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암기하지 않아도 읽기만 해도 흐름이 잡히는
북라이프

2020년 01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1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0.07MB)
ISBN 9791188850792
쪽수 264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060원

쿠폰적용가 9,9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세계사의 가장 위대한 변화들은 7개 힘에서 시작되었다!”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중요 키워드로 한번에 읽는 신개념 글로벌 역사 기행서!

“암기하지 않아도 읽기만 해도 흐름이 잡힌다!”
당신의 교양을 단번에 업그레이드해 줄 단 하나의 세계사 수업!
학업, 취업, 자격증, 인적성 등 다양한 이유로 세계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너도나도 세계사가 방대하고 복잡하고 지루해서 ‘어렵다’ 말하는 상황이 조금은 아이러니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길게는 대략 십여 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히 세계사를 공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오늘도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걸까? 바로 암기 중심의 역사 수업과 시험 출제 방식 때문이다. 특히 지역 단위로 먼저 구분한 다음 시계열, 즉 시간의 경과에 따라 역사를 순서대로 정리해 나가는 수업 방식은 세계사를 결국 단순 암기식으로 공부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광범위하고 복잡한 세계사는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는 세계사를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이라는 7개 테마로 한정해, ‘세계의 역사’라는 하나의 관점에서 시대순으로 읽어 내려간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20여 권의 역사책을 저술한 역사 전문가 시마자키 스스무는 책 속에서 7개 테마가 각각 인류와 세계사에 어떤 위대한 변화와 발전들을 가져왔는지 풀어 가며 독자를 사로잡는다. 그는 이 방식이 테마별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통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하나의 테마가 마무리될 때마다 세계사 전반을 훑었다는 성취감을 얻도록 한다고 강조한다.
프롤로그 읽기만 해도 세계사의 흐름이 잡힌다
세계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는 간추린 연표1
세계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는 간추린 연표2

제1장 지도자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고대 중국의 황제: 중국 사회의 기틀을 세운 왕들 | 2. 로마제국의 황제: 세습이 아닌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의 자리 | 3. 이슬람 초창기의 지도자: 최후의 위대한 예언자 무함마드 | 4. 대제국의 토대를 쌓은 지도자: 세계를 뒤흔든 세 명의 왕 | 5. 독립운동의 지도자: 자유를 위해 온몸을 바친 리더들 | 6. 개혁을 단행한 지도자: 큰 성과를 거둔 두 대왕 | 7. 근현대 중국의 지도자: 무력을 손에 쥔 쟁쟁한 인물들 | 8. 미국의 지도자: 외교 정책을 전환한 대통령 | 9. 20세기의 독재자: 역사에 악명을 떨친 주역들

제2장 경제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전매제: 중국 한나라의 염, 철 전매제가 그 시초 | 2. 조공 무역: 이익보다는 중화사상이 더 중요했던 중국 | 3. 지폐의 탄생: 지폐가 화폐의 주역이 되기까지의 긴 여정 | 4. 이자의 합법화: 이자 징수에 대한 가톨릭 세계의 늦은 대응 | 5. 인도양 교역: 이슬람 상인에 이은 서구 열강의 진출 | 6. 네덜란드의 성쇠: 헤게모니 국가가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기까지 | 7. 유럽 국가들의 노예 무역: 아프리카를 사이에 끼운 삼각 무역 | 8. 세계 대공황: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미국 주식 시장의 폭락 | 9. 소득의 재분배: 격차 사회의 끝에는 어두운 미래만 있다

제3장 종교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유대교: 주위에 동화되지 않기 위해 특이한 계율을 마련 | 2. 불교: 각각의 종파가 하나의 종교처럼 발전 | 3. 유교와 도교: 동전의 양면 같은 보완 관계의 역사 | 4. 밀라노 칙령: 박해에도 불구하고 국교로 공인된 그리스도교 | 5. 동방 교회: 서방 교회와는 다른 길, 민족 종교의 색채 | 6. 정통과 이단: 성서 해석을 둘러싸고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논쟁 | 7. 예루살렘: 분쟁이 끊이지 않는 성지 | 8. 종교 개혁: 구교와 신교라는 용어의 부적절성 | 9. 시아파 선언과 와하브 운동: 이슬람 부흥의 두 종류

