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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거느리는 법

이천오백년노자 리더십의 정수
김종건 지음
유노북스

2019년 0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3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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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15MB)
ISBN 9791189279400
쪽수 2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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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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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거느리는 리더가
‘세상’을 거느린다
동양 철학의 고수 노자에게 배우는 리더십
리더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거느리고 포용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거느린다는 것은 아랫사람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다. 거느리는 리더는 거느리는 대상을 이롭게 한다. 자신을 이롭게 해 주는 리더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그런 리더와는 계속 함께하고 싶다.
리더의 인생은 사람을 거느리는 삶이다. 리더의 자리에서 감당해야 하는 일들을 살펴보면 이 사실은 더욱 명확해진다. 리더는 선두에서 목표를 향해 사람들을 한 방향으로 인도해야 하는 자리다. 또 수많은 이해관계 안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 가운데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결과에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이 모든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사람을 제대로 거느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단순히 사람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과 업무에서 성과를 끌어올리기 어렵다. 또 삶과 가정에서도 행복하기 어렵다. 노자의 《도덕경》은 짐이 무거운 리더가 아닌 행하지 않되 모든 일을 행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무위와 역설의 관점으로 사람을 거느리는 리더십을 가르쳐 준다.

일류 리더들이 노자 《도덕경》을 읽고 또 읽는 이유
장군에게 병서로, 정치가에게 모략서로, 왕에게 통치서로

노자의 말과 생각은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을 거느려 왔다. 노자가 이 세상에 남긴 유일한 활자, 《도덕경》은 지난 2,500년 동안 왕에게는 통치서로, 사상가에게는 철학서로, 장군에게는 병서로, CEO에게는 경영서로 꾸준히 읽혀졌다. 리더들이 《도덕경》에서 배우고 터득한 지혜는 아랫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신에게까지 이로움이 되어 돌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노자는 《도덕경》에서 리더에게 무위와 역설로 행하기를 강조한다. 무위와 역설은 수천 년 동안 수많은 리더들에게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통로가 되었다. 리더들은 여기서 성공하는 리더로 살아남는 법, 분열과 혼란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법, 다투지 않으면서 자신의 뜻을 이루는 법, 언제나 선두에서 경영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해답을 얻어 갈 수 있다.
소모되고 고갈되는 다스림이 아니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거느림에 관해 이야기하는 노자의 가르침은 과거의 리더들뿐만 아니라 현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도 꼭 필요한 지혜다.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한 걸음을 내딛고 싶은가? 노자의 사상이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거느림의 감각을 일깨워 주고 참신한 통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들어가는 말
노자의 리더십 8계명

1장 노자의 말 리더의 길

리더를 위한 노자의 지혜
선택받은 고전
다스림의 지혜를 얻기 위해 지도자들이 붙들었던 책
자신의 몸을 먼저 닦는 것에서부터

도에 편승하는 지도자
옛것을 믿고 좋아하니
시대가 달라져도 중요한 가치는 보존된다
해 아래 새것은 없다

본보기가 되어 주는 훌륭한 리더
흉내 낼 수 있도록 말 없는 모범을 보여라
노자가 말하는 네 가지 유형의 리더

2장 사람을 거느리는 법

크게 생각하되 작게 행동하라
마음과 정신을 일깨우는 도가 인간을 움직이는 덕에 이르게 한다
크게 생각하기 시작할 때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성실함이 쌓여 성공을 이룬다

자기 생각에 속지 마라
원인이 바뀌지 않으면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무시無視는 무지無知에서 시작된다

좌우를 모두 허용하는 선택
큰 뜻을 품은 자가 가져야 할 지혜
작은 욕망에 흔들리지 않는 내공

작은 일이 곧 큰일이다
크고 어려운 일로 씨름하지 말고 작고 쉬운 일부터 하라
목표를 이루는 세 가지 단계

시간을 연결시키는 리더가 모든 것을 거느린다
연속되는 시간처럼 모든 일은 연결된다
무위無爲하여 성공을 이룬 노자

3장 돌보지 않음으로 돌보아지는 무위의 리더십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이룬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애쓰지 않아도 얻어지는 것들

