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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김언 시론집
김언 지음
난다

2019년 04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3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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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4.50MB)
ISBN 9791188862405
쪽수 3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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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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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언의 시론집을 펴낸다. 1998년 『시와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총 6권의 시집, 『숨쉬는 무덤』 『거인』 『소설을 쓰자』 『모두가 움직인다』 『한 문장』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을 출간한 등단 21년차 중견 시인의 ‘시에 대한 기록이자 한 시절에 대한 기록, 『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제목을 앞에 두자니 알쏭달쏭 궁금증이 아니 일 수가 없다. 시론을 말하는 데 있어 쓰인 단어 ‘시’와 ‘이별’과 ‘말’이라니…… 그렇다면 시는 무엇에 대해 말한단 말인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론집은 여타의 관련 도서들과 일단 구성 면에서나 내용 면에서 꽤 큰 차이를 갖고 있음을 알게 한다. 일견 ‘시’에 대한 넓이와 ‘시’를 향한 깊이를 자랑하는 시라는 일반적인 학문에 있어 그 ‘논’의 기저를 기본으로 하되 그 넓이를 재는 ‘줄자’가, 그 깊이를 파는 ‘삽’이 ‘made in 시인 김언’ 라벨을 자랑하더라는 말이다. 시라는 우주를 향한 그만의 예리한 사유가 그만의 정확한 문장으로, 시라는 미래를 향한 그만의 타고난 입담이 그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될 때 우리에게 번지게 되는 시라는 장르의 흥미, 그 재미를 온몸으로 끼치게 하더란 말이다.
시처럼 제멋대로 흘러가고 풀려가는 시론. 이 한 권의 책이 한 편의 시로 수렴되고 있다 싶은 시론. 시에 미친 사람 많고 많지만 그중 으뜸 가운데 으뜸 시인을 단연 자신 있게 김언으로 꼽는다 할 때 일단 이 책은 시에 대한 ‘다짐’과 ‘가짐’의 그 ‘태도’라는 ‘정신’을 기본기로 혹여 우리 안에 있을지도 모를 시라는 것의 매너리즘의 흐물흐물한 뼈대를 다시금 곧추세우게 한다.
시는 고정되어 있지 않으니까. 시는 계속 움직이는 무엇이니까. 번번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작업이 시를 정의하려는 작업이니까. 시는 그렇게 정의되지 않는 작업이기도 하니까. 시에게도 지도가 없으니까. 시는 눈의 문제로 시작해서 귀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니까. 시는 보는 것으로 시작해서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니까. 그리하여 시라는 운동성, 그 운동성의 건강성, 멈추지 않고 고이지 않음으로 인한다면 헤어지고 안 만나는, 비유적인 표현으로의 세상 모든 ‘이별’ 따위는 생기지도 않을 홀홀, 그 혈혈단신 한갓짐. 그 길로 향해 가기 위해 헌신하는 시가 있다면 그 또한 자유겠지만, 그 자유에 대해서 또 모른다고 할 시. 왜냐하면 시는 자체니까. 그것 자체이자 무엇 자체로 말하는 시. 그렇다면 이 지점에 닿는다. 닿으면서 미끄러지며 시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말하는 것 자체로 그것은 있다. 시가 있어야 한다면 바로 그 순간에 있기 위해서 있다!
이 책 구석구석 살피자면 시라는 어려움 속 시의 어떤 힌트들이 돌처럼 마구 널려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맘껏 주워가시라. 실컷 훔쳐가시라. 그리고 절대로 돌려주지 마시라. 주면 오히려 되갚아준다고 상처받을지도 모르겠다 싶은 시인이 김언일 수도 있으니 지금도 차고 넘칠 그의 ‘시시’거림, 그 시에 대한 펌프질로 그는 충분히 건강한 몸을 만들었다 싶기도 하거니와 맘껏 이 책을 가져주심이 그에 대한 그의 시에 대한 사랑이라 시인은 알 것도 같으니와 무엇보다 표지의 앞과 뒤를 나란히 채운 화가 송은영의 그림을 시인 김언의 시론과 함께 반복하며 봐주십사 하는 데는 글과 그림 사이 읽는 분들 저마다의 ‘시론’이 자발적으로 발동하게 됨을 또한 바라는 마음에서이니 부디 작심하고 부린 이 욕심을 마구 부려주셨으면 하는 바!
작가의 말 5
서문을 대신하여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자 9

1부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1 019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2 031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3 048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4 061
꾹꾹 눌러달라, 더 튀어나가게 072
‘정말 순수한 빨강’의 세계 080
그래, 그래, 몇 개의 록 088

2부
문장 생각 099
사건 생각 102
모형으로 사고하기 혹은 상상하기 106
죽음이 연기를 불러왔다 113
잿말과 제각말을 지나며 125
얼굴의 서사: 겨울에 만나서 여름에 인사하기 135
아무도 없는 곳에서 141
자화상은 왜 혼자 있을까? 153

3부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쌓여 있는 질문들, 혹은 시체들 159
시의 국경지대와 단 하나의 시 170
좋은 시에 대한 몇 개의 문장 186
한국 시, 흘러넘치면서 모자란 단어 몇 개 197
청춘과 만년 사이에서 208
축배와 독배는 같이 온다, 어떤 잔이 더 큰가? 215
노는 자와 배운 자의 친밀한 싸움 231
재앙 후에 도착하는 글쓰기들 237

