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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맛있는 까닭

서정홍 시집
서정홍 지음 | 윤예지 그림
창비교육

2019년 08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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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69MB)
ISBN 979118922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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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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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볕 받고, 여우비 맞으며 자라요”
산과 들을 누비는 청소년,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

『감자가 맛있는 까닭』은 경상남도 합천 황매산 기슭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시도 쓰는 서정홍 시인의 첫 청소년시집이다. 자연 속에서 땀 흘려 일하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외진 산골 마을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농촌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는 믿음으로 ‘삶을 가꾸는 글쓰기’를 꾸준히 실천해 온 시인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가 시집 곳곳에 녹아 있다. 시인은 청소년들이 이 시집을 읽으며 바쁜 걸음을 멈추고 잠시라도 자신을 바라보며 소중한 ‘그 무엇’을 만나기를 희망한다.
서정홍 시인의 『감자가 맛있는 까닭』은 2015년부터 꾸준히 출간된 청소년시 시리즈 ‘창비청소년시선’ 열여섯 번째 권이다.
제1부 그저 신바람이 나서
청년 농부 1
청년 농부 2
청년 농부 3
청년 농부 4
청년 농부 5
청년 농부 6
청년 농부 7
청년 농부 8
아버지
아직도 대답하지 못한
봄이 오면
철들 무렵
깨달음

제2부 혼자 일어설 수 있게
나무
봄소식
삼월에는
손님맞이
감자가 맛있는 까닭
장마철
따뜻한 예의
유월 저녁
무심한 하루
풍경
삼대가 같이
산골 예배당
산골 마을 자랑거리
다시 봄날
하루

제3부 첫눈처럼 기다려지는
친구
말 한마디
빈말이 아니다
왼손잡이
재훈이
동근이
천 원으로는 갈 수 없는
모른 척하기에는
괜찮아
지랄 총량의 법칙
사람
공중목욕탕에서
단골손님
못난 것들이
물어보자, 내게

제4부 안 될 일도 술술 풀린다니까
믿고 싶은 말이야
우리말 1
우리말 2
못난이 철학 1
못난이 철학 2
못난이 철학 3
밥상 기도 1
밥상 기도 2
질문 1
질문 2
자기소개
샘터 할머니
외할머니
서울 나들이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권정생 선생님
공부
오로지 자연이 그대로 있기를
마지막 목적지

발문
시인의 말

제 이름은 정구륜이고
나이는 열다섯 살입니다.
저는 닭장 주인입니다.
날마다 닭장에 슬그머니 들어가
닭이 애써 낳은 달걀을 훔쳐서
먹고사는 도둑놈입니다.
― 「청년 농부 1」 전문

꽃봉오리 맺기도 전에
몸이 근질근질
호미 들고
괭이 들고
들녘으로 달려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 「봄소식」 전문

우리 식구들은 거름을 뿌리고
씨감자를 심어요.
농약과 화학 비료를 쓰지 않아요.
비닐도 치지 않아서
감자가 따뜻한 햇볕을 느끼며 자라요.
새소리, 바람 소리 듣고 자라요.
풀벌레 소리, 개울물 소리 듣고 자라요.
여우비도 맞고 소나기도 맞으며 자라요.

그리고 말이에요,
음치인 아버지가 감자밭에서
풀을 매고 북주기*를 하며 노래를 불러요.
무엇보다 어머니가
술 좋아하는 아버지한테 쏘아붙이는 잔소리가
감자를 더 맛있게 한다니까요!
― 「감자가 맛있는 까닭」 부분

웃으면 관상이 바뀐대.
정말이라니까!
억지로라도 자꾸 웃다 보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거든.
기분이 좋아지면 관상만 바뀌겠어?
삶이 바뀌지.

웃으면 소화도 잘 되고,
피가 잘 돌아 머리도 맑아진대.
그리고 잠을 푹 잘 수 있어
아침마다 기분이 개운해.

거짓말 같다고?
웃어 보라니까!
몸과 마음에 쌓인 병이 사라지고
없던 복도 생기고
안 될 일도 술술 풀린다니까.
― 「믿고 싶은 말이야」 전문






걸어온 이곳!
― 「마지막 목적지」 전문

농부 시인이 건네는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시 편지’
서정홍 시인은 산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청소년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한다. 그들과 농사도 같이 짓고, 함께 일을 하며 이야기도 나눈다. 그래서일까? 시집에 둥장하는 정구륜, 김수연, 서한영교는 시인과 함께 살아가는 실제 청소년들이다. 초등학교를 다니다 그만두고 닭을 치고, 면사무소 옆에 생긴 피자 가게를 걱정하며, 우리 밀 붕어빵을 구워 파는 등, 그들의 일상이 시가 되었다. 서정홍 시인은 62편의 시를 통해 농촌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도 자연을 닮은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저놈, 우리 닭 아니에요. 비슷하지만 느낌이 달라요.”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속 깊은 이야기
사람이 귀한 작은 산골 마을에서 “출세하기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청년 농부 5], 16~17쪽) 주눅 들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길을 잃고 돌아다니는 닭이 “자기 닭인지 남의 닭인지” 느낌으로도 알 수 있는 어엿한 ‘청년 농부’들이다([청년 농부 3], 12~13쪽). 농촌 현실을 꿰뚫어 보기도 하면서 짐짓 어른들 흉내를 내 가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청년 농부 4], 14~15쪽; [청년 농부 7], 20~21쪽) 모습을 보면 의젓하다.