세상을 취할 수 있는 방법
물에 얼굴이 비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이 사람에게 비친다
가벼운 마음이 필요하다

마음을 비우면 갈등이 사라진다
모든 일의 형통은 마음의 평안에서 시작된다

오래가려면 억지힘을 버려라
자신을 스스로 높이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초심이 답은 아니다

4장 시대를 아우르는 역설의 리더십

도에 집착하면 도를 잃게 된다
판단하고 욕망할수록 본질에서 멀어진다
집착하거나 떠받들지 않을 때 원하는 바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고집을 버려야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자신의 공을 널리 알리는 최상의 방법
타인의 질투를 자극하지 말라
얻고자 한다면 버려라
긴장과 쉼은 공존하는 것

모름을 알 때 앎이 찾아온다
착각은 자유이지만 책임이 따른다
남과 비교하는 일을 멈추고 자신을 찾는 일에 집중하라

금기와 법령을 최소화 하라
불필요한 금기와 법령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비움은 경영 전략이다

5장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끝을 보는 안목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삶
시간을 허비하는 리더는 자격이 없다
쏜살같은 시간 앞에 한없이 짧은 인생

모두를 이롭게 하는 지도자
물을 닮은 리더, 물과 같은 리더
물은 부드럽고 약하나 굳고 강한 것을 이긴다
자신을 낮출수록 높아지는 역설의 원리

지도자에게 고독은 기회의 시간이다
고요한 시간을 중시한 옛 선조들
강한 리더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혀를 다스리는 자가 천하를 다스린다
말을 아끼는 리더는 손해 보지 않는다
말을 많이 해서 당하는 화보다 침묵해서 당하는 화가 더 낫다
때를 아는 지혜
같은 일을 해도 결과가 다른 이유
성공하는 리더는 때를 놓치지 않는다

6장 죽은 사람도 살리는 세 가지 보물

아랫사람에게 베푸는 도타운 사랑
최고의 덕목은 자애다
이 땅 위의 천국은 사랑이 머무는 곳이다

낭비하지 않는 훈련
무한한 시간과 공간을 얻는 비법
검소한 마음은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검소란 결핍되는 것이 아니라 비워지는 것이다

경쟁하지 않아도 선두에 설 수 있다
남의 잘됨을 기뻐하라
일은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일 뿐

세 살 아이가 알아도 여든 노인이 행하기 어려운 일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행할 수 없는 삼보
자애와 검소와 천하보다 앞서지 않음을 매일 실천하기
삼보 실천의 유익

[원문] 노자의 시이성인是以聖人 : 리더란 무엇인가?

“리더의 인생은 결국 사람을 거느리는 삶이다. 노자는 직접 사람을 거느린 적은 없지만 그의 말과 생각은 수많은 사람을 거느려 왔다. 노자가 이 세상에 유일하게 남긴 활자, 《도덕경道德經》은 지난 2,500년 동안 왕에게는 통치서로, 사상가에게는 철학서로, 장군에게는 병서로, CEO에게는 경영서로 꾸준히 읽혀졌다.”
-4쪽 ‘들어가는 말’

“《도덕경》은 우리가 다시 미래의 2,500년을 내다보기 위해서, 그리고 현재 인류의 삶을 정비하고 가다듬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그래서 현재 리더인 사람, 앞으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을 꼽으라고 한다면 망설일 필요 없이 노자의 《도덕경》을 이야기할 수 있다.”
-40쪽 ‘리더를 위한 노자의 지혜’

“어른이 아무리 아이를 강하게 가르치고 매를 들어 교화하려고 해도 잘 변하지 않는다. 오직 아이들은 어른이 행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흉내 낼 뿐이다. 그래서 가장 강력한 가르침, 가장 훌륭한 리더의 모습은 ‘행불언지교行不言之敎’다. ‘말 없는 가르침을 행하라’는 것이다. 이 자체가 바로 무위를 행하는 리더의 참된 모습이다.”
-58쪽 ‘본보기가 되어 주는 훌륭한 리더’

