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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용기가 필요할 때 읽어야 할

빨간 머리 앤

내 삶에 힘이 되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깨깨 그림 | 이길태 옮김
사람과나무사이

2020년 07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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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4.89MB)
ISBN 9791188635207
쪽수 5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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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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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 길이 약간 꺾였을 뿐이에요.
꺾인 길을 돌아가면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될지 모르지만
가장 좋은 일이 기다릴 거라고 믿어요!”
‘절망’이라는 두 글자가 온종일 머릿속을 맴돌고,
하는 일마다 실타래처럼 꼬여만 가고,
나에게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든 어느 날……
산뜻한 단발의 ‘빨간 머리 앤’이 나를 찾아왔다.
약간 뚱뚱하지만 똑똑하고 재치 있는
북극곰 ‘꼬미’와 함께…….

삶의 용기가 필요한 나에게 ‘빨간 머리 앤’이 들려주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

‘단발의 빨간 머리 앤’과 ‘북극곰 꼬미’가 들려주는 20가지 위로와
격려의 말들!
1. 레이철 린드 부인이 놀라다 ㆍ12
2.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ㆍ27
3.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ㆍ53
4. 초록 지붕 집에서 맞이한 아침 ㆍ67
5. 앤의 이야기 ㆍ78
6. 마릴라가 마음을 정하다 ㆍ91
7. 앤이 기도하다 ㆍ100
8.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ㆍ107
9. 레이철 린드 부인이 기절초풍하다 ㆍ124
10. 앤이 사과하다 ㆍ139
11. 앤이 주일 학교에서 받은 인상 ㆍ152
12. 엄숙한 맹세와 약속 ㆍ162
13. 기대하는 기쁨 ㆍ176
14. 앤의 고백 ㆍ185
15. 학교에서 일어난 소동 ㆍ203
16. 다이애나를 초대했지만 비극으로 끝나다 ㆍ228
17. 새로운 재미가 생기다 ㆍ250
18. 앤이 생명을 구하다 ㆍ263
19. 발표회, 큰 실수, 그리고 고백 ㆍ283
20. 지나친 상상에 혼쭐이 나다 ㆍ307
21.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다 ㆍ320
22. 앤이 목사관에 초대받다 ㆍ340
23. 앤이 자존심을 지키려다 사고를 당하다 ㆍ348
24.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준비하다 ㆍ364
25. 매슈가 퍼프소매를 고집하다 ㆍ373
26.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ㆍ392
27. 허영심과 마음고생 ㆍ405
28. 불행한 백합 아가씨 ㆍ420
29. 앤 인생의 획기적인 사건 ㆍ438
30. 퀸스 대학 입시반이 생기다 ㆍ454
31. 시내와 강이 만나는 지점 ㆍ476
32.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ㆍ490
33. 호텔 발표회 ㆍ504
34. 퀸스의 여학생 ㆍ525
35. 퀸스에서 보낸 겨울 ㆍ540
36. 영광과 꿈 ㆍ549
37. 죽음이란 이름의 신 ㆍ561
38. 길모퉁이에서 ㆍ576

스토리가 있는 작가 연보 592

“초록 지붕 집의 매슈 커스버트 씨이신가요?”
여자아이는 유달리 또렷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물었다.
“만나서 정말 기뻐요! 아저씨가 저를 데리러 오지 않으실까 봐 슬슬 걱정되면서 아저씨가 오실 수 없는 수많은 상황을 상상하던 참이었어요. 오늘 밤에 아저씨가 저를 데리러 오시지 않는다면 기찻길을 따라 쭉 가서 저기 모퉁이에 있는 커다란 산벚나무 위에 올라가 밤을 보내려고 했어요. 그랬더라도 저는 조금도 무섭지 않았을 거예요. 하얀 꽃이 가득 피어난 산벚나무 위에서 달빛을 받으며 잠을 자다니, 정말 멋지잖아요? 온통 대리석으로 꾸며진 홀에서 살고 있다고 상상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아저씨가 오늘 밤에 저를 데리러 오시지 않더라도 내일 아침에는 반드시 오실 거로 굳게 믿었어요.”
매슈는 작고 깡마른 손을 어색하게 잡고는 어떻게 할지 결정했다. 반짝이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이 아이에게 착오가 있었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었다.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마릴라에게 그 이야기를 대신하게 할 생각이었다. 아무리 착오가 있었다고 해도 여자아이를 브라이트리버 역에 버려두고 갈 수는 없었다. 그러니 초록 지붕 집에 무사히 돌아갈 때까지 모든 질문과 해명은 미뤄 두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매슈가 숫기 없이 말했다.
“늦어서 미안하구나. 어서 가자. 말은 저기 뜰에 있단다. 가방을 이리 다오.”

― 본문 중에서 (31~32p.)