오늘까지 저를 가장 크게 성장시킨 일이 무어냐 하면요. 중학교 1학년 때요, 어머니와 배추밭에서 배추벌레 똥 따라다니며 배추벌레 잡은 일이에요. 그 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거든요. 하루 종일 무릎 꿇고 배추벌레 잡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어요. 한두 시간 배추벌레 잡다 보면 일어서기도 힘들고, 앉기도 힘들 만큼 무릎과 허리가 아파요. 서너 시간 뒤에는 온몸이 아파 배추벌레처럼 오그라들어요. 도 닦는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한두 시간도 못 해요. 제가 그걸 참고 하루 내내 배추벌레를 잡았거든요.
―[자기소개] 전문(87쪽)

학교 앞에 나란히 붙은 현수막 두 개

?김동수 군 서울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쌀값이 개 사료보다 싸다. 쌀값을 보장하라!

나는 자꾸 한쪽으로만 눈길이 간다.
―[청년 농부 2] 전문(11쪽)

하지만 한창나이에 고즈넉한 산골에서 살아가는 것이 즐겁기만 할까. 때로는 모든 게 “다 귀찮고 / 세상 살기 싫어질 때”도 있지만 아버지와 어머니, 친구가 건네는 말 한마디에 힘을 얻는다([말 한마디], 53쪽).

“할아버지 등 밀어 드릴까요?”
부모님과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
“언제나 해보다 먼저 일어나 들녘으로” 나가시는 아버지([철들 무렵], 28~29쪽)와 “생선 장사 마치고 밤늦게” 돌아오는 어머니([말 한마디], 53쪽), 노동으로 살아가는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무엇에 비할까. 술에 취하면 밤늦도록 “했던 소리 또 하고 / 했던 소리 또 하며 / 새벽을 맞는” 아버지의 잔소리가 지겹기도 하지만 “나는 아버지로부터 / 어머니를 보호하려고 태어난 수호천사다”라고 생각하면 “그다지 슬프지 않다”([동근이], 58~59쪽).

가을걷이 마치고
떨어진 쌀값만큼이나
고개를 푹 숙이고
돌아오신 아버지

아버지!
하고 부르면
고개가 땅에 닿을 것 같아
불러 보지도 못하고
―[아버지] 전문(23쪽)

비단 내 가족에 대한 사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버스비를 구걸하는 할아버지에게 “그냥 천 원짜리 한 장” 건네려다가 “나도 모르게 오천 원짜리가 손에 잡”히고([천 원으로는 갈 수 없는], 60~61쪽), 공중목욕탕에서 한쪽 팔이 없는 할아버지를 보고 몇 번을 망설이다가 등을 밀어드리려고 하듯([공중목욕탕에서], 68~69쪽) 남을 배려하는 선한 마음도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세상에서 가장 큰 공부는 사람을 섬기는 것
시인은 청소년들에게 공부 잘하기를 권하지 않는다. 단지 “못난 것들이 하나같이 땀 흘려 일해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린다는 것”([못난 것들이], 72쪽)과 밥 한 끼 먹는 것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밥 한 그릇도 “고마운 마음으로” 받으며 “생각과 삶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 소박하고 정직하게”, “내가 나를 섬기듯이 / 사람과 자연을 섬기며 살겠습니다”라고 하는 다짐([밥상 기도 2], 83쪽)은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시인의 마음이다.

밥을 먹는 것은
바람에 떨고 있는 작은 풀잎을 먹는 것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작은 풀잎 위에 내린 달빛을 먹는 것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달빛 아래 흐르는 개울물을 먹는 것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개울물로 농사짓는 농부의 땀을 먹는 것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농부의 땀 속에 들어 있는 마음을 먹는 것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그 마음속에 들어 있는 꿈을 함께 먹는 것입니다.

이 밥을 먹어야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이 밥을 먹어야만
말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습니다.
―[밥상 기도 1] 전문(82쪽)

땀 흘려 일하는 것도 공부지만
일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게 더 큰 공부다.

좋은 책을 읽는 것도 공부지만
올바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게 더 큰 공부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공부는
누가 무어라 해도

나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섬기며
서로 사이좋게 살아가는 것이다.
―[공부] 부분(94~95쪽)

서정홍의 시는 쉽게 읽히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진솔한 삶에서 우러나는 참된 말로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이 시집이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나를 바라보는 거울 같은” 그리고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친구], 52쪽) 소중한 친구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정홍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집안이 가난해 친구들과 산과 들에 나가 칡, 소나무 껍질, 찔레 순 따위를 씹어 먹거나 바다에 나가 게, 고둥, 조개 등을 먹으며 살았다.
가난해도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는 것을 가르쳐 준 스승을 만나 시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황매산 기슭에서 별을 노래하는 농부가 되어 ‘열매지기공동체’와 ‘담쟁이인문학교’를 열어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고 있다. 어떤 일이든 느릿느릿 천천히 하고 싶어 억지로 틈을 내어 자주 하늘을 쳐다본다.
1992년 전태일문학상에 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 『내가 가장 착해질 때』,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못난 꿈이 한데 모여』, 그 외 다수의 동시집과 산문집, 시 감상집이 있다.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서덕출문학상을 받았다.

그림/만화 윤예지

작가의 말

이 시집에는 고즈넉한 산골 풍경과 청년 농부들의 삶과 꿈이 들어 있어요. 이 시집을 읽으면서, 우리가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그 무엇’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까닭도 없이 울고 싶을 때, 내 곁에 아무도 없다고 여겨질 때,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을 때, 바쁜 걸음 멈추고 잠시라도 나를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내가 보이면 둘레가 환하게 보일 테니까요. 그리하여 시가 여러분의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다면 무엇을 더 바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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