“큰 뜻을 품는 다는 것, 커다란 계획을 세우고 힘차게 전진한다는 것은 주변의 작은 욕망에 흔들리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음악과 음식은 과객을 멈추게 할 뿐이다(낙여이, 과객지樂與餌, 過客止).”라는 말은 사실이다. 음악과 음식은 우리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작은 욕망에 자주 멈춰 서다 보면 자칫 영원히 멈추게 될 수도 있다. 또 자신의 본래 뜻이 무엇이었는지를 망각하게 된다. 작은 욕망과 작은 이익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때로는 자신의 뜻을 멈춤 없이 끌고 가는 원동력이 있어야 진정 커다란 형상을 품고 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85쪽 ‘좌우를 모두 허용하는 선택’

“노자가 말하는 무엇을 성취하는 방법은 지극히 단순하고 쉬운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것은 지나치게 높은 곳에 있지도, 도달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곳에 있지도 않다. 오죽하면 “행하는 바 없이 행하고, 일하는 바 없이 일하고, 맛보는 바 없이 맛본다(위무위, 사무사, 미무미爲無爲, 事無事, 味無味).”라고 말했겠는가.
노자는 《도덕경》 63장에서 명확히 말하고 있다. “성인은 끝내 큰일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능히 그 큰일을 이룬다(성인종불위대, 고능성기대聖人終不爲大, 故能成其大).”라는 말의 비밀은 원하는 결과(큰일을 이루는 것)를 얻기 위해서 미리 원인(큰일을 하지 않는 것)을 조성해 놓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원인과 결과의 조정이 바로 성인의 일처리 방식이다.”
-98~99쪽 ‘시간을 열결시키는 리더가 모든 것을 거느린다’

“성인의 다스림은 마음을 비우게 만든다. 갈매기를 잡으려고 하는 마음을 비우면 다시 갈매기와 허물없는 사이가 될 것이다. 빈 배와 부딪히면 싸울 상대가 없듯이 마음을 비우면 타인과의 갈등이 사라진다.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는 것은 없다. 그러한 사고방식은 모두 인간이 탐하는 마음이 강할 때, 배척하는 마음이 강할 때 생겨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하니까 그렇지 않은 것이다. 고정관념이란 빨리 버릴수록 좋은 것이다.”
-124쪽 ‘마음을 비우면 갈등이 사라진다’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피하면 안 된다. 고통과 괴로움과 불만족은 변화를 거부할 때 극도로 강해진다. 변화를 받아들일 때 비로소 성공과 행복과 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도가도비상도, 제행무상, 상선약수는 고인 물은 썩는다는 단순한 사실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깨달아야만 한다. 무슨 일이든 지속하려면 고정된 욕망과 집착에서 멀어져야만 한다. 변화를 거부함으로써 소리 없이 무너져 내린 나라와 기업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141쪽 ‘도에 집착하면 도를 잃게 된다’

“진정 공으로 인정받을 일이 있다면 자랑하지 않아도 남들이 먼저 알아준다. 아무리 스스로 자신이 쌓은 공이라고 떠벌리며 알리려고 노력해 보았자 그 수고는 자신이 이룬 공을 모두 소멸시키는 일만 될 뿐이다. 결국 스스로의 공을 말하면 그 공은 곧 소멸되고 만다. 하지만 나의 공에서 물러나 있으면 그 공은 커지고 널리 퍼져 간다. 그래서 공을 알리고자 한다면 공을 알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145쪽 ‘자신의 공을 널리 알리는 최상의 방법’

“집착과 욕망에서 벗어나면 사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죽는 것이다. 《열자》 <양주>에서 언급한 헛된 시간은 우리가 쓸데 없는 것에 집착하는 시간까지 포함된 것이다. 우리는 좀 더 본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집착하고 욕망하는 것의 대부분은 본질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단 한 명이라도 제대로 거느리는 리더가 돼라!”
이천오백 년 노자 리더십의 정수, 사람을 거느리는 법

