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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

박대성 시집
박대성 지음
황금알

2020년 10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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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37MB)
ISBN 979118920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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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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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 이웃들을 노래한 따뜻한 시

박대성은 ‘아버지’와 ‘어머니’, ‘이웃들’과 ‘우리들’에 주목하는 따뜻한 시인이다. 그는 소박하면서도 본질적인 시를 쓰고, ‘사람’에 대한, ‘삶’에 관한, ‘사랑’을 향한 시를 쓴다. 긍정적인 세계관과 꿈을 펼칠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박대성의 시는 매력적이다. 구체적이고 개성적이며 힘이 넘치는 시인의 시 세계는 한국시에 없어서는 안 될 긴요한 자양분이다.
박대성 시인은 강원도 속초시에서 태어나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물경 18년 만에 펴낸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가 첫 시집이다. 있다. 현재 그는 강원도 고성군 인흥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대성은 ‘아버지’와 ‘어머니’ ‘이웃들’과 ‘우리들’에 주목하는 따뜻한 시인이다. 그는 소박하면서도 본질적인 시를 쓰고, ‘사람’에 대한, ‘삶’에 관한, ‘사랑’을 향한 시를 쓴다. 긍정적인 세계관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박대성의 시는 매력적이다. 구체적이고 개성적이며 힘이 넘치는 시인의 시 세계는 한국시에 없어서는 안 될 긴요한 자양분이다. 앞으로도 박대성 시인의 시가 크고 넓게 뻗어 가기를, 깊고 멀리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권온(문학평론가)
1부 아버지

밟았을 때·12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13
동창회 총무 금장부 씨에게·14
하옥河屋·16
꽃은 제 이름을 어디에 버리는가·17
장미·18
깊은 수저·20
명태·22
트럭을 앞지르지 마세요·24
벌과의 동행·26
뼈룽지·27
달력을 얻으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28
들국화·30
다림선 위를 걷는 사람·32
참 좋은 아저씨였다 ·34
마술사 유 씨·36
붉은 골목·37
서울이라는 시간·38
우리 모두 서울에 친척이 있다·40

2부 어머니

첫 밥·44
밥·46
주금週金·47
붉은 명란·48
꿀의 껍질을 벗기는 여인들·50
마주 본다는 것·52
원경原景·53
씨앗 근처에 가 본 적 있다·54
너무 달콤해서·56
남아 주던 사람·57
코끼리가 될 것 같은 여자·58
좋은 앞은 모서리가 없다·59
수선집·60
청동거울·61
안티푸라민에 관한 추억·62
한식 즈음·64
감·65
원산폭격·66
손·67

3부 이웃들

수건·70
어깨와 턱·71
도서관의 가을·72
Miss 실리카 겔·74
이 자루를 맡기신 데에는·76
달려왔으나·78
첫 키스·80
손의 소망·81
DMZ의 가정방문·82
영랑호에서·84
대포 고개를 넘으며·86
동명동 터미널 아리아·88
화진포 안개·90
두 얼룩·92
어느 경로당의 입춘대길立春大吉·94
살구·95
얼음이 강바닥부터 언다면·96
매형·98
사랑·99
옆이라는 무덤·100
바다 바라보는 법·102
저녁의 일·104
저녁을 보았습니까·106

4부 우리들

신대륙 ‘아침 9시’·110
이름을 써내며·111
하이힐·112
6월 수첩·114
철모·116
총소리를 녹음하다·117
송해 씨 덕분에·118
잡담의 경계·120
옷 이야기 하나·121
손톱·122
부상이라는 말·123
솔개·124
가자미·125
깍두기·126
심장心葬·127
진달래·128
Sweet치齒·130

■ 해설 | 권온
‘사람’에 대한, ‘삶’에 관한, ‘사랑’을 향한 시·134

한 사람의 생애를 반백 년 넘도록 중계한 예는 없었다.
그럴만한 사람도 드물고
그럴만한 생애도 드물다.

할아버지가 지어준 복희라는 이름 덕일까
바람 받지 않을 작달막한 몸피 덕이었을까

일요일의 남자 송해 씨가
‘전국 노래자랑’을 외치며
삼천리 방방곡곡을 불러내면
우리는 모두 우수상 최우수상 후보가 되곤 하는데

무대에 오른
이모 고모 삼촌 조카 당숙이 춤추고
돌 백일 집들이 시집 장가가 춤추고
오대양 육대주 잔치가 되는데

송해 씨보다 젊다
송해 씨보다 목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상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며

일주일에 한 번 운수 좋으면
우리들의 생애도 인기상 장려상쯤은 될 거라는
딩동댕딩동
그런 꿈을
송해 씨 덕분에 꾸는 것이다.
―?송해 씨 덕분에? 전문

