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읽는 하루

고단한 삶을 일깨우는 일상의 마음향기 306

박치근 지음

미래북 2021년 02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5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상에 찌든 마음을 정화하고 향기 나는 삶을 만드는 치유 에세이
포근한 오후, 나무 그늘 아래의 여유 같은 책

우리 삶엔 늘 근심과 걱정, 불안과 슬픔이 있다. 그러나 잿빛 어둠이 지나가면 눈부신 밝음이 찾아오듯 그런 감정들 뒤에는 희망과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마음 읽는 하루』를 출간했다.
순간순간 내 마음을 읽고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나면 걱정은 더 이상 걱정이 아니며, 두려움 또한 두렵지 않게 된다. 일상에 치여 고단한 마음을 정화하고 더욱 향기 나는 삶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오후, 나무 그늘 아래의 여유 같은 이 책으로 순간순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빈틈을 발견하길 바란다.

목차

1. 우리 행복하자, 오늘도

지금부터 시작이야 ㆍ 모방과 흉내의 길을 가지 마라 ㆍ 시작한 노력은 게을리 하지 마라 ㆍ 작심삼일을 즐겨라 ㆍ 삶은 한 번의 기회가 주는 기적이다 ㆍ 이제 나를 위해 살고 싶다 ㆍ 긍정의 삶을 살자 ㆍ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ㆍ 한마음 한길 한 방향 ㆍ 자랑스러운 아내, 든든한 남편 ㆍ 깊은 생각, 바른 판단 ㆍ 소중한 시간의 기억을 추억하자 ㆍ 존재의 이유를 부정하지 말자 ㆍ 자신을 믿어 의심치마라 ㆍ 시간 낭비는 삶의 손실이다 ㆍ 진정한 만남을 가져라 ㆍ 부탁을 거래의 대상으로 삼지 마라 ㆍ 자기 감정에 현혹되지 말라 ㆍ 표현은 솔직하게 하라 ㆍ 정구업진언 ㆍ 침묵은 영혼의 깨달음이다 ㆍ 가을에는 ㆍ 소유의 참뜻은 ㆍ 느림의 미학에 취해보자 ㆍ 가을엔 고독해지자 ㆍ 운명을 선택하라 ㆍ 가을엔 손편지를 쓰자 ㆍ 삶은 유아독존이다 ㆍ 하루하루 아름답고 곱게 나이를 먹자 ㆍ 깨어 있는 사람의 삶은 ㆍ 부부는 비움과 채움의 미학이다 ㆍ 우리 행복하자, 오늘도 ㆍ 나는 누구인가? ㆍ 3초 생각하고 행동하라 ㆍ 스스로 돌이켜 보자 ㆍ 비어 있는 마음으로 사랑하라 ㆍ 방만한 인생을 살지 마라 ㆍ 부모는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ㆍ 단순하고 검소하게 살라 ㆍ 사랑하라,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ㆍ 발이 두 개인 이유 ㆍ 사랑의 고백은 아름다운 소통이다 ㆍ 지금은 가슴앓이 중 ㆍ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마라 ㆍ 어리석음은 지혜를 시기하는 독소다 ㆍ 일체유심조 ㆍ 세월에 시비 걸지 마라 ㆍ 미망에 사로잡히지 마라 ㆍ 황혼에 의연해지자 ㆍ 새벽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자 ㆍ 가끔 망각의 시간을 즐겨라 ㆍ 기도하는 일상이 되자 ㆍ 아름다운퇴장 ㆍ 침묵에 감사하라 ㆍ 자기 얼굴을 그려보자 ㆍ 영혼이 있는 삶을 살라 ㆍ 가을엔 시를 쓰고 읽고 낭송하자 ㆍ 오늘을 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자 ㆍ 홀로서기를 즐겨라 ㆍ 사랑의 거리 ㆍ 탐욕은 모든 것을 잃게 하는 지름길이다 ㆍ 사랑을 섣불리 소유하려 들지 마라