일류 리더들이 수천 년 동안 탐독했던 노자의 《도덕경》에서 리더십의 핵심 덕목을 찾아내고 있는 책이다. 노자가 남긴 수많은 무위와 역설의 말에서 리더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노자는 리더에게 말한다. 아랫사람이 흉내 낼 수 있도록 먼저 모범을 보이라고, 애쓰지 않아도 얻어지는 것들이 있다고,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이 되지 말라고, 타인의 질투를 자극하지 말라고, 비움은 경영의 전략이라고 말이다.
노자 사상의 핵심 개념은 도와 덕, 그리고 무위와 역설이다. 도에서 파생된 무위는 ‘행하지 않되 모든 것을 이룬다’라는 의미다. 여기에 심오한 역설의 말을 이어가면서 노자는 《도덕경》의 깊이를 더해 간다. 이 책은 이천오백 년 동안 수많은 리더에게 거느림의 지혜를 제공했던 노자의 《도덕경》에서 현 시대의 리더들이 꼭 붙들어야 할 덕목에 초점을 맞추어 재해석했다.

“거느리는 리더가 진짜 리더다!”
한 명을 거느릴 수 있는 리더는 만인을 거느릴 수 있다

왜 많은 고전 중에서 하필 노자의 《도덕경》을 선택한 것일까? 그 이유는 리더에게 꼭 필요한 사람을 거느리는 지혜를 《도덕경》이 제공했기 때문이다. 책에서 저자는 “평범한 사람은 수 명에서 수십 명과 관계를 맺고, 회사나 단체의 리더는 수십 명에서 수백 명과 관계를 가진다. 지역이나 더 큰 단체의 리더는 수천 명에서 수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정치인이나 나라의 지도자는 수십만 명에서 수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는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리더는 자의든 타의든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래서 더욱 리더는 무위로 행하는 법, 무위에 이르는 법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의 많은 문제 속에서 진짜 중요한 문제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해결해야 하는 책임이 리더에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억지로 해서 잘 되는 일은 드물다.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억지로 시키고, 겁박하고, 강요해서 큰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 큰 뜻을 이루려면 반드시 자신을 거느리는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 스스로가 큰 뜻을 향해 리더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말이다.

“모두를 이롭게 거느리는 리더십”
노자의 말 리더의 길, 마흔 즈음 리더십 공부

CEO나 조직의 리더를 넘어 마흔 즈음 혹은 그보다 적게 그보다 많게 인생을 살고 있는 중년들은 집에서는 가장으로 회사에서는 팀장으로 혹은 크고 작은 모임에서 한 자리씩 맡아서 팀을 리드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그 자리에 서 있는 이상 많은 책임이 따른다. 자신의 선택과 상관없이 리더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하고, 리더로서 대접받게 된다.
리더십은 조직의 지도자에게만 필요한 덕목이 아니다. 한 가정의 아버지에게, 한 회사의 팀장에게, 한 모임의 총무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이제 리더십은 꼭 갖추어야 할 자질 중에 하나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이러한 이유로 성인은(시이성인是以聖人)’이라는 표현을 21번 언급함으로써 사람을 거느리는 자리에 서 있는 이들, 즉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이야기하고 있다.
《도덕경》은 여백을 많이 가진 글로써 어느 누가 읽어도 생각을 그려 넣을 공간이 넓은 글이다. 그래서 무한한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자의 말은 크고 작은 자리에서 리더십에 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종건

재야의 인문학자다. 동서양 철학 고전과 경전을 탐독하는 와중에 리더의 삶에 필요한 지혜가 무엇일까 고민했다. 그리고 《도덕경》 속에서 행하지 않되 행하는 ‘도’와 그 도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인 ‘덕’을 말하는 노자에게 그 답이 있음을 깨달았다.

2,500년 동안 수많은 리더가 수많은 사람을 거느리기 위해 붙들었던 고전, 《도덕경》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도 그 가르침이 유효하다. 이 책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주목하여 《도덕경》을 해석했다. 노자의 핵심 사상인 무위와 역설의 관점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와 리더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힘은 어디서 오는지 안내한다.

저서로 《나는 자유롭고 싶다》, 《홀가분 연습》, 《나는 도시에서 수행하듯 살기로 했다》, 《노자의 인간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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