제4장 지정학을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오리엔트의 큰 강: 비옥한 초승달 지대 | 2. 황허: 양쯔강 문명을 크게 앞선 중원의 중심 | 3. 지중해: 지중해를 정복하는 자가 세계를 제패한다 | 4. 산맥: 외적의 침공을 막는 천연 방벽 | 5. 오아시스: 초원과 사막 지대에 꼭 필요한 장소 | 6. 대서양: 세계를 바꾼 아메리카 대륙의 감자와 옥수수 | 7. 해협: 보스포루스해협과 지브롤터해협에서의 세력 다툼 | 8. 운하: 물류의 역사와 세계 경제의 질서를 바꾸다 | 9. 유전: 채굴과 원유의 실용화로 사막 지대가 분쟁 지대로제5장

제5장 군사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호복기사: 전쟁의 양상을 크게 바꾼 기마 전술 | 2. 아랍군: 동서 양 대국의 피폐를 틈타다 | 3. 몽골군: 강력한 통제력과 철저한 정보 수집력으로 연승가도를 달리다 | 4. 화약: 총, 대포 등 중화기의 등장과 다이너마이트 | 5. 백년 전쟁: 귀족의 자존심 때문에 패배를 답습한 프랑스군 | 6. 오스만제국: 유럽 전역을 뒤흔든 무적의 군대 | 7. 제1차 세계 대전: 신무기의 등장과 철모의 보급 | 8. 핵무기: 핵무기의 엄청난 파괴력에 놀란 국제 사회 | 9. 걸프 전쟁: 산산조각 난 사담 후세인의 야망

제6장 기후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최종 빙기의 종료: 인류의 정주화와 문명 탄생의 조건 정비 | 2. 기원전의 기후 변동: 인더스 문명의 쇠퇴 원인 | 3. 2세기의 자연재해: 동아시아에서는 후한을, 유럽에서는 로마제국을 뒤흔들다 | 4. 9세기의 이상 기후: 북아시아의 한랭화와 중앙아메리카 마야 문명의 종언 | 5. 14세기의 이상 기후: 유럽의 흑사병 유행과 중국의 잇따른 반란 | 6. 화산의 분화: 프랑스 혁명의 직접적 원인이 된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 | 7. 대한파: 나폴레옹의 세계 제패를 목전에서 꺾은 동장군 | 8. 지구 온난화: 인류에게 닥친 선택의 기로

제7장 상품을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비단: 생활필수품이 아닌 사치품의 상징 | 2. 철: 강국을 만들고 싶은 군주라면 철의 확보는 필수 과제 | 3. 향신료: 대항해 시대를 여는 생활필수품 | 4. 동전: 편리함 때문에 귀한 대접을 받은 중국제 동전 | 5. 은: 한때는 국제 통화로도 통용되었던 은 | 6. 신작물: 인구 폭발의 원인이 된 고구마, 땅콩 그리고 옥수수 | 7. 차: 아편 전쟁과 세포이 항쟁의 원인이 되다 | 8. 도자기: 유럽에서 탄생한 명품 백자 | 9. 금: 이민 사회를 만들어 낸 미국의 골드러시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는 합법성이 의심되는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았다. 정권을 장악한 히틀러는 공약대로 실업률을 격감시켜 제로에 가깝게 만들었다. 다만 거기에는 속임수가 있었는데, 유대인과 여성을 직장에서 배제하고 그들을 통계에 넣지 않은 것이다. 또 8시간 노동을 4시간 노동으로 줄여 고용인 수를 두 배로 늘리는, 최근 자주 언급되는 워크셰어링(Worksharing)의 선구자였던가 하면, 자동차 공장에서 노동자들을 무급으로 일하게 해 생산 비용을 낮추고 저가의 자동차를 보급시키는 엄청난 일도 해냈다. 결국 숫자 놀음에 불과했던 것이다. 히틀러와 동시대 독자재로는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북한의 김일성도 있다. 공산주의 국가는 모두 일당 독재를 합법화했기 때문에 좁은 범위에서의 투쟁도 치열했다. 그 권력 투쟁에서 승리한 자는 냉철한 독재자로 변해 갔고, 패자에게 관대하지 않았다.
- pp. 52-53, ‘지도자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중에서