2. 후회 없는 길을 가라

열린 마음으로 사랑하라 ㆍ 애틋한 이심전심이 그리움이다 ㆍ 황혼은 살아온 삶의 최후 변론이다 ㆍ 자신을 저울질하지 마라 ㆍ 기쁨의 삶을 살자 ㆍ 인연은 절반과 절반의 만남이다 ㆍ 미움은 사랑에 대한 이기심이다 ㆍ 자식의 지상 과제는 효도이다 ㆍ 돌아앉거나 돌아눕지 마라 ㆍ 마음자리를 지켜라 ㆍ 깨달음으로 번뇌와 망상을 죽여라 ㆍ 때로는 미친 척하라 ㆍ 황혼의 나이에 세상을 보면 ㆍ 그리움은 아름다운 기억이다 ㆍ 황혼은 인생의 마지막 아름다운 특권이다 ㆍ 칭찬은 자신감의 비타민이다 ㆍ 인생을 비관하지 마라 ㆍ 미소는 행복의 보증수표다 ㆍ 삶의 채무는 그대로 두라 ㆍ 친구는 가려 사귀어라 ㆍ 사랑은 미움을 통해 성장한다 ㆍ 구애는 사랑의 간절한 소망이다 ㆍ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라 ㆍ 행복은 기다림이 아닌 찾아 나섬이다 ㆍ 자기 자신을 초대하라 ㆍ 베푸는 삶을 살자 ㆍ 사랑은 교집합이다 ㆍ 부부 7계명 ㆍ 슬픔은 한순간의 불청객이다 ㆍ 사랑이란 두 글자는 ㆍ 사랑은 마력, 기쁨, 축복이다 ㆍ 후회 없는 길을 가라 ㆍ 작은 생각, 소소한일을 소홀히 하지 마라 ㆍ 자신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ㆍ 늘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라 ㆍ 허울뿐인 동정은 삼가라 ㆍ 눈에 보이는 결과에 집착하지 마라 ㆍ 소외는 자기 탓이다 ㆍ 자가당착에 빠지지 마라 ㆍ 자율과 통제를 컨트롤하라 ㆍ 운명은 즐기기 나름이다 ㆍ 작은 배움 하나라도 놓치지 마라 ㆍ 스스로 자신을 속박하지 마라 ㆍ 미망과 광신을 경계하라 ㆍ 어설픈 주관적 잣대로 비교하지 마라 ㆍ 스스로 고립을 끌어당기지 마라 ㆍ 헌신과 희생은 자발적으로 하라 ㆍ 지나친 의문은 삼가라 ㆍ 지나친 겸손으로 자신을 폄하하지 마라 ㆍ 당당하고 떳떳한 실패는 자주 하라 ㆍ 평정심을 유지하라 ㆍ 맹목적인 수행을 삼가라 ㆍ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뇌를 깨워라 ㆍ 자신만의 비전을 가져라 ㆍ 음해를 삼가라 ㆍ 쓸모 없는 근심 걱정은 과감히 포맷하라 ㆍ 잠재의식을 깨워라 ㆍ 자아성찰로 ‘참나’를 고양하라

3. 덧없는 세월에 맞춰 살자

겉치레로 위장하지 마라 ㆍ 시작한 것은 반드시 끝을 맺으라 ㆍ 가끔 짧은 은둔으로 자신을 고찰하라 ㆍ 복잡한 문제는 맥부터 잡아라 ㆍ 실현 가능한 상상을 즐겨라 ㆍ 하루는 공평무사하다 ㆍ 편견을 삼가라 ㆍ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받아들여라 ㆍ 선의의 일탈로 타성을 극복하라 ㆍ 권태에는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 ㆍ 자기 관리에 엄격하라 ㆍ 나름 자문자답을 즐겨라 ㆍ 긍정의 젊음을 살라 ㆍ 초심을 잃지 마라 ㆍ 시간을 다루는 법을 터득하라 ㆍ 정신일도 하사불성 ㆍ 의혹도 의혹 나름이다 ㆍ 집착에서 벗어나라 ㆍ 배려의 미덕을 가져라 ㆍ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 ㆍ 참깨달음이란 ㆍ 자신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 ㆍ 그릇된 야망은 삼가라 ㆍ 이유 없

출판사 서평

맑은 날도 흐린 날도 하루하루가 다 필요한 날들이듯
내 마음의 슬픔과 기쁨도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하루하루 내 마음을 챙기는 소소한 습관 『마음 읽는 하루』

‘행복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늘 이 물음에 어떤 답을 내릴 수 있을지 고민한다. 언제부터인가 머나먼 미래의 꿈같고 평생 이룰 수 있을까 싶은 큰 바람을 좇기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삶으로 점점 변화되고 있다. 나 자신을 챙기고 스스로를 가치 있게 만드는 시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아니 현재도 우리는 지나치리만큼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 애를 써왔다. 그러나 가장 먼저 배려하고 아껴주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나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은 고민과 걱정, 작은 비난에도 쉽게 무너지고 좌절한다. 나를 지키는 과정에 오히려 나를 잃어버리고 마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올바로 나 자신을 세우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마음 읽는 하루』를 통해 하나씩 깨우쳐가길 바란다.
매일매일 글을 읽고 사색하는 그 1%의 행동이 쌓여 내 삶의 떳떳한 주인으로 바로 서고, 이미 낮아질 대로 낮아져 있는 마음 근육과 자존감까지 회복시켜 주는 『마음 읽는 하루』로 당신의 하루하루를 더욱 빛나길 바라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치근

저자 : 박치근
저자 박치근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2006년 월간 문예지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처음 문학에 뜻을 둔 것은 1990년 첫 시집 《빈 가슴 하나로》를 출간하면서였다. 현재는 항도 부산 작업실에서 삶을 살아가면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훌륭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의 명언과 잠언을 엮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삶이 소중한 이유》, 《행복 그리고 깨달음》, 《하루를 일깨우는 100일 마음공부》, 《움직이는 돌쩌귀는 녹슬지 않는다》와 시집《빈 가슴 하나로》, 《무소유, 그 비움의 미학》, 《어머니, 그 그리움의 미학》, 《가슴앓이, 그 존재의 이유》, 자기계발서《중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