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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리

손솔지 장편소설
손솔지 지음
새움

2019년 02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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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62MB)
ISBN 9791189271442
쪽수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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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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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살 여성 유튜버 소리의 삶을 담은 소설『여자, 소리』. 여자라는 이유로 일상에서 두려움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소설은 ‘소리’라는 한 여자의 열두 살부터 스물일곱 살까지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폭력적인 소음이 어떻게 소중한 일상의 평화를 빼앗고 있는지 보여준다. 더불어 자신의 의지보다 타인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었던 소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지 않아 침묵했던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게 되는 이야기다.
1. 깨지기 쉬운 유리병
2. 가위로 싹둑 잘라낼 수 없는 것
3. 빗속에 혼자이고 싶어
4. 어른인 척
5. 어설프게 잠긴 수도꼭지
6. 속삭이는 초콜릿
7. 농담이었어, 농담
8. 목소리

작가의 말

“내가 무서워하는 게…… 혼자 있는 일인 것 같아?”
그 애는 틀렸다. 내가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혼자일 수 없는 것’이었다.
나는 누구보다도 혼자이고 싶었다. 어두운 영화관에 혼자 앉아서 영화를 보거나 늦은 저녁, 편의점 앞 테라스에서 혼자 캔맥주를 마시거나 인적 드문 빗길을 혼자 사색에 잠겨 걷는 일을 누군가의 눈치를 보거나 위협의 걱정 없이 오로지 혼자 하고 싶었다.
_p. 76, ‘빗속에 혼자이고 싶어’에서

“아! 나 또 강간당했어.”
너무나 경쾌한 그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들은 거지? 나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강의실 안을 두리번거렸다. 목소리의 주인은 강의실 뒤편에 앉은 낯선 남학생이었다. 그는 옆에 나란히 앉은 또 다른 남학생과 둘이서 대화하는 중이었다.
나는 입을 벌린 채 그 둘을 한참 바라봤다. 믿고 싶지 않지만 놀랍게도 ‘강간’이라는 단어가 그들에게는 ‘게임에 졌다’는 의미였다. 무신경하고 폭력적인 그 표현에 내가 충격을 받은 때에도 그들은 서로를 욕하며 장난을 치느라 여념이 없었다.
_pp. 81-82, ‘어른인 척’에서

회사를 나가기 전, 나는 화장실 칸막이를 한번 열어보았다. 그리고 마음을 쉴 수 있던 유일한 공간에게 이별을 고했다. 내 마음은 여전히 어설프게 잠긴 수도꼭지 같아서 꽉 잠갔다고 생각해도 눈물이 새어나온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괴로운 마음은 몇 방울 떨어뜨리고 나면 한결 가벼워진다. 울고 나면 다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갈 용기가 생길 것이다.
_p. 137, ‘어설프게 잠긴 수도꼭지’에서

ASMR은 내 인생에 끼어든 농담이었다. 너무나도 재미있는 결점이었다. 부모님 생각보다 훨씬 더 쓸모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수 없을뿐더러 비웃음만 사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서 어떻다는 거지?
_p. 164, ‘속삭이는 초콜릿’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 듣는 ASMR에는 ‘숨’이 있다. 소음 사이에 숨어 있는 빈 공간이 있었다. 듣는 사람이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내쉴 수 있는 공백이 소리 안에 함께 들어 있는 것이다.
그저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소음이 아니었다. 듣는 사람을 달래주고 피곤한 마음을 도닥여주고 싶다는 염원이 담긴 소리는 단순한 소음과는 무언가 달랐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계에 내몰릴 때까지 지쳐 있는지, 그래서 잠시라도 쉬면서 얼마나 위로받고 싶은지를 알고 있는 소리였다.
_p. 169, ‘농담이었어, 농담’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인데 그게 일상이야. 그냥 살아가는 건데도 매일매일이 사건이야. 그런데 오빠 생각보다 세상은 더 무심하기 때문에 바뀌는 것이 없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참고 살아가는 거야.”
“그걸 왜 참아? 참지 말고 그런 무심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지! 그렇게 살면 너무 힘들잖아.”
“오빠, 변화라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렇게 쉽게 말해? 왜 잘못한 사람들을 혼낼 생각은 안 하고 나보고 변화를 시키래? 차별당하고 희롱당하는 것도 난데, 변화도 내가 시켜야 해?”
_pp. 195-196, ‘목소리’에서