1927년에 태어난 송해(宋海)는 졸수(卒壽) 곧 90세를 넘긴 현재까지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본명인 송복희(宋福熙)에 남다른 ‘복(福)’이 담겨있기 때문일까? 송해는 1955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 5월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을 힘차게 견디고 있는 중이다.
박대성의 시 ?송해 씨 덕분에?는 방송인 송해와 그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작품의 모티프로 활용한다. 시인에 따르면 “송해 씨 덕분에”, “우리는 모두 우수상 최우수상 후보가 되곤” 한다. “무대에 오른/ 이모 고모 삼촌 조카 당숙이 춤추고/ 돌 백일 집들이 시집 장가가 춤추고/ 오대양 육대주 잔치가 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 이가 “송해 씨”인 게다.
나이 많고 목이 짧은 송해 씨보다 누군가는 젊고 누군가는 목이 길기 때문에 “상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며, “일주일에 한 번 운수 좋으면/ 우리들의 생애도 인기상 장려상쯤은 될 거라는/ 딩동댕딩동/ 그런 꿈을/ 송해 씨 덕분에” 꿈꿀 수 있다고 박대성은 이야기한다. 시인에 의하면 ‘송해 씨’의 ‘전국 노래자랑’은 팍팍하고 불안한 삶을 영위하는 현대인들에게 가벼운 꿈을 꿀 수 있는 가능성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시인의 밝은 눈이 포착한 이 발견은 우리네 삶을 노래와 춤, 웃음과 잔치로 이끄는 비타민이다.



해가 떠오르는 곳
해가 떠오르는 것
이것을 부상이라고 하던가

미끄러져 부상을 당했다
아팠다.
많이 아팠다.

아픈 자리에서 욱신욱신
무엇이 떠오르는 느낌을 받았는데
거기에 아마 해가 들었던 모양이다.
―?부상이라는 말? 전문

앞에서 우리는 박대성의 시 ?살구?를 고찰하면서 단순하고 소박하면서도 본질적인 시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언어 예술로서의 시의 본질적 국면을 관통한다는 이야기도 덧붙인 바 있다. ?부상이라는 말? 역시 유사한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살구?가 ‘살구’라는 하나의 표현에 두 개의 의미를 내포함으로써 독자의 읽는 재미를 북돋웠듯이, ?부상이라는 말? 역시 ‘부상’이라는 하나의 표현에 두 개의 의미를 내포함으로써 독자의 흥미를 배가한다.
박대성은 이 시에서 ‘부상(扶桑)’과 ‘부상(負傷)’을 겹쳐 읽을 수 있는 ‘기지(機智)’를 발휘한다. 전자(前者)의 부상은 “해가 뜨는 동쪽 바다”를, 후자(後者)의 부상은 “몸에 상처를 입음”이라는 의미를 가리킨다. 시인은 무관하게 보이는 두 개의 ‘부상’을 리드미컬하게 연결함으로써 ‘말’을 다루는 ‘장인(匠人)’으로서의 시인의 면모를 뚜렷하게 부각한다. 곧 그는 “미끄러져” 생긴 부상의 “아픈 자리에서 욱신욱신/ 무엇이 떠오르는 느낌을 받았”고, 이를 “해가 떠오르는 곳”, “해가 들었던” 자리로 연결한다. 반복과 변주라는 시의 대표적인 기법을 ‘말’이라는 매체에 접목함으로써, 박대성은 쉬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작품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는 박대성의 시집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를 함께 살펴보았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의 개성을 확연하게 보여줄 수 있는 열한 편의 시를 엄선하였으니, ?밟았을 때?,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 ?달력을 얻으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참 좋은 아저씨였다?, ?마주 본다는 것?, ?첫 키스?, ?손의 소망?, ?살구?, ?바다 바라보는 법?, ?송해 씨 덕분에?, ?부상이라는 말? 등이 그것의 구체적인 이름이었다.
?밟았을 때?을 읽으며 우리는 시 속의 아버지가 아내와 자식을 생각하면서 ‘밥풀’ 같은 자세로 누름을 받아들이고, 밟힘을 수용하며 살았을 것이라는 추측에 도달하였다.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에서 독자는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라는 시인의 질문을 공감과 진정(眞情)의 울림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달력을 얻으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의 강점은 ‘가족’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긍정적인 세계관

작가정보

저자(글) 박대성

저자 : 박대성
시인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산 99번지에서 태어나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시집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가 있다. 2018년 강원문화재단 문예창작지원금 수혜를 받았다. 현재 강원도 고성군 인흥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작가의 말

시를 쓰는 사람들은 많은데
시를 읽는 사람들이 적다
시 말고도 그 무엇이 있다는 말인데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도대체 시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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