 커리큘럼

나의 감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USC 등 유수 대학을 비롯해 전 세계 120개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행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인간의 10가지 대표적인 감정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들려주고, 부정적인 감정 패턴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감정 패턴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방법을 따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면, 우리는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주도권을 쥘 수 있으며, 바로 그 순간 인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 평온한 삶을 살던 저자는 어느 날, ‘행복하지 않다’는 10대 딸의 청천벽력 같은 고백을 듣는다. 그 고민이 자신의 딸만이 아니라 그 또래, 더 나아가 모든 사람에게 절실한 문제임을 깨닫고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11개 지역 영화제에서 수상한 다큐멘터리 〈행복 프로젝트〉이고, 이것은 다시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행복감을 찾고 느끼고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커리큘럼 개발로 확대되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그 원리부터 실행 방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다,

감정은 왜 생기고, 어떤 과정을 거쳐 고조되는 것일까? 또 어떻게 하면 고조된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을까? 감정의 패턴을 알면, 그 해답이 보인다. 일례로, 감정은 ‘자기 보호 본능’이 있어서 위협을 느끼면 감정이 고조된다. 두려움, 불안 감정이 그 예다. 또 ‘진정한 나’의 길을 잃으면 슬픔, 분노, 죄책감을 느끼고, 반대로 자신감, 욕망은 더 나답게 살라는 감정의 ‘질주 본능’이다.
더 나아가 감정이 지닌 가장 극적인 특징은 바로 모든 감정은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다. 바이올린을 배우면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듯이, 누구라도 감정의 패턴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익히면 감정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행복도, 사랑도 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읽어야 할 절실한 이유다!

10가지 감정, 10가지 패턴
감정은 패턴이다

화를 잘 내는 사람, 곧잘 외로움을 타는 사람,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늘 슬픈 얼굴에 우울감이 배어 있는 사람…. 사람은 저마다 특정 감정 패턴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믿을 수 없겠지만, 긍정 감정이든 부정 감정이든, 스스로가 그 감정이 편안하고 익숙한 탓이다.
사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학자에 따라 5가지, 7가지, 10가지, 심지어 30가지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만큼 감정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그런데도 우리는 저마다 특정 감정 패턴에 익숙한 것은 왜일까? 전 세계 120개 나라에 감정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행복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감정은 패턴이다》 저자인 랜디 타란은 ‘인식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개인적 경험과 그가 속한 사회적 환경에서 축적된 인식의 차이가 특정 감정 패턴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이 설명은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데 아주 놀라운 시사점을 준다. 감정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식을 바꾸기만 하면 어떤 감정 패턴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먼저 감정의 정체가 무엇이고, 각각의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언제 나타나고 언제 폭주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자신에게 습관처럼 나타나는 감정 패턴을 살펴야 한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탁월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전 세계 행복 전도사이자 많은 심리학자들, 뇌과학자들과 함께 감정 커리큘럼을 개발한 저자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10가지 감정들에 대해 속속들이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기
쓸모없는 감정은 없다

랜디 타란은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편식한다고 말한다. 행복한 감정은 좋아하고 불편한 감정은 싫어한다. 저자 자신도 한때는 행복을 편애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생각했고, 불편한 감정이 떠오르면 외면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감, 욕망, 행복 등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슬픔, 두려움,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특정 감정에 깊게 빠져 있거나 수시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 때문에 삶이 힘겨운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기적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감정을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하지 않고 마주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물론 슬픔, 외로움, 두려움, 불안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친구처럼 생각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것이 랜디 타란이 이 책을 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바로 모든 감정에는 나름대로 ‘나’에 대한 많은 정보와 에너지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쓸모없는 감정은 없다. 두려움은 감각을 예민하게 하고 계속 깨어 있게 만드는 본능적인 신체 반응이다. 두려움은 잘만 사용하면 우리를 보호하고, 불안은 우리가 의도한 대로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또 슬픔은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안식처를 제공하며, 환상을 씻어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겠다고 명확히 다짐하게 한다. 모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이 몇 가지 감정만 살펴도 각각의 감정에는 나름의 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우리가 특정 감정을 편애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바이올린을 배우고, 파도타기를 배우듯
감정은 기술이다

감정은 패턴이고 모든 감정은 쓸모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했다면, 이제 남은 문제는 이 앎을 어떻게 자신의 인생에서 실천하느냐다. 이에 대비해 책에서는 지금까지 뇌과학자와 심리학자가 밝혀내고 수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검증한 다양한 방법들을 들려주고 있다. 여기에는 분노를 다스리는 제3의 길부터 행복의 7가지 습관, 사랑을 깊고 오래 지속하는 법 등 감정 자체를 다루는 방법부터 마음챙김 명상법, 자기 수용과 자기 자비, 5초의 법칙 등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응급 처치법까지 가득하다. 하나같이 감정을 다룰 때 긴요한 기술들이다.
이 기술들을 익히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자전거 타는 기술을 익히면 자전거를 탈 수 있고 바이올린 연주하는 기술을 익히면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다. 마찬가지고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익히면 감정을 다룰 수 있다. 그리고 감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경지에 오르면, 비로소 자신의 감정과 단짝이 된 기분이 든다. 더 이상 예전처럼 감정과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개인적 역량을 발휘하기도 훨씬 쉽고, 자기중심적인 한계에서 벗어나기도 쉽다. 전에는 느껴 본 적 없는 해방감과 홀가분한 기분을 느낄 뿐만 아니라, 내 인생을 스스로 주도해 나간다는 느낌이 커진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감정의 진짜 모습이고, 이 책이 존재하는 진짜 이유다. 이 책을 읽고 나면, 10가지 인간의 대표 감정인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을 조금은 더 편히 다룰 수 있을 것이다. 비로소 감정이 더 이상 당신 인생의 방해꾼이 아니라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랜디 타란

전 세계에 행복의 기술을 전파하는 비영리단체 ‘행복 프로젝트(Project Happiness)’의 설립자이자 CEO이다.
10대인 딸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을 알고 나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음먹는다. 이후 영화계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2011년 다큐멘터리 영화 〈행복 프로젝트〉를 제작한다. 영화는 3개 대륙에서 온 청소년들이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조지 루카스, 리처드 기어, 뇌과학자 리처드 데이비슨, 급기야 인도로 건너가 달라이 라마까지 인터뷰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영화는 그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비롯해, 인디페스트, 샌디에이고, 루체른, 라스베이거스, 뭄바이 등 11개 지역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랜디 타란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비영리단체 ‘행복 프로젝트’를 설립,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긍정심리학, 신경과학, 마음챙김 명상을 결합한 ‘행복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이 커리큘럼은 현재 미국을 비롯해 120여 개 나라의 지도자, 카운슬러, 학생, 교사들에게 사회적, 감정적 학습 커리큘럼으로 제공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리아 리니거(Maria Lineger)와 공동 저술한 《행복 프로젝트 핸드북(Project Happiness Handbook)》이 있다.

? 행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www.projecthappiness.org

이화 여자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시건 주립 대학교에서 응용언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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