사회의 눈에 아름다운 여자는 아름답기 때문에, 못나 보이는 여자는 못났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유린당한다. 여자가, 여자답게, 여자가 말이야! 그놈의 ‘여자’ 소리…….
“요즘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 아주 많이 있다.
평등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 “네까짓 게 감히 뭘 지껄여?” 하며 상대방의 말을 자르지 않고, 귀 기울여 들어보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나는 확신한다. 우리는 분명 더 좋은 쪽으로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이미 달라지고 있다.
_pp. 219-220, ‘작가의 말’에서

스슥 삭 잊고 싶은 기억을 잘라내는 가위 소리,
똑 똑 나 대신 울어주는 수도꼭지 물방울 소리…
스물일곱 살 여성 ASMR 유튜버 ‘소리’의 삶
ASMR에 귀 기울이는 순간, 당신 마음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네가 예뻐서 그런 건데,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젊은 여직원 얼굴이 왜 그래요? 화장 안 했어요?”
여자라서 겪는 불안과 불편… 스물일곱 살 여성 유튜버 ‘소리’의 삶

“너 못생겼지?” 이 소설의 첫 문장이다. 스물일곱 살 여성 유튜버 ‘소리’는 얼굴 보여달라, 신체 사이즈를 알려달라, 돼지 같은 년이면 가만두지 않겠다…… 여러 모욕적인 댓글을 받는다. 소리의 삶을 담은 『여자, 소리』에는 여자라는 이유로 일상에서 두려움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소리는 대단한 꿈도 특별한 재능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부모님 뜻을 거스르지 않는 착한 딸이었고, 선생님 말을 잘 듣는 얌전한 학생이었으며, 남자친구에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린 여자친구였다. ‘지켜준다’는 남자친구의 말이 좋아 안정적인 관계가 계속될 거라 믿었고, 재미도 의미도 없는 불쾌한 농담을 하는 교수 앞에서 가만히 있었고, 덕담이라는 이름의 악담을 해대는 친척 앞에서 얌전히 웃었다. 회사의 ‘말 잘 듣는 손발’로 사는 것이나 자신을 어린애 취급할지언정 친절한 남자와의 결혼 생활을 그려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람이었다. 괜찮은 척, 모르는 척, 어른이라는 속물인 척…… 그녀는 살았다.
그러나 그녀는 아무 감정 없는 인형이 아니었다. 혼자 편히 걸을 수 없는 밤거리가 두려웠고, 웃음이 나오지 않는 농담 앞에서 마음이 찌푸려졌고, 회사의 손발도 못 되는 책상이고 의자 같은 자신의 모습에 몰래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애써 웃었지만 그것은 결국 거짓된 평화였을 뿐이다. 그녀는 불편한 소리를 들을 때 웃으며 넘어갔던 것은 어른스러움이 아니라 회피였다는 걸 깨닫는다. 첫 생리의 경험, 외모 품평, 데이트 폭력, 성추행…… 소설은 ‘소리’라는 한 여자의 열두 살부터 스물일곱 살까지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폭력적인 소음이 어떻게 소중한 일상의 평화를 빼앗고 있는지 보여준다. 더불어 자신의 의지보다 타인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었던 소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지 않아 침묵했던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게 되는 이야기다. 함부로, 감히, 주제넘게, 버릇없이 여자가 하면 안 되는 일을 깨뜨리고 ‘이제 내 삶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하는 것이다.