“저를 원한 게 아니었군요! 남자아이가 아니라서 저를 원하지 않는군요! 예상했어야 했는데. 지금껏 저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이렇게 멋진 일이 오래갈 리 없다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누구도 진심으로 저를 원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아, 어떡하죠?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요!”
아이는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식탁 옆 의자에 주저앉아 식탁에 두 팔을 얹고 얼굴을 파묻은 채 서럽게 울었다. 마릴라와 매슈는 난로를 사이에 두고 원망하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두 사람 모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결국 마릴라가 조심스럽게 나섰다.
“저런, 저런, 그래도 이렇게까지 울 건 없잖니?”
“아니요, 있어요!”
아이가 고개를 홱 들었다. 얼굴은 눈물 범벅에 입술이 바들바들 떨렸다.
“아주머니도 울지 않고는 못 배길걸요. 아주머니가 고아인데, 자기 집이 될 거로 잔뜩 기대하고 간 집에서 남자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아주머니를 원하지 않는다면요. 아, 제 일생일대에 가장 비극적인 일이에요!”
마릴라의 굳은 얼굴이 누그러지며 마지못한 것 같은 미소로 바뀌었다. 오랫동안 짓지 않은 탓에 상당히 어색한 미소였다.
“자, 이제 그만 울어라. 오늘 밤에 당장 너를 돌려보내지는 않을 거란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낼 때까지 넌 여기에서 지낼 거야. 이름이 뭐니?”
잠시 머뭇거리던 아이가 간곡하게 말했다.
“코델리아라고 불러 주시겠어요?”
“코델리아라고 불러 달라고? 그게 네 이름이니?”
“아, 아니요. 진짜 이름은 아니지만 코델리아라고 불러 주시면 좋겠어요. 정말 흠잡을 데 없이 품위 있는 이름이잖아요.”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구나. 코델리아가 아니라면 진짜 이름은 뭐지?”
“앤 셜리예요.”

― 본문 중에서 (54~56p.)

미니 메이는 토근즙을 마시지 않으려고 했지만 쌍둥이 세 쌍을 키운 앤에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앤과 다이애나는 초조한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미니 메이를 끈기 있게 간호하며 기나긴 밤을 보냈다. 그러는 동안 미니 메이는 토근즙을 여러 번 먹었다. 메리 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에 열성을 다했다. 불을 활활 피워서 후두염에 걸린 아기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물을 끓였다.
새벽 3시가 되어서야 매슈가 의사를 데리고 왔다. 의사를 찾아 스펜서베일까지 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위급한 상태는 이미 넘긴 뒤였다. 미니 메이는 훨씬 상태가 나아져서 곤히 잠들어 있었다.
“절망에 빠져 거의 포기할 뻔했어요. 미니 메이의 증상이 점점 더 나빠져서 제가 마지막으로 키운 해먼드 아주머니의 쌍둥이들보다도 더 심해졌거든요. 미니 메이가 숨이 막혀 죽는 건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예요. 저 병에 든 토근즙을 전부 먹였어요. 마지막 남은 토근즙을 먹이면서 저는 혼자 중얼거렸어요. 다이애나나 메리 조에게는 아무 말 안 했어요. 그렇지 않아도 걱정하고 있는데 더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요. 하지만 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저는 저 자신에게라도 말해야만 했어요. ‘이게 마지막 남은 희망인데 효과가 없으면 어떡하지?’ 하지만 3분 정도 지나자 미니 메이가 기침하면서 가래를 뱉더니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의사 선생님, 제가 그 순간 얼마나 안심했을지 상상해 보세요. 그 심정을 말로는 도저히 설명하지 못하겠

삶의 용기가 필요한 나에게 ‘빨간 머리 앤’이 들려주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

‘단발의 빨간 머리 앤’과 ‘북극곰 꼬미’가 들려주는 20가지 위로와 격려의 말들!

시대와 세대를, 나라와 문화권을 초월해서 대다수 독자에게 사랑받는 책 『빨간 머리 앤』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써서 1908년에 출간된 빛나는 고전 명작소설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1908년 4월에 세상에 태어났으니 최근 111번째 생일을 맞이한 셈이다. 100년이 훨씬 넘는 긴 세월을 살아남아 지금도 여전히 다양한 콘텐츠로 재창조되며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므로 그야말로 ‘고전 명작’이라는 이름에 손색없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세계 고전 명작들에는 대단한 위상을 자랑하는 책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빨간 머리 앤』이 가지는 위상과 가치는 매우 특별하다. 가장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랑스러움과 매력도가 줄어들거나 퇴색하기는커녕 점점 더 커지고 강해져 가는 독특한 소설이라고 할까. 또한 시대와 세대를, 나라와 문화권을 초월해서 여전히 대다수 독자에게 사랑받는 책이기도 하다.
이렇듯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계속되는 『빨간 머리 앤』의 인기와 매력의 비결은 어디에서 비롯될까? 당연히 주인공 앤 셜리의 사랑스러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만들어져 1970~1980년대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로 시작하는 노래를 누구나 흥얼거리게 했던 ‘빨간 머리 앤’. 그 앤은 소설에서도 애니메이션 드라마에서도 자신의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유감없이 뽐냈다.