남북아메리카 대륙과 카리브해 지역에 팔린 서아프리카 흑인 노예 수는 1천만 명을 넘었다. 아프리카에서 강제로 잡혀 오거나 팔려서 배에 탄 흑인의 수와 최종적으로 플랜테이션 업자에게 팔린 흑인의 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었는데, 인원수가 처음의 30~50퍼센트 정도로 줄어드는 것은 당연했다. 그 원인은 ‘중간 항로’를 건너는 노예선의 열악한 환경과 미지의 땅에 상륙한 흑인들이 얼마나 잘 적응했는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사슬에 묶인 채 수십 일이나 숨 쉴 틈 없이 배 안에 욱여넣어져 있었으니 상태가 멀쩡한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렇게 흑인 노예 수가 반감해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을 정도로 노예 무역은 크게 이윤이 남는 장사였다.
- pp. 82~83, ‘경제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중에서

그동안 유대인의 선조들은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하나의 종교를 공유하기로 했다. 주위의 이민족에게 동화되지 않도록 상당히 이색적인 교리를 갖추었는데 그렇게 탄생한 것이 유대교라고 생각된다. (…) 유대교의 교리는 고기와 유제품을 함께 먹어서는 안 된다, 규정된 도살 방법에 따르지 않은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돼지고기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등 식사 규율에 엄격한 편이다.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안식일에 관한 규정인데, 토요일에는 절대 노동을 해서는 안 된다. (…) 이런 독특한 규율 때문에 유대교는 주위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고 차별이나 박해를 당하는 일도 일상다반사였다. 그 때문에 중세에는 교회의 위신을 높이기 위해서, 또 근대 이후에는 내셔널리즘 고양을 위한 희생물로 이용되는 일이 많았다. 특히 나치 정권에 의한 홀로코스트 대학살은 그 극치였다.
- pp. 96~97, ‘종교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중에서

감자와 옥수수의 보급에 따라 유럽 전역에 공통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인간과 가축 모두 사망률이 크게 낮아지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문제는 증가한 인구만큼 농업 생산력이 뒷받침되거나 새로운 산업이 창출되지 못하면 더욱 궁핍해진다는 사실이다. 아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하고, 유럽 내에 적당한 땅이 없으면 대서양을 건너가는 수밖에 없었다. 유럽인이 맨 처음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를 시도한 것은 10세기 말 바이킹에 의해서였다. ‘붉은 머리 에리크’의 아들 레이뷔르 에이릭손은 탐험대를 이끌고 북아메리카에 첫발을 내디뎠지만, 이후 원주민과의 마찰과 기후의 한랭화 때문에 바이킹 이주민들은 다시 그린란드로 철수하였다. (…) 유럽에서 대서양을 건너가는 이주민들은 먼저 지금의 미국 땅을 목표로 향했고, 그곳에서 정착하지 못하면 캐나다나 라틴아메리카로 다시 이주를 시도하는 것이 하나의 패턴이었다.
- p. 150, ‘지정학을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중에서

영국의 기병은 주로 우회해서 적의 측면을 돌파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말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기병 전원이 말에서 내려 대기한 것이다. 전쟁에서 무엇보다 실속과 승리를 중시했다. 기병이 귀족이라는 점은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같았지만, 영국은 왕이나 왕의 대리인이 귀족들에게 말에서 내리라고 명령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었다. 총사령관의 명령에 영국군 전체가 따랐다. 프랑스군은 그런 영국군과 대조적이었다. 돌격 명령에는 따르지만 말에서 내려오라는 명령에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귀족으로서의 자존심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을 타고 높은 곳에서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것이 귀족의 특권이라고 믿는 그들에게 평민과 같은 높이에 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 pp. 180~181 ‘군사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중에서

화산의 분화가 역사를 움

★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세계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는 간추린 연표 수록 ★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
5천 년 거대한 세계 역사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7개의 힘!