스슥 삭 잊고 싶은 기억을 잘라내는 가위 소리,
똑 똑 나 대신 울어주는 수도꼭지 물방울 소리…
스스로를 쓸모없다 생각하던 여자가 만들어낸 ‘쓸모 있는 소리’,
ASMR에 귀를 기울이면 당신 마음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은 작은 소음으로 듣는 사람에게 평온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사회에는 시끄러운 색색의 강한 소음이 많다. 그러나 귀는 눈처럼 붉게 충혈되지 않기 때문에 피로감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사실은 다른 어떤 신체 기관보다 혹사당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ASMR은 종이 위를 지나가는 연필의 끄적거리는 소리, 익숙한 자연 속의 파도 소리, 비가 내려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혹은 누군가가 과자를 씹어 먹으면서 내는 잇속의 작은 소음일 수도 있다. 생활 속에서 스쳐 지나갔던 이 소리들이 모여 뇌를 자극해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적당하게 귓가를 어루만져주는 소리,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 그게 바로 ASMR인 것이다.
‘넌 겁이 많으니까 새로운 시도 같은 건 애초에 하지 마.’ ‘여자는 너무 튀지 않는 직업을 가져야 결혼할 때 남자 집안에서 좋아하지.’ 부모의 말 앞에서 내세울 다른 강력한 의견이 없었던 ‘소리’는 표면적으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독서실에서는 공부가 잘되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어 다른 사람의 지적을 받을 뿐이다. 소리는 출근하지 않는 스스로가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다. 그 무렵 불면증이 생기고 늦은 밤 혼자 몰래 초콜릿을 먹는 것이 그녀의 유일한 낙이다. 입안에서 부서져 녹아내리는 초콜릿이 혓바닥에 달라붙었다가 떨어지며 내는 감미로운 소리. 불안과 한숨도 함께 녹아 사라지게 만드는 소리. 소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작은 소음들에 귀 기울이면서 자신이 뭘 재미있어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자신의 마음에도 귀를 기울인다. ‘어떻게 이런 세계를 모르고 살아갈 수 있었을까? 일탈처럼 짜릿하고 달콤한 이 속삭임을 누군가의 귓속에 들려주자.’ 그렇게 스스로를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소리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쓸모 있는 소리’ ASMR의 세계에 빠진다. 늘 혹독하게 평가받고 체크당했던 그녀가 인생에서 누군가의 허락 없이 자신만의 생각으로 결정한 유일한 일, ASMR. 그녀가 만들어내는 여러 ASMR에 귀 기울이다 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소리들과 내 마음이 내는 소리도 더 잘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손솔지

1989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13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문학나무> 봄호에 참여했다.
남성 중심적 세계를 살아가는 현대 여성의 내밀한 심리를 드러낸 등단작 「한 알의 여자」를 통해 탄탄한 문장력을 지닌 작가, 감정의 절제를 통한 심리적 거리 확보와 상징ㆍ은유와 같은 미학적 장치에 능숙한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2016년에 출간된 첫 장편소설 『먼지 먹는 개』는 부도덕한 인간의 이기심이 빚어낸 유전자 조작 약물이 이 사회를 어떻게 파국으로 몰고 가는가를 낱낱이 파헤치며 날카로운 시선과 문제의식을 보여주었다. 2017년에는 한 글자 제목의 소설 8편을 모은 단편집 『휘』를 출간했다. 가족, 연인, 친구, 학교, 불면증, 죽음, 세월호 참사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현실을 소재로 삶에 붙들려 자신을 놓쳐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여자, 소리』는 유튜브에서 ASMR 채널을 운영하는 평범한 이십대 여성 ‘소리’의 이야기다. “감히 여자가, 자고로 여자답게, 여자는 말이지….” 세상의 폭력적인 소음에 지친 ‘소리’는 마음의 평화를 주는 소리들을 찾아나선다. 잊고 싶은 기억을 잘라내는 가위 소리, 혼자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빗소리, 당신의 마음을 두드리는 타자기 소리… 특별하지 않은 소리들이 특별해지는 순간, ‘소리’가 전하는 ASMR이 당신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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