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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를 말하다

중 단편 모음집
추명성 , 이철수 지음
아우룸

2020년 06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4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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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72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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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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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풍수와 관련된 중ㆍ단편 소설들과 각급 사회단체 등에서의 강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낸 것입니다. 세상이 변하고 풍수라는 것 자체가 우리 삶의 한 방편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중에서도 조상과 관련된 산소 문제는 우리 시대의 누구나가 안고 있으면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산소를 파서 이장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우리 삶의 단면들을 돌아보고자 했습니다. 아울러 풍수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 내용들을 정리해 글로 발간함으로써 우리 스스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 이 책의 발간 취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풍수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근본적 가정을 깊이 인식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풍수(風水)를 말하다」를 쓰면서

제 1 부 파묘(破墓)
제1부 「소설 파묘(破墓)」를 쓰면서
장풍득수(藏風得水)
사라진 관(棺)
절토(切土)면에 걸친 관(棺)
황골(黃骨)
영토분쟁
뿌리박힌 주검
빛나는 유물
토치 램프에 태워진 주검
상속자
도백(道伯)의 이장(移葬)
뒤바뀐 자리
정신 질환 치료를 위한 파묘
중국산 명정(銘旌)을 덮고 잠든 사람
봉안당의 그녀
보물 상자
누울 자리

제2부 풍수를 말하다

제2부 「풍수를 말하다」를 쓰면서
풍수를 말하다
중국과 한국의 풍수관
형국론과 이기론
명당풍수의 기본을 찾아서
명당발복을 꿈꾸는 사람들
사주와 풍수
궁합과 풍수
문화유산 속의 풍수
문학으로 본 풍수지리
풍수에서의 동사택 서사택 이론
사례로 본 풍수 이야기

부록

풍수에서 사용되는 기본 용어
염(殮)과 습(襲)
제례(祭禮)와 제수(祭需)
묘(墓)의 개장(改葬)
호상(好喪)과 참상(慘喪)
표 찾아보기
그림 찾아보기

옛날 같으면, 사람이 죽어서 쓰는 ‘묘’에 대한 ‘인심’이 후해서, 산소 쓰는 걱정은 안 했지만, 지금은 제 땅이 있어도 묘를 쓰는 것조차 어려운 세상이 된 지 오래되었고, 남의 땅 빌려 산소를 쓴다는 것은 더욱더 어려워, 그동안 달라진 세태를 보여 주고 있는가 싶어 씁쓸하기도 했다.

제1부 소설 파묘 누울자리 중에서...

풍수는 꾸준히 우리의 의식 세계를 지배하는 하나의 전통적 사상의 한 축을 이루어 온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다가오는 세대에는 이런 가치관들이 점차 그 색깔이 옅어지고, 하나의 학문이나 가치로서 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 갈 것이라는 안타까운 현실도 사실일 것입니다.

제 2부 풍수를 말하다 서문 중에서...

작은 시골 마을에서 생기는 일상적인 모습
냉소적인 현대사회의 유대관계를 해학적으로 담아낸 추명성 작가의 최신작

‘다른 얘기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무덤’에 관한 얘기냐’라고 말하면 말할 수도 있습니다. 삶의 마지막은 ‘무덤’으로 가게 될 것이고, 그 무덤에는 ‘별의별’ 사연이 다 녹아 있을 것이다. 하여 ‘무덤’이 갖는 의미는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세상이 변해서 이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산소’를 조성하기보다는 ‘화장(火葬)’을 해 ‘유골’함에 넣어 ‘봉안당’에 모시거나 수목장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일상화되어 가고 있다. 산소라는 자체가 점차 그 의미를 잃어 가는 마당이고, 그와 관련된 형식들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산소라는 요소를 기반으로 기존에 있던 묘를 파묘하는 다양한 이유와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쓰게 되었고, 지내오며 저자 본인이 해왔던 경험적인 사실을 함께 기록하였다.
‘춘강’과 ‘춘자’라는 두 노인 부부가 살아가는 작은 마을의 일상을 배경으로 삼았으며 소설적인 요소를 더하여 풀어내었다. 단순한 ‘산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각 집안에서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기도 하고, 세월이 변하면서 가족 간의 응집력과 ‘동류(同類)’ 성씨 집안 간의 유대관계가 약화되고 달라지면서 가족이 해체되어 가는 우리의 사회 현상과도 결코 무관하진 않을 것이다.
심지어는 ‘화장터’에 ‘인골(人骨) 가루를 버리는 곳’까지 생겨, 화장을 하고 나온 유골 가루를 ‘버려 버리는 일’까지 ‘비일비재’한 세상이 되었으니, 그런 현상을 무엇으로 설명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는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마지막으로 가는 곳’인 묘지를 개봉하는 사연과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씀으로써, 저자는 ‘인간의 삶’이 무엇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서구화된 과학적 사고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양철학
풍수를 말하다.

제2부 「풍수를 말하다」는 풍수와 관련되어 전해지고 내려온 논리적이고 이론적인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풍수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 강연을 들으면 ‘그럴듯하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 쓴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풍수’라는 것이 언제 생겨났고, 언제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는지는 문헌적 기록이나 역사적 기록으로 보았을 때 아무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풍수라는 것이 명리학과 다른 동양 철학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지도 말하기 쉽지 않은 대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서구에서의 과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하는 문명과 문화의 틀 속에서 우리는 물론, 중국과 동양 각국들의 전래된 양식 가운데 하나인 이 풍수가 과학성을 결여했다는 이유로 무시되거나 경시되고, 심지어 ‘미신’으로까지 비하되고 있는 비현실적 사유 속에서 그 생존과 전통 유지 그리고 미래의 방향성을 찾는다는 것 또한, 그 앞길이 요원해 보이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다룬 풍수는 꾸준히 우리의 의식 세계를 지배하는 하나의 전통적 사상의 한 축을 이루어 온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앞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다가오는 세대에는 이런 가치관들이 점차 그 색깔이 옅어지고, 하나의 학문이나 가치로서 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 갈 것이라는 안타까운 현실도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풍수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그 역사적 전개 과정, 그리고 하나의 학문적 체계로서의 풍수 등을 각 주제별로 나누었으며, 실제로 여러 강연을 다니면서 말하게 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원고를 작성하였음을 밝히는 바이다.
끝으로, 제1부에서도 밝혔듯이 풍수라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를 중심으로 태동 당시의 시대적 관점에서 만들어지긴 했지만, 수많은 시간 동안 생존하고 발전해 온 것을 보면, 인간의 삶과 정신세계라는 것이 ‘시대는 바뀌어도 영원하다’라는 것을 재삼 알 수 있어 더욱더 숙연하게 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 글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늘 건강하고, 장수하며,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는 하나의 ‘장(場)’으로서 ‘풍수’를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추명성

오늘을 살아가면서,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열정과 감성의 소설가

소설가
행정학박사
(전)교수
(전)한국현대문화원장

저자(글) 이철수

가족과 함께 희망을 가꿔 나가는 명리학 전도사
명리학 연구가
명리학 전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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