그렇다면 왜 7개 테마일까? 그 이유는 세계사가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이라는 7개 힘을 토대로 발전과 후퇴를 거듭해 왔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지도자의 유능함과 무능함에 좌지우지되었고, 교역, 무역 등으로 경제에서 우위를 점한 나라가 세계를 이끌어 왔으며, 그러는 동안 특유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한 민족들은 독특한 계율이 담긴 그들만의 종교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또한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곳을 중심으로 나라와 문화가 번성했으며, 지중해, 해협, 운하, 유전 등을 점유해 힘을 키우려는 국가들로 크고 작은 전쟁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다. 이는 곧 총, 대포, 다이너마이트, 핵무기 등 군사를 강화시켜 줄 무기의 발명과 발전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런 모든 노력도 기후라는 자연의 위대함 앞에 무릎을 꿇게 하곤 했다. 마지막으로 비단, 차, 도자기, 향신료, 은, 금 등의 상품은 노예 무역, 아편 전쟁, 세포이 항쟁 등 동서양의 갈등을 불러오기도, 반대로 실크로드라는 매개체로 동서양을 하나로 연결하기도 한다.
이렇듯 길고 장대한 세계 역사는 항상 7개 중심축을 기준으로 꾸준히 변화해 왔다. 그 안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건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뿌리째 흔들린 적도 있었다. 과거의 실수가 똑같이 되풀이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각각의 테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담고 있다. 무미건조한 내용으로는 절대 세계사에 흥미가 생길 수 없기 때문이다. ‘칭기즈 칸은 당근과 채찍을 능숙하게 다룬 지도자였다(지도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폐는 송나라에서 탄생했다(경제)’ ‘유대교가 차별이나 박해를 받은 것은 그들만의 독특한 규율 때문이었다(종교)’ ‘유럽인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은 감자와 옥수수 때문이었다(지정학)’ ‘프랑스군은 귀족의 자존심 때문에 영국군에게 두 번이나 참패를 당했다(군사)’ ‘프랑스 혁명의 원인은 아이슬란드의 라키화산 폭발이다(기후)’ ‘비잔틴 제국의 수도사들은 비단 원료인 누에알을 지팡이에 숨겼다(상품)’ 등 저자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만한 이야기들을 책 곳곳에 담아 재미를 더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계사 공부가 필요한 이유

글로벌화, 지구촌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는 이미 국제인이 되었고, 전 세계라는 전쟁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꼭 무기를 두르고, 전장에 뛰어드는 것만이 전쟁이 아니다. 기술 전쟁, 경제 전쟁, 이념 전쟁, 종교 전쟁, 에너지 전쟁 등 허물어진 국경만큼이나 다양한 요인의 갈등과 전쟁이 반복되고 있다.
저자가 세계사에 주목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 것은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앞선 상황이 더욱 잦아질 앞으로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세계정세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인데, 그 첫걸음이 바로 과거의 우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 즉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현재 우리가 처한 입장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세계사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역사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초석이다. 지금, 이곳의 역사가 어떤 의미를 띠는지 명백하게 밝히는 것이 바로 세계사를 공부하는 이유라는 점을 기억하자.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에서 다루는 7개 새로운 ‘관점’은 세계사를 이해하는 든든한 ‘길라잡이’이자, 세계사 공략을 위한 새로운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정보

1963년 도쿄 출생. 릿쿄대학 문학부 사학과 졸업, 동양사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중 중국 산시대학에서 동양사로 유학한 경험이 있다. 졸업 후에는 전공을 살려 출판사에서 역사 잡지를 다루는 출판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는 세계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 전문 작가로 폭넓게 활약 중이며, 신화, 종교 등에도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저술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단숨에 읽는 사기》, 《시대를 움직인 한마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문명지도》, 《세상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고대지도》,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손자병법》(眠れなくなるほど面白い?解孫子の兵法), 《반복되는 세계사》(繰り返す世界史) 등이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한국사학과 석사 졸업. 꾸준히 ‘함께 책 읽기’를 하며, 세계의 역사와 문화 및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각을 가지려 노력 중이다. 현재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래 연표》, 《역사로 읽는 세계》, 《역사로 읽는 경제》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암기하지 않아도 읽기만 해도 흐름이 잡히는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