‘내 삶에 힘이 되는 Practical Classics’ 시리즈 첫 번째 책!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1908년생 ‘양 갈래 땋은 오리지널 빨간 머리 앤’과
깨깨 작가의 2019년생 ‘단발의 빨간 머리 앤’의 환상적인 콜라보!!

‘양 갈래 땋은 빨간 머리 앤’과 ‘단발의 빨간 머리 앤’, ‘북극곰 꼬미’의 시간을 초월한
감동적인 만남!!!

『빨간 머리 앤』을 유난히 사랑하는 독자 중에는 이런 궁금증을 품는 이도 있지 않을까. ‘100년도 더 전에 프린스에드워드섬에 태어나 아무리 절망적이고 비참한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긍정 마인드로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던 앤 셜리가 2019년 바로 오늘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모습으로, 그리고 어떤 말과 행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라는. 한 번쯤 이런 궁금증을 가져 본 독자라면 이번에 사람과나무사이 출판사가 출간한 『삶의 용기가 필요할 때 읽어야 할 빨간 머리 앤』에서 그 궁금증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삶의 용기가 필요할 때 읽어야 할 빨간 머리 앤』은 사람과나무사이가 야심 차게 기획?출간하는 ‘내 삶에 힘이 되는 Practical Classics’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원작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의 내용이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문장으로 완역되어 수록돼 있다.
111년 만에 다시 태어난 ‘빨간 머리 앤’. 그녀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우선,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눈에 들어온다. 1908년생 원전 속 ‘빨간 머리 앤’은 양 갈래 땋은 머리를 하고 있지만, 2019년생 ‘빨간 머리 앤’은 그라폴리오 인기작가 출신 깨깨 작가의 탁월한 그림?글 솜씨에 힘입어 산뜻한 단발머리에 좀 더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그러나 고난을 단숨에 친구로 만들고, 절망도 희망으로 바꿔 버리는 긍정의 아이콘으로서의 앤의 면모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나 길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낡은 신발짝 같은 신세가 되지만 아무리 암담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원전 속 오리지널 ‘빨간 머리 앤’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현대판 ‘단발의 빨간 머리 앤’은 매 순간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주위에 ‘용기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독자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원전 『빨간 머리 앤』에서 주인공 앤 셜리는 예쁘고 단아하며 차분한 성격의 다이애나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학교로 들로 숲으로 다니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데, 우리의 ‘단발의 빨간 머리 앤’은 다이애나 대신 ‘북극곰 꼬미’(영하 40도 추위와 시속 120킬로미터 강풍 속에서 반달무늬물곰을 사냥하며 살아가던 북극곰 꼬미는 어느 날 거대한 빙하가 녹아내리며 만들어진 작은 배만 한 빙하 조각 위에서 잠이 든다. 꼬미가 잠든 사이 빙하 조각은 급속도로 빨라진 해류에 떠밀려 흘러가다가 캐나다의 어느 섬에 도착한다. 섬 이름은 프린스에드워드. 바다 위를 표류하다가 섬에 다다른 북극곰 꼬미는 100여 년만에 환생한 단발의 빨간 머리 앤을 운명적으로 만난다. 둘은 원전 속 앤과 다이애나가 그랬듯,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운명적인 우정을 느껴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와 연어 스테이크가 유난히 맛있는 레스토랑과 진한 커피 향이 코끝을 간질이는 카페, 수많은 자동차가 빵빵거리며 거북이 행진하는 도로. 갈매기가 힘차게 날갯짓하는 비취색 물빛이 감탄을 자아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다. 둘은 매 순간을 함께하면서 우울하고 절망에 빠진 서로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워 주고 주옥같은 말로 인생의 새로운 깨달음을 전해 주는데,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독자에게도 오롯이 전해져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작가정보

1874년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섬의 클리프턴 마을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우체국을 경영하는 조부모 손에 자랐다. 샬럿타운의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뒤 교사가 되었다.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서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도 활동했다.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우여곡절 끝에 보스턴 출판사에서 출간했으며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수많은 독자 요청에 따라 후속작도 썼다. 첫 작품 『빨간 머리 앤』의 성공 이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고, 1935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토론토에서 타계했으며, 캐번디시의 묘지에 묻혔다. 평생 20여 권의 소설과 1권의 시집을 남겼다.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 신창조 계급』 『마담 프레지던트』『 위대한 평화의 심부름꾼 간디』『 사랑으로 기적을 일으킨 마더 테레사』 『누가 이 아이들을 구할 것인가?』『 어느 날 나는 그들이 궁금해졌다』 등이 있다.

그림/만화 깨깨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팬시·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최근 그라폴리오에서 ‘깨깨’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단행본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사랑한 ‘빨간 머리 앤’과 우연하고도 운명적으로 만나 행복하게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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