4부
문제는 바닥이다, 바닥에 있다·1 253
문제는 바닥이다, 바닥에 있다·2 265
다 같이 다른데도 더 다른 시의 조건 274
언제 올지 모르지만, 이미 오고 있는, 문장 생성기에 대한 명상 281
시는 비유가 아니라 사실이다 299
덮을 수 없다면 세워놓아야 한다 309
잡종의 천국에서 보낸 한철 323
거인여자의 소설을 기억하는 소인남자의 시가 기억하는 것들 336
모두의 말이자 아무도 없는 말 346
후기를 대신하여 삶의 어느 대목에서도 외로운 장면 354

시가 스스로를 갱신하는 한 방편(사실은 가장 크고 효과적인 방편)으로 저는 산문을 꼽고 싶습니다. 시가 시에만 매달릴 때 딱딱한 석고상 이상의 자세를 못 보여주는 한계를 시 바깥에서 꽝꽝 깨고 들어오는 것이 산문인 것 같습니다. 시가 스스로를 옥죄어들 때도 그 오랏줄을 풀어주는 손이 또한 가장 자유로운 산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_「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자」에서

시에서든 삶에서든 ‘무엇을’ 얘기하는가보다는 ‘어떻게’ 얘기하는가가 더 중요한 문제이며, ‘어떻게’ 얘기하는가보다는 ‘누구한테’ 얘기하는가가 훨씬 더 근원적인 문제다. 당신이 딱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 무엇을 얘기할 것인가? 어떻게 얘기할 것인가? 누구한테 얘기할 것인가? _「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1」에서

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시는 고독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시가 사랑에 대해서 말하는가. 아니다. 시는 사랑에 대해서도 증오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다. 시는 무엇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시는 무엇 자체다. 시는 고독 자체이고 결별 자체이며 또한 사랑 자체다. 증오도 애원도 슬픔도 모든 감정도 시는 말하지 않는다. 시는 그것들 자체다. _「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2」에서

우리에게 도착하는 것은 어차피 문장이다. 사람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도 아니다. 체취도 아니다. 사람의 마음이나 체취가 담긴 것이라고 생각하는 문장이다. 거기서 짐작되는 그의 기질이나 세계관도 결국엔 문장의 형식으로 온다. 문장으로 온다. 우리에게 도착하는 것은 매정하게도 언제나 문장이다. 사람은 거기 없다. 있다고 생각될 뿐이다. 있기를 바라는 생각 말이다. _「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3」에서

시: 서비스 정신이 가장 부족한 장르. 알아서 찾아오고 알아서 맛을 보고 알아서 욕을 하든 칭찬을 하든 혼을 빼앗기든 아무튼 알아서 알아주기를 바라는 장르. 그러니 온갖 서비스가 난무하고 온갖 서비스가 우위를 점하는 시대에 전혀 걸맞지 않은 장르. 어울리기도 힘들고 어울리기를 바라지도 않는 장르. 어울리려고 노력해봤자 그 또한 알아서 알아주기를 바라는 형식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는 장르. 어찌 해도 안 되는 반서비스의 장르. _「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4」에서

그곳이 어디든 제각말은 멀리 있다. 금방 나타날 것처럼 멀리 있다. 영영 안 보일 것처럼 아주 가까이서 기다리고 있다. 도착한 것처럼 멀어지고 사라질 것처럼 금방 지나쳐온 곳에 있다.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다시 멀어지는 것. 사라지는 것. 그러면서 도착하는 것. 매번 멀어지면서 도착하는 것. 도착하기 위해서 또 멀어지는 것. _「잿말과 제각말을 지나며」에서

좋은 시에 대한 나의 첫 문장은 이렇다: 내가 좋아하는 시가 좋은 시다. 건방진 표현 같지만 지금으로선 이보다 소박한 정의도 없을 것 같다. 좋은 시에 대해서, 아니 시에 대해서 내가 늘어놓는 모든 의견에 ‘나’라는 표지를 달아두는 것. 그것은 자신감이나 자존심의 피력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자기 한계에 대한 암묵적인 인정이기도 하다. _「좋은 시에 대한 몇 개의 문장」에서

너무 좁아서 더는 좁아질 것도 없는 구석에서 자라는 상상의 끝은 다시 너무 넓어서 희박해질 대로 희박해지는 한 존재를 떠올린다. 그것은 한 사람이면서 한 여자이고 한 여자이면서 숱한 인간들의 흔적이 녹아서 만들어진 복수의 존재. 단지 몇 사람의 흔적이 아니라 수십 수백만의 숨결과 눈물과 속삭임이 한곳으로 흘러들어 만들어진 존재. 도시 전체를 뒤덮고도 남을 만큼 커다란 존재이자 하나의 윤곽으로 그 여자는 걸어다닌다. 어떤 도시를. 어떤 거리를. 그리고 뒷골목을. 배회하듯이 유랑하듯이 도시의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그 여자를 뭐라고 부를까. 일단은 ‘그 여자’라고만 부르자. 몇 년 전의 어떤 소설이 그렇게 부르면서 시작하듯이. _「거인여자의 소설을 기억하는 소인남자의 시가 기억하는 것들」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언

1973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 『시와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숨쉬는 무덤』 『거인』 『소설을 쓰자』 『모두가 움직인다』 『한 문장』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 산문집 『누구나 가슴에 문장이 있다』 등을 출간했다. 박인환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이것은 2005년에서 2016년 사이의 기록이다.
시에 대한 기록이자 한 시절에 대한 기록이다.
지금 말하면 또 달라질 이 기록들이
부질없이 달아나지 않도록 묶어준
‘난다’와 김민정 시인께 감사를 드린다.

2019년